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라북도 전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2년도 옥외광고 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주시는 행안부가 전국 227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서면심사결과 16개 시군구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12일 현장실사를 받았으며, 지난 7일에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전주시는 옥외광고 개선을 위한 간판정비사업추진, 옥외광고개선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시행, 시 지정 게시시설 공단위탁으로 시세입 증대 및 투명운영,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옥외광고정비기금 설치운용, 간판문화 선진화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옥외광고물 개선, 간판시범거리 조성, 풍수해 대비 광고물관리,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 불법광고물 정비 등 옥외광고 분야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전주시는 2011년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생활형 지역공공 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을 투자해 전주부성 내 골목길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구도심 골목길의 오래된 업소 간판을 정비해 쾌적한 골목환경을 조성했다. 행안부는 전주시가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으로 지정된 지구에 대하여 지속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고래등에서 교육청 사이 구간이 상습침수지역에서 벗어날 전망이다.익산시는 시가지 지역의 침수피해 해소를 위한 우수 저류조 설치사업을 1월 중 마동1지구 하이트주정 뒤 소공원 내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저류조 설치사업은 익산시가 올해 말까지 148억 원을 투자해 저류 용량 23,000톤의 대형 지하 저류시설과 소공원 리모델링을 병행 추진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익산시 마동의 고래등오거리 일대는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릴 때면 배수 시설이 불량해 상습 침수피해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았다. 이에 익산시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현지 수리분석결과를 토대로 저류지 조성을 해결방안으로 제시하고 이를 익산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에 반영하는 한편 소방방재청의 심의를 통해 국비와 도비 70%를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가지의 우수 유출시간이 단축되어 이 지역의 상습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을 전망된다. 아울러 소공원을 여성친화적 설계를 통해 쾌적한 지역민들의 쉼터로 조성해 안전도시로의 익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익산시는 소비자가 음식점에 들어가기 전에 가격정보를 확인 가능하도록 하는 음식점 외부 가격표시제가 2013년 1월 3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음식점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는 연면적 150㎡이상(약 45평)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4,006개 업소에서는 외부에 가격표를 게시해야 한다. 외부에 게시되는 가격표에는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조례 포함)에 위반되지 않는 방법으로 최종지불가격을 소비자가 알아보기 쉽게 주출입구 등에 게시해야 한다.이와 함께 1월 1일부터 음식점 메뉴판에 소비자가 실제 지불해야 하는 최종 지불가격표시 및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고기의 가격을 100g 단위로 표시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음식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알권리 증진과 업소 간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로 업주와 소비자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익산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해 12월 이후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모든 식품접객업소에서 메뉴판에 가격을 표시할 때 부가세, 봉사료 등을 포함하여 손님이 실제로 내야 하는 최종 지불 가격표시제를 시행할 수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기부천사의 선행이 한파로 얼어붙은 이웃의 가슴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익산시 중앙동에 소재하고 있는 우성약국(대표 강태욱)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중앙동 소재 경로당 8곳에 극세사 이불세트(120만원상당)를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중앙동 우성약국은 20여년째 약국을 운영하며 각종 봉사단체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의 복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왔으며, 매년 저소득층 소외가정을 위해 백미와 선풍기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참 봉사자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강태욱 우성약국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이불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것이지만 소외가정 및 주민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사랑을 나누겠다”고 따뜻한 후원 소감을 전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예쁜 눈망울로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을 내민 익산시 하나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이웃사랑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익산시 영등동 하나어린이집에서는 주위의 어려운 가정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나눔의 의미를 같이 실천하고자 지난해 봄에 이어 다시 한 번 동전모으기를 실시해 3일 익산시에 기탁했다. 하나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저금통 50여개에 정성껏 모은 사랑의 성금은 모두 23만원으로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값진 마음이 담겨 있었다. 이 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희망복지지원사업 사례관리대상가구에게 따뜻한 응원의 손길로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어린이집 남궁주석 원장은 “어린이들이 동전을 모을 때마다 행복한 일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했다”며 “우리 아이들의 순수한 소원처럼 나눔의 바이러스가 널리 퍼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주민센터(동장신용식)가지난2일군산시교육발전및인재양성을위해장학금50만원을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기탁했다.이번에구암동에서기탁한장학금은‘2012년살기좋은마을만들기’콘테스트에서2011년에이어2년연속최우수기관으로선정되어지난12월31일받은포상금이다.구암동은지난2011년부터자생조직,주민센터직원,주민자치센터강사등이정성을모아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장학금을기탁해오고있으며,그금액이740만원에이르고있다.신용식구암동장은“구암동의장학금기탁이군산교육발전과인재양성에조금이나마보탬이되었으면한다”며“앞으로도직원,자생조직과뜻을모아군산이명품교육도시로거듭날수있도록일조해나가겠다.”고밝혔다.
