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장애물이 있나요? 안내 표지판 위치는 적정한가요? 노면과 보도블록 상태는 어떤가요?”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민과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익산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인 ‘여친남친’이 3월 12일 익산시청과 전북기계공고, 소라산 일원에 조성 중인 여성친화 시범구역 조성사업 구역을 직접 걸으며 보행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이날 보행길 모니터링은 여친남친 교통모니터링 모둠 회원 10명과 공무원 2명이 함께한 가운데 ‘보행길 체크리스트’를 보며 보행 길의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꼼꼼하게 살폈다.한편 이에 앞서 여성친화담당 도시경관 및 건설과 가로등 관리부서 직원들은 지난 3월 6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여고 주변 가로․보안등 조명개선 공사를 위해 남성여자고등학교, 이리여자고등학교 등 관내 6개교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또한 7일 밤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공공디자인 분과위원(9명)과 공무원(3명)들은 골목길을 구석구석 돌아보고 밤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개선해야 할 것들을 살펴보기도 했다.익산시는 금번 보행 길 모니터링과 여고 주변 현지실태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민원콜센터(1577-0072) 상담사들의 지친 감성을 위로하기 위한 심화교육을 마련했다.시는 감정적 피로도가 높은 콜센터 상담사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해 3월 12일 긍정적 사고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주)메타넷엠씨씨(metanetmcc)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김진아 강사는 ‘긍정의 힘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긍정적사고’라는 주제로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 의사소통 방법, 상담원 개인별 자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상담원들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주요 질환에 대한 치료방법, 자신을 변화시키는 긍정적 사고, 긍정의 말 한마디 등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시 한번 친절 서비스를 다짐하였다.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원들이 민원응대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상담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전라북도는 식품위생업소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을 저리로 융자하고 있다. 시설개선자금은 위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영업장의 수리, 개․보수 및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 등을 설치, 보유하는데 소유되는 자금을 말하는 것으로 융자대상 업종은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 위탁운영 집단급식소가 해당된다. 식품위생법 제48조의 규정에 의한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업소 및 적용희망업소에서 그 위생관리시설을 개선․확충하려는 자, 도내에서 시장․군수로부터 식품제조․가공업 및 식품접객업의 영업허가(신고)를 받은 자(단란․유흥주점 제외)가 시설개선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 대출금리는 2%로 작년 3%에서 1%가 인하되어 서민들의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 업종별 융자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 2억원,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5천만원, 모범․향토음식점은 1억원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영업장 시설개선자금 외에 화장실 시설개선자금도 지원하고 있는데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연1%로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2013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규모는 20억원으로서 시설개선자금 을 대출받고자 할 때는 서류를 갖추어 해당 시군구 위생부서에
[더타임즈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가취업이어려운취약계층에게일자리를제공하기위해추진하는‘2013년상반기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지난4일부터시작했다.3월4일부터오는6월28일까지4개월간진행되는이번사업은국비와도비시비를포함해총사업비4억9864만원이투입되어진행된다.폐현수막재활용사업,금강자전거길쉼터조성사업,진포해양테마공원폐철로주변정비및생태체험공간조성사업등11개사업에총75명의일자리참여자가참여하게된다.군산시는이후사업장별로지도감독을지속적으로실시하고,안전교육전문기관의안전교육과참여자들에게건강검진및건강보건교육을실시할예정이다.군산시관계자는“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소외계층에게생산적인일자리를제공함으로써삶의희망을주기위해진행되는만큼사업이성공적으로마무리될수있도록최선을다해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한편2013년상반기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75명모집에237명이지원해높은관심을보였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 내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일제 실태점검이 실시된다.