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21일,제32회전국연극제의군산유치가확정됨에따라내년6월10일에서24일까지(15일간)군산예술의전당을중심으로연극제공연이화려하게펼쳐질예정이다.전국연극제는연극인들의창작의욕고취는물론이고지방연극에균형적인발전을도모하고자매년각시․도에서유치신청을받아최종개최지가결정된다.이번제32회전국연극제는전라북도(군산시)와전라남도(여수시),제주도가유치신청을하였으며치열한경쟁끝에전라북도(군산시)가최종적으로선정되는영예를안았다.1983년6월에부산에서최초로개최되어현재까지연극예술의축제행사로자리매김해온전국연극제는서울을제외한15개시․도대표연극극단(약150개단체)이지역예선을거쳐본대회에서최종순위를결정해단체상(대상)1개팀에게는유일하게대통령상을수여하게된다.군산시관계자는“내년도개최될전국연극제를예술축제행사로더욱발전시켜군산시민들이연극을통해보고즐기며하나될수있는기회가마련될수있도록적극노력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저소득계층의 노후 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150호에 대해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2월 6일까지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지원 대상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계층의 노후 불량주택이며 거주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생활 편의를 위해 수리는 지붕개량, 부엌과 화장실 개보수, 도배 및 장판, 창호수리, 보일러교체 등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아울러 보수를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구 당 30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무허가 건물 및 건축허가(신고)절차가 필요한 공사는 제외된다.희망자는 거주하는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새일본부)에서 여성들의 취업자신감을 높이고 여성 취업 성공을 위한 ‘취업희망두드림’ 교육생을 모집한다.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취업희망두드림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익산시 거주여성은 선착순(최대 15명)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1일까지 새일본부에 전화(063-853-5625)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취업희망두드림은 2월 4일부터 8일까지 예비 여성취업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과 함께 객관적인 자기 분석을 위한 성격검사(MBTI, 애니어그램), 직업적성 탐색을 위한 직업선호도 검사, 직업 가치관 검사 등을 하루 4시간씩 20시간 진행하게 된다.아울러 경력단절여성에게 유리한 유망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맞는 취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효과적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동영상 촬영을 통한 면접스킬 등 구직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수료 후에는 전담 직업상담원의 맞춤 직업알선과 동행면접 등 교육생의 성공취업을 위한 지원이 계속되며 취업한 후에도 간담회를 통해 근무 중 애로 등을 상의할 수 있다.익산시 새일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취업희망두드림’에 참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보건소(소장한일덕)는치매환자가족의사회‧경제적비용완화와환자나가족의삶의질향상을위해치매상담센터를운영,치매환자조기발견과치료비지원,치매환자를위한프로그램진행등치매관리를실시하고있다.2013년에는치매치료비지원대상기준이전국가구평균소득100%이하로상향되어더많은환자들이혜택을받을수있을것으로보인다.치매진단을받은어르신이나만60세에도달하지못한초로기치매환자도소득기준과치료기준이충족되면대상자로선정이가능하며,지원대상자로선정되면처방개월수에따라연간36만원한도내에서치료비를일괄지원받을수있다.군산시보건소관계자는“만60세이상어르신은치매조기발견을위해보건소치매상담센터나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방문해1년에한번씩선별검사를받아야한다.”고당부했다.한편군산시는2012년에치매조기검진사업의일환인조기선별검사를13,000명을대상으로실시해234명의치매환자를발견,치매치료비지원과인지증진프로그램운영등으로치매진행을늦출수있도록도운바있다.기타치매검사및치료비지원등자세한사항은군산시보건소치매상담센터(☎460-3212)로문의하면된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새해를맞아이웃들과함께희망나눔을실천하려는수송동사람들의선행이연일이어지고있어주변을훈훈하게하고있다.수송동통장단협의회(회장채규택)는지난17일,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275만원을수송동주민센터에전달했다.이성금은연말송년회와신년맞이회식경비를아껴우리주변의불우한이웃과함께하고자성금을기탁해더욱뜻깊은의미를담았다.채규택수송동통장단협의회장은이번성금은송년회와신년회를간소하게치루고십시일반통장들의정성과마음을담은성금으로“2013년은통장협의회에서더많은나눔으로따뜻한정을나누는지역사회분위기조성에앞장서겠다”고계획을말했다.이외에도롯데마트에서100만원상당의화장지,해나지오아파트입주자대표회와부녀회,영세상업인등온정의손길도이어졌다.