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뜻 깊게 맞이하기 위한 제8회 철새와 함께하는 익산시 웅포곰개나루 해넘이축제가 12월 31일 개최된다. 웅포곰개나루는 너른 금강물과 지는 해를 배경으로 한 가창오리의 군무가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곳이다. 특히 영국 BBC는 가창오리 군무를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 자연의 경이로운 순간’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웅포면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초대가수 공연, 국악가요, 노래자랑 등 식전행사와 함께 해넘이를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소망 풍등날리기, 연날리기, 전통놀이 체험 및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해넘이 축제에서는 웅포 곰개나루 해넘이를 주제로 한 ‘제8회 웅포 곰개나루 해넘이 사진공모전’ 당선작 5점에 대한 수상과 함께 역대 수상작 및 웅포관광사진 등 50점을 전시하는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웅포면 축제추진위원회 이종일 위원장은 “지역의 명소에서 해넘이와 해맞이 축제를 통해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26일 신천지 군산시온교회가 전북 군산경로식당을 찾아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군산시온교회 15명의 봉사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미리모여 국, 밥, 반찬 등을 직접 준비하고 어르신 300여 명에게 배식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종관(67) 씨는 “이렇게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내가 오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 계속 좋은 일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박효숙 군산경로식당 관계자는 “오늘 봉사도 잘해주시고 마무리도 너무 깔끔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산시온교회는 해와 비와 공기같이 하늘이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처럼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소재화춘옥(대표이일근)이사랑과영양이가득한점심식사를지역내어르신에게제공해추운 겨울에훈훈함을전하고있다.화춘옥은이번 뿐만아니라수송동,나운1동,삼학동등지역의어르신들을초대해매년분기마다음식재능나눔을실천하고있다.이번행사는사업장인근의지역어르신50명을초대해정성이가득한갈비탕을대접했으며초대된어르신중한분은“사장님의따뜻한마음이전해져지금까지먹어본음식중제일맛있었다.”며고마음을전했다.이일근대표는업소를이용해주시는주민들에대한당연한보답이라며“앞으로도자주어르신들을위해식사자리를마련하겠다.”고화답했다.김홍식수송동장은사업장에서솔선수범으로지역어르신들께기쁨을전하는뜻깊은자리를만들어준데감사의뜻을전하고“추운겨울어르신들의건강하게겨울나기를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농림수산식품부와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주관한'2012년고품질브랜드쌀평가'에서군산쌀2개브랜드가수상하는영예를안았다.이번결과는엄격한평가와심사를통해전국의쌀브랜드1,870여개가운데최고의12개고품질브랜드만을선정하는것이어서더욱의미가깊다.2012년고품질브랜드쌀로선정된2개브랜드는,제희RPC의‘철새도래지쌀’,회현농협의‘옥토진미골드’이며,철새도래지쌀은은상,옥토진미골드는동상을수상하여사실상군산쌀이전국의쌀중에서가장품질이우수한쌀’이라는평가를받은것이다.이번평가는농식품부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한국식품연구원,한국소비자연맹,소비자시민의모임이참여해전년쌀품질평가(1차),서류및현장평가(2차),금년쌀품질평가(3차)를통해12대브랜드를엄선했으며최종선정된12개브랜드중군산쌀2개브랜드가선정된점은道단위에서1개브랜드선정도어려운평가에서군산쌀은2개브랜드가선정됐다는점에서다른지자체와관련기관의부러움을사고있다.특히철새도래지쌀은2005년부터7년연속,옥토진미골드는2009년,2010년,2012년3년연속수상하는신화를이뤄냈다.군산시쌀브랜드가이와같이획기적인성과를거둔것은2003년부터시가매년30억원~44억원의예산으로권역별토양에맞는맞춤형복합비료를무상으로공급해미질을높인점과생산표준매뉴얼을제작해철저한품질관리를실시하고『관리조
전주시 자원봉사단 사단법인 크린온고을이 주최한 첫 탁구대회가 지난 22일 토요일 전주 경원동 하늘 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크린온고을은 순수 민간단체로서 8,0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지역(전주, 익산, 군산, 정읍) 본선에 들어간 약 100여 명이 참가해 지부들 간의 화합과 단결 및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별 단식 8개 팀, 복식 2개 팀, 혼성 복식 6개 팀 등 총 64개 팀이 참가해 지부별 종합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열띤 응원의 열기로 오후 1시에 시작된 경기는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으며 종합우승은 1,380점을 얻은 전주팀이 차지해 크리스탈 트로피를 받았다. 이어 2위는 1,360점의 익산, 3위는 1,130점의 정읍, 군산이 1,050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종합우승을 한 전주팀 한 선수는 “자원봉사를 함께할 때도 삶의 활력소가 됨을 느끼지만 이렇게 몸을 움직이며 건강한 화합을 도모하니 무척 상쾌한 주말이 됐다”며 “우승까지 해서 보람되고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야무진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린온고을 관계자는 “깨끗하고 밝고 희망찬 천 년 전북을 위해 크린온고을은 환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회장 강금자)는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쌀사랑 이웃사랑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2009년부터 시작하여 4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 행사는 쌀 소비실천에 앞장서고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절기음식을 나누어 먹는 아름다운 풍속을 이어나가고자 마련되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함열읍 석매리 김창수(74세) 등 관내 독거노인과 부자가정, 다문화가족등 125가정에 떡국떡 320kg을 전달하였다. 