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스마트폰이 다이어리 기능을 대신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다이어리 앱 ‘플래너 S’가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하며 T스토어 공략에 나선다.글로벌 모바일 소셜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온 교육 및 소셜 어플리케이션 전문개발기업 아카온(대표 정명원, www.akaon.com)은 다이어리 기반의 소셜 플랫폼 ‘플래너 S’ 안드로이드 버전을 T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올 1월 아이폰 앱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한 ‘플래너 S’는 9개월 만에 65만 명의 유저들이 다운로드 한 것은 물론 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리뷰에 참가, 4.5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2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리뷰에 참가한 카카오톡(3.5점)에 비해서도 높은 만족도이며 비율로 따지면 한국 앱스토어 앱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8월 초 개발이 완료 됐으며 약 3개월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안드로이드 마켓은 물론 T스토어에서도 선보이게 됐다. 관련 앱은 http://j.mp/plannerskr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아카온의 최고기술경
이제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 2,500만 경제활동인구 중 대부분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으며, 국민 10명중에 4명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된 것이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이번 성과를 자축하고,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스마트폰 2천만 가입자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재희 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 KT 이석채 회장, LGU+ 이상철 부회장, SKT 하성민 사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폰 2,000만 가입자 돌파는 국민 생활 측면에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함과 즐거움 그리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 “모바일 시대”를 본격화하고, “스마트 라이프 혁명”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국민 경제 측면에서 “ICT 산업의 빅뱅”을 만들어 내는 한편,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가 사회 각 분야로 확산되어 “혁신”과 “동반성장”을 가속화하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아울러, IT 강국에서 스마트 강국으로 도약하고, 스마트 강국의 혜택을 국민 누구나 누릴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포털사이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디스플레이 광고와 모바일 광고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1일 밝혔다. 다음의 2011년 3분기의 잠적실적은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연결 매출 1,034억원이며, 영업이익 28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6%, 14.5% 성장했다. 유형자산처분손익, 무형자산감액손실 등 실제 영업활동과 관계가 적은 기타영업수익 및 영업비용 항목을 제외한 조정 영업이익은 288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2.6%,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다. 디스플레이 광고는 50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라는 괄목할 성과를 보였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PC, 모바일,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연계한 통합광고 상품, ‘DBPA(디지털 브랜딩 퍼포먼스 애드)’ 광고주의 폭발적 증가와 신규 수입원인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 ‘AD@m(아담)’의 견고한 성장에 기반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아담은 지난해 12월 오픈 이후 10여개월 만에 1천9백여개의 모바일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월간 95억 페이지뷰를 돌파해 국내 최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타임스 유미선 기자] 특허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년간 산업기술 유출건수가 244건에 달하고 최근 3년간 우리 기업들이 당한 총 피해금액은 5조6천33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중소기업청이 제출한 기업의 기술유출 현황에는 최근 3년간 기술유출 경험이 있는 기업이 13%나 됐고, 평균 기술유출 횟수도 1.6건에 달했다. 이 중 대기업 피해액이 5천581억원, 중소ㆍ벤처기업은 5조755억원으로 중소기업의 피해가 훨씬 컸다.국내 기업은 기술유출에 대한 보안역량과 사후대응이 미흡한 실태이며, 중요성에 비해 관련 투자에도 매우 소극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보완에 취약한 중소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유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시중에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안티바이러스 등 중소기업 보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개발되어 있으나 이들 전통적인 보안솔루션은 외부 악성공격으로부터의 방어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안솔루션 개발업체 (주)엔피코어(www.npcore.com)의 한승철 대표는 “최근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의 기술유출 사례가 내부 인원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라며, “중소기업에서 발생하는 주
무정지 시스템 전문 공급업체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 코리아(지사장 이동홍 /이하 스트라투스)는 지난 7일 환경SI전문업체 ‘㈜이쓰리(대표 조정길)와 채널계약과 동시에 SI사업에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공공기관 기술영업 및 마케팅지원으로 스트라투스의 FT(Fault Tolerant) 서버 제품과 가상화솔루션를 결합한 고가용성의 시스템을 공급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스트라투스와 ㈜이쓰리는 이번 MOU를 통해 사업영역의 확대와 고객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구체적인 판매기회를 개발하고 지속적인 영업 활성화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상호간의 수익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스트라투스 이동홍 지사장은 “이번 ㈜이쓰리와의 MOU를 통해 금융, 제조 이외에 공공분야까지 무정지시스템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이쓰리 조정길 대표는 “본사는 기후변화 및 환경분야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이번 파트너 제휴를 계기로 스트라투스의 무정지시스템를 공공 분야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스트라투스는 무정지서버 전문업체로 현재 국내 통신, 금융서비스
