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북 군산시보건소(소장한일덕)는2013년도에초등학교에입학하는취학아동을대상으로2월말까지중점적으로예방접종을실시한다.취학아동예방접종확인항목은DPT(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5차,폴리오(소아마비)4차,MMR(홍역․볼거리․풍진)2차,일본뇌염4차(또는생백신2차)4종으로보건소나위탁의료기관을방문해무료로접종할수있다.예방접종완료여부는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회원가입하거나보건소예방접종실을통해서확인할수있다.접종을완료했으나전산등록이되지않은경우접종받았던의료기관에전산요청을하고만약의료기관이폐업된경우예방접종수첩을가지고보건소에방문하면된다.예방접종을하고전산등록이확인된경우보건소나의료기관의전산등록내역이학교로전송이되어예방접종증명서제출이불필요하다.예방접종담당자는“아이들이처음으로대규모단체생활을경험하게되는이시기는영유아때받은예방접종이면역력이점차감소하는시기로감염병발생에가장취약하므로입학전까지누락된예방접종을실시해아이들이건강한학교생활을하기바란다.”고말했다.기타자세한사항은보건소예방접종실(☏063-460-3244,3245)로문의하면된다.위탁의료기관확인:군산시보건소홈페이지(http://health.gunsan.go.kr)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012 전북방문의해’를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6,863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전북을 찾는 등 ‘2012 전북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전북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관광자원화하는 데 성공,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향후 관광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전북도는 지난해 ‘맛과 멋이 한 상 가득’을 슬로건으로 14개 시·군과 공동으로 ‘2012 전북방문의 해’를 추진했다. 도는 국내 경기 위축과 총선 및 대선, 여수세계박람회, 런던올림픽 등 대내외 어려운 관광여건 속에서도 집중적으로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인 결과, 이 기간 총 6,862만9천명(국내 6,845만8천명, 국외 17만1천명)의 관광객이 전라북도를 다녀가 당초 목표인 6,800만명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6,350만1천명이 다녀간 전년 동기 대비 512만명 증가한 수치다. ‘2012 전북방문의 해’는 대규모 예산을 투자해 메가 이벤트 위주로 추진한 타 시·도와 달리 전북의 정체성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4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했다.도는 최고의 관광자원은 ‘친절한 마음과 인정’이라는 ‘인정관광’을 표방하
어려운경제상황속에서도연말을맞아주변의불우한이웃을돕기위한따뜻한온정의손길이성산면에이어지고있다.성산면항동마을이원근씨(59)는독거노인세대등소외된불우계층의따뜻한겨울나기를위해성산면에백미20포(10kg)를기탁했다.작년에도어려운주변이웃들에게쌀을지원하는등해마다선행을펼쳐이웃사랑실천의귀감이되고있다.이원근씨는“작은정성이나마어려운이웃들이훈훈한사회의정을느끼고따뜻한겨울을나는데도움이되길바란다.”고말했다.이규숙성산면장은“경기침체로어려운분위기에서도주위의이웃을돌아보는훈훈함이이어지고있다.”며감사의마음을전했으며기탁된백미를독거노인및장애인등관내어려운이웃에게지원할계획이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소재한갈비(대표강성문)는사랑과정성이듬뿍담긴점심식사를지역내어르신에게제공해매서운추위에훈훈함을전했다.한갈비는나운3동과수송동등지역의어르신들을초대해매년음식나눔을실천하고있는바,지난8일에는사업장인근의경로당2곳의어르신80여명을초대해사랑과정성이가득한갈비탕을대접했다.초대된어르신들은“어려운경기속에사업하기힘든데도불구하고맛있는음식을제공해주어서감사하다.사장님처럼뜨거운사랑을베푸는분들이많아여러어르신들이매서운추위에도따뜻하게보낼수있다.”고말했다.강성문대표는“앞으로도지역어르신들에게자주자리마련을하겠다.”고말했으며,김홍식수송동장은“사업장에서솔선수범하여지역어르신들께기쁨을전하는뜻깊은자리를만들어준데감사하다.“며”추운겨울어르신들이건강하게겨울나기를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얼마 전 법원으로부터 공탁 통지서를 수령한 한 중국 결혼이주여성은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번역서비스를 통해 공탁금 수령을 손쉽게 마칠 수 있었다.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채옥희)에서 실시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통·번역서비스’를 이용한 덕분이다.익산시는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들의 입국 상담과 정착지원, 국적취득, 체류 정보 등 기본적인 문제부터 병원, 학교, 관공서 등 일상생활에서 겪는 언어 문제를 통번역사가 나서 해결하는 통역번서비스를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특히, 2010년에는 515건, 2011년 891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지난해에는 국적취득이 늘어나면서 총 2,302건을 제공하는 등 해마다 이용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기존 2월부터 시행되던 통번역서비스를 올해는 1월로 앞당겨 실시하고 있다.채옥희 센터장은 “통·번역 지원사의 서비스를 통해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통·번역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63-850-6045)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나운3동(동장최성근)은지곡교회(목사양성진)와결연해관내장애인세대의주거상태가불량한집을개보수해편안한겨울을보낼수있도록이웃사랑을실천하고있다.