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도보관광활성화 및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오디오로 제공하는 『전라북도 이야기』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오픈 하였다.작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년여에 걸쳐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 24곳의 이야기를 발굴․수집하고, 전문가 감수 및 해설사들과의 논의를 통해, 보는 관광과 듣는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선진형 오디오 관광 가이드를 선보인다.이 오디오 관광가이드는 선진 모바일 관광시스템에 발 맞추어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증가 추세에 있는 외국 관광객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영문서비스도 같이 개발 되었다.개별 관광객의 증가로 현장중심의 관광해설 콘텐츠의 필요성 대두 되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개인들이 해설사 도움 없이도 관광을 할 수 있는 수준의 오디오 해설서 개발이 이루어졌다.한옥마을과 완주 송광사, 진안 마이산에서 실시한 시연회에 참가했던 관광객 이정희씨(42세, 경기도 수원시)는 “한옥마을을 몇 번 와보고도 겉으로 아름답다는 생각만 했을 뿐, 더 이상의 감흥을 얻지 못했는데, 이번 음성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여행을 하니 이제야 한옥마을이 왜 소중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은연말을맞아관내산간마을이장(김진엽)으로부터밭200여평을제공받아직접재배한500여포기의배추로지난12월3일부터5일까지3일간에걸쳐사랑의김장김치담그기행사를가졌다.새마을부녀회원(회장길은경)과서수면직원들(면장김상석)이배추한포기,한포기마다정성을담은김장김치를담가소외되기쉬운독거노인과저소득결손가정,마을어르신들의쉼터인경로당등에사랑의김장김치120여박스를전달했다.이번행사는관내자생단체인서수면주민자치회,이장단협의회,농촌지도자회,고추작목반과여러독지가의협조와후원으로이뤄져어려운이웃에게훈훈한정을더해주고있다.한편김상석서수면장은“우리의작은정성과사랑이소외된이웃에게위로가되고큰힘이되었으면한다”며앞으로도자생단체등과네트워크를형성해이웃돕기실천을지속적으로추진하고지역주민과화합하고살기좋은서수면을만들기위해정성을다할것을다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청직원으로구성된트위터밴드(단장김선붕)는지난5일,연말을맞아어려운이웃들이따뜻한겨울을보낼수있도록지원해달라며공연수익금전액을나운3동에기탁해주위에귀감이되고있다.이번기탁금은지난11월17일나운3동한마음축제의수익금으로,나운3동의어려운이웃에게되돌려주는아름답고따뜻한사랑을더해기부함으로주위에훈훈한정을전파하고있으며기탁금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통해수급자세대중다자녀학생이있는5세대에각10만원씩전달된다.트위터밴드는2010년도7명의시청직원으로구성되어지금까지시청내각종행사에무료공연을해왔으며청소년들의정서함양을위한락콘서트등수차례의재능나눔기부를통한시민들의정서함양에기여한성공적인직장인밴드로자리잡아가고있다.김선붕단장은“작은정성이지만어려운이웃을돕는봉사활동이나재능기부를통한지역주민을돕는데보탬이되어동료단원들과함께더큰보람으로여겨진다“고말했으며,최성근나운3동장은“앞으로도봉사단체와지속적인관계를유지해지역주민들의복지증진을높이는맞춤형행정을전개할계획“이라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는 12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시 15개 여성단체장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성의 관점이 투영된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그간 건의된 익산공용버스터미널 주변 주차시설 확보와 여성생활체육대회 개최방안, 시내 자전거도로 개선 등 5가지 사항에 대한 추진사항과 팔봉공원묘지 제사음식 가져가기 홍보 등 신규의제 4가지에 대한 계획과 개선방안이 논의되었다. 또, 시정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의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익산시의 여성친화적 도시경관을 이끌고 있는 여성친화담당관 박신 담당이 ‘고품격 익산 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시책’에 대한 특강을 펼쳐 여성단체장들과 익산 서부시가지가 시민 중심의 도시환경 정주여건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토론에 나서기도 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언제나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는 여성단체가 있어 익산 시민의 삶의 질이 나날이 풍요롭게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익산의 발전을 위한 큰 축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현재 15개 여성단체, 회원 2,335명이 활동하며 여
여성친화 건강가족도시를 꿈꾸고 있는 익산시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만들기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익산시는 올해 말까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익산시가 시민들로 구성된 시정평가단과 지난 6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시민들은 여성친화도시로의 익산의 이미지를 선호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인해 그동안 공원 분야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많이 변화한 것으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공원의 조성에서부터 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추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시민 모두가 즐겨찾는 공원을 시민의 아이디어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나섰다”며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온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겨찾을 수 있는 