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익산시지회는 17일 익산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신년 새해 인사회 및 장학금 전달식’를 거행하였다.이날 행사는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국민화합과 평화적 통일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저소득가정 학생 15명에게 장학금 각 15만원과 5만원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한국자유총연맹 익산시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평화적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과 안보체험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시민의 올바른 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한국자유총연맹 익산시지회는 “2013년도에도 통일 사업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이며, 타 기관 및 단체에 모범이 되는 익산시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군산시 해망동수산물시장금강회(회장김태현)회원들이지난1월14일,저소득주민을위해써달라며해신동주민센터를찾아이웃돕기성금100만원을전달했다.금강회는해망동지역수산물냉동가공업에종사하는상인15명으로구성되어있으며,매년성금을불우이웃돕기성금을기탁하고있다.금강회회장은“해망동지역에서생업에종사하는회원들이지역주민을위해작지만도움을줄수있어참뜻깊다.앞으로도도움이될수있는일이있다면적극나서겠다.”고말했다.김병옥해신동장은“금강회회원들의뜻에따라성금을지역의어려운이웃들에게도움이될수있도록쓰겠다”며감사의말을전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향토사료“무주의 옛 모습”이 발간됐다."무주의 옛모습"은 무주지역에서 각 읍·면의 사진자료를 수집하여 향토사에 관한 지역주민 모두에게 근대문화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줌과 아울러 후세에 우리의 문화를 계승 하고자 아카이브화를 통한 사료발간을 하였다.무주문화원 김내생(69·원장)은 “역사 앞에서 사진자료는 사진작가가 찍었기에 기록·예술·역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 순간을 누군가 촬영해도 기록이고, 역사”라고 밝혔다.이어 “사진자료 수집에 협조한 무주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관심으로 『무주의 옛 모습』이 발간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이 책에서는 우리고장이 간직했던 옛 모습들을 비롯하여 1930년대부터 1980년대 이르기까지 근대에 살아온 무주 군민들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을 수집하여 한 권의 책으로 게재하였고, 그에 대한 학술적인 가치와 소중함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 편집하여 학생들이나 일반 주민들에게 까지도 우리고장의 근대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게 해줄 수 있는 중요한 향토자료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가지난11일까지2013년‘청년취업2000’사업에참여할기업을모집한결과총87개업체가참여신청을했으며,이들업체는약330여명의신규근로자채용계획이있는것으로나타났다.이는,전라북도와군산시가공동으로추진하고있는사업으로써전라북도에서총475개업체가신청했으며군산시는새만금내부개발및그동안의기업유치등으로어려운경기침체속에서도군산시관내기업체에서는올해대규모인원을채용하는것으로파악된다.또한,신청업체의초임평균보수는연봉약2,000만원으로관내많은취업희망자들의관심과희망을불어넣고있다.2011년부터추진한청년취업2000사업에서올해군산시사업규모는작년보다50명이늘어난280명을목표로추진하고있으며,이는도내에서가장큰규모로많은미취업청년들의일자리를제공할것으로기대되고있다.이번사업에참여하는기업에서신규근로자를채용할경우수습기간3개월과정규직전환후9개월까지최고12개월동안1인당총960만원(대기업은총720만원)을지원받게되며,30인미만의사업장에서근무하는생산직근로자에게는6개월단위로1회에50만원씩2회에걸쳐총100만원의근로장려금도지원받게된다.한편,지난1월8일부터9일까지새만금-기업고용지원센터는청년취업2000사업등중소기업지원에대해상담을실시한결과다수의업체에서상담을받은바있으며,이를통해기업체로부터많은호응을얻었다.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경제력이 있으면서도 지방세를 5천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양심불량인 고액체납자에 대하여 지난1월 15일 법무부 출입국심사과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이번 출국금지 대상자는 유효여권을 소지한 자중 출국이력 및 가족의 재산상태 등을 검토하여 재산은닉 및 해외도피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한 것이다 기존 출국금지자 28명에 대해서 기 출국금지 6개월 동안 체납세 납부사실이 없고 일체의 소명도 없어 출국금지 기간연장신청을 하였고, 신규로 2명을 추가 요청해 도내 출국금지자는 총 30명에 체납액은 40억원이다. 출국금지자를 시군별로 보면 전주시 8명, 군산시 8명, 익산시 11명, 남원시 2명, 부안군 1명이다. 이들 고액체납자 30명은 본인 명의로 재산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수차례 해외를 드나들면서 윤택한 경제생활을 하는 등 재산은닉 혐의가 있고,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고 있는 양심불량 체납자들이다. 이번 신규로 출국금지한 체납자중 익산에 사는 A(59)씨는 경제력이 없다는 이유로 현재까지 주민세 등 130건 65백만원을 체납하고도, 질병치료나 직계존비속의 사망 등 정당한 사유 없이 해외여행을 목적으로 체납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푼 두푼 아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지난 15일 오후 3시 익산시온교회(익산시 남중동, 담임 박성용) 유년회는 KBS 6층 시청자서비스국 총무과 사무실을 방문해 모인 성금을 전달했다.