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16개 학교를 순회하여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올해 들어 학교 내 폭력 사례들이 빈번히 발생하고 또한 영주시에서는 학교폭력에 청소년이 자살까지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하여 울진군에서도 사전예방 차원에서 실시하게 되었다.또한 교육에 참여하게 될 인원은 청소년과 학부모를 포함하여 2,000여명으로 예상된다.특히 ‘학교폭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를 근절을 위하여 지난 2월에 울진군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구성과 3월 울진군, 울진 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울진원자력본부가 합심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MOU를 체결한바 있다.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보다 주체적인 학교폭력대처방법을 알게 되며 학교폭력 상황에서 방관자의 자세가 아닌 학교폭력을 앞장서서 예방하는 태도를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와 (주)드림앤해피워크(대표 황윤길)가 2005년부터 울진군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꾸준히 추진해 온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 165호를 넘어가고 있다.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7년 전 울진원자력본부 1,500여명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적립하고 있는 민들레홀씨기금(러브펀드)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북돋아 주고자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더욱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집수리는 금년 상반기까지 총 165가구를 완료하였으며, 연말까지 180여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주변 지역뿐 아니라 주변 외 지역에도 읍면별로 대상자 1가구씩을 추천받아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줌으로써 더 많은 이웃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기업이 행정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연계활동을 통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전해주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간접고용에도 기여하는 윈-윈 사업의 좋은 사례이다. 울진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주변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는 지난 16 경찰서 3층 금강송 마루에서 각 과,계장, 파출소장 및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무궁화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서 조강원 서장은 직장내 성희롱예방, 대민 친절도 향상과 인권보호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지난 5개월간의 재임기간동안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하엿다. 또한 초청강사로 정태훈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심혈관질환 예방에 관한 강의를 실시하였다.
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와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에서는 지난 16 울진군 관내 북한이탈주민 대상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였습니다.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울진군의료원 건강검진 실에 내원하여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각종 암 검사 등 4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받았으며, 이번 무료건강검진으로 취약계층인 북한이탈주민들이 건강하게 지역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북한이탈주민 임00는 바쁜데도 우리들을 위해 울진군의료원, 울진군보건소, 울진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주성열) 관계자들이 함께 해주어 고맙고, 평소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형편상 병원에 가는 것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무료건강검진을 받게 되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문의 : 울진경찰서 정보보안과박정구(☎ 054-782-3890
제12대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으로 취임한 박두석 본부장은 지난 16일 지역현안사항을 파악하고 밤낮으로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기 위해 울진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날 본부장은 소방공무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권무현 울진소방서장으로부터 현안업무 및 소방업무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행정자문단과의 토론시간과 에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본부장은 나의 일이라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당부했고, 모든 직원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동료간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금강소나무 군락지의 산불예방 등으로 작년 12월 27일부터 운영 중단하였던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을 오는 5.23(수)부터 개방하고 예약탐방제로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길은 산림청에서 국비로 조성한 1호 숲길로 지난 2009년 이후 총 3개 구간을 조성하였으며, 소중한 산림유전자원을 지키기 위해 1일 80명 예약탐방제로 제한 운영했음에도 지난해 약 1만6천여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지난해와 같이 올해 역시 1구간(13.5km)과 3구간(16.3km)을 개방하여 숲해설가 동행 예약탐방제로 운영하며, 예약은 금강소나무 숲길 홈페이지(http://www.uljintrail.or.kr)로 하면 된다.※ (2구간 등은 숲해설가 배치 등을 감안해 추후 개방예정)남성현 청장은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풍족한 산림자원과 함께 생태․문화자원의 보고로서 단순 관광이 아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기회일 것이다”라고 밝히며 “23일 개방에 앞서 예약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문의: 기획홍보팀장 김동관(☎ 054-850-7700)