공원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민 아이디어 제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익산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제안서를 다운받아 익산시청 도시공원과로 방문, 우편접수,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평생학습센터와 희망제작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월요일 ‘평생학습 마을 리더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마을이 학교다, 익산’이라는 주제로 익산시평생학습센터(시립부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관내 29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40여명의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에 관심을 갖고 마을 리더로서 역할을 찾아냄과 동시에 진정한 ‘마을 살이’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강연과 워크숍, 현장 답사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달 30일 열린 첫 교육에는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김보영 연구원이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에 관한 이해 및 국내외 선진 사례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였다. 익산시는 ‘평생학습 마을 리더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을 이끌어가는 양질의 핵심리더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 교육 발전은 물론, 마을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로 익산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보건소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익산시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보건지도자교육을 실시하였다. 보건교사 및 보건담당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교육은 지난 달 29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보건교사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교육에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이경훈 교수와 오경재 교사가 강사로 나서 ‘술과 건강’, ‘청소년 흡연과 예방’ 등 학생들의 건강습관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금연과 절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오는 12월 8일부터 새롭게 바뀌게 되는 학교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강의도 함께 마련돼 참여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교육을 통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익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달 27일옥산면주민자치위원박순녀씨가옥산면사무소에어려운이웃을도와달라며연탄500여장(25만원상당)을전달했다.박순녀씨는옥산면주민자치위원으로활동하면서면과주민들의행정가교역할에앞장서지역에대한봉사를꾸준히해오고있다.박순녀씨는“비록작은정성이지만어려운세대의가정에따뜻한겨울이될수있기를바란다.”고말했다.전순미옥산면장은전달받은연탄을소외계층2세대에전달할예정이며이날소외계층을방문해더불어사는훈훈한사회분위기를조성하는데동참했다.옥산면장(전순미)은“이번계기로나눔의정이확산되기를바라며,추운겨울소외계층세대에대해더욱관심을기울이겠다.”고밝혔다.쌀쌀한바람이새삼옷깃을다시여미게하는추운겨울이다가오고있는지금,옥산면은나눔의기쁨과훈훈한정으로가득차있다.
전라북도 군산시조촌동군산성결교회(목사권성만)가11월26일~27일까지(2일간)동절기를맞아소외계층을위한사랑의김장김치나눔’행사를가졌다.군산성결교회에서는여성신도들이마음과정성을담아마련한정성어린배추500포기로김장김치를담가관내홀로어르신및중증장애인,소년소녀가장세대등100세대에10kg씩‘훈훈한정’과함께직접교회신도들이해당가구를방문해사랑을전달했다.군산성결교회에서는매년어버이날과노인의날에홀로사는어르신들을초청해10여년째경로잔치를열어푸짐한음식및선물을전하고있다.더불어이․미용봉사,마사지등을실시해사랑을실천하고이웃과함께더불어살아가는사회를만들기위해보이지않는곳에서선행을베풀고있다.권성만목사는“사랑이듬뿍담긴김장김치를나눔으로써기쁨이배가되어온다”며앞으로도지역사회와함께사랑을실천해나갈계획이라고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추워진 날씨와 사람들의 마음도 얼어있는 요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온정을 나누는 이들이 있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군산교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30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신천지 군산교회는 이틀에 걸쳐 직접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늦은 시간까지 배추를 씻는 등 자원봉사단이 하나 되어 김장을 담갔다. 자원봉사단은 군산지역의 소외된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의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으로 겨울나기가 어려운 소외계층 50가구에 김장 10kg씩 50상자를 직접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봉사에 참여한 윤시영(33) 씨는 “대가 없이 자신을 희생해 예수님께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셨다”며 “작지만,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맛있게 드시고 그 사랑도 전해져서 훈훈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군산교회 자원봉사단은 헌혈 릴레이, 월명산 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 및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