나눔 돕기에 참여한 50여명의 아이들은 해마다 자신의 용돈을 아껴 교회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에 넣었다. 이렇게 아이들은 교회에서 배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기부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뜻 깊은 경험을 했다.전주KBS보도총국 관계자는 “아이들의 성금은 작지만,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값진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했다. 기부에 참여한 어린이는 “용돈을 받으면 모금함에 100원, 200원 넣었는데 이 돈이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음에는 더 많이 모아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한편, 익산시온교회는 사랑 나눔 바자회, 학교 앞 교통봉사, 길거리·미륵산 등산로 청소, 지역 축제 자원봉사, 재래시장 살리기, 미용 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 기쁨의 교회가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모현동, 송학동 거주하는 저소득 101세대에게 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상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상자에는 쌀10kg, 라면, 설탕, 된장, 간장, 고추장, 참치캔, 세제, 섬유유연제 등 식품과 생필품이 고루 담겨 있어 물품을 사서 쓸 수 없는 저소득층에 꼭 필요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기쁨의 교회는 수년간 사랑의 연탄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다 3년 전부터는 사랑의 상자로 전환하여 매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과 연2회 효도잔치, 한방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해마다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기쁨의 교회 목사 박윤성 담임목사는 “올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지내기 더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의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훈훈한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는 치아의 결손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무료 노인의치(틀니)보철사업’을 실시한다.시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노인을 대상으로 전부의치(틀니)와 부분의치(틀니)에 2억 3,73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거주지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되고 접수 후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 후 의치(틀니)가능 대상자를 선정한 다음 협력치과에서 최종적으로 가능여부를 결정하여 시술하는 방법으로 지원하게 된다.익산시 보건소는 지난 2002년부터 저소득층 노인 의치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1,297명의 어르신들에게 의치를 지원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해 생활이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군산대학교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 원장 김민영 교수(경제학과)이 새만금 관광지구 조기개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민영 교수는 현재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SG-FEZ) 관광지구 개발·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지난 2009년부터 군산대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의 사업기획을 맡아왔다.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관광개발협의회 자문위원, 한국도서(섬)학회 감사로도 활동 중이다.2011년부터는 원장직을 수행하며 새만금발전전략세미나와 과제개발지원 및 네트워킹을 총괄하며 새만금지역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만금종합개발연구원에서 ‘환황해새만금연구총서’를 발간했으며, 발전전략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비전과 실현 가능한 발전전략을 도출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김교수는 새만금특별법과 관련하여 후속조치 및 새 정부 출범 이후 지역발전을 위해 군산대학교와의 연계 구축 전략세미나와 정책간담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한편, 4월 개최 예정인 국회 심포지엄은 최근 풍력분야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부문의 연구개발, 인력양성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군산대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미장동휴먼시아아파트경로당회원(회장박현구)들은최근아파트경로당에모여단순히여가시간을보내는것에서벗어나종이쇼핑백을붙이는부업을시작했다.군산시니어클럽과연계한이부업은종이쇼핑백에고리를연결하는단순한작업으로장당10원으로소액이지만일을한다는즐거움과스스로소득활동에참여할수있다는점에서경로당회원들의적극적인지지를받고있다.경로당회원분들은“경로당에모여시간만보내는수동적인자세를벗어나건강도챙기고일도하면서친목을다질수있어좋다.”고말했다.박현구미장휴먼시아아파트경로당회장은“향후어르신들이부업을통해모은돈으로경로당과지역사회에좋은일을할계획도가지고있다.”며“회원모두힘든줄도모르고모두가즐겁고열정적으로일하고있는만큼앞으로도노인을위한다양한일자리가많아지길바란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