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가서민들의생계지원사업으로추진하고있는2013년상반기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2/4분기공공근로사업을각각추진한다.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70여명을선발해폐자원재활용사업등5개사업을2월중순부터6월까지진행하며,선발대상은만18세이상근로능력자로서가구소득이최저생계비120%이하이면서재산이1억3500만원이하인자를낮은순으로선발한다.공공근로사업은50여명을선발해정보화추진사업,서비스지원사업,환경정화사업등3개유형의27개사업을추진한다.사업기간은4월부터6월까지3개월동안추진하게되며,만18세이상근로능력자로서가구소득이최저생계비150%이하이면서재산이1억3500만원이하인자를낮은순으로선발해시행한다.한편시관계자는본사업이일거리가부족한서민들의생계안정에도움을주게될것으로전망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지난 1년간 도시지역에서 농어촌지역으로 귀농․귀촌한 가구를 최종 집계한 결과전라북도에2,553가구 5,498명에 달했다.시군별로는 고창군(787가구)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김제시(433가구), 남원시(247가구), 정읍시(224가구), 순창군(194가구) 순이며, 귀농귀촌으로 이주한 2,553세대 중 귀농은 1,561가구(61.1%)였으며, 귀촌은 992가구(38.9%)였다.연령별대로는 50대가 29.3%, 40대가 27.5%를 차지하여 4050대의 베이비붐 세대의 귀농‧귀촌이 주를 이루었다. 생산 활동이 가능한 50대 이하의 귀농‧귀촌이 전체의 7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북도의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적인 문제 해결대책의 일환으로 작용하고 있다.2012년 조사결과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지역별 특성에 따라 농어촌 이주경향이 상이하게 나타났다. 농지면적이 많고저렴하며 농업여건이 좋은 고창군, 김제시에 많은 인구가 농업종사를 위해 이주했으며, 전원생활 여건이 좋고 도시 접근성이 좋은 남원, 정읍, 순창, 진안, 완주군 지역에 귀농귀촌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12년 귀농귀촌이 크게 증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익산시 춘포면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춘포면 교통 안전봉사단체인 생활안정협의회(회장 김봉학 등 12명)는 25일 춘포면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같은 날 춘포면 ‘유명탕집’(대표 이인순)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또, 박스제품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금화(대표 황칠성)에서도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주)금화는 작년에도 사랑의 연탄을 기탁하였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에 앞장섰다.춘포면에 기탁된 이웃돕기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가구 37세대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설 민생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상거래에 많이 사용되는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이 2013년 2월1일에서 2월 7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금번 특별점검 대상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선물과 제수용품 등의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유통업소, 정육점, 전통시장에서의 소비자 피해예방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상거래에 주로 사용하는 접시지시저울과 전기식지시저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주요 점검내용은 봉인 훼손, 눈금판 교체 및 스프링의 조작 등의 위·변조 여부와 사용공차 초과 및 영점 조정장치 불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사용공차를 초과한 부정 저울에 대하여는“계량기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하여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치한다. 점검결과 위·변조 저울 사용 등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고발 조치하고, 정기검사 미필 또는 단순 허용오차 초과 등 고의가 아닌 단순 위반사항은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안하여 개선 후 사용토록 조치하여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책과 함께 놀고 배우며 행복한 시간이었어요!”익산시립도서관이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2013년 겨울 문화학교가 25일 수료식을 갖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도서관 문화학교는 초등?중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걸쳐 2회 운영되고 있다.이번 2013년 겨울 문화학교에서는 FUN FUN영어, 한지공예, 어린이탁구교실, 북아트 클레이, 초등고전, 중학논술 등 다채로운 강좌들이 운영되어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선착순 접수 첫날 대기자까지 마감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였다.겨울방학 문화학교 수업에 참여한 양지우(어양초 1)학생은 “도서관에서 엄마, 오빠랑 책도 같이 읽으면서 즐겁고 재미있는 수업을 받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며 “다음 여름방학에도 도서관에서 문화학교 수업에 꼭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모현도서관 관계자는 “문화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알찬 방학을 보내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서관에서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주민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겠다
지역과 이웃을 향한 익산 원예농협의 따뜻한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다가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1월 25일 성금 500만원을 익산시에 기탁했다.익산원예농협은 1957년 창설된 이래 관내 농업인들의 실익 증대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2006년부터 5년 연속 골드클린뱅크를 달성하는 등 업적평가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선행사업을 하고 있는 조합이다.2011년에는 익산시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음을 알고 방역 기부금으로 123만원을 전달하였고 2012년에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745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김봉학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과 조합원이 하나되어 성금을 마련했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특히 이날 기탁식에는 이종성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이 함께 참석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의 온도가 더욱 상승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익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복지포인트의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 배부해 눈길을 끈다.이날 지급된 상품권은 총 8,300여만 원으로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익산시 및 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구입과 지인 선물 등 자그마한 것이라도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어려운 영세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그동안 복지포인트 외에도 각종 시상식 때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도는 협동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통해 생산적 서비스를 확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균형있는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협동조합 촉진조례를 제정코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금번 입법예고한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도지사는 자주, 자립, 자치의 협동조합 기본이념에 입각하여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협동조합이 타기업 조직과의 경쟁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노력하고,협동조합등과 연합회등의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협동조합위원회 설치,협동조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3년마다 협동조합기본계획 수립,협동조합등 및 협동조합연합회등의 비전과 발전전략,협동조합등 및 협동조합연합회등의 교육, 컨설팅 등에 관한사항,협동조합등 및 협동조합연합회등의 육성을 위한 관련 법령과 제도개선,협동조합 등의 육성을 위하여 교육훈련, 중소기업육성기금, 법률․회계 기술 등의 자문, 인프라구축 지원할 수 있고,교육‧홍보‧컨설팅 등 단계별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순환경제지원센터를 설치 및 운영,협동조합 육성에 공로가 있는 개인․단체․협동조합 및 공무원에 대한 포상 등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채창석) 노래교실은 지난 19일, 군산시 조촌동 소재 노인요양병원인 우리들너싱홈을 방문, 노인위안 공연을 가졌다.이날 공연은 시설이용자 30여 명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성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에서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매월 2회씩 노인요양병원 및 경로당 등을 순회 방문해 노래봉사 및 위안공연을 실시해오고 있다.2012년 9월 처음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개설한 이후 농촌지역의 취약한 여가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는 회원이 30여 명에 이르게 되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우리들 마음에 무언가를 채우고 오는 것 같아 오히려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더욱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성산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노인위안잔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김홍식수송동장은새해를맞아지역민과소통이있는행복한지역사회를조성하고자지난21일,수송동경로당연합회23개소노인회장님과간담회를가졌다.경로당연합회와의대화에서는2013년군산시시정및동정설명,어르신들이건강한생활을할수있도록동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연계,노인일자리사업참여방법등전반적인시정설명을하였으며어르신들의다양한의견을수렴해주민들의동참,화합을통한행복한지역사회를만들어가자고하였다.수송동노인연합회에서는인구가밀집된수송동지역에어르신들이이용할수있는노인이용시설부재에따른노인복지시설확충과,경로당별활력있고존경받는노인상정립을위해나눔봉사등1개사업이상을추진하자고다짐했다.남정근수송동노인회분회장은“주민불편해소를위해제시한의견을검토해시정이나동정에반영될수있도록하고앞으로도존경받는어른이되어군산시가명품도시가되는데일조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