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6일 박진욱 한국은행 전북본부장, 권석주 현대증권 상무·조삼만 현대증권 팀장 등 금융관련 전문가들과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 후속조치 방안’ 마련을 위해 기금운용본부 운영 및 정주여건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기금운용본부 이전 T/F’에서 발굴한 방안을 중심으로 전문가 의견을 들어 수정·보완하고 전발연에서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마련한 안건들을 중심으로 운용지원분야와 정주환경분야로 나눠 논의했고 향후 추가 발굴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운용분야는 기금운용분부가 전북 이전 후에도 원활한 기능 수행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기금운용본부 펀드매니저들의 이전 뿐만 아니라 관련 금융기관들의 전북이전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이들의 이전을 유도할 방안들을 논의했다. 즉 기금운용본부와 거래하는 금융기관들의 전북이전에 따른 보조금 지원을 위해 ‘투자유치 및 촉진에 관한 조례’에 금융업과 보험업을 포함하여 개정과 금융센터 건립을 통한 이전금융기관들의 집적화를 통한 금융도시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금융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단기적으로는 ‘도내 대학 금융 특화 대학원 설치’,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통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가 19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2013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 실시했다.전주시는 지난 19일 오전6시 전 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고,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한 관리 능력 배양과 함께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한 사태 수습을 위한 비상소집 응소 능력을 점검했다.이날 훈련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 관리와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을 실전과 같이 연습하기 위한 2013 을지연습과 연계, 본청, 사업소, 구청, 동 주민센터 등 시산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송하진 시장은 “이제는 국지도발이나 대규모 재난과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시민 모두가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구축해야 할 시점이다”며 “매년 열리는 훈련이지만 실전상황처럼 훈련에 임하여 과거 그 어느 때 보다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최화숙) 동산동 회원들은 신나는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의 영양보충을 위한 “푸드닥 Food닭” 닭살돋는 행복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사랑의울타리 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삼계탕 등 영양중식도 제공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감 고취에 기여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또한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던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아동들과 함께 봉사자들이 삼계탕을 끓여 배달하고 아동들이 어르신들 앞에서 장기자랑도 하고 안마도 해드리는 등 몸소 실천하는 봉사를 통해 아동들이 어린시절부터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진행되었다.오영인 생활복지과장은 “그동안 복지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아동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해 그분들께 나눔의 행복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에서는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정립 및 출산과 양육 환경에 대한 전주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출산 장려 UCC 동영상 공모전”과 “남성 육아 참여 사진, 그림,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하여 남성의 적극적인 육아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출산장려 UCC동영상 공모전 주제는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출산장려에 관한 내용'를 담은 5분이내의 아이디어동영상이며, 남성의 육아참여 사진, 그림, 글짓기 공모전 주제는 ‘여성의육아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남성의 육아참여에 대한 출산장려 기여내용“을 사진, 그림, 글짓기 형식으로 담아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응모자격은 전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작품 접수 기간은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참가 신청서는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작품 제출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직접제출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이메일(jeonju@familynet.or.kr)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시상하며 시상식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시장 송하진)가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에 위탁 운영하는 2013년 전주시 하계 어린이영어캠프 수료식이 8월 16일 우석대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참가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본 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수탁기관인 우석대학교에서 초등학교 4~6학년 122명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24시간 생활하며 영어만 사용하는 학습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특히, 학년별, 수준별 학급편성을 통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맞춤형 정규수업실시 및 입국심사프로그램, 영어게임 및 노래, 나라별 문화체험, 스피치콘테스트, 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였다.이번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상의 교육환경과 학습여건,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하였으며, 활동수업을 통하여 친구들과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기뻐하였으며,캠프생활을 모범적으로 수료한 국한결, 성정현, 김서진, 김경원, 채유진 학생에게는 전주시장 표창을 김서영, 정주원 등 13명의 학생에게는 우석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었다.