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경규 기자] 2012년 한 해 동안 음악팬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아티스트 10인(팀)이 공개됐다.‘2012 멜론 뮤직 어워드’를 개최하는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MBC 플러스 미디어(대표 이응주, 안우정)는 1차 온라인 투표 결과, 2NE1, 버스커 버스커, 비스트, 빅뱅, 싸이, 씨스타, 아이유, 인피니트, 티아라, 허각이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올해 TOP10에는 ‘비스트’, ‘빅뱅’, ‘티아라’ 등 아이돌 가수(팀)가 6인(팀)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해 여전한 아이돌 강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싸이’를 비롯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버스커 버스커’와 ‘허각’, 그리고 여성 솔로 가수 ‘아이유’가 함께 선정되었다.이번 1차 온라인 투표는 총 70만건의 투표수를 기록해 열띤 투표 경쟁을 벌였으며, 1차 온라인 투표결과(20%)와 음원 점수(80%)를 합산해 선정된 TOP10에게는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상이 수여된다.이와 함께 오는 12월 13일까지 TOP10에 선정된 10인(팀)을 대상으로 영예의 ‘아티스트상’ 수상자를 가
[더타임스 강애경지가] 올 겨울 뮤지컬 대격돌에서 흥행을 선점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관객들의 기다림 속에 드디어 3차 티켓을 오픈한다. 개막 첫 주부터 93% 이상 객석 점유율을 기록, 쾌조의 스타트를 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공연 개막과 함께 쏟아진 뜨거운 입소문으로 예매율이 급증해 정상을 달리고 있다. 11월 27일에 오픈하는 ‘황태자 루돌프’ 티켓은 크리스마스이브 12월 24일 마티네 공연과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의 공연으로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연인들이 볼 만한 뮤지컬로 인기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또 연말 송년 모임을 위한 단체 기업들의 관람 문의도 쇄도하고 있어, 3차 티켓 역시 관객들의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복수 관람 관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 3회 이상 관람자에게 빙고 카드를 발급해 빙고 완성시 고급 여권케이스 및 예매권 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 1월 2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및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한편,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19세기 오스트리아,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의 죽음에 얽힌 ‘마
[더타임스 이경규 기자] 오는 12월 14일 개최되는 ‘2012 멜론 뮤직 어워드 (MelOn Music Awards 2012)’의 온라인 1차 투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올해 가요계는 아이돌 가수(팀) 위주의 음악에서 벗어나 색다른 매력을 가진 개성파 뮤지션들의 등장과 함께 인디, 힙합 등 다양한 장르 뮤지션들의 가세 등으로 더욱 풍요로운 한 해를 보냈다. 이번 온라인 1차 투표 후보에 오른 Top 30에도 이러한 추세가 고스란히 반영되며 한층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션들이 포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성 솔로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에일리, 아이유 등 가창력을 자랑하는 여성 솔로 가수들이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또한, 허각,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 등 이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검증 받은 뮤지션들은 물론, 다이나믹 듀오, 리쌍, 버벌진트, 10cm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까지 후보에 올라 대중들의 폭넓은 인기를 반영했다. 여기에 나얼, 보아, 노을 등 오랜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한 베테랑 뮤지션들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더욱 흥미진진한 순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멜론 뮤직 어워
[더타임스 김하영 기자] 다양한 분야에서 ‘온고지신(溫故知新)’ 바람이 불고 있다. ‘옛것을 익혀서 새것을 안다‘라는 뜻의 ’온고지신‘은 인테리어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올해 즉위 60주년을 맞이한 영국여왕에서 영감을 받은 ‘The Queen, 현대 속 전통'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The Queen, 현대 속 전통’은『2012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2012)』의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영국 특별전으로서 11월30일(금)부터 12월2일(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12월 6일(목)부터 12월9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볼 수 있다.‘The Queen현대 속 전통’은 Tradition in Modern Times 이란 주제 아래, 런던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이자 큐레이터인 로이드 최가 영국에서 직접 핸드픽(handpick: 손수 선정한) 8개의 독립 디자인 브랜드들을 선보인다.전시될 디자인들은 영국 내에서 전통 깊은 크래프트맨쉽(craftsmanship: 장인정신)으로 수작업되는 세라믹, 홈웨어, 데코 아이템, 프린트 아트, 조명 그리고 가구들로, 원오프(one off: 단 일품)이거나
