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을 국회의원선거 후보경선 ‘여론조작’으로 통합진보당 이정희 공동대표가 자폭하자 친북좌파들이 그에 상응하는 ‘제물’(祭物을 찾아 광분하고 있다. 그들의 목표는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오마이뉴스가 당장 25일자에 “잘했다 이정희,... 이젠 박근혜 차례다”라는 섬뜩한 글을 실었다. 오마이뉴스가 “박근혜 차례‘라며 칼을 갈고 찾은 게 박 비대위원장의 지난 13일 부산 사상구 방문 중 손수조 후보와의 카퍼레이드. 그러나 선관위는 명백한 위반이 되기 위해서는 계획성, 목적성, 능동성, 목표를 위한 행위가 포함돼 있어야 하는데 좀 부족한 것 같다는 무혐의 처분했다. ’진보‘를 걸치고 저질러진 이정희의 휴대전화 ’여론조작‘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얘기다. 오마이뉴스는 “선관위까지 나서 보호막을 쳐주는 박근혜에 비하면 보좌관의 여론조작행위 때문에 본인의 후보직을 내놓은 이정희 입장에서는 분명 억울한 면이 있다”고 땅을 쳤다. 이정희의 자멸로 정신적 충격이 그만큼 컸다는 자복이다. 손수조 선거운동 대신 해주는 격좀처럼 박근혜가 걸려들지 않자 이빨을 허옇게 드러내고 달려든 대상은 이제 스물일곱 살 손수조. 손 후보가 ‘3000만원으로 선거 뽀개기’ 공약을 지킬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백의종군 행보가 후보사퇴 이후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한때는 좌장이었으나 정치적으로 결별했던 박근혜 선대위원장과 화해도 이뤄졌다. 세종시 문제로 갈등을 빚은 지 2년 반만의 일이다. 27일 박근혜 선대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부산 북구를 방문길에 김 의원이 등장했다. 박 위원장을 기다리던 시민들도, 취재진도 술렁였다. 취재진은 빠르게 포토 존을 만들어 먼저 도착한 김 의원을 가운데 자리에 세우자 서영교 후보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며 자신은 맨 끝으로 빠졌다. 서 후보는 김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남구을의 새누리당 총선 후보이다. 김 의원은 박 위원장이 도착한 뒤에도 김도읍(북강서을), 서영교 후보가 인사를 나눈 후에야 비로소 악수를 나눴다. 박 위원장이 아이고 의원님, 애 많이 쓰신다고 들었어요. 감사합니다고 반갑게 말하자 김 의원은 감사합니다라면서 박 위원장의 어깨를 토닥였다. 두사람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만난 것은 2년 반 만이다. 지난 2009년 세종시 문제로 갈등을 빚은 이후 정치적으로 결별했다. 박 위원장과 김 의원의 화해는 오찬장에서 절정을 찍었다. 이후 박 위원장은 기장군 기장시장에서 총선 후보 등 당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부산 사상)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신의 선거자금 문제와 관련, “선거비용 3000만원은 부모로부터 빌린 돈”이라고 26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손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깨끗한 정치를 다짐한 정치신인으로 세밀히 살피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서울에 살던 원룸 전세금 3000만원도 당초 부모님 돈으로 마련했으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번돈으로 1500만원을 갚았고 나머지 1500만원은 결혼자금 명목으로 받은 것”이라면서 “나의 순 재산은 3000만원이 전부”라고 강조했다.이어 “서울에서 부산으로 올 때 집주인에게 방을 빼달라고 부탁했으나 지난 19일 확인한 결과 아직 전세가 나가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전세금을 받으면 선거 등록비와 선거비용으로 빌린 3000만원은 갚기로 하고 부모로부터 빌리는 과정에서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다”고 설명했다.또 ‘3000만원 선거운동’ 약속파기에 대해서도 “선거를 처음 치르면서 잘 알지 못해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지만 깨끗한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한 처음 목적과 정신은 잃지 않았다”며 ‘저비용 선거를 치르기 위해 발로 뛰면서 계속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간의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불거진 통진당 내 ‘경기동부 연합’ 실체 논란이 4·11 총선의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정권 심판론을 선거 프레임으로 이번 총선을 치르려는 야당에 맞서 새누리당은 양당 간 선거연대의 정체성을 집중 공격하는 모양새다.