전주시 어린이 영어캠프는 학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지속적인 벤처생태계 조성 및 기업 지원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는 창업아카데미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일반인 창업아카데미는 일반인 및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전창업교육, 성공CEO 등의 멘토링을 통해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전주벤처촉진지구는 1기와 2기로 각 35명씩 총 70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화된 창업교육 이론과 전문가 멘토링, 성공한 기업인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회를 지원하며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금인 “소상공인 자금지원”도 중소기업청에서 인정하는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 한해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벤처촉진지구의 성공창업아카데미가 소상공인 창업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아 교육생은 자금을 보다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또한,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촉진지구내 창업 보육기관과 협력하여 창업공간을 지원하고 전주벤처촉진지구의 “시제품제작지원사업, 성장가속화지원사업, 자금유치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우수아이템이 조기에 상품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2기 교육생은 8월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제12기 전주학 시민강좌 “후백제 왕도 전주” 수강생을 모집한다. 후백제의 왕도로서 유서 깊은 역사·문화적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전주의 위상을 재조명하게 될 이번 시민강좌는 9월 7일~10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총 8주에 걸쳐 진행된다. 전주는 900년부터 30년 동안 후백제의 도읍이었지만 견훤이 역사의 패자가 됨으로서 객관적인 평가를 받지 못함에 따라 전주의 자랑스런 역사도 제대로 된 인식을 받지 못했다. 이에 견훤과 후백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여 왕도 전주로서의 자긍심을 되찾고자 마련된 시민강좌이다. 1강은 ‘후백제 견훤왕’(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2강은 ‘후백제의 건국과 발전’(김주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 3강은 ‘후백제의 대외교류와 문화’(송화섭 전주대학교 교수), 4강은 ‘후백제 관련 현장답사’(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수), 5강은 ‘전주의 후백제 유적’(강원종 전주문화유산연구원 학예연구실장), 6강은 ‘궁예의 성장과 몰라’(조인성 경희대학교 교수), 7강은 ‘왕건과 후삼국통일’(김갑동 대전대학교 교수), 마지막 8강은 ‘후백제의 역사적 의의’(신호철 충북대학교 교수)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동문예술거리에서 약속과 만남을 주제로 8월 15일 ~ 8월 21일 일주일간 동문예술거리일대에서 동문예술거리 페스타가 펼쳐진다.전주시가 주최하고 동문예술거리추진단과 동문예술거리협의회가 주관하는 동문예술거리 페스타는 동문거리 사람들과 예술인이 직접 참여해서 만드는 거리축제다.특히 이번 페스타는 동문거리의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여름철에 진행되는 전주시 행사 부족과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 파사드(조형물), 워터놀이터, 자전거투어, 거리초크아트, 거리극, 동문 Store in ar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동문거리에 맞는 창작곡을 선보이는 동문합창단, 예술마차가 있는 야한시장, 상점들이 참여하는 동문 Store in art와 스탬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동문거리에 거주하는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하였다.3월과 달리 이번 8월 페스타는 여름밤의 축제로 오픈식 및 주요 행사가 밤 7시부터 10시까지 이루어지며 특히 예술가가 참여하는 야한(夜寒)시장은 예술가들이 예술마차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리공연과 밤에 동문조형물에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등이 어울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 ‘광복(光復)’의 참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전북 여러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광복절 68주년 기념행사는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리며광복절이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임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익산지역에서는 14일 오후익산고속버스 터미널과 북부시장 일대에서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태극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15일 오후 군산에서도 행사가 진행됐다. 군산교회는 ‘5대 국경일을 아는가’, ‘대한민국이 되찾아야 할 제2의 빛은 무엇일까?’ 등의 설문지와 광복절을 설명하는 안내판을 설치해 지나치는 시민이 광복절의 의미를 떠올리도록 했다. 설문지와 안내판 외에도 태극기 만들기, 평화의 팔찌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직접 만든 물품을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산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를 만들면서 교육적으로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광복절을 휴일로만 생각하고 보냈는데 행사를 통해 이 나라의 자유를 되찾게 해준 애국선열의 희생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같은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노학기)에서는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498-20 번지를 신규 공한지 무료 주차장으로 조성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조성될 금암동(금암동 498-20, 주차면수 6면) 공한지 무료주차장은 공터로 잡초가 무성하며 불법 쓰레기 투기로 인하여 도시미관 저해 뿐 아니라 악취 유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현재 금암동 공한지 무료 주차장 설계 용역 중에 있으며 8월 중 설계가 완료 되는대로 공사를 시작하여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무료 주차장을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간 덕진구에서는 관내에 공한지 무료주차장 26개소 차량 299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올해 1월 신규 조성 된 진북동(숲정이1길 9 주차면수 8면) 공한지 무료 주차장에 철쭉 50본을 식재하였고, 공한지 주차장 주차라인 및 안내판 정비 등 환경 정비에 힘써 왔다.노학기 덕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공한지 무료 주차장 조성과 환경 정비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장을 제공하고 주차 공간을 확보, 제공함으로서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