김홍식수송동장은“모두가어려운경기침체속에서주위의이웃을돌아보는이웃들이많아든든하고행복하다”며“감사한마음을전하고기탁해주신분들의따뜻한마음이잘전달될수있도록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014년 제32회 전국연극제 개최지로 전라북도가 최종확정 됐다. (사)한국연극협회는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의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전라북도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연극제는 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한국 연극의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서울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극단들이 참가하는 연극인들의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연극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에서 주관한다.2014년 전국연극제는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군산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군산시 및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시도별 경연, 대학 ․ 청소년 ․ 어린이팀 공연 등 거리악극 및 문화행사를 포함하여 120여회 공연을 계획 되었다. 전라북도는 군산 및 새만금 지역에 대규모 연극제를 유치함으로써 새만금일대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공연예술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2천여명의 연극인이 총집결하고 해외연극단체들의 참여를 포함해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국연극제는 1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는한국전기안전공사군산지사(지사장박황진)와‘2013년특정관리대상시설물전기설비안전진단’협약을체결하고시에서관리하고있는특정관리대상시설물중다중이용시설물의전기설비안전진단을시행한다고16일밝혔다.이번협약으로다중이용시설물중전기안전관리자가선임되지않은공동주택,연립주택,숙박ㆍ종교시설등186개시설물에대하여전기안전점검을실시하게된다.또점검결과문제가발견되는노후전선과누전차단기등은교체하고시설물관리자에대한전기설비안전관리요령교육도실시할계획이다.지난2009년부터특정관리대상시설전기안전진단사업을추진해온군산시는2012년까지7500만원의예산을투입해1,019개시설물의안전점검을실시,131건의부적합사항에대해누전차단기및노후된전기설비를교체하는등전기안전개선활동을전개해오고있다.이강헌재난관리과장은“이번협약을통한다중이용시설전기설비안전점검으로전체화재사고중약19%를차지하고있는전기원인화재를사전에예방하여시민의생명과재산을보호하는데크게기여할것으로기대한다”고밝히고,아울러“금년1500만원인예산을내년부터는추가로확보해점검대상시설물을점차확대할계획”이라고말했다.
전라북도 군산시가내고장상품애용운동인Buy군산을올해에는더욱내실있게추진할계획이다.군산시는최근글로벌금융위기와경기불황으로어려움을겪고있는관내기업의사기진작을위해‘기업사랑4대전략28과제’추진,‘기업후견인제’,‘기업사랑가맹점’운영등다양한지원책을발굴,추진하고있으며그중에서도올해는특히Buy군산운동을집중적으로펼칠방침이다.그일환으로지난15일에열린주택건설업자간담회를통해지역장비,인력,생산품을적극이용해줄것을전달했으며앞으로도각종건설현장에이를권장하는시장명의의서한문을발송하고대형사업장을직접방문해내고장상품이용을권장할방침이다.또한,전시민이동참할수있도록지역언론과시정소식지,전광판등다양한매체를통한홍보활동전개는물론캠페인등을실시해지역상품을홍보하고참여분위기를확산시킬계획이다.특히,다각적인Buy군산추진을위해부서별실천과제를부여하고각기관·단체의동참유도를위한구내식당지역농산물애용,온누리상품권구매등을권장함은물론최근신형모델생산제외로위기에놓여있는한국지엠군산공장의재기를위한대대적인시민자동차사주기운동도실시할계획이다.한편군산시는지난해Buy군산을꾸준히실천한결과군산시대표브랜드쌀인철새도래지쌀일본수출등940톤의농수산품수출28억8,900만원,145개학교급식에567톤쌀공급15억5,600만원,지역농산물판매16억5,100만원,건설·건축분야지역장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는 17일 동절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 앞 헌혈차량에서 진행된 헌혈행사에는 익산시 직원 90여명이 참여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시 공무원들은 “추위와 학교방학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해 응급환자 발생 시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헌혈을 통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싶다”며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익산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2011년과 2012년에도 24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실적을 거두었다.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이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행정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노로바이러스는 일반세균과 달리 기온이 낮은 환경에서도 생존기간이 길고, 적은 수로도 감염이 발생되며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과 분변을 통해서도 간접 감염의 위험이 높아 겨울철에도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올해 겨울철 들어 전국 식중독 발생이 13건 122명으로 대부분 노로바이러스 원인균이 많았으며, 전라북도는 1건 19명이 발생했다.특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위생관리가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고 주로 실내에서 생활함에 따라 감염 확산 속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전라북도 관계자는 손을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며 조리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로 소독 할 것과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식품제조업소는 소독을 철저히 하여 대형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방지 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채소류는 2분 이상 담근 후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앞면과 뒷면을 번갈아가며 세척하고 생굴 등 식품은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