나운3동은지난12월31일부터희망복지지원단과여성자원봉사회의자원봉사및지곡교회후원으로주거가불량한장애인세대를찾아가집수리봉사를진행했다.금번집수리봉사는경제적어려움으로집수리를하지못하는가정에깨끗한보금자리를마련해월동기에쾌적한생활을할수있는주거를제공하는데민.관이협력,추진해주위에귀감이되고있다.입주자전문권씨는“보일러가고장난노후된집에서겨울철을춥게지냈는데군산시와여러분들의도움으로깨끗한공간에서따뜻하게지낼수있어고맙고감사하다“고말했다.지곡교회(양성진목사)는“관내어려움을겪고있는이웃들에게2013년에도집수리사업과병행해정기적인생활비를지원하고더불어아동들과1:1결연을통한멘토프로그램을확산해자라나는어린이들이정서적으로안정될수있도록교육서비스를병행실시하여지역의기둥으로키우는데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장미동소재군산필스(가죽의류판매)대표박현녀씨의이웃사랑나눔실천이계속되고있다.군산필스대표박현녀씨는지난7일,군산시를방문해이웃돕기성금1,000만원을기탁했다.군산필스는지난해에도어려운이웃과장애인,독거노인,소녀소년가장을위해써달라며20㎏백미150포대(630만원상당)를전달한바있으며올해도이웃돕기성금을기탁해10년째이웃사랑을실천하고있다.군산필스대표박현녀씨는“한해동안얻은수익의일부를우리지역의어려운이웃을위해다시사용하는것”이라면서“앞으로도꾸준히사랑나눔을실천하겠다.”고남다른지역사랑의마음을전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사)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함사모)은 지난 9일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동 CGV 앞 및 인디안 사거리 던킨도너츠 앞에서 익산시 여성가족부, 익산 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익산시 봉사단 함사모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겨울방학 청소년 탈선예방 캠페인’은 학교폭력과 청소년탈선이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만큼 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탈선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함사모 단장 김현석씨는 “청소년의 탈선 예방을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과 사랑을 가져야 한다”며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라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 나가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사모’는 경찰청과 연계하여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쳐 왔으며,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활동에 적극 앞장서 작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익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익산함사모 겨울방학 청소년 탈선예방 캠페인
군산시가정유4사,대한석유협회후원으로취약계층난방유지원사업을실시한다.지원대상가구는국민기초수급가구중난방용등유를사용하고있는가구로만6세이하의아동을1명이상보육하고있는가구,1~3급장애인세대,90세이상으로이루어진노인부부세대또는독거노인세대이다.단기존에난방유,LPG,연탄등이지원된세대는제외된다.시는배정된예산규모에따라163가구를선정해지원할예정으로지원을받고자하는세대는읍면사무소및동주민센터에오는11일까지신청서를제출해야한다.신청세대가163가구를초과할경우신청세대의아동이어릴수록,장애등급이높을수록,노인연령이높을수록우선해선발하며선발된세대에는등유200ℓ를지원받을수있는등유카드를지급할방침이다.군산시관계자는“난방유지원사업을통해에너지취약계층이따뜻한겨울을나는데조금이나마도움이되기를바란다.”며대상가구들의신청을당부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작은 나눔을 통한 큰 사랑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새해 한파를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익산시 영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통장협의회와 부녀회 등 관내 기관, 단체와 함께 1월 7일 복지시설인 창혜원을 방문해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창혜원은 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각종 상담, 교육,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장애인 거주시설로 영등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새해가 밝았지만 시설에서 외롭게 지내는 장애인을 위로하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였다.창혜원의 허기덕 이사장은 “새해 몰아치는 한파처럼 경기가 얼어붙으며 시설을 찾는 도움의 손길이 많이 줄었지만 이렇게 새해를 맞아 잊지 않고 찾아준 고마운 분들이 나눠준 사랑이 큰 선물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와 함께 영등2동 주민자치위원회 오경민 부위원장은 지난 4일 100만원 상당의 쌀로 떡국용 떡을 뽑아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여 세대에 전달하며 훈훈한 새해 선물을 전했다.한편 낭산면에서도 따뜻한 사랑 나눔이 이어져 추위를 녹이고 있다. 낭산면 해마중태양광발전소의 박노엽, 박동규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