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세계의 다양한 차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2012 익산국제차문화축제’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익산시 웅포면 산림문화체험관에서 열렸다. 전라북도 익산시와 (사)익산국제차문화교류협력재단이 주최하고 익산차인회와 전북차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 최북단 야생차 자생지인 웅포와 차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이 펼쳐진 10월 5일에는 이한수 익산시장과 국회의원, 김대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 전통차의 맛과 멋을 즐겼다. 이한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각기 다른 나라의 자연과 정서와 사상이 담겨있는 차문화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서로 소통하고, 차문화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차예절도 배워보시고 예쁜 추억도 만드시는 뜻 깊은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녹차음식과 세계 차 체험, 차밭 걷기, 차 마사지, 차 만들기 등 차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와 국악공연, 중국차 시연, 명상음악, 시낭송 등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헌다례, 왕실혼례복식 발표, 티월드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자선공연의 조상! 자선공연의 화석! 이라고 불리는 이승환의 ‘차카게살자’ 콘서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열린 본 행사는 실비를 제외한 수익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하여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또한 유명하다. 지난 2001년 시작해 12년간 이어오고 있는 이승환의 ‘차카게살자’ 콘서트는 공연을 주최하는 가수 이승환뿐 아니라 함께 무대에 서는 가수들 모두 소아암 어린이를 돕는 마음으로 개런티 없이 기꺼이 동참하고 즐기는 그야말로 ‘착한 콘서트’이다. 2011년까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된 금액만 4억 2천만원으로, 소아암 어린이 74명의 치료비 지원, 소아암센터 설립기금 전달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해왔다. 또한 이승환 팬들의 정기후원 참여, 헌혈증 기부 등으로 ‘차카게살자 기금’은 매년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국장은 “재단의 홍보대사로써 누구보다 열심히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활동해 주시는 이승환씨께 감사드린다”며 “차카게살자 콘서트를 통해 많은 관객과 가수분들이 소아암 어린이의 ‘선행영웅’이 될 수 있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44회 진포예술제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한국국악협회 군산지부 주관으로 ‘김덕수 사물놀이’가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에 군산시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김덕수 사물놀이를 초청해 국악의 대중화를 통한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무대로 비나리, 삼도 설장고가락, 삼도 풍물가락을 선보였다.김덕수는 1952년 대전에서 태어나 1978년 ‘사물놀이’를 창단해 품격 높은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이며 ‘해방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에 선정됐다.이러한 공로가 인정되어 국민훈장 목련장과 은관문화훈장을 수훈 받았으며 현재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통연회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한국국악협회 이완재 군산지부장은 “제44회 진포예술제를 겸하여 실시하는 이번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잊혀져 가는 시대적 감수성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어 전통예술이 대중적인 관심과 사랑의 대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공주항공축제가 ‘푸른 창공! 구름위의 산책!’이란 주제로 29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공주시 의당면 정안천 둔치공원에 위치한 경비행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제58회 백제문화제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에 금강과 공산성 상공에서 연막비행으로 미니에어쇼가 펼쳐지며, 이 외에도경량항공기 체험비행, 물로켓 및 고무동력기 만들어 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진행된다. 또 경량항공기 전시 및 판매와 상담은 물론 조종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항공기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돼 많은 관광객들의 즐거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항공축제 기간 동안 제58회 백제문화제와 공주알밤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같이 펼쳐져 다채로운 체험과 재미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공주항공축제가 ‘푸른 창공! 구름위의 산책!’이란 주제로 29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공주시 의당면 정안천 둔치공원에 위치한 경비행장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제58회 백제문화제 행사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에 금강과 공산성 상공에서 연막비행으로 미니에어쇼가 펼쳐지며, 이 외에도경량항공기 체험비행, 물로켓 및 고무동력기 만들어 날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진행된다. 또 경량항공기 전시 및 판매와 상담은 물론 조종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항공기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돼 많은 관광객들의 즐거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항공축제 기간 동안 제58회 백제문화제와 공주알밤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같이 펼쳐져 다채로운 체험과 재미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타임스 안소리 기자] 12만 불꽃이 반짝일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6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대규모 축제로 성장했다. 서울시를 제외한 다른 시의 시민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해 6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동로 양방향 전 차로의 교통이 통제된다.특별히 이번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이탈리아 등 4개국 대표팀이 참가해 12만 발의 불꽃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또한, 본격적인 불꽃놀이가 펼쳐지기 전인 오후 1시부터 여의나루역 앞 계절광장에서는 포토존과 솔라게임 등 축제를 찾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존이 마련된다. 하늘을 수놓은 불꽃을 잘 담은 사진은 행사 후 사진공모전에 출품할 수도 있다.한편, 이번 제10회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마포 FM 100.7MHz에서 오후 6시 40분부터 개그맨 박준형, 김지혜의 진행으로 라디오 생방송이 된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은 오는 6일 오후4시, 7시 개관8주년을 맞이해 뮤지컬‘김종욱 찾기’를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김종욱 찾기’는 2011-2012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첫사랑이란 일상적인 소재를 여성의 세심한 심리묘사로 누구나 공감 가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초연이후 1700여회이상 공연됐고, 현재도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로맨틱뮤지컬의 대표작이다. 이번 공연은 ‘2012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후원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제35회 군민의 날을 맞아평양예술단 공연이 장성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다시 한번 펼쳐졌다. 전남 장성군(군수 김양수)은 평양예술단을 초청, 북한의 전통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평양예술단 앙코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공연(총 2회 공연)이 모두 만원을 이루는 등 큰 호응을 입어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써, 당시 관람하지 못했던 군민들을 대상으로 90분 동안 진행됐다.양예술단원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평양의 구수한 말솜씨도 들을 수 있었다. “궁중에서만 볼 수 있었던 궁무 ‘아방무’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먼 옛날, 우리 여인들이 우물가에 모여 앉아 맑은 물에 얼굴을 비춰보며 물동이에 새 물을 길어 나르던 모습을 그려낸 민속무예 물동이 춤 '샘물터에서'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계절따라 새 옷으로 변신하는 매직무용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삼천리의 사계절'입니다”“네! 감사합니다. ‘남원’하면 춘향이와 이도령이 있습니다. 인형춤 ‘춘향도령’입니다”, “저희 평양예술단의 창작무입니다. ‘박편무’”또한, 재치있는 입담도 늘어 놓았다. “북한에서는 ‘앵콜’하면 가수들이 안받아 줍니다. ‘재청’해야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건군 64주년을 기념해 25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연병장에서는 '제6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이날기념식에선 국군 관련 관계자들 및 건국 호국용사, 군 장병 대표 등 1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의장대 시범과 특전사의 특공 무술, 공군 블랙이글의 축하비행 등이 선보여졌다.한편, 이번 행사는 '강한 국군, 더 큰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추석연휴로 10월 1일은 국군의 날보다 앞당겨져 열리게 됐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2012 익산 서동축제가 9월 20일에서 23일까지 4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진은 참여한 팀의 퍼포먼스 공연 모습이다.서동 축제에 참여한 아이가 부채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1969년에 시작한 마한 민속제전에서 유래한 축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