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이민호 기자] 해외 여행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인천공항 측은 지난 7월 31일 11만 5901명이 입,출국했다. 개항(2001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여름 휴가철 등 성수기에는 항공기 출발 최소 2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정상적인 출국 수속 등을 마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 공항 측에 의하면, 피크타임(오전 9~11시, 오후 1~2시, 오후 7~9시)시간대의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조금 더 공항에 일찍 도착해야 한다. 이와 관련, 해외자유여행전문 여행박사(www.tourbaksa.com) 조영우 본부장은 올 여름에는 해외 여행을 떠나기 좋은 좋건을 갖고 있다. 여름휴가, 방학, 경기회복, 무더운 날씨, 신종플루 환자 격감 등의 요인이 해외 여행 수요를 증가시켰다.며, 비교적 비행시간이 적은 일본 노선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외자유여행 및 패키지 전문 여행박사에서는 2010 여름 한정판매 특별기획-일본 큐슈 관련 상품을 판매 중이다. 여행박사에서 선보인 여름 한정판매 상품은 하우스텐보스 여름축제와 우레시노 미인료칸을 체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상품 속에는 일본 속 유럽이라는 애칭이 있는 하우
푹푹찌는 여름을 날려버릴 몽골로의 여행.......한국 몽골 수교 20주년 및 제16회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산림청과 몽골의 자연환경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몽 그린벨트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나무심기 행사단 일원으로 선발되었다. 30여명의 우리 행사단 일행은 지난 6월 10일 저녁 7시 10분발 몽골 울란바타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중국영토를 거쳐 3시간 반 만에 몽골 칭기스칸 공항에 안착했다. 밤 10시 40분이었다. 몽골과는 1시간의 시간차가 있어 시계를 9시 40분으로 조정했다. 붉은 영웅이라는 뜻을 가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Ulan Baator)는 300만 몽골인구의 1/3이 이곳에 산다. 울란바타르의 관문이기도 한 칭기스칸 공항은 국제공항으로 불리고는 있지만 규모나 시설은 인천국제공항에 비할 바가 안될 정도로 작은 시골공항 규모였다. 공항에서 30여분 떨어진 근교 프라자호텔로 옮겨간 후 이곳에서 짐을 풀고 첫 밤을 보냈다. 평소 습관대로 일찍 일어났는데 시계를 보니 겨우 5시 밖에 안되었다. 혼자 호텔 바깥으로 나와 인근지역을 도둑고양이마냥 돌아보았다. 6월인데도 초겨울의 한기가 느껴졌다.
[더타임즈] 해외여행을 떠나는 휴가객들이 늘어나면서 성수기 항공권의 예약율이 100%에 육박하고 있다. 해외자유여행전문 여행박사(www.tourbaksa.com)에 따르면, 올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 상품은 대부분 매진됐다. 여행박사와 같은 대형 여행사가 시즌을 앞두고 항공권을 대량 확보해 놓은 전세기 상품만이 일부 남아있을 뿐이다. 여행박사 조영우 본부장은 올 여름 해외여행 송출객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여름휴가, 방학, 경기회복, 무더운 날씨, 신종플루 환자 격감 등 해외여행을 떠나기 좋은 조건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면서 반드시 항공권, 상비약 체크는 필수라고 말했다. 조영우 여행박사 본부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했지만 항공권 확보를 못해 낭패를 당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경우, 전세기 항공권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상비약 등을 사전에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출국 전 의사 또는 약사의 상담을 통하여 필요량을 준비해야 한다. 고혈압, 천식, 당뇨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은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또한, 12세 이하 소아의 경우 여행지에서 물이 바뀌어
