[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영상위원회에서는 전주를 비롯한 전라북도내에서 촬영된 영화들을 사진으로 담아 8월5일부터 기관을 순회하면서 전시할 계획이다.전시회는 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영화촬영 도시 전주를 알리고 영화촬영유치로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를 알려 그동안 영화촬영유치에 도움을 준 시민과 기관?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전주시청로비를 시작으로 전주역, 전북도청, 전북대학교 박물관,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전라북도 교육청 전시실 등 6개 기관에 전주 및 전북권역에서 촬영된 영화 중 흥행에 성공한 영화·드라마 작품사진 30여점이 전시된다.주요작품으로는 1,200만 관객을 돌파한 2012년「광해, 왕이된 남자」, 2013년 「7번방의 선물」, 700만 이상을 모은 2012년「늑대소년」등을 비롯하여「반창꼬」,「전설의 주먹」,「보고 싶다」등 총 28편의 영화 촬영장면을 사진을 통해서 다시보는 기회를 만들어 한편의 파노라마를 보듯이 감상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한옥마을 전시로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전주영상위원회는 2001년도에 설립된 이래 총 515편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평생교육원(원장 성하준) 완산도서관은 8월 1, 2일 오후6시 양 이틀에 걸쳐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자아성장에 도움을 주고 꿈과 도전적인 삶의 멘토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8월 1일에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부에 재학 중인 장대진씨가 나서 ‘꿈으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강명과 동명의 책을 낸 저자이며 네이버 웹툰 파워블로거이기도 한 장대진씨는 한양대학교 미래인재전형 대표사례로 합격한 자신의 진로개척 경험과 대학생활의 특별한 노하우를 재미있게 풀어내 참석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어제에 이은 8월 2일 특강은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 문현우씨가 나선다. ‘20대가 들려주는 도(전).자(신감).기(회) 빚는 법’이란 주제로 자신감 결여와 무대공포증을 이겨낸 경험을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결핍을 기회로 만들고 세상을 향해 자신 있게 소리치는 방법 등 문씨의 생생한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다.성하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게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스스로의 인생목표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덕진공원 전통정원 조성 TF팀은 최근 덕진공원 전통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전북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정문 교수)과 합동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합동회의는 지난 6월 용역발주 후 첫 합동회의로써 그간 용역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회의에 참석한 책임연구원인 전북대 김정문 교수는 1개월에 걸쳐 덕진공원 일원에 대한 인문?자연?역사 환경 등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덕진공원 일원에 조성된 시설물에 대한 현황조사 중 1917년 친일파 박기순이 덕진연못 주변에 건립한 취향정과 1934년 일본인 전주읍장(후지타니 사쿠지로)이 전북대 학생회관 옆에 세운 덕진공원지비(德津公園之碑) 등 일제시대 잔재와, 일제시대 치수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넘이 제방 등 아직도 일제시대의 잔재들이 존재하고 있다면서 덕진공원의 역사바로세우기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이를위해 전북대와 전주대 교수 등을 주축으로 한 전주권 역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덕진공원 역사바로세우기 자문단을 구성하여 문화재청에 등록된 덕진공원 한문화재 한지킴이와 공동으로 덕진공원 일원에 일제 강점기 때 조성된 시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교장이 추천한 392명 저소득층 초등학생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위해 방학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구강건강관리 내용으로는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 및 잇몸병 유무, 구강위생 상태를 확인한 후 치아 홈 메우기,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예방진료와 충치치료를 실시하며, 대상자 모두에게 칫솔, 치실 등 구강위생용품 제공하여 1:1 개인별 맞춤형 잇솔질과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스스로 올바른 구강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초등학교 한모군 학부모는 전주시보건소에서 방학 중에 구강관리와 교육을 해줌으로써 학생들에게 치아의 중요성과 잇솔질 습관을 인식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방학기간 동안 구강보건교육 및 예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강에 대한 지식 및 행동 변화로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이 형성되어 평생구강건강의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는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과 주택밀집지역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하반기에 서신동, 고사동, 서서학동 지역에 공영주차장 3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그 동안 주차수급실태조사 우선순위에 따라 공영주차장 52개소 3천여면을 조성하여 그 중 45개소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나, 급격한 차량증가로 인해 도심 상가밀집지역, 주택가 등은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에도33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우선 10월까지 서신동(서신지구대 옆), 고사동(영화제작소 옆), 서서학동(주민센터 옆) 등 총 3개소에 주차장을 조성한다.