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에서는 올해 공한지 무료주차장을 2개소 65면을 확대 설치하여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 아파트, 상가지역에주차편익을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현재 완산구 공한지 무료주차장은 10개동 20개소 200면이 있으며, 여기에 2개소 65면을 확대 설치한 것이다.공한지 주차장은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사용하지 않는 사유지를토지소유자에게 2~3년간 재산세 감면혜택을 주고 임시로 무료 주차장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주차공간으로, 올해 중화산1동, 효자4동에 2개소를 설치하여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하고 있다.특히, 올해 설치한 중화산동 샤인빌 아파트 앞, 효자4동 신시가지도청부근은 아파트, 상가, 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주차장이 절대 부족한 곳이어서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완산구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한지를 이용한 무료 주차장을 확충할 계획이어서 향후 2~3년간 토지 이용계획이 없으신토지 소유자들이 재산세 감면 혜택도 누리며 시민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전주시는 동문예술의 거리에 조성한 창작지원센터 1호‘사랑방 프로젝트’「말하는 미술관」에서 두 번째 포럼‘수다방 on air – 야·야(夜·惹), 지역 예술가로 살아남기’와 네 번째 기획전 ‘one+one(원+원)’展을 15일(화)에 개최하였다. 창작지원센터 1호-사랑방 프로젝트 「말하는 미술관」에서는‘수다방 on air’라는 포럼 양식의 자유 토론 4회와 기획전시 7회, 무료 대관전 2회 및 야간 체험 프로그램-캐리커쳐, 엽서 체험 등을 진행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열린 포럼은 ‘지역 예술가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각 지역(지리적 지역)의 현대 미술에 대한 불편한 진실과 작가로서의 현실적 상황과 예시, 그리고 앞으로 미술 진흥을 위한 발전 방향 및 제도에 관한 예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기획전 -‘one+one(원+원)’展은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서양화 작가 중 원광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한 작가들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서 하나씩 하나씩 각자의 자리에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동문예술의 거리 창작지원센터 1호 사랑방 프로젝트「말하는 미술관」이란, 2013년도 하반기 창작지원센터 1호에서 진행하게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도담도담 토요학교(이하 '가사토')가 오는 27일 오후 5시 초·중학생 청소년 참가자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갖는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될 가사토사업은 군산시가 지난 7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창의·인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토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참가를 유도하여 가정과 사회의 교육 참여를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3년 9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군산시 청소년문화의집, 군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희정 심리치료 상담센터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군산시 행복한 도담도담 토요학교 사업단(단장 정훈)이 군산시와 협약을 맺고 추진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가사토 프로그램은 3색 체험활동 교실(Job Dream 교실, 생각오름 교실, 가화만사성 교실)과 행복자람 하모니 합창단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특히 3색 체험활동교실의 경우 초
남부시장, 한옥마을, 그리고 청년을 주제로 남부시장 2층 청년몰의 청년 상인들과 한옥마을 향교길의 청년상인, 전주에 관심 있는 지역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드는 잡지가 출간 되었다. 바로 남부시장 잡지앗!으로,새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의 놀라움과 함께 기합을 만들 때외치는 외마디의 표현으로 지역 청년들이 자신들만의 새로운 시각으로전주를 해석하고자 함을 표현하는 이름이다. 창간호인 1호에서는 ‘앗! 처음이야’라는 주제로 ‘처음’과 관련된 개인의기록을 담았다. 남부시장에서 30년 넘게 장사한 상인의 처음, 청년몰을 통해 처음 장사를 시작한 상인의 처음 등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다양한 처음과 관련 된 내용으로 지역과 사람을 소개하고자 시도했다.아울러, 소통의 의미에 걸맞게 ‘불특정 다수의 테이블’ 등의 코너를 통해 매달 한번 정기적으로 청년몰을 찾은 불특정을 다수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려 한다. 이번호에는 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았다.앗!은 매호 각각의 다른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장소에 대한이야기와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앗!을 통해 청년몰과 한옥마을 향교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스스
전주시가 우리나라 탄소복합소재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탄소복합소재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국내 탄소 관련 기업들의 소통창구인 탄소산업연구회를 발족시키는 등 세계 탄소산업 시장에서의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효성과 함께 국내 최초의 고성능(T700급) 탄소섬유인 탠섬을 일본과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생산을 이끌어 낸 전주시는 2030년까지 탄소관련 중소기업 200개, 종사원 2만명, 연관산업 100조원, 5억 3000만 달러 무역수지 개선, 국가 기술경쟁력을 3위로 끌어올리겠다는 내용의 ‘탄소산업 2030 비전’을 선포해 관심을 불러 모았다. 전주시는 9월 13일 오후 2시 전주코아리베리호텔에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주관으로 전국 탄소복합소재 관련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카본인더스트리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탄소복합소재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연계협력 활성화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간 교류 확대로 기술역량 강화 및 국제 경쟁력 확보를 통한 탄소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자동차용 탄소섬유 기술개발 동향 ▲새만금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방안 ▲복합재료의 항공 및 우주부분 적용 ▲대형 풍력블레이드의 탄소섬유 적용 가능성