재물은 하늘에서 내리거나 땅에서 솟아나는 것이 아니다. 기름진 땅이 첫째이고, 배와 수레를 이용하여 물자를 교류 시킬 수 있는 곳이 다음이다.- 이중환의 택리지 中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창립 44주년을 맞아 광주은행의 금융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KJB금융박물관'이 지난 20일 광주은행 본점 2층에 개관했다.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연면적 519㎡(156평) 규모로 금융의 발전 역사를 담고 있는 1만 여점의 유물 및 사진들이 전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역사존, 홍보존, 화폐존 등의 전시실로 분류됐다. 역사존은 남도의 자연이 베풀어 준 풍요로움 속에서 싹튼 지역 금융의 역사를 한 곳에 담았다. '신의와 약속에 따라 재화를 꾸어주다' 주제관에서는 물물교환 수단인 소금부터 상평통보(숙종4년~고종때), 조선시대 어음, 할인금리표 등 전통시대의 금융문화를 엿볼 수 있다. 홍보존은 `위기의 광주은행을 지역민이 살리다`, `지역경제의 맥(脈) 세계로 뻗어 나가다`등 근대와 함께 은행이 들어오게 된 배경과 금융업무의 모습을 담았다.특히 전시관 중앙에는 1960~70년대 충장로 시대, 80년대 금남로 시대, 현재의 대인동 소재 광주은행 본점 건물들을 재현한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지난 2010년, 전국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한국 사진전 사상 최대 관람인원이 참관한 내셔널 지오그래픽展이 오는 12월 1일부터 그 두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내셔널 지오그래픽展는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KNN 센텀신사옥)에서 개최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The Beautiful Days)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엄선한 200여점의 작품을 통해 “지구는 인간의 소유물이 아닌 모든 생명과 공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와 더불어 함께하고 있으나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자각과 강력한 경고를 되새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내셔널 지오그래픽展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The Beautiful Days)은 환경 문제에 대한 문화적이고 순수한 접근으로, 지구와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어떻게 하면 환경공존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나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디지털 시대, 이용자 음원 이용량 중심의 객관적 데이터와 공정한 심사 그리고 음악팬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 잡은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최대 규모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국내 대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MBC 플러스 미디어(대표 이응주, 안우정)는 오는 12월 14일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2012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2)’ 개최를 확정하고, Top 10 선정을 위한 1차 온라인 사전 투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MBC 뮤직, MBC 에브리원 등 케이블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를 통한 전 세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시상 부문으로는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등 주요상 5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 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6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뮤직스타일상 팝 부문 시상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각 시상 부문 역시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디지털 시대, 이용자 음원 이용량 중심의 객관적 데이터와 공정한 심사 그리고 음악팬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 잡은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최대 규모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국내 대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와 MBC 플러스 미디어(대표 이응주, 안우정)는 오는 12월 14일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2012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2)’ 개최를 확정하고, Top 10 선정을 위한 1차 온라인 사전 투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MBC 뮤직, MBC 에브리원 등 케이블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를 통한 전 세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시상 부문으로는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등 주요상 5개 부문과 인기상, 뮤직 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6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뮤직스타일상 팝 부문 시상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각 시상 부문 역시
[더타임스 김은정 기자] 쏟아지는 연말 뮤지컬 공연 가운데 뮤지컬 셜록홈즈 : 앤더슨가의 비밀(이하 셜록홈즈)이 14일 인터파크 기준으로 뮤지컬 랭킹 10위권 안에 속했다. 대극장규모의 공연이 아닌데도 뮤지컬 랭킹 10위권 안에 든 작품은 셜록홈즈이 유일하다.지난 4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두 번째 앙코르 공연을 가진 ‘셜록홈즈’는 지난해 8월 초연됐다. ‘셜록홈즈는’ 개막 3일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국내 최초 시즌제 뮤지컬을 표방하는 뮤지컬셜록홈즈는 첫 번째 시즌 에피소드로 미스터리, 추리 장르의 앤더슨가의 비밀이 관객 앞에 첫 선을 보였다.‘셜록홈즈:앤더스간의 비밀’은 19세기 어느 크리스마스 영국, 런던 최고의 가문 앤더슨 가에서 울려 퍼진 두 방의 총소리와 함께 사라진 한 여인, 그리고 그녀를 찾기 위한 앤더슨 가의 세 남자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셜록홈즈’와 그의 파트너 ‘제인왓슨’이 진실을 밝혀내는 내용이다.이 공연은 1년 동안 두 번의 앙코르 공연을 끝냈으며, 이후 전국 10개 이상의 도시를 투어하며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 공연은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올해의 창작뮤지컬 상을 비롯해 주요 작품상을 모두 휩
[더타임스 윤희한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존을 야외 광장에 설치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트리존에는 디스플레이 각각 18m, 5m, 3m 등 세 그루의 트리와 루돌프 사슴, 마차 등의 조형물로 꾸며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자아낸다. 특히 사슴과 마차는 섬세함을 표현하기 위해 조각가 조희승, 안치홍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제작했다. 타임스퀘어 트리존은 이번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1월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