한국농어촌공사 영덕. 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15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만족 경영 마인드 향상을 위해 교보생명 다윈서비스센터 이초욱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CS(Customer Satisfaction : 고객만족)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금번 CS교육은 교보생명의 앞서가는 기업고객 서비스를 현장에서 고객과 직접 활동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전수하여 지사의 현장 특성에 맞는 고객만족 실천의식과 마인드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CS강의는 고객만족을 위한 전화예절과 응대기법, CS마인드, 이미지메이킹,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으로 이루어졌다.강사는 고객만족 경영 향상을 위해 농어업인 고객에게 진정한 마음으로 고객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영덕. 울진지사 직원들은 마음속에 고객을 대하는 친절한 전화응대 마인드가 정착되어 사회적 공기업으로서의 농어업인등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이 되기를 다짐하는 뜻 깊은 교육이었다.문의 : 영덕. 울진지사 팀장 권오기(054-730-5011)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규환)에서는 5월 14일 평해읍 월송리 월송들에서 쌀 전업농, 벼 친환경 재배농가, 관계공무원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우렁이농법을 대체하는 『생분해필름을 이용한 친환경 벼 직파재배 신기술』 도입을 위하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기술은 왕 우렁이를 이용한 벼 친환경 재배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신기술로 생산비와 노동력을 대폭 절감하는 직파재배 농법으로 무논상태에서 이앙기에 부착된 피복기를 이용하여, 볍씨가 부착된 생분해필름을 논바닥에 피복함으로써 기계이앙에서 실시하는 못자리 설치, 모내기, 제초작업이 생략되어 농자재,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는 신기술이다. 앞으로 왕 우렁이가 생태계 위해성 우려가 있어 사용이 금지 될 것을 대비한 새 친환경 농법으로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로 일손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분해필름은 피복 후 180일을 전후하여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추수때 에는 완전히 분해되어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고 필름으로 논을 피복하면 지온상승으로 벼 생육이 빠르고 물이 부족해도 생장이 가능하며 비료가 물에 유실되지 않아 하천 환경정화에 큰 도움이 된다.시연회에 참석한 대부분 농업인들은 “『생분해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한수원이 제공한 대군민 홍보용 전광판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군청사 안전검사, 지내력 검사 등 각종 시물레이션을 통해 구조진단을 마무리하고 안전하게 울진군내 북면 소재지와 울진군청사 등 2곳에 전광판 설치공사를 완료하였다.이번에 설치된 전광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보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원전운영에 문제가 있을 경우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히 알리고 지역소식과 군정홍보, 원전가동상황을 군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 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울진기상대에서 기상정보를 제공받아 지역날씨도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등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전광판의 설치, 유지보수, 전기료 등 일체의 비용은 한수원에서 부담한다.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만난 김진업(64세)씨는 전광판에 나오는 영상을 보다가 버스가 온 줄도 모르고 있었다며 미소를 지었고, 지역주민 김상준(34세)씨는 군청광장에 야외영화관을 만들어 자녀와 함께 돗자리를 펴놓고 영화관람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동명(46세)씨는 도시에서나 볼 수 있던 월드컵 길거리 응원을 이제는 울진에서도 화끈하게 할 수 있겠다며 올림픽 경기도 중계해 줬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가정의 달 5월과 2012 제5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최를 맞이하여 숙명가야금연주단의 조선왕실콘서트『달콤한 하품』공연을 5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공연한다.『달콤한 하품』은 왕후가 사대부가의 부인들과 친인척들을 왕궁의 후원으로 초청하여 음악회를 하는 청중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모든 청중이 왕실의 초청을 받은 귀인들로서 훈육상궁과 초청음악가의 지도를 받아 노래도 배우고, 소리와 리듬을 통한 심신의 위안을 찾을 수 있는 공연으로, 프로그램은 시월의 어느 멋진날, 렛잇비, 오블라디오블라다, 다뉴부강의 잔물결, 타령향정당, 회심곡, 향발무, 도라지, 양산도, 노들강변, 물의 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숙명가야금연주단의 조선왕실콘서트『달콤한 하품』 공연을 통해 전통음악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며 25현 가야금이 자극하는 이상과 오감을 좀 더 가까이 에서 심신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