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주민센터(동장이만구)는주민자치위원3명을신규위촉하고지난 13일주민자치위원회월례회의시대상자들에게위촉장을수여했다.이번에3명의신규위원위촉으로총위원수는31명(남성26,여성5)이며새롭게위촉된위원은남성1명과여성2명으로여성위원은기존3명에서5명으로늘어남에따라여성위원의입지를강화했다.신규위원들은월명동관내에거주하고있거나사업장을운영하고있는사람으로서구도심지역인월명동의발전을위해자치센터운영에적극적으로참여할것을다짐했다.아울러장영봉주민자치위원장은원도심지역경제활성화와동주민센터청사이전등현안사업이원활하게추진될수있도록위원회의기능을강화하고주민의문화․복지증진을위해더욱노력할것을약속했다.이만구월명동장은“신규위원위촉을통해기존의위원들과함께위원회의발전을위한결속을다지는계기가되기를기대하며,자치센터운영활성화와동정발전을위한행정적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밝혔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김완주 지사는 18일 무주 태권도원 공사현장에서 개최된 ‘열린마당 희망투어’ 태권도원 운영 활성화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태권도원 개원에 대비해 관련단체와의 협조체제를 비롯 프로그램 등 운영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태권도원이 무주의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고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무주 발전의 큰 성장동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주 태권도원은 무주 군민 뿐만 아니라 전북 도민이 기다려왔던 사업으로 당초 개원 계획보다 다소 늦어졌지만 충분한 시범 운영을 통해 각종 시행착오를 없애고 추후 완벽한 운영이 될 수 있다면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태권도원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 교류네트워크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고 들고 “태권도원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세계태권도연맹총재컵 세계대학선수권대화와 가장 권위있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유치의향서를 이달 중에 제출할 것이며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북도와 무주군이 공동 주체하는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의 질과 규모도 키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완주 지사는토론회에 이어 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천마
전라북도 군산시는탄소포인트제가시민의관심도가높아지고사업의필요성이중요시됨에따라올해대대적으로확대시행한다고밝혔다.탄소포인트제는각가정및상업시설등에서전기,수도,도시가스양을절감하면절감한양만큼포인트로환산해인센티브를지급하는제도이다.이는인센티브(본인계좌에돈으로입금)도받고,사용요금도아끼고,나아가절감한에너지양만큼온실가스도줄이는일석삼조의나부터실천하는온실가스감축범시민운동이다.시는올해더욱확대된7천여세대의신규가입을목표로다중이용시설,아파트,각종교육‧행사장등사람이많이모이는곳을직접찾아다니며홍보하고참여를유도할계획이다.아울러,시에서교육받은그린리더(녹색활동가)10여명은연중개개인의가정에직접방문해‘가정에너지진단’및‘컴퓨터절전프로그램그린터치설치’등을해주는,시민에게직접찾아가는녹색생활전도사역할도수행하고있다.이외에도시민누구나참여할수있도록지속적으로시정소식지및각종언론보도등을활용해전시민참여운동으로확산되도록홍보할방침이며,참여방법은탄소포인트운영프로그램(http://cpoint.or.kr)에직접가입하는방법과시환경위생과(☎454-3393,FAX.452-8165)에참여의사를전하면제반사항을안내해준다.시관계자는“현재까지1만1천여세대가참여해지난해에만1억5천만원상당의인센티브가참여자들의개인계좌에직접현금으로지급된바있다”며,“모쪼록모
전라북도 군산시는수송동롯데마트뒤원룸밀집지역내에위치한일부식품접객업소에서영업으로발생되는소음등으로시민의주거환경을저해하면서삶의질을떨어뜨리는식품접객업소에대하여지난달25일부터실시한특별단속을주민피해사례가근절될때까지지속적으로실시한다.시는그동안신도시로급부상해많은식품위생업소가형성된수송동지역의시민불편사례를근절하기위해평일·주말등에단속한결과,2012년도에는청소년주류제공등21건을적발해행정처분및고발조치했다.특히일반음식점에서영상가요반주장치를설치하고손님이노래를부르도록한수송동C업소와일반음식점에서유흥접객원을고용해유흥영업행위를하다적발된S업소등식품위생법에서정한업종구분을파괴하는영업행위에대하여영업정지및고발등엄중조치했다.금번주말심야단속에서는영업장면적확장에따른변경신고없이주차장에접객시설을갖추고불법으로영업하다단속된롯데마트뒤J업소에대하여영업정지및고발조치할계획으로,시는이처럼법질서를파괴하는불법영업에대하여도강력히단속할예정이다.다가오는하절기에는주거환경을저해하는영업사례가더욱빈번할것으로예상됨에따라시는매주1회이상영업자를대상으로피해사례중심으로계도를실시함은물론개선이안될시에는이에따른단속도강력하게할계획이다.군산시관계자는“영업자들이주민들과함께살아간다는공동체의식을갖고영업해쾌적한주거환경조성에앞장서주길바란다”며영업자들의법질서준수의식을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올해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환경투어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익산시는 14일 대한기자협회 어머니기자단 40여명과 함께 악취 해소를 위한 환경투어에 나섰다. 이번 환경 투어는 시민과 함께 소각장과 하수처리장 등 악취발생 시설을 방문해 그동안 시와 사업장의 악취 저감 노력을 살펴보고 시민들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기자협회 어머니기자단은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2012년 악취저감 추진상황과 2013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신재생자원센터와 하수처리장을 직접 찾아 악취발생 여부와 악취 저감을 위한 시의 노력의 흔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들은 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하수슬러지 처리과정에서 악취 및 오염물질이 발생하는지 여부와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설치 후 장단점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이어 신재생자원센터를 찾아 쓰레기 소각을 통한 유해물질 배출 여부에 대한 질문 등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날 환경투어를 마친 어머니 기자단원들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해 앞으로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의 지난해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률이 전라북도 1위로 나타났다.익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12년도 지방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 실적평가’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치해 교부세 16억 3,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익산시청은 건립한지 42년이 경과해 곳곳이 노후했지만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해 협력해 왔다.익산시의 청사 에너지 절감 노력은 청사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익산시는 그동안 사무실 전등을 LED로 교체하고 각 사무실 컴퓨터에 절전시스템을 활용해 대기전력을 차단해 왔다.