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여사,박근혜 전 대표,더타임스, 소찬호)
지난 30일 처음으로 시민들의 직접선제로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공정택 현 교육감이 당선됐다. 역대 최저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어렵게 얻은 승리였다.
지난 17일 은행에서 현금 1억원을 인출한 직후 딸과 함께 실종된 인천 강화군의 윤모(여·47)씨가 실종 직전 탔던 무쏘 차량에서 발견된 혈흔 세 점이 윤씨의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경찰은 혈흔이 윤씨의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그들 모녀가 스스로 잠적한 것이 아니라, 납치된 뒤 범죄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주민들은 윤씨가 실종되기 전 특정 종교에 깊이 빠져 있었다고 말해, 윤씨가 종교 단체와 연관돼 잠적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윤씨는 남편을 잃고 4월 중순 강화읍에 있는 한 교회의 신자로 등록했다. 30년 가까이 불교 신자로 있다가 갑자기 개종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는 한국 기독교계에서는 이단으로 보는 특정 종교집단과 관련돼 활동했다며 윤씨 실종과 이 종교집단의 연관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웃주민들은 윤씨가 거액의 헌금을 내고 딸과 함께 어디론가 잠적하려 했던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종교와 관련돼 누군가의 설득으로 자발적으로 돈을 인출해 나섰다가 나중에 변을 당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납)
정정환 선생과 박순자 여사 결혼40주년과 박순자 여사 회갑연 정정환 선생님은 동례정씨 31대 후손으로서 전남 장성군에서 출생하여 약관 28세 박순자 여사님을 만나 결혼을 하였다. 용산2가동에서 39년이 되도록 살아오신 정정환 선생은 친지 가족들과 이웃어른들을 모시고 결혼40주년과 박순자 여사 회갑연을 크라운호텔에서 열었다. 장남과 며누리 둘째와 며누리 사위와 딸 그리고 손녀 손자들이 모두 나와 할아버지 할머니를 축하 해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