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레미본야스키,바다하리,피터아츠,세미슐트,제롬르밴너,알리스타오브레임,에롤짐머맨,루슬란카라예프 등 그 이름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초호화 격투기 드림팀이 한국 드라마에 총 출동한다. 명실공히 K-1 올스타 군단이라 할 수 있는 세계 최강 16명의 스타 파이터들이 카메오로 대거 출연하게 된 드라마는 바로 9월 29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 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연출 백수찬)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이미 지난 19일부터 K-1의 전설 피터아츠를 필두로 레미본야스키,알리스타오브레임,루슬란카라예프,에롤짐머맨의 카메오 출연 분량의 일부 촬영을 끝마쳤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바다하리,세미슐트,제롬르밴너,멜빈맨호프,무사시,글라우베페이토자 등 총 16명의 세계적인 K-1 최강 스타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하여 9월 26일 토요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1 월드그랑프리 2009 인 서울 파이널 16’ 의 실제 대회 현장에서 ‘드림’의 주진모,김범,손담비,박상원,오달수,유혜정,이아현,꽃미남격투단(마르코,배정남,청림,현우,줄리안강) 등 주,조연 배우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K-1 꿈의 올스타 군단과 함께 드라
최나연(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5번째 대회 출전 만에 감격스런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최나연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남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최나연은 우승을 하고도 여전히 못믿겠다고 말했다.지난해 LPGA 투어 신인으로 본격적으로 데뷔한 최나연은 탄탄한 기본기에 얼짱으로 불릴 정도의 상품성도 갖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다.2008년 사이베이스 클래식과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었던 최나연은 에비앙 마스터스에서는 3차 연장 끝에 우승컵을 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에게 내줬다.지난해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청야니(대만)와 시즌 내내 접전을 펼치다 결국 2위에 그쳤고 올해 3월 마스터카드 클래식에서도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날만 5타를 잃어 미끄러졌다.이날 우승도 극적이었다. 3라운드까지 2위 신지애(21.미래에셋)를 2타 차로 앞섰던 최나연은 2번과 4번 홀(이상 파4)에서 2.4m와 6.4m의 만만
[더타임즈] 9월 26일 토요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가 특별한 이벤트로 팬들을 찾아간다.2004년 한국에서 첫 대회를 개최한 K-1은 이후 지속적인 대회 개최로 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2007년부터는 K-1의 최고의 무대, 연간 가장 성대한 이벤트인 <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16>을 K-1의 본고장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개최하며 한국 팬들에게 세계적인 스타 파이터들의 멋진 경기를 선사했다.K-1은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을 개최함과 동시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피터 아츠, 바다 하리 등 세계적인 파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격투기 팬이라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기회. 하지만 다소 비싼 입장료로 인해 청소년들이 직접 대회장을 찾아 관람하기란 쉽지 않았다. 이에 주최사는 K-1의 한국 진출 5주년 기념 “선착순 500명의 청소년에게 500원에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FEG KOREA 홈페이지 (www.fegkorea.c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청소년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학생증을 제시한 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자세한 내용은
[더타임즈]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과 25경기 연속 무패 기록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아 최강자로 거듭나고 있는 호주를 맞아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이에 SBS는 월드컵 평가전 시리즈 제 2탄으로 9월 5일 밤 8시부터 대한민국과 호주경기를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생중계한다.아시아 최고 기록인 A매치 28경기 연속 무패 (한국이 1978-79년 기록)에 도전하는 허정무호는 이번 평가전을 맞아 해외파 10명을 포함한 23명의 대표 명단을 발표했다.박지성, 박주영, 이청용, 조원희는 물론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하는 설기현과 김남일, 지난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 합류했던 이동국 등 정예 멤버가 모두 소집되었다.한편, 2010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A조에서 8경기 무패, 조 1위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호주는 2002 한국 대표팀 코치, 2006-2007 한국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이번 평가전을 대비해 월드컵 예선의 주축 선수들을 총동원했다.특히 해외파들이 대거 소집되었는데 A매치 42경기에서 13골을 터트린 해리 큐얼(터키 갈라타사라이), 50경기에서 11골을 넣은 마크 브레시아노(이탈리아 팔레르모) 등이
