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시장 이한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201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익산시는 올해 7억3,281만원(국비 3억6,600만원, 도비 1억 992만원, 시비 2억 5648만원)을 들여 상하반기로 나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상반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7억 3,281만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백제문화체험지 정비와 쉼터 공간 조성사업, 주민숙원사업,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등을 하게 된다.일자리사업 참가자는 하루 7시간, 주4일 근무하게 되며 1일 34,020원에 주?월차 수당 등 월평균 약 70여만 원의 급여를 지급받게 된다. 단,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5시간, 주3일 근무를 하며 월평균 35여만 원을 받게 된다.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서민에게는 일자리 창출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 새마을회 정기총회가 2월 27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익산시 새마을회(회장 황정택), 새마을지도자 익산시협의회(회장 김주문), 익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국영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2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과 함께 2013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승인이 되었다.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새마을지도자 익산시협의회 회장으로 김주문 씨가 새롭게 선출되었다. 익산시 용동면 협의회장을 지낸 김주문 신임 회장은 15년여 동안 새마을지도자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이와 함께 이날 희망나눔캠페인,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섰던 조기선, 문형옥, 이선순, 김기화, 최귀하, 김남주 씨 등 새마을회원 6명이 이한수 익산시장으로부터 감사의 표창을 전달받았다.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28일 오전 10시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신입생 및 교직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이날 입학식은 김충묵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채정룡 총장의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대표 이지인(간호학과)의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보직자 소개,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디자인학과 최진이, 경제학과 문정은, 간호학과 이지인·임이지, 기계자동차공학부 엄주형, 해양공학과 하재희 신입생이 수능성적 우수장학생 장학증서를받았다.이 자리에서 채정룡 총장은 “대학이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순수하고 가장 발랄하며 가장 깊은 생각들이 분출하는 샘물 같은 곳으로 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생각들이 우리 사회 미래의 주춧돌이 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대학은 구하는 만큼 얻을 수 있는 곳이니, 스스로를 부지런히 연마하여 4년 후 졸업할 때는 한사람 한사람이 괄목상대할 만큼 성장해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군산대학교의 2013학년도 신입생은 학사 1,956명, 석사 304명, 박사 42명 등 총 2,302명이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전라북도는 해양수산업의 발전·육성을 위한 해양수산시책을 추진해 소득안정 및 경쟁력 확보로 어촌 건설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7일 오후 2시에 ‘2013년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산 관련 직능단체, 수협, 내수면어업인, 시군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전라북도 노희동 해양수산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온 상승, 바다오염과 시장개방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수산업의 활성화에 노력하는 어업인을 격려했다. 이어서 그는 올해 주요 도정방향으로 삼는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협동조합, 새만금과 5대 성장동력 산업 육성, 균형발전’을 언급했다. 해양수산분야는 잘사는 어촌, 꿈과 미래가 있는 수산업을 위해 총 48개 사업에 5백5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그 주요시책으로는 ▲지속 가능한 어업육성 ▲지역 특산품의 부가가치 창출 ▲생태관광지 조성 ▲수산물의 안정생산 도모 ▲어가 경영안정 ▲어촌관광 활성화를 중점에 두고 추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수시로 어업인, 직능단체 등과의 현장·소통행정을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없애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 군산시오식도동에어르신들의오랜숙원사업인경로당을신축하여지난22일개소식을가졌다.오식도경로당(회장이남규)은지역어르신들의친목도모와취미생활,정보교환을할수있는여가시설로24명의어르신회원이모여마음놓고즐거운여가를보낼수있게됐다.