도에 따르면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동안 도에 등록된 874개 비영리민간단체의 기본현황 및 기존 등록요건이 충족하는지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에서는 31개 소관부서와 함께 기본현황 및 등록요건 유지 여부 등을 전화․방문․탐문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점검해 단체로 하여금 책임있고 내실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및 시행령’에 따르면 비영리민간단체는 상시 구성회원이 100명 이상이 되어야 하고,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는 등 7가지의 기본요건을 갖춰야 하며, 이러한 요건을 단체설립 이후에도 상시적으로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또한, 대표자나 소재지가 바뀌었을 경우, 변경등록을 해야 하지만 상당수 단체가 지나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일부 단체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설립되어 현재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일제 실태점검의 필요성이 대두된 현실이다.전라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단체는 지난해 말 현재 874개로 17개 시도에 비해 인구대비 월등히 많다. 경기가 1,727개로 가장 많으나 도세가
전라북도 군산시가어린이가행복한도시문화조성을위해총28억원을투입하여구)보건소를리모델링해조성한늘푸른도서관이2개월간의시범운영을마치고3월6일(수)오후2시개관행사를갖는다.이날행사는식전행사로매직쇼,본행사에는경과보고,건립에공헌한건축사및최다도서기증자에게감사패전달,관계공무원표창등이진행되며,부대행사로고대영작가의그림책두발자전거배우기의원화가전시될예정이다.늘푸른도서관은연면적2,338㎡에지하1층지상3층규모에38,540권의장서를가지고,1층에는7세이하유아들의공간인유아자료실과장남감놀이방이,2층에는초등학생들이독서와학교수업자료등을함께이용할수있는아동자료실과문화프로그램을운영할수있는다목적강당및문화교실이,3층에는중‧고등학생및성인들이독서와자기계발을동시에할수있는일반자료실이위치한다.시범운영기간동안58,250명이늘푸른도서관을방문했으며,15,420명이27,381권의책을대출했다.3월중순이후부터는미취학아동과보호자,초등학생을대상으로문화강좌를운영해가족이함께할수있는문화시설로,지역주민에게정보‧문화‧평생교육의장으로활용하도록할예정이다.늘푸른도서관개관에대한자세한사항은시립도서관(☎450-6577)이나시립도서관홈페이지(lib.gunsan.go.kr)를통해알수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소룡동소재군장에너지(대표오창석)는3.1절94돌을맞아어려운이웃에게나눠달라며태극기300개(150만원상당)를소룡동주민센터에기탁했다.군장에너지관계자는“태극기달기운동에동참하면서순국선열의고귀한뜻을기리고나라사랑하는애국심을고취하는데조금이라도보탬이되고자하는뜻에서기탁을하게됐다.”고말했다.이에따라소룡동주민센터(동장한대천)는관내기초생활수급자및독거노인등어려운이웃에게태극기를배부함으로써집집마다태극기를게양해나라사랑운동에동참했다.한편군장에너지는지난설명절에도백미150포를소룡동주민센터에기탁해어려운이웃에게따뜻한마음을전달한바있다.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이 지난해 7월부터 상습적인 음주운전자를 대상으로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교통사고로 당한 사람의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격게 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심리상담을 실시하여 지금까지 750여명에게 도움을 주었다.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금년에는 음주운전을 포함한 모든 안전운전 위해 요인에 대한 심리상담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국 13개 시‧도 지부에 음주심화 상담센터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윤태)에서도 음주운전이나 교통사고 후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무료로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음주심화 상담센터에서는 상습적‧습관적 음주운전자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야기자, 피해자 등 도로교통과 관련하여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심리상담사가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음주운전이나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로 신청하면 무료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상담 장소 : 도로교통공단
[더타임스 임형선 기자]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양연숙) 주최로 열린 ‘사업주가 알아야 할 고용노동정책 설명회’가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 3층(군산시 산단남북로 169, 오식도동)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군산지역 외 부안, 고창 등 관내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사업장 402개 기업 노사대표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노동부 군산지청은 올해 추진하는 ‘고용노동정책방향’ 및 ‘기업에 필요한 각종 지원사업’을 쉽게 설명하여 고용노동행정에 대한 이해도와 정책 추진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용센터는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사업주훈련, 고용안정을 위한 고용창출·유지·촉진지원제도, 피보험자격관리, 외국인 고용허가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대행서비스 등을 설명했다. 근로개선지도과는 장시간 근로 개선 사업, 청소년 근로조건 보호 강화, 근로감독 방향, 복수노조 제도, 노사분규 예방 방안을 설명했다. 산재예방지도과는 사업장 안전보건 감독 추진방향, 자율적 재해예방활동 등을 설명해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사업주가 희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가청소장비자체수리를통한재활용으로예산절감에기여할것으로기대되고있다.군산시는내초동군산시폐기물매립장내에있는직영환경미화원청소차량차고지에서쓰레기적재용암롤박스를올해들어벌써3대째자체수리,재활용하여신규구입대체효과를통한1,500여만원의예산을절감했다.청소업무특성상암롤박스는각종폐기물적재와이송작업으로부식이잘되고파손되기쉬워,그동안폐기된암롤박스는대부분폐고철로매각처리해왔다.하지만폐기물매립장김영성작업반장을중심으로자격증보유자등손기술이좋은직영미화원들이직접차고지내에용접장비등단순경정비장비를비치하고자체적으로용접작업을실시해새로구입하려면대당최소5백만원이소요되는암롤박스를재생산해예산절감에앞장서고있다.군산시김장원자원순환과장은“작업현장에서무심코지나치기쉬운낭비요소들을개선해예산절감효과를거두었듯이,앞으로도지속적인업무개선을통한자체정비역량강화및대시민청소행정서비스향상에최선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