강금자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누며 봉사하는 익산사랑 시민운동에 동참하고 뜻있는 행사로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 익산시연합회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맛집을 운영해 익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수익금을 매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농가부부 공동경영협약과 여성농업인 명의출하통장갖기, 생산자 조직참여를 통해 여성농업인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황등찹쌀엿, 서동한과 등을 상품화하며 농촌여성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해 나가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 주민센터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새마을 부녀회에서 지난 주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 30세대에게 정성껏 준비한 이웃돕기 성품(극세사 이불 30포 1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최기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매서운 겨울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을 준비했다”며 “마음까지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이날 이불을 전달받은 한 장애우는 “날이 너무 추어 따뜻한 이불을 사고 싶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사지 못했는데 따뜻한 이불을 후원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한겨울 추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봉수 인화동장도 “영하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적극 후원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북 군산시 신풍동 소재 문화경로당(회장 김창옥) 노인대학이 지난 17일,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네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문화경로당 노인대학은 지난 3월 입학식을 갖고 매주 4회 교양과목과 건강관리,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60여 명에 대한 졸업장 전달식과 함께 노인대학 학생들의 축하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문화경로당 노인대학은 현재까지 4기 24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함으로 평생교육을 통해 마을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당당한 노인상 정립에 큰 기여를 해왔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끊임없이 학습하고 교정하고 재학습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배움의 자세이며, 졸업하시는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높으신 경륜으로 시정에 대한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립도서관이 주5일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실시한 ‘2012년 하반기 토요도서관학교’가 부모와 학생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144명이 수료한 가운데 22일 마무리된다. 토요도서관학교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의 참여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건강한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과 특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올해는 어린이탁구교실, 저학년글쓰기, 지리체험논술, 생각쑥쑥 논리튼튼, 시사논술과 NIE, 어린이아나운서 교실, 다독다독 신문 읽기 등 학생들의 감성과 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학습위주가 아닌 놀이와 참여위주의 수업으로 구성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내년 3월부터 새롭게 운영될 ‘토요도서관학교’는 더욱 참신하고 풍성한 프로그램 강좌들로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기계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될 계획이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토요프로그램을 개발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맞벌이 부부의 걱정을 덜어주는 지역사회의 연계 대표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 모현도서관(☎859-3727~8)로 문의하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와 익산시새마을회는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선진형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뉴새마을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14일 열린 협약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 황정택 익산시새마을회장, 국영순 익산시새마을부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시대에 맞는 뉴새마을만들기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추진하는 뉴새마을만들기는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기획하고 실천하는 마을단위 21세기형 공동체사업으로 익산시새마을회는 올해 10개 시범마을을 선정했고, 2014년까지 29개 읍면동에서 추진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식으로 시는 공동지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추진과제 발굴과 마을에 대한 홍보․지원을 맡고, 새마을회는 강사육성, 교육, 현장방문지도, 컨설팅,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담당하게 된다. 익산시새마을회는 “뉴새마을만들기는 그린․스마트․해피새마을을 중점과제로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과 품격 높은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