이날개소식에는신현태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을비롯해군산시의원과많은지역주민이참석하여개소를축하했다.또한소룡동사물놀이풍물패의한마당으로오식도경로당개소식행사의흥을돋웠다.오식도경로당이남규회장은“오식도경로당이지역주민의화합과노인공경분위기를조성하는데많은역할을할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며“어르신들이먼저솔선수범하고더나아가지역발전에작은보탬이되도록최선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면장김상석)은지난22일2013년도신학기를맞은관내비문해학습장3개소(신기촌,신구,상금)를방문해어려운여건가운데만학의꿈을갖고열심히공부하신30여명의어르신들로부터애로사항을청취하고그동안의노고를격려했다.이날관내신기촌마을주민전정숙(80세)씨는군산시에서배움의장을마련해준것에고마워하면서,고령의나이에도불구하고그동안갈고닦은한글실력을발휘하여서수면장에게감사편지를적어전달하는등기쁨과감사의시간을가졌다.김상석서수면장은“어르신들의배움의열정이매우존경스럽다.어른신들께서좋은환경에서공부할수있도록항상깊은관심과애정으로늘푸른학교에적극협조하겠다”고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지난22일옥구읍(읍장김성원)은2013년계사년정월대보름을맞아새해안녕과무병장수를기원하기위한풍물놀이행사를가졌다.옥구읍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등자생단체를중심으로개최한이번행사는관내기관단체와사업체및경로당등80여곳을순회방문하면서주민들에게덕담을전하며한해풍년농사와건강을기원하고새해소원을빌어보는등민족고유의세시풍속분위기를자아냈다.김성원옥구읍장은“풍물놀이행사를통해크고밝은정월보름달처럼올해도대풍을기원해보고주민들과화합할수있는잔치가되었으면좋겠다.”며덕담을전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알프레도 콘티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부회장을 비롯한 세계유산 해외전문가 30여명이 2월 25일 익산 미륵사지를 찾았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추진 전략’을 주제로 2월 26일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유산 등재 국제학술회의에 참가를 위해 방문한 이들 해외 전문가들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미륵사지를 첫 방문지로 선택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세계유산 등재 유산 심사와 자문기구인 이코모스의 핵심인사를 초청해 백제역사유적의 가치를 홍보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방문단에는 알프레도 콘티(아르헨티나) 이코모스 부회장과 고고유적 보존의 세계적 권위자인 윌렘 윌렘스(네널란드) 라이덴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세계유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 백제역사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보완사항 및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국립문화재연구소 건축문화재연구실 배병선 실장이 미륵사지의 해체과정과 복원계획 등을 직접 브리핑해 현장 방문자들에게 미륵사지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9월에 이어 해외전문가들이 대거 익산을 답사하고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는 점에
전라북도 익산시가 악취 저감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익산시는 2월 25일 악취 영향 우려 지역인 팔봉동을 찾아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악취저감을 통한 주민 체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익산시는 그동안 악취저감을 위한 익산시의 추진 내역과 함께 2013년 환경기초시설 관리강화, 과학적 악취관리시스템 구축 등 익산시의 악취관리 중점 방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주거지역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악취를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환경문제로 인식하고 악취발생 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개선 참여 유도와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통해 악취를 근원적으로 줄여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익산시는 올해 악취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악취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해 악취민원계를 신설해 악취민원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이해가 없이는 악취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인식하고 지난 1월 삼성동을 시작으로 악취영향 우려 지역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기업, 주민,
대한전문건설협회전북도회(회장신영옥)는지난19일군산을방문지역의교육발전에힘써달라며5백만원을기탁했다.신영옥회장은“군산시가그동안인재양성을위해많은사업을전개하고있어도협회차원에서조금이라도도움을드리고자기탁하게됐다.”며“도내1,500여개업체(회원사)의뜻을모아전북발전을앞당기고미래새만금시대를주도하기위해서는인재를양성하는것이무엇보다중요하며교육에대한투자가앞서야한다”고말했다.이에문동신이사장은“인재양성을위해기탁해주신덕분에명품교육도시로가는길이한발더앞당겨지게되었고,도내전문건설업체들의발전과성장에길잡이역할을충실히해달라”며감사의뜻을전했다.한편,전북도회에서는매년다양한복지사업을전개하고춘향제,반딧불축제등지역행사를후원해오고있으며작년에는수해복구와추석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1,900만원과갱생보호대상자성금100만원을기탁한바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