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지협동조합(이사장 최영재)이 전주한지(온지)의 친환경적인 우수성과 인테리어 소품으로써 한지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 유럽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관에서 열린 ‘2013 메종오브제’(세계 3대 국제박람회 중 가장 인기 있는 실내장식 박람회로 매년 1월과 9월 연 2회 개최)에 참가하여 200건, 1억 이상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유명 백화점, 호텔, 갤러리 관계자로부터 같이 작업하자는 제의가 많아지면서 앞으로 매출이 증가될 예정이며 소재가 특이하고 신비롭다며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번 박람회 전시는 안행부에서 추진중인 「향토핵심자원 사업화 시범사업」에서 개발하여 판매중인 ‘온지’ 14종(한지벽지 7종, 창호지 5종, 한지 장판지 2종)과 2013년 새롭게 개발한 비즈니스 모델(파티션, 바스켓, 러너, 조명갓 등, 브로치, 카드, 타일, 월데코) 등으로 한국 전통문양과 색채로 유럽인들의 주거와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작품들로 구성되었다.‘온지’는 전주한지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한지로, 이번에 전시된 것은 친환경소재와 한지를 혼합한 벽지(율피, 황토머드, 치자바라기, 짚, 대마, 머드),
전주주부평생학교, 전주시평생학습센터는 2013년 9월 9일(월) ~ 9월 14일(금)까지 2013 전주시 성인문해주간 및 성인문해 학습자 시화전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 전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을 기념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문해교육 지역거점 학교인 주부평생학교, 전주시 평생학습센터의 주관으로 전주시 문해주간(9월 9일 ~ 9월14일)을 선포하고 개막식을 9월10일 오전 10시 전주시 장상진 부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성인문해교사와 학습자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막식을 성황리에 가졌다.이 자리에서 장상진부시장은 축사에서 “성인학습자 어르신들이 뒤늦게나마 한글을 깨우쳐서 시도 쓰고, 공부도 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뒤이어 격려말씀을 해주신 전북대 이태영 박물관장은 학습자의 시를 직접 낭송하며 성인학습자들의 용기를 북돋아주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특히, 학습자 시낭송에서는 그간 성인문해학습에 열심히 참여했던 “박숙자 어머님의 빨간 책가방”이란 자전적 시를 낭송하여 주위를 숙연하게 하였으며, “안 안남 어머니의 보슬비 낭독”도 있었으며, 2부 행사로는 권 오춘 박사의 웃음치료 강의가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훈훈한 추석나기에 전해달라며 백미 10kg, 50포와 화장지 200박스를 완산구청에 기탁하였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매년 명절과 동절기에 쌀과 생필품, 연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연말 연탄 1만장과 설명절에 백미 150포, 대보름 축제 때는 부럼세트 500개를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조손 가정 등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홍정화 롯데백화점 점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저소득 가정들의 생활이 더 힘겨워지는 것 같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느끼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함께하는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주 완산구 생활복지과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줄 각계의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며,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뜻있는 기업이나 단체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전주시(시장 송하진)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우아2동 재전제(수면적 5.7ha)에서 자연생태계의 변화와 외래어종의 유입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토산어종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역주민 30여명과 함께 붕어치어 6만 마리를 일제히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치어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 시험장에서 성장시킨 4㎝ 이상의 어린 고기로, 향후 2~3년 정도 자라면 어미고기로 성장하여 내수면 토산어종자원회복과 소류지 생태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재전소류지는 황소개구리, 배스 등이 없어 치어 방류에 적합한 장소로 2011년부터 13만마리 정도 방류를 실시하여 소류지 생태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이날 방류후 시민에게 친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각종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도 펼쳤다.전주시는 앞으로도 환경오염과 외래어종의 유입,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사라져 가는 토산어종 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토산어종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더타임스 송은섭기자]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군산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온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북대병원건립 사업에 대하여 연말 까지 병원부지와 진입도로에 대한 도시계획 절차를 마치고 2014년 3월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군산시와 전북대 병원 측은 2014년 병원 착공을 위해 CM(건설사업관리) 용역을 착수하고 병원부지와 진입도로 노선 확정을 위해 실무추진회의를 개최하여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 중으로 최종안을 확정하여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자 절차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병원부지 선정은 현재 사용하지 않는 저수지(백석제) 부지를 이용하여 병원건립에 따른 환경훼손, 민원 등의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옥산면 당북리 백석제를 중심으로 장래 병원발전계획에 따른 시설 확장 등을 대비하여 주변 토지 일부를 추가하여 부지를 정형화하여 확정하였다. 또한 진입도로는 접근성과 이용객 편의를 고려하여 당북교차로∼병원부지와 백석로∼병원부지 2개소를 주 출입구로 하여 병원의 기능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시설별로 기능을 배분하여 건축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우선 전북대병원 공사와 병행하여 기존 백석로∼병원입구까지 진입도로 연장 57