이와 함께 익산시는 직원들이 없는 자정에서 오전 6시까지 낭비되는 전열을 자동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분전반을 설치하고 중앙제어시스템을 활용한 냉?난방기 일괄 제어로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했다. 또 청사 내의 전체 화장실과 계단 등에 인체감지센서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대책을 마련해 시행했다.특히 익산시는 동절기 실내 열손실 방지를 위해 찬바람을 차단해 열 손실을 줄이는 고기밀성 단열창호로 교체해 노후 청사지만 에너지 절약에는 1등인 저탄소 녹색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건립한지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홀몸노인들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익산시 보건소(정신보건센터)는 3월 13일 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익산시 보건-복지 통합 어르신 자살예방․생명사랑사업 설명회 및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익산시(보건소, 희망복지지원과)와 한국자살예방시민연대 익산지부, 대한노인회, 지역복지관 4곳, 재가노인복지센터, 노인병원, 종교계 담당 등 보건과 복지 실무자들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자살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의 자살률은 지난 20년간 13.9배 증가하였으며 이들 노인들은 신체적 질환(39.8%), 경제적 요인(35.1%), 외로움(12.9%) 등 젊은층에 비해 자살원인이 명확한 것으로 나타나 보건(신체질환, 정신질환)과 복지(외로움, 경제문제) 분야의 통합적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이에 익산시와 관련기관들은 자살 위험이 높은 저소득층 홀몸노인을 중점 서비스 대상으로 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익산시 노인자살예방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자살률을 감소시킬 계획이다.아울러 보건소(정신보건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노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하나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10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의 신청 접수가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오는 4월 13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격려하며 내달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마라톤대회로 올해는 7,000명 이상의 시민과 장애인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랑의 거북이 마라톤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3월 30일까지 인터넷(www.s-somang.or.kr)과 전화(063-852-1175) 또는 팩스(063-858-3148)로 신청하면 된다.장애인의 경우 대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단체 참가 신청은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능하다.이번 대회는 익산 중앙체육공원을 출발해 남성 총동창회관, 신공단주유소, 2공단 사거리, LG화학, 신흥정수장을 거쳐 중앙체육공원까지 돌아오는 6.5km로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좋은 코스로 마련되었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한마음풍물매의 풍물공연과 솜리국악예술단의 난타공연, 전라북도여성장애인합창단의 공연, 원광대 피닉스 응원단 공연등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팝콘, 파전, 아이스
어르신들에게 효를 몸으로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단체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금마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임영답)는 12일 결연을 맺고 있는 금마경로당(회장 조운형)을 찾아 화장지와 라면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봉사에서 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경로당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어르신과 대화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임영답 금마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금마경로당과는 평소에도 청소, 말벗 해드리기 등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마경로당 뿐 아니라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봉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금마면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금마면 여성의용소방대는 경로당 봉사활동 외에도 독거노인 및 소외 계층을 위해 김치와 밑반찬 전달, 집안청소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고, 수해복구 현장에도 나서는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익산시는 문화 소외계층이 문화예술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2013년 문화이용권(문화바우처)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3월부터 내년 1월까지 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5,800여명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사)문화연구 창’과 함께 기획사업을 추진하여 문화카드 발급 및 이용이 어려운 초고령층 등 문화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또는 ‘모셔오는’ 문화예술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문화카드는 주민등록등본 기준 한 세대 당 1매(연간 5만원 한도)가 발급되며, 만 10~19세 대상 청소년(가구당 최대 7매)과 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대상자(시설별 매수 제한 없음, 미신고시설 제외)에게는 개인카드가 발급된다.시는 3월 4일부터 기발급자들을 대상으로 ARS(1544-7500)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카드재충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3월 11일부터는 문화이용권 온라인 홈페이지(www.cvoucher.kr)에서도 재충전할 수 있다. 신규발급과 재발급 업무는 3월 18일부터 제공된다.문화카드를 발급받는 수혜자는 온?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공연관람, 영화관람, 음반구입, 도서구입 등을 5만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