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10월 29일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전주시와 전라북도, 전주고용노동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하반기 취업박람회 행사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솔라파크 코리아 등 총46개의 기업이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200여명의 신규채용이 이뤄질 예정으로 2,000여명의 구직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이날 현장에는 전북권 대학 재학생·졸업생, 실업자, 재취업자, 여성, 노인, 특성화고 학생 등 다양한 구직자가 참가하여 취업열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업종별/직종별 맞춤형 취업박람회로 구성하여 자동차·기계 산업 및 탄소산업, 여성친화기업, 병역특례관, 중장년·고령 전문 채용관으로 다양하게 운영, 현장 참여구직자들은 보다 편히 자신의 맞는 일자리를 찾을수 있었다이외에도 NH농협전북본부 및 전북은행, 한화생명, 동부자동차손해사정(주) 등 많은 청년구직자가 희망하는 금융권 채용설명회도 함께 개최하여 청년구직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문채용관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 다채로운 운영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탄소산업 홍보관 등이 별도로 운영되었고, 부대행사로 이력서용 무료사진
○ 일 시 : 2013. 11. 2(토)~ 11. 3(일) / 2일간○ 장 소 : 전주종합경기장, 인라인롤러 경기장○ 참가 규모 : 5,000여명(내.외국인 3,000, 임원 등 2,000)○ 주최/주관 : 국제롤러경기연맹, 대한롤러경기연맹/전주시통합체육회 전주시통합인라인롤러연맹, 전라북도롤러경기연맹“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 대회가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오는 11.2일부터 11.3일까지 2일간 세계 인라인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전주에서 국내.외 많은 선수들과 동호인들이참여하는 가운데 도심을 힘차게 가르며 쌓아온 기량을 겨루게 된다.11월 2일에는 트랙경기로 유치.초등.청년.장년.실버.오픈부 등 일반 생활 체육 동호인 300 여명이 참가하며,11월 3일 마라톤 대회에는 42㎞엘리트, 21㎞일반경쟁, 21㎞단체부,6㎞초등부경쟁 등 7개부문에 3,000여명이 참가한다특히 이번대회는 2012년부터 국제마라톤위원회(WIC)의 인준에 따른 국제대회로의 승격으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17개국 70여명의 많은 선수들이 참여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 최고의 권위있는 대회로 성장 하였다.참가 선수들을 살펴보면 2011년 남자부 우승자 피터(뉴질랜드)와 여자부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박미숙)에서는 28일 『2013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자원봉사활동 사진전』을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주위의 이웃과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 서온 봉사자들의 보람과 감동이 담겨있는 봉사활동 사진을 전시하여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해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홍보하고자 마련하였다.이날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들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 명절음식 나눔 봉사,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해바라기 회원들의 활약상을 진솔하게 담아 낸 사진 50여점으로 구성되었고, 다과와 전통차 시음 및 완산구 관현악단 연주 공연도 함께 해 한옥마을을 찾아온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박미숙 회장은 “소리 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온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를 전개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신천지 1000인의 평가단’으로 온 전북도민들은 교회를 직접 방문한 후 기존 인식이 많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신천지교회를 소문으로만 접한 평가단이 직접 보고 듣고 평가한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 신천지 1000인의 평가단에 참석한 전주, 익산, 군산 시민들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평가지를 실시해 28일 밝힌 결과에 따르면 ‘신천지 교회에 대한 평소 생각과 방문 후 인식 변화가 있다’는 항목에 ‘그렇다(67%)’가 ‘그렇지 않다(7%)’의 10배 정도 높았다.또 평가단이 신천지 교회에 대한 인식을 얻게 된 경로를 묻는 항목에는 가족 또는 지인(52%), 언론(13%), 종교계(13%), 인터넷(8%) 순으로 나왔다. 이어 ‘10일 11일 양일 말씀대성회 말씀이 성경적(이치)으로 (매우)옳다고 생각한다’고 답한 비율은 76%다. 이는 평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신천지 교리 해석이 오류가 있다는 기존 인식을 뒤집은 결과다.‘신천지 교인이 밝은 마음으로 신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매우 그렇다(37%), 그렇다(45%), 보통이다(12%), 그렇지 않다(2%), 전혀 그렇지 않다(1%) 순이었
제11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넷볼대회가 오는 2013. 11. 2(토)전북대학교체육관에서 선수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대회가개최된다.전주시와 전주시넷볼연합회(회장 정용성)에서 신체활동이 부족한 여학생 등이 넷볼대회에 참가하여 승패를 떠나 진정한 스포츠정신을 함양하고, 밝고 맑은 가치관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대회를 마련하였다.한편 전주시는 학생들이 즐겁게 뛸 수 있는 학교의 생활체육 활성화로올바른 인성함양과 학교폭력을 추방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윤재신 체육청소년과 과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학교 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학업 부담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단풍, 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야외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도심의 찌든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는 가을길을 소개했다. 