[더타임즈] 양용은이 한국 남자선수 최초로 PGA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였다.한국시간 17일 아침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 헤이즐틴 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린 제91회 PGA 챔피언십에서 양용은은 최종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하며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했다.특히 그 상대가 골프계의 최강자 타이거 우즈여서 그 기쁨과 스포츠계의 놀라움은 더욱 컸다.양용은이 17일(월) 아침 타이거우즈와 접전을 펼치자 SBS는 출발! 모닝와이드 중간에 급히 PGA 챔피언십 대회를 연결하였으며 우승의 순간 및 시상식까지 방송하여 한국선수 최초의 메이저대회 정복 순간을 상세히 전달하였다. SBS는 지난 19일밤 12시 45분 [특집 SBS골프 양용은, PGA챔언십 우승]을 긴급편성하여 시청자들에게 더욱 상세한 양용은 선수의 플레이 장면을 제공했다. 더타임스 소찬호
2009 ISU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김연아(19,고려대)를 비롯한 미쉘 콴과 전세계 피겨챔피언들이 총출동하는 아이스쇼, 2009 아이스 올스타즈 (홈페이지 www.iceallstars.co.kr)가 오는 8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더타임스
[더타임즈] 2009 ISU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인 김연아(19,고려대)를 비롯한 전세계 피겨챔피언들이 총출동하는 아이스쇼, 2009 아이스 올스타즈 (홈페이지 www.iceallstars.co.kr)가 오는 8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김연아, 미셸 콴을 비롯 출연진들의 챔피언 타이틀 수만 무려 22개!이번 ‘아이스 올스타즈 2009’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라인업은 그야말로 별들의 향연.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피겨여왕으로 등극한 김연아를 비롯해 출연진 전원이 세계챔피언으로,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선수권대회 및 올림픽 금메달 수만 합쳐도 무려 22개에 달한다.출연진은 김연아를 포함 총 10팀(13명)으로, 세계선수권대회 5회 우승에 빛나는 미셸 콴(미국), 2008,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현재 ISU 랭킹 1위인 알리오나 사브첸코-로빈 졸코비(독일), 06-07 세계선수권대회 등 총 3회의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쉔 슈에- 자오 홍보(중국), 06-07 세계선수권대회 아이스댄싱 우승팀 알베나 덴코바-막심 스타비스키(불가리아), 1998년 나가노 동
[더타임즈] 2009 슈퍼모델 32명이 오는 8월 16일 저녁 5시 볼쇼이 아이스쇼 공연의 휘날레를 장식한다. 지난 8월 5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32명의 슈퍼모델 중 스케이팅이 가능한 10명(최한빛, 한경화, 장지은, 이미정, 박지수, 김소영, 이향아, 백일홍, 배송이, 이나리)을 선발했다.8월 12일 밤 10시 고양아이스링크에서 슈퍼모델 10명의 공연 연습이 이어졌다. 동계올림픽 러시아 피겨국가대표 예술감독 등을 역임한 볼쇼이 아이스쇼 이고르 보블린 단장과 러시아챔피언 등을 지낸 드리트리 스미르노프가 슈퍼모델들과 함께 휘날레 연습에 열중했다.당초 슈퍼모델과 볼쇼이 아이스쇼 단원들의 피겨 페어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연습시간 부족과 부담감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했다. 22명의 슈퍼모델들도 오케스트라와 무대에 함께 등장해 큰박수와 환호로 뜨거워진 공연열기를 식혀 줄 예정이다. 각종 세계피겨대회 우승과 러시아공훈예술가로 불리는 이고르 보블린 단장, 올림픽 금메달을 비롯한 각종 세계대회 우승자 나탈리아 베스티미아노바와 안드레이 부킨, 2번의 올림픽금메달과 각종 세계 대회 우승자 옥사나 카자코바와 아르투르 드미트리예프, 유럽선수권챔피언 다수의 수상자 드미트리 드미트렌
지난 12일 상암구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박주영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다.접전 끝에 우리나라는 후반 38분, 박주영의 발에서 긴 침묵을 깨뜨리는 시원한 결승골이 터졌다. 한여름 밤 무더위도 시원하게 날려 파라과이를 상대로 5경기 만에 첫 승리다.이승현이 왼쪽에서 강하게 때린 슛을 골키퍼가 쳐내자 달려든 박주영이 강하게 골대 상단으로 차 넣었다.본격적으로 2010년 월드컵 본선 무대를 준비하는 허정무호는 이로써 남아공을 향해 상쾌한 첫 발을 내디뎠다.대표팀은 전반 이동국과 이근호를 최전방에 내세웠지만, 이동국은 해딩슛 한번의 기회를 얻었을뿐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전반 26분, 힘껏 날아올라온 공을 이동국의 헤딩슛도, 38분 염기훈의 기습적인 프리킥도, 골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지만, 파라과이 골키퍼의 선방이 아쉬웠다.대표팀은 그러나,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결국 기분좋은 승리를 따냈다.허정무호의 A매치 무패 기록도 24경기째 이어갔습니다.전반 막판엔 매끄러운 원터치 연결이 파라과이를 위협했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다.대표팀은 그러나 박지성이 빠지자 공이 기성용에게 너무 집중되고, 간간히
한일 프로축구 별들의 대결에서 K리그 올스타가 J리그 올스타에 완패했다. J리그를 대표해 출전한 이정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뽑혔다.한일 두 나라 프로축구의 별들이 지난해 도쿄에 이어 이번에는 인천에 모였다. 초반 K리그 올스타는 김형일의 헤딩슛과 데얀의 오버헤드킥으로 J리그 올스타를 몰아세웠다.하지만, 전반 14분 브라질 출신의 마르키뉴스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뺏겼다. 세밀하고, 조직적인 플레이에 고전하던 K리그 올스타는 후반 14분엔 이정수에게 추가골까지 내줬다.지난해 K리그 올스타로 출전했다 올해에는 J리그를 대표해서 나온 이정수는 탄탄한 수비에 골까지 터뜨리며 최우수선수에 뽑혔다.J리그 올스타는 후반 27분 나카무라가 쐐기골을 터뜨리고, 36분에도 주니뉴가 한 골을 추가해 지난해 홈에서 당한 배패를 깨끗이 설욕했다.반면 K리그 올스타는 가용 선수를 모두 출전시키며 반전을 노렸지만, 전반 중반 이후 무기력한 플레이로 실망을 안겼다.후반 37분 최성국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0패를 면한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경기장에는 평소 K리그보다 5배 가까이 많은 3만 9,000여 명의 관중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