특히 26일로 천안함 폭침 2주기은 맞은 데다 조만간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까지 예정돼 있어 ‘정체성 논란’과 ‘심판론’의 맞대결은 시간이 지날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이상일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조직원이라면 성폭력도 눈감아주는 세력, 한미동맹은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세력, 이런 세력이 민주당을 좌지우지하는 통합진보당을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민국의 장래를 걱정하는 다수 국민은 경악을 금치 못했을 것”이라며 “경기동부연합은 민주당을 이용해 국회를 움켜쥐고 12월 대선에서 소위 연합정권을 출범시킨 다음 5년 뒤 그들만의 정권을 세우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색깔론을 꺼내드는 것은 스스로 유신독재의 후예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색깔 공세’로 규정, 즉각 반박에 나섰다.이상일씨와 같은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조윤선씨는 26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출마한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는 26일 “한-미 동맹을 무력화시키려는 위험천만한 세력에게 정부를 넘길 수 없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 “(이번 총선은) 국운이 걸린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이 인기를 잃은 것이 사실이지만 (국민들은) 경쟁하는 상대 정당을 보고 정말로 많이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홍 후보는 “가령 민주당이라고 하면 대부분 김대중 대통령을 떠올리는데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을 승계했던 사람들은 (현 민주통합당에서) 거의 제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김정일을 만나고 온 다음에 저에게 말씀하시길 김정일과 대화를 하면서 제일 많은 시간을 썼던 게 주한 미군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컨대 (김대중 대통령은) 통일이 된 이후에도 주한 미군이 필요하다고 김정일에게 설명했고, 김정일은 그 말에 납득을 했었다. 그런 (김 대통령의) 철학과 현재 통합민주당과 손잡은 민주통합당의 철학은 너무나 다른 것이다”라고 지적했다.또한 “노무현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의 철학과 비전이 담긴 제주해군기지, 한-미
4.11총선에 출마한 ‘현경대 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26일 추자도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추자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현경대 후보는 “전라남도의 경우 정부 승인을 얻어 신안군 가거도 연안에서 5~8㎞ 수역을 2015년 5월까지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 해당 수역을 3년째 배타적으로 관리하면서, 타 시, 도 어선들의 조업을 완전 차단한 상태라며, 연안어선이 조업할 수 있는 수역을 대폭 확장하고 정부 승인을 얻어 추자도 일부해역을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하여 해당지역을 배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밝혔다.현경대 후보는 “육지부 근해어선이 마구잡이로 조업하는 현황을 조업권이 없는 추자의 연안어선 어업인들은 가슴을 치며 바라 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허가를 받은 연안어업과 기존 면허어업, 구획어업 이외에는 조업할 수 없도록 독점적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자항에 유통, 제빙 저온냉장 시설을 갖춘 문류단지를 조성하고 하추자에 있는 신양분교를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4.11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현경대 후보(새누리당)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합리적인 배분을 통해 저출산 문제의 핵심인 양육, 보육비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0∼5세 유아의 무상 보육의 꿈을 실천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비의 점진적 확대와 사립보육시설 시설개선비 지원에 대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올해 보육·유아 교육에 쓰는 예산은 총 8조1934억원에 달한다. 지난 2005년 1조9651억원에서 7년 만에 4.2배로 급증한 것이다. 그러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현 정부 보육·저출산정책은 낙제 수준이라고 평가하였다.여야가 경쟁적으로 복지 분야 예산을 확대하여 국민들이 눈높이가 높아진 것도 있지만 예산이 합리적으로 배분되지 못하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한 예를 보면 올해부터 누구나 0~2세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기면 보육료를 월 28만~39만원을 지원받고, 집에서 0~2세 자녀를 키우는 경우에는 차상위계층(약 15%)까지만 10만~20만원을 지원받는다. 상식적으로 집에서 키우는 것이 손해가 되자 모두 신청하게 되었고, 시설 부족으로 인해 꼭 필요한 맞벌이 부부가 피해를 보게 되었다.현경대 후보는 “복지예산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합리적