2011년 10월 6일 - 유비벨록스㈜(대표이사 이흥복, www.ubivelox.com)는 10월 13일 스마트카, NFC, 스마트디바이스를 주제로 하는 테크컨퍼런스 2011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유비벨록스 테크컨퍼런스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각종 IT분야의 최신 기술과 전문지식 등을 나누는 자리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업계 화두로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카, NFC, 태블릿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외 인사들이 업계 전반에 대한 혁신사례와 미래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본 컨퍼런스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주관사인 유비벨록스 홈페이지의 테크 컨퍼런스 페이지 (http://conference.ubivelox.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더타임스 유미선 기자] 카카오톡,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 SNS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SNS의 검색기능이 강화되는 추세로 타인의 정보를 누구나 검색할 수 있게 되면서 개인정보 노출문제가 커지고 있는 것. SNS로 노출되는 개인정보는 스팸이나 제3의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에는 SNS를 통한 좀비 악성코드 감염문제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되고 있는데,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본인 PC와 스마트 폰의 모든 정보를 해커가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인증서를 포함한 모든 파일이 해커의 손에 유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이스피칭이나 금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보안솔루션 개발업체 (주)엔피코어(www.npcore.com)의 한승철 대표이사는 “SNS 보안관리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SNS를 통한 심각한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 된다”며, SNS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제안했다.첫째, 우선 자기를 알리는 페이지에 최소한의 정보만을 기입해야 한다. 둘째, 모르는 사람의 대화에 대답하지 않거나 거부 설정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 book.interpark.com)가 eBook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비스킷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비스킷(biscuit)2.0을 26일 출시했다.인터파크도서는 2010년 이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eBook 주요 단말기로 자리 잡아감에 따라 eBook 앱의 품질 및 서비스가 전자책 경쟁력의 핵심 요소 중 하나라고 판단하고 수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비스킷 2.0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비스킷2.0의 가장 큰 특징은 eBook 뷰어의 안정성과 속도감은 물론 eBook 컨텐츠를 통해 지인들과의 지식공유가 가능해 졌다는 점이다. 도서 본문 내용 중 원하는 부분을 드래그하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 연동을 통해 지인들과 eBook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고, 복사와 메모,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네이버∙다음 사전검색 및 통합검색 △폰트 및 밝기 조절 △터치만으로 책장 넘기기 등 편리하고 편안한 독서를 위한 기능들이 강화됐다.또한 국내 최초로 ‘내 책장’ 메뉴에 폴더관리 기능을 추가 한 것도 기존 앱들과의 차별점. 터치 한번으로 폴더 생성이 가능하고, 도서 종류, 선호도 등 이용자
㈜인터파크(대표 이기형, www.interpark.com)가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의 새 기능을 도입한 전자상거래(e-commerce) 서비스를 수주 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페이스북은 지난 22일 약 2,000명의 IT, SNS 업체 대표자들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 디자인 센터에서 ‘f8’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인터파크를 한국 전자상거래 기반 콘텐츠 사업 런칭 파트너사로 발표했다. ‘f8’ 컨퍼런스는 2007년부터 실시하는 페이스북 관련 개발자 컨퍼런스로 주요한 신규 및 업데이트 서비스들이 공식화되는 자리다.이로써 인터파크는 자사의 우수한 전자상거래 사업을 페이스북과 연계하기 위한 콘텐츠, 시스템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도서, 쇼핑, 여행과 콘서트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는 10월 중순 런칭할 계획이다.이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자신의 도서, 여행, 콘서트와 같은 서비스의 구매 정보, 리뷰, 위시 리스트 등을 페이스북에 전송하거나 타임라인 상에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터파크 이용 고객들은 자신이 즐기고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들에 대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관심을 표현하거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서영규 인터파크 CM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소니코리아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21일 세계에서 가장 슬림한 디지털카메라 신제품 ‘사이버샷 DSC-TX55(이하 TX55)’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TX55는 핸디캠의 뛰어난 기술로 잘 알려진 ‘스테디 샷 액티브 모드’를 탑재했으며, 최고급 퀄리티의 풀HD 동영상(AVCHD, 1920 X 1080, 60i) 및 이미지 촬영 시 광학식 손떨림 방지를 지원함에도 12.2mm에 불과한 초슬림 바디를 구현한 가장 얇은 카메라다. 디자인과 퍼포먼스, 두 가지를 모두 가진 TX55는 1,620만 화소, Exmor R CMOS 센서, 칼짜이스 바리오 테사렌즈, 더욱 빨라진 BIONZ(비온즈)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화질의 저하, 화소의 손실 없이 최대 20배까지 광학 줌 퀄리티의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이는 이미지 화소 분석을 통해 피사체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정확히 표현해 낼 수 있는 소니만의 고유 기술로, 이를 통해 매 순간 현실과 가까운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듀얼 레코딩’ 기능이 보다 향상되어 동영상 촬영 시, 1,200만 화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