휴가철이 지난 어느 날 우리 동네에서 뜻밖의 휴가를 맞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이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낸 2013 전주문화의집 시민문화축제『뜻밖의 휴가』가 전주 삼천변 특설무대에서 오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아침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에 가을이 시작되었음을 체감케 하는 9월의 금요일 저녁, 시민 3백명이 참가하는 플래쉬몹‘전주아리랑’을 시작으로, 전주문화의집협회가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고 문화의집만의 색깔을 담아 구성한 시민문화축제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삼천 천변에 마련된 각각의 무대에서는 시민들이 살아오면서 겪은 애환들을 라디오 방송 형식의 야외 토크콘서트인 ‘라듸오스타, 전주문화의집입니다’를 비롯해‘동아리 갈라’,체험형 전시 ‘숨겨진 이야기찾기’, DJ와 함께하는 8090 음악문화체험 ‘문화공간 8090’,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전국단위의 가족캠프 ‘뜻밖의 캠프, 예술과 만나다’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밖에도 다양한 체험, 전시, 놀이,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이색적인 행사들이 펼쳐질 계획이다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전주문화의집(삼천, 우아, 인후, 진북, 효자 문화의집)에서는
전주시에서는 9월 2일에서 9월 10일까지 효자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효자묘지공원 421,320㎡ 전역에 걸쳐 예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예초작업은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관리로 공원묘지를 찾아 성묘를 하는 동안 안전사고 방지와 봉분을 찾는데 용이하도록 2차에 걸쳐 실시한다.매년 추석전 1회의 벌초작업으로 작업량이 많다보니 막상 성묘객이 묘지를 찾는 추석 무렵에는 풀이 무성하여 성묘객이 묘지를 찾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민원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장마전후 1회(6월 17일 ~ 7월 22일)와 추석전으로 나누어 2회실시한다.또한효자공원묘지 주차장 주변 잡초제거, 가로수 수목전지 및 전정작업, 배수로정비, 각종 시설물을 사전에 정비하고 화장로 및 편의시설 정비를 하는 등 장사시설이용 귀성객 맞이 준비에도 올인하고 있다.전주시 생활복지과 최은자 과장은 "우리가족 우리 조상의 묘를 손질하듯이 정성을 다하여 벌초작업을 실시토록하겠으며 성묘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추석당일에는 교통대책을 사전에 수립하여 성묘객 맞이에 이상없도록 성묘대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송은섭기자]
전주시 완산구에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13년 9월부터 이동식 CCTV 역할을 하는 블랙박스 장착 관용차량을 이용하여 불법투기 다발 취약지 76개소에 대해 24시간 상시단속을 실시하기로 하였다.이 단속은 불법투기가 주로 이루어지는 심야시간대 및 CCTV 사각지대의 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완산구청과 동주민센터 블랙박스 장착 차량 20대를 활용 원룸촌, 모텔촌, 서부신시가지 공한지 등 불법투기가 많은 취약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먼저 행정예고를 20일 이상 실시하고 단속지역에 현수막 설치로 사전 단속예고 홍보 후에 추진하고자 하며, 이후 지속적인 단속 실시와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실적 공개로 취약지 불법투기행위 근절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지속적으로 불법투기단속을 실시하였으나 인력 및 증거자료 부족으로 불법행위 적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블랙박스 장착 관용차량 단속은 고정식 CCTV 한계성을 벗어나고 추가 설치에 대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행정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구 청소행정에 단비 같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완산구에서는 현재29대의 고정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쓰레기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주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김용주)가 주관하는 제2회 전주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 축제가 9월 7일 토요일 덕진공원에서 ‘나의 생활문화예술, 같이놀자 동호회!’라는 표어로열린다.축제는 오후2시부터 저녁9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로 전주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의 열정과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는 행사로 펼쳐진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생활마당,문화마당,예술마당,어울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즐거운 동호회의 활동과 문화를 교류하는 생활문화예술가의 흥겨운 파티로 진행된다. 특히, 전년도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한 시민운영위가 그 경험을 살려 올해는 나의 생활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동호회와 더불어, 함께 나누자라는 주제에 걸맞게 축제 내용을 구성하였고 동호회들만이 아닌 지역과 나누는 생활문화의 의미를 살리며 준비한 것도 여느 축제와는 다른 점이다. 국악, 무용, 음악동호회 29개 동호회의 개별무대와 11개 풍물동호회의 길놀이, 20개의 사진동호회의 기획전시, 5개의 미술동호회의 전시와 커뮤니티아트, 13개 음악,국악,미술동호회의 기획체험, 22개 동호회의 연합공연과 개별공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미래에 관한 토
전주시 우수상품인 전주콩나물이 대형마트 입점에 이어 친환경 전문매장에도 입점하는 등 판로를 대폭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주콩나물은 지난해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 입점에 이어 최대 친환경 농산물 전문매장인 초록마을에도 지난달 25일 첫 배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로개척에 나섰다.전주콩나물은 1,000㎡이상의 대형 가공시설을 완비해 콩나물 단일품목으로는 풀무원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량생산 체계를갖추고 전국의 이마트, 홈플러스 매장 등에도 입점, 그 명성을쌓아가고 있다.전주콩나물이 전국 33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입점 자체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초록마을에까지 입점에 성공함에 따라 전주콩나물이 전국민 식탁에 오르는 일도 머지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주콩나물은 지난 2012년 11월에 전주시와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대상FNF(주)와 납품협약을 통한 전국 진출을 하게 되었으며 전국적인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점에, 초록마을 매장 입점은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명품 전주콩나물을 많은 고객들이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전주콩나물영농조합은 공인기관을 통한 꾸준한 제품관리와 직원들의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