최근 새롭게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아중저수지 산책로, 한옥마을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루트로 조성된 자만 벽화마을 ~ 옥류마을 ~ 낙수정마을로 이어지는 사잇길, 국립무형유산원 개관과 함께 부상하고 있는 교대 앞 한글테마거리 ~ 동서학동 산성마을 시나브로길이다. ▲ 아중저수지 산책로(0.8km, 20분)도심과 자연이 만나는 공간으로, 인근 기린봉과 함께 지친 도시민들의 안락한 휴식처로, 부부와 연인들의 가을 추억을 느끼기에는 아중저수지 산책로가 좋다.등산객들이 평일은 물론 주말마다 붐비는 기린봉을 경유하는 새로운 건강 걷기 코스로도 인기 만점이다.산책로와 테마광장에 설치한 LED 경관조명으로 수려한 경관과 함께 은은한 연출은 가족은 물론 연인들의 심야 데이트 명소로 부상 ▲ 얼굴없는 천사의 길(2.5km, 1시간 30분)2000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노송동주민센터를 찾아 돼지저금통과 현금을 남몰래 놓고 사라지는‘얼굴없는 천사’의 뜻을 기
전주시는 단풍과 낙엽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내 대표적인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걷고 싶은 낙엽길을 지정 운영하고,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낙엽을 쓸지 않고 관리해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게 아름다운 낙엽길을 제공한다. 기상철 발표에 따라 다음 주가 단풍 절정기를 이루면서 전주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을철이면 노랑단풍으로 한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전주 향교의 단풍 낙엽 길을 비롯, 덕진공원-동물원-건지산-오송제로 연결되는 길, 전주자연생태박물관 앞 도로, 서원로의 신흥고-옥성트레이비앙아파트구간, 장승배기로 꽃밭정이네거리~우성그린아파트, 백제대로 완산구청-효자광장 등이 대상이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낙엽 길을 걸으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낙엽을 쓸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 도심 속 가을 정취를 폭넓게 전달하도록 했다. 한옥마을 향교, 경기전 일원은 수백 년 된 은행나무 등 17그루가 오랜 역사를 이겨내 온 위용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낙엽 비가 장관을 이루어 이맘때면 전국 사진작가 들이 모여 드는 장소이기도 하다.덕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는 ‘사랑의 희망열차! 상생의 소리’ 라는 슬로건 아래 인후1동 양문교회를 찾아 제326회 사랑의희망열차전문이동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사랑의희망열차전문이봉사팀(문화공연, 푸드, 전문서비스)과, 전주시 자원봉사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인후1동 지역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0여명이 이날 준비한 전문봉사단의 문화공연(노래공연, 악기연주,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육개장 중식제공, 질 높은 전문서비스(발마사지,서금요법, 이미용봉사, 이혈요법)를 받으며 따사로운 가을날을 즐겼다.인후1동 어르신은“ 많은 봉사자들이 와서 문화공연도 보고, 이?미용도 해 주고, 육개장도 맛있다”며 흐믓한 미소를 지어 주셨다. 시태봉 센터장(전주시자원봉사센터)은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키워나갈 수 있는 행복의 메신져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에 실시하는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은 효자4동 전주온누리교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요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익산시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여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병영캠프를 실시했다. 17일 시청 여직원 55명은 함라면 익산대대에서 군복과 안전한 전투 장비를 갖추고 모의 전쟁놀이를 하는 레포츠인 서바이벌 게임을 했다. 이들은 실제 전투와 비슷한 긴장감과 스릴을 맛보며 심신을 단련했다. 또 군대식 점심식사를 하고 함라산 등산을 하며 바쁜 일상생활 속에 지친 몸과 마음을 토닥였다. 캠프에 참여한 이정순(감사담당관)씨는 "매일 아이들과 일에 치여 내 자신이 설자리가 없어 마음이 텅 빈 느낌 이였는데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다. 다시 일상에서 열심히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엄마와 공무원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여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다시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하게 됐다. 여성친화도시인 익산시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시(시장 송하진)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한 2013 한옥자원 활용 야간상설공연 전주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이하 ‘천하맹인’)’가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지난 10월 5일(토) 폐막공연과 10월 8일(화)제주초청공연을 끝으로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5월 18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저녁 8시 전주소리문화관놀이마당에서 진행된 ‘천하맹인’은 총21회 공연 동안 관람인원 5,380명,유료관객 4,390여 명을 불러 모았으며 초대로 진행한 개 · 폐막공연을제외한 19회 공연을 전회 매진시키며 객석점유율 100%, 유료관객 점유율 90%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움에 따라 전주가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회 200석 내외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천하맹인’은 관람을 희망하는관객들의 계속된 요구로 240여 석 까지 객석을 확장했음에도 불구하고매회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많은 관람객들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특히, 애초 주요 타겟층으로 예상했던 40, 50대 뿐 아니라 20대와 30대가 각각 25.2%, 41.8%의 예매율을 보임에 따라(온라인 예매사이트 연령별 예매율 자료 적용) 마당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