[더타임즈] 해외자유여행전문 여행박사(www.tourbaksa.com)가 초성수기 동경 할인항공권 이벤트를 마련했다. 여행박사에 의하면, 이번 특별한 휴가 상품은 동경 전세기 이벤트로 7월 28일, 7월 31일, 8월 3일 등 세 날짜에 출발하는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휴가기간인 7월 말에서 8월 초 초성수기 해외항공권을 제공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여행박사 조영우 본부장은 이번 동경 항공권 할인 이벤트는 회사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준비됐다. 또한, 올 여름 최고 인기 여행지로 선호되는 동경 항공권과 초성수기 할인 혜택은 알뜰한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박사가 실시하는 동경 할인 항공권 이벤트는 현재 반응이 좋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성시순 여행박사 동경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항공권 매진 현상으로 해외 여행 계획에 차질을 겪은 분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또, 항공권 대기 상태인 분들에게 곧바로 확정 항공권 티켓을 제공해 드릴 수 있다. 현재 선착순으로 예약한 고객들에게 할인항공권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며, 여행박사 홈페이지를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새봄을 맞아 무등산과 광주호 주변 자연 속에서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북구에 따르면 3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무등산수박 정보화마을 일원에서 자연을 벗 삼아 농촌의 정취를 느끼고,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위치는 광주호에서 무등산 방향으로 가까운 거리이고 1인당 체험비는 만원이며 선착순 50명이라고 한다.이번에 마련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토요 농촌현장체험과 상시체험, 계절별 체험으로 나눠 운영되고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비롯한 단체, 모임, 학교 단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토요 농촌현장체험으로 오는 20일에는 분청사기 도자기 체험과 허브 체험이 마련되어 나만의 도자기 작품 만들기와 물레체험, 허브화분 만들기 등이 운영되고, 27일에는 무등산 콩두부 만들기, 콩두부 부침게 만들기, 인절미떡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계절별 체험으로 봄에는 모내기체험, 여름에는 감자수확과 삼색포도 수확, 무등산수박 서리체험 등이, 가을에는 황토배 수확, 고구마 수확, 풍암정 단풍체험, 그리고 겨울에는 김장담그기, 연날리기
[더타임즈]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속초해수욕장에 중구민들을 위한 쉼터가 운영된다.중구의 자매도시인 강원도 속초시(시장 채용생)에서 속초해수욕장에 중구민을 위한 쉼터가 8월30일까지 운영된다.중구민쉼터가 위치한 곳은 속초해수욕장 행정봉사실 남측 공터로 몽골텐트 2동과 바닥깔개, 1대의 냉온수기가 설치되어 중구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로 사용된다.이 자리에는 속초시를 알리는 관광안내도 등 홍보물도 비치되어 속초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30분 주차에 1천원씩 받는 속초해수욕장의 주차장도 중구민에게는 무료로 개방되며, 샤워장(어른 기준 2천원) 및 탈의장(어른 기준 1천원) 등도 무료로 제공된다.이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중구 주소가 기재된 주민등록증 등을 보여주어야 한다.극성수기인 8월9일까지는 속초시의 안내 요원이 배치되어 중구민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불편사항을 해소해 준다.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속초해수욕장은 1976년 7월1일 개장하였으며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여름철이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백사장 길이만 약 2km에 이르며, 종합상황실?음수대?안내소?족구장?배구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경북 청도군은 9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주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민속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도주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는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달집규모는 기둥높이 15m, 폭 10m로 9개 읍ㆍ면 주민들이 직접 야산 등에서 모은 4.5t트럭 50대분의 솔가지와 길이 15m의 지주목 150여개가 사용되었으며달집짓기 기능보유자 2명 등 연인원 300여명이 동원돼 달집을 만드는데 4일이나 소요될 정도로 대규모다.보름달이 떠오르는 순간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20여명이 불을 지피면 주민들은 훨훨 타오르는 달집 주위를 돌며 강강술래, 쥐불놀이 등을 하며 한해 풍년을 기원했다.공동취재:구자억 기자, 안하영 기자