또한 아파트 입주 및 상가 신축 등으로 주차공간 확충이 시급한 하가지구의 주차장 부지 6개소에 대한 포장공사도 같이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주차장 부지에 주민들이 경작하고 있는 농작물 수확이 끝나는 대로 바로 포장공사를 추진하여 11월중으로 완공하게 되면인근 주민들의 주차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전주시는 현재 조성중인 3개 지역 외에도 주차난 심각지역 중 주차장 부지 매입이 가능한 지역에 올해 사업비 범위내에서 우선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에서는 상습 침수피해지역으로 안전대책이 필요한 팔복동 야전지구를 비롯한 5개소의 자연재해위험지구에 대하여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자연재해위험지구는 상습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관리하기 위하여 ‘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해 지정 고시하여 관리되는 지역으로, 중앙부처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국비 60%, 도비 20%, 시비 20% 부담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며, 전주시는 2010년 5개 지구를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자연재해위험지구 사업현황은2개 지구 사업추진중, 1개 지구 설계중, 2개 지구 예산 확보중이며,평화동 덕적지구는 덕적천 상류의 도시화로 하천이 범람하던 지역으로 2010년 2월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되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143억을 투자하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중이며 현재 85% 공정으로 마무리 공정중이다.절개 위험지역인 색장동 색장지구는 2010년 10월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8억을 투자하여 절개지 복구, 도로 선형 추진중이며 현재 85% 공정으로 마무리 중에 있다.야전지구는 전주천 저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시내버스 392대 중 246대에 대하여 LED행선지판 시범설치를 완료하고 모니터링을 한 결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시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시내버스 LED 행선지판 설치사업에 대한 시민반응이 좋아 1회 추경예산에 잔여차량 146대분 5억원을 확보함으로써 10월말까지 전체 시내버스 392대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LED 행선지판은 노선번호, 운행방향, 기·종점, 주요경유지 등을 표출할 수 있고 기·종점을 외국관광객을 고려하여 영문도 표출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시내버스 내부에 청각장애인을 고려한 정류장표출 LED행전지판도 설치하여 교통약자를 배려하였다.LED행선지판으로 교체가 되면서 시인성이 좋아져 야간에 식별이 용이하고, 야간 도시미관도 한층 높아지게 되며, 노선변경 시 즉시 변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대중교통 이미지 개선의 효과까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시는 지금까지 발생한 민원사항을 종합하여 이용객들에게 노선정보를 효과적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각 노선에 대한 특성을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평생교육원은 여름방학 기간 중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덕진도서관에서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별로 이틀간 ‘와글와글 신나는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중 인후·송천·금암 등 덕진도서관 3곳에서 전주시민대학 동화구연 심화반 수료자 9명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어린이가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새로운 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몸을 이용하여 마음으로 들어가는 문, 상상과 변형의 활동, 속담·신문·동화를 이용한 동작 만들기, 그림책 ‘재주 많은 여섯 형제’와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활용한 연극놀이 등 다양한 창조적 몸짓표현들로 이루어져 있다.덕진도서관 임광진 관장은 “이번 연극놀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주어진 상황에서 적절한 선택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자신감을 길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특강 시작일은 인후도서관 7월 31일, 송천도서관 8월 1일, 금암도서관 8월 13일로 이틀씩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현재 참가접수 중이다. 여름방학 특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전주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아동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 중 아동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과 자존감 향상 및 효율적인 여가 활용을 위하여 진행하는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한여름밤 영화상영, 섬진강 생태체험, 아동권리교육, 성폭력교육, 여름방학 물놀이 체험, 학습부진아동 멘토링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먼저 8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한여름 밤의 영화상영’은 가족 간에 친밀감을 강화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부모 100여명을 센터로 초대하여 총 4편의 에니메이션과 가족영화를 상영하고 참석하는 모든 가족들에게 청량음료 등 간식거리를 제공, 참석자들의 눈과 입이 즐겁고 시원한 여름밤을 선물한다.또한 센터에서는‘자연과 생명, 상생의 소중함’을 주제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 4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순창 예향천리 마실길 등 섬진강 일대에서‘생태·문화·역사 캠프’를 진행 한다.한편 센터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아동 성폭력및 권리교육’을 총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순교의 핏자국이 선연하게 피어나는 전주, 구약성서 최초 번역지 전주가 종교관광의 새로운 성지로 조성된다. 전주시는 25일 송하진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의를 열고 천주교,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유교 등 6대 종교의 역사·문화·정신·교육·의료·선교의 뿌리이자 종착역인 전주를 종교관광의 거점도시로 육성하기로 했다.한국 종교의 중심지, 아름다운 순례길의 출발점이자 도착지인 전주가 종교관광의 메카로, 종교를 통한 순례, 명상, 치유, 교육의 메카로 전주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전주는 치명자산 성지, 전동성당(천주교)와 서문교회, 예수병원, 신흥학교(기독교), 남고사, 동고사, 정혜사(불교), 원불교 교동교당(원불교), 동학혁명기념관, 완산공원(천도교) 전주향교(유교) 등 전주한옥마을과 도심권 중심부에 위치한 6대 종교의 종교자원과 역사를 바탕으로 종교관광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이를 본격 추진키로 했다.전주시는제5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문화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전략사업으로 들어 있는 치명자산 종교명소화사업을 위해 치명자산 일대에 2014년부터 17년까지 총사업비 380억원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