변방의 땅이 아닌 동북아 중심 제주도 만들겠다.[4.11총선] 제주의 힘과 6선을 힘을 강조하면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새누리 제주시갑 현경대 후보는 정책과 입법과정은 역동적인 활동의 기량은 5선의 힘에서 나온다고 포문을 열었다.소상공인 정책발표에서 현경대 후보는 제주도의 중소기업 수는 46,185개이며, 제주도민 201,642명이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경대 후보는 “국회에서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상인에 대하여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긴급 운영자금 등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관련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따라서 중소기업 활성화의 문제는 제주지역 경제발전의 핵심 축인 것이다. 최근 소상공인들과 면담을 해보면 대기업과의 공정거래 문제, 금융조달의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고 있어 힘있는 자신만이 제주도를 동북아 중심으로 만들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정치의 험한길을 걸어온 5선의 국회의원 임기동안 현경대는 현재의 헌법개정을 주도한 헌법개정 특위기초 소위원회 위원장 직권여당에 직선재 원내총무 한국국정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을 지내면서 힘있는 중앙정치인으로서 일할수 있는 기회를
4.11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현경대 후보(새누리당)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역사가 오래된 여러 훌륭한 문중들의 ‘ 입도조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인구수에 비해 학계, 정계, 관계, 경제계, 문화계 등에 진출한 우수 인재들이 많다. 또한 대학입시 및 각종 전문시험을 응시하는 학생들 중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선조들의 우수 한 DNA가 오늘을 사는 우리 제주도 후손들에게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입도한지 오래된 도내 여러 문중에서는 선조들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후진 양성 사례, 지역공헌 활동, 중앙무대 진출 등)들이 후손들에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문화재급의 이러한 좋은 자료들을 각 문중의 기록 속에만 남아있게 할 것이 아니라, 제주도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예로부터 제주도에는 억울하게 유배되어 온 조상들도 있었지만, 격변기에 두 임금을 섬기지 않겠다며 충절을 지키고자 스스로 벼슬을 버리고 왔거나, 폭군을 피해 낙도인 제주도로 스스로 들어온 조상들도 많다.현경대 후보는 “역사가 오래된 여러 훌륭한 문중들의 ‘ 입도조 기념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새누리당 서울 서초갑에 변호사 출신인 김회선(57) 후보가 지난 22일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전에 돌입 했다.새누리당 정홍원 공천위 위원장은 지난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발표를 미뤄왔던 서울 강남과 영남지역 등 9차 공천자 명단 발표를 끝으로 김회선 후보를 마지막 공천 명단에 올렸다. 이로써 선관위에 등록한 김회선 후보는 상가등을 돌며 지역민들에게 얼굴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어느 여성은 건네받은 선거 명함을 들여다보고 꼭 옆집 아저씨 갔다며 반가워 하기도 했다.김 후보는 25일 오후 상문고등학교 축구 경기장을 찾아 근혜동산 FC 축구단과 방배동 생활축구 선수들간의 경기를 관전, 선수들의 높은 기량을 평가 하며 근혜동산 FC선수가 한골을 만회하자 박수를 치며 축하 해주었다.사나운봄날, 새찬 바람을 맞으며, 김회선 후보는 체육 시설을 살펴 보는 등 근혜동산 김주복 중앙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체육활동과 팬클럽 병행 활동에 대하여 격려 하며 앞으로도 행사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근혜동산 FC 축구 선수단과 방배 생활축구 선수들이 전반전을 마치고 운동장 한가운데서 기념촬영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