몇 해 전부터 물놀이 테마파크가 속속 들어서면서 노천 온천이 흔해졌다. 그러나 물놀이 시설을 겸한 곳은 온천이라기보다는 수영장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차분하게 몸을 담글 만한 전망 좋고 물 좋은 노천 온천 어디 없을까.“일본 노천탕과도 비길 수 있는 시설, 자연 친화적 노천탕이라 더 마음에 들어요”경기도 속 전통 일본식 노천탕 퇴촌스파그린랜드경기도 광주 퇴촌스파그린랜드가 얼마 전부터 일본 가나가와 현의 하코네, 규슈의 벳부에서 주로 사용하는 입욕제를 수입해 전통 일본식 노천탕을 선보이고 있다. 노천탕의 탄산 식염천 성분은 살균 효과가 뛰어나 피부 트러블이나 아토피 치료에 좋다. 달밤에 노천탕에 들어가기를 추천.요금 12월 31일까지 어른 주중 2만3000원 주말 2만8000원/아이 주중 1만5000원 주말 2만1000원(1월 요금 미정) 문의 031-760-5700 www.spagreenland.co.kr “독일 여행 때 가본 슈투트가르트 온천과 구조나 인테리어가 거의 흡사해 깜짝 놀랐어요”국내 최초의 독일식 온천 리조트 이천 테르메덴이천 테르메덴은 수(水)치료 시설인 바데 풀과 실외 온천풀, 아이템탕 등 시설은 물론 인테리어 분위기도 모두 독일식. 하다못해
■ 어린시절부터 동경했던 나라들 세계지도를 보면 유럽 西 北部에 마치 해삼과 같이 생긴 스칸디나비아 반도가 위치하고 있다. 신문의 여행광고 난에는 여기에 위치하고 있는 네 나라를 마치 한 나라와 같이 핀. 스. 노. 덴. 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이들 나라 즉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는 공통점이 많아 통합명칭으로 이렇게 불러도 무방하리라는 생각도 든다. 국민소득 3만불 전.후의 부유국, 세계의 대표적인 복지국가 山林과 섬 호수의 나라, 바이킹(viking)의 후예라는 공통점과 피오르드 해안, 빙하, 백야(白夜)현상, 노벨상 등은 우리에게 많은 동경과 호기심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핀.스.노.덴의 옆에는 음흉의 대명사인 북극 곰, 우리에게 민족상잔의 6.25 전쟁을 일으키게 한 배후의 나라인 러시아가 자리 잡고 있어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旅行은 분명히 費用이 많이 들지만 비용 이상으로 우리생활에 生氣를 불러주는 活力素이다. 그런데 약간 찜한 생각도 금할 수 없다. 나라 사정이 어려워 언제 또외환 위기가 닥쳐오지 않을까 걱정들 하고 있는데, 30여년 공직생활을 한 우리 內外가 이렇게 外貨를 써도 되는가 하는 자책감이 앞서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
이렇게 일찍 일어나 보기도 처음이다. 아니 일찍 일어난 것이 아니라 비몽사몽하면서 인천행 공항버스에 몸을 실었다. 처음 가보는 해외여행이고, 처음 타보는 비행기이기 때문에 더욱 내 마음을 설레게 했는지도 모른다. 처음 맛본 중국 음식은 맵고 자극적인 전라도 음식에 길들여진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하지만 여행이란 그 나라 그 고장이 갖고 있는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란 어느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난 후 많이 먹어보려고 노력했다. 푸둥특구청사를 방문해 푸둥지역 개발 계획, 개발단계, 개발된 현재 푸둥공업지역 모습을 비디오를 통해 보면서 말로만 듣던 중국이 세계 일류 국가로 발전해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푸둥특구청사 방문을 마치고 둥팡밍주탑에 올랐다. 둥팡밍주탑은 그 높이가 중국 국력을 상징하는 것과 같이 높았고, 장쩌민 지도자가 쓴 글씨 또한 크고 힘 있어 보였다. 둥팡밍주탑에서 발견한 것 중 하나는 유리창에 적힌 방향 거리 표시였다. 탑에서 옌하이저우와의 거리가 약 1400㎞란 표시를 보면서 옌하이저우 땅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다. 우리 조상들이 선조가 물려준 옌하이저우를 잘 간직해 후손에게 물려주었다면 우리 또한 잘 지키고 개발해 지금의 상하이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