계사년새해를맞아지난1월2일,군산개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해연)는저소득층지원에써달라며이웃돕기성품백미20kg10포(50만원상당)를개정동주민센터에기탁했다.개정동은기탁받은성품을기탁자의뜻에따라장애인과한부모가정(이희연외10명)에백미20kg씩을1월3일에전달,위문할계획이다.이계형개정동장은매년잊지않고‘희망2013나눔캠페인’전개에동참해나눔을실천하고계신데대하여깊은감사를전했다.또한 그는 “주위어려운소외계층을살피는일에소홀함이없도록일하겠다”고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가 나눔과 배려를 통한 교육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교육 기부란 대학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고등교육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가없이 제공하는 것으로, 학교 내 교육·교과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 후 활동, 학교 밖 활동 모든 교육활동을 포괄하고 있다.2012년도 군산대학교에서 추진한 교육기부활동만 해도 ▲박물관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인 ‘박물관이 살아있다’ ▲과학실험을 통한 창의적 체험활동인 화학과의 ‘화학실험’ ▲산업디자인학과의 ‘우리 아이 미술쟁이 만들기’ ▲동아리 토마토의 청소년의 편견을 깨트리는 활동 ‘편견의 유혹’ ▲저소득층 학생 학습지원과 급식지원활동인 굿네이버스의 ‘자신감 up 행복 up 우리들의 행복찾기’ ▲컴퓨터정보공학과의 ‘고등학교 창의력 향상프로그램’ ▲산업디자인학과의 ‘친환경디자인 도시체험’ ▲간호학과의 ‘청장년 정신장애인의 사회 재활을 위한 교육지원’ ▲ 음악과 학생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 초등학생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육기부활동이 펼쳐졌다.아울러 이번 겨울방학에도 ▲ 박물관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는 12월 31일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하였다. 종무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아듀! 2012’동영상을 시청하고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솜리문화예술회관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등 기관표창 23개부서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우수공무원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민주평통의장, 장관, 도지사, 시장 등 공무원 107명과 지역발전유공 행안부장관상 등 시민 4명이 각 분야 공적으로 표창을 받았다.이한수 시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는 기업사랑혁신사례 국무총리상 등 중앙기관 35개의 상을 받은 것을 비롯하여 시청 소속 김지연 선수의 펜싱 금메달 획득 등 국가예산, 산업, 문화, 여성친화, 건강 분야 등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얻은 보람 있는 한해였다”고 밝히고 “새해에도 새로운 마음가짐과 각오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해 익산시는 시민을 위해 어느 때보다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객석과 무대를 허문 하우스 콘서트와 야외공연장을 활용한 이색공연, 유명 가수의 초청 공연은 공연 한 편을 보기 위해 대도시로 움직여만 한다는 고정 관념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여기에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행복바이러스 공연, 아마추어 예술동호인들의 공연도 다양하게 펼쳐졌다. 또, 이런 노력의 결실로 솜리문화예술회관은 ‘2012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양하고 맛깔스럽게 버무려져 시민의 오감을 사로잡았던 2012년 익산 문화예술 분야를 뒤돌아봤다. # 즐기기만 하는 공연? 이젠 만든다! 차려진 밥상을 받아들기만 했던 기존 문화공연계의 가장 큰 변화는 예술을 즐기는 것을 넘어 예술을 생산하고 창조하기 시작한 문화프로슈머의 활약이다. 그 중심에 익산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있다. 익산시는 아마추어 예술동호회원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사)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를 구성하였고 현재는 79개 단체 1,500여명이 등록,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9월부터 색소폰․만돌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