전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시태봉)는 ‘사랑의 희망열차! 상생의 소리’ 라는 슬로건 아래 동산동 동산교회 찾아 제324회 사랑의희망열차전문이동봉사를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동산동 자생단체 회원 20여명, 사랑의희망열차전문이봉사팀(문화공연, 중식지원, 전문서비스)과, 전주시 자원봉사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동산동 지역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0여 명을 모시고 전문봉사단의 노래공연, 생활체조, 레크레이션의 문화공연이 진행되었으며푸드팀이 점심 메뉴로 준비한 설렁탕을 맛있게 드시고 , 질 높은 전문서비스 이혈요법, 이미용 봉사, 경혈요법, 발관리와 보건소 보건교육을 받으며 풍요로운 가을날을 즐겼다.시태봉 센터장(전주시자원봉사센터)은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키워나갈 수 있는 행복의 메신져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 활동은 전주지역뿐만 아니라 완주군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어르신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지역으로 찾아 행복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플러스건설(대표이사 나춘균)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13일 전주시 완산구청에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도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빵’(롤케익 700박스)을 전달 하였다. 완산구에서는 기부된 이 ‘사랑의 빵’을 완산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36개소 및 그룹홈 8개소 등 44개소(730여명)에 전달해, 아이들이 맛있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사랑의 빵을 기부한 나춘균 대표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몸소 실천했다”면서,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인으로 책임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사랑의 빵’ 전달식에 앞서, 완산구는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센터장과 간담회를 갖는 시간도 함께 하였다. 완산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그룹홈 시설장 44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설 관련 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이날 자리에 참석한시설장은 “시설센터장이 한자리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면서, “시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정보 공유나 시?구의 업무 협조를 위해 유익한 시간이
전주시와 문화예술협동조합 사이(대표 심재균)에서는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3일간 전주한옥마을일원에서 전주시 사회적기업과 전국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한 “소셜아츠 페스타 2013”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전국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들의 문화상품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처음 시도되는 특화된 문화축제로 사회적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다 되었다.3일동안 25개 쇼케이스 공연 및 50개 기업의 다양한 전시·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전주시민 및 한옥마을 방문객 10,000여명이 관람하여 귀와 눈을 즐겁게 하였다.이번 축제과 함께 진행된 “전주시사회적기업 하트마켓 한마당”에는 전주시 11개, 창원시 3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여 생산품 홍보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특히,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관무)와 창원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정보현)는 상호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축제기간에는 사회적기업들의 사회서비스 활동도 함께 펼쳐졌다. (사)공연문화발전소 명태 등 3개 기업은 노인복지시설 등 문화소외 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위로 공연을 펼쳤으며, 전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전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동안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 전통 문화재 바로 알기 프로그램인『한옥마을 문화재 지킴이 캠프』를 한옥생활체험관과 한옥마을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가위 우리 전통 문화를 바로 알자는 취지하에 한옥마을내의 유형문화재, 보물, 사적, 기념물 등을 문화재 지도로 만들어 탐방하고, 문화재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단순한 순례가 아닌 깊이 있는 체험 교육이 되었으며, 아울러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는 정화활동에 대한 폭넓은 체험과 전통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더해주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첫날 캠프의 일정은 한옥생활체험관에 입소하여, 전문 강사로부터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고, 전주 경기전을 시작으로 전동성당, 학인당, 오목대, 향교, 한벽당 등 13곳의 한옥마을 일대 문화재를 문화재 스토리 북을 이용해 6개조로 나뉘어 해당 문화재에 관한 미션을 수행하였다. 2일차는 숙소인 한옥생활체험관에서 한가위를 맞아 전통 예절교육과 부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고유의 떡 만들기 행사인 떡메치기
이마트전주점(점장 서병선)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전주완산연합회(목사 김종육)가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의 넉넉한 명절나기에 써달라며 쌀과 생필품 등을 완산구청에 기탁하며 풍성한 한가위 이웃사랑 나눔행진에 동참하였다. 이마트전주점 서병선 점장과 직원들은 완산구청을 방문, 사랑의 쌀을 전하며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마련하였다”며,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따뜻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기탁취지를 밝혔다.이마트 전주점은 매년 명절시마다 완산구청을 통해 지역의 소외가정에 쌀과 생필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동절기시 연료비 지원과 불우어린이 학용품 지원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또한, 이날 하나님의교회 김종육 목사와 성도들도 완산구청을 방문하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하나님의 말씀처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선행을 베푸는 일에 동참하고자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한뒤,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백미 30포와 라면 30박스를 기탁, 관내 어려운 이웃의 넉넉한 추석맞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지역의 환경정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