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병규(40)가 배우 이병헌(42)과 이민정(30) 커플의 열애 인정 소식에 악담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병규는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서 트친(트위터친구)님들 이변태 얘기해 달라고 조르지 마세요. 저 지금 전화기 때문에 심적 고통이 많답니다라며 이병헌을 이변태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강병규는 도대체 그 XX는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추억이 몇 개야? 도대체 함께 누구랑 뭘? 하고 싶은거야? 도대체? 그X은? 누구야라며 이병헌과 이민정을 싸잡아 비난했다. 강병규는 또 이변태는 인터넷을 못해. 자필글씨로만 소중하다고라며 이병헌에 대한 막말을 퍼부었다. 또 강병규는 이변태 스캔들 영화로 만들면 재미있겠군이라는 등의 멘션을 트위터 이용자들과 보내기도 했다. 앞서 강병규는 지난 2009년 이병헌의 전 여자친구 권모씨의 불만을 듣고 다른 이와 공모해 이병헌을 협박한 의혹을 받은 바 있다. 강병규는 이러한 의혹으로 재판을 받으며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그러자 이병헌에 대한 불만을 품은 강병규는 트위터 등에서 이병헌을 상대로 한 독설을 계속 해왔다.
19일 52회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시청자를 울다가 웃게하고 웃다가 울게하여 시청자 엉덩이에 뿔나게 했다.51회에서 엄청애는 귀남을 버린 사람이, 그리도 아꼈던 동서임을 알았고 시어머니의 구박과 남편의 무심에 서러워 감정을 추체할 수 없어 동생 보애네로 가고 말았다.52회 초반에 윤빈이 인터뷰를 통해 “첫키스는 중학생 열성팬에게 ‘당하듯’하게 되었다”는 말에 일숙은 그 중학생 열성팬이 자신임을 알고 기분 맑음이었으나 이내 “못생겼다는 것밖에 기억이 안난다.”는 말에 금새 구름끼고 만다.세중과 지영의 대화에서 세중은 아내 지영에게 “가르치는 병이 있다.”고 하자 지영은 “나는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지 생활에서는 가르치지 않아요.”하며 단호하게 말하고 있을 때 세광과 말숙이 온다. 말숙과 지영의 어색한 인사 후 말숙은 지영에게 선물을 내민다. 선물과 함께 있는 말숙의 편지속에 철자 틀린 것을 발견하고 가르치고 싶어 안절부절한다. 급기야 발을 떨다가 참지못해 노래방에 가서 마이크를 잡고 벽을 향해 틀린 것을 가르친 후 진정한다. 귀남과 윤희, 재용과 이숙 커플이 만나 서로 주량이 세다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와인 한병 나눠먹은
[더타임스저병근기자]김주혁의 분노가 드디어 폭발했다. 국민영웅 김경손(김철기) 장군을 수장 시킨데 이어, 강도로 돌아온 의붓동생 오승적(배진섭)과 그를 숨겨준 계모 대씨부인(김유미) 마저 숙청을 명하며 막장패륜을 일삼는 최항(백도빈)에게 비수를 겨누면서 MBC 주말드라마 [무신](연출:김진민,김흥동/극본:이환경)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다. 천한 출생임에도 도방 최고의 자리에 오른 폭군 최항의 ‘천출 콤플렉스’는 날이 갈수록 극으로 치닫으며 인면수심의 패악을 일삼게 된다. 급기야 자신의 계모인 대씨부인에게 사약을 내리자 이에 보다 못한 김준(김주혁)이 칼을 빼든 것. 이에, 최항과 직접 대면한 김준은 최항을 향해 “이놈! 약속을 지켜야겠다. 이놈!”이라고 불호령하며, 최항의 목에 칼을 겨눠 이들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주말 드라마 무신은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18일 방송된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엄청애(윤여정 분)는 귀남(유준상 분)을 잃어버린 사람이 양실(나영희 분)임을 알게 된다.강부자의 둘째 아들이 사업에 실패한 후 집에 왔다. 귀남을 잃은 사람이 나영희라고 말하자 윤여정은 그 말을 흘러버리지 않고 심각성을 알아차린다.유준상이 “내가 없어지는 날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사람이 작은 어머니인것은 맞지만, 작은 아버지가 말씀하신 것과는 다르다”고 수습해 보지만 윤여정은 나영희가 계속 울기만 하는 것에 의심을 놓지 않는다. 잃어버린 자식에게 죄인으로, 시어머니에게 자식 잃어버린 칠칠한 애미로, 그 댓가로 구박과 남편의 외면속에 30년을 살아왔던 설움을 한꺼번에 토해버린 윤여정의 연기에 시청자도 함께 울었다.
최근 독도문제로 한일관계가 급냉각된 가운데 힙합가수 쌈디가 일본 네티즌의 막말에 분노하는 트위터글을 썼다. 한 일본 네티즌은 쌈디에게 왜 한국이 일본의 영토를 가지고 있는지, 한국은 머리가 이상. 한국 국민 전체를 학살해야 한다는 트위터 글(멘션)을 보냈다.그러자 쌈디는 18일 이런 말 듣고 가만히 있으면 병신이겠죠?라며 이거 완전 개또라이네 진짜라고 분노했다. 또한 쌈디는 일본 네티즌에게 개소리 하지마. 이 미친놈아. 냄새나니까 꺼져라는 글(멘션)을 보내며 맞받아쳤다.
[더타임스 정병근기자]MBC 주말드라마 무신이 지난 12일 방송을 재개한 데 이어, 이번 주 주말부터는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주 박진감 넘치는 격구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영상이 방송된 데 이어,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김주혁과 박상민의 대결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신의 방송 초기 리얼한 액션 영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격구 대회는 노예 김준의 첫 등장을 알렸던 중요한 모티브였다. 이번 주 토요일 방송되는 [무신] 48회에서 재 등장하는 격구는 인생의 동무이자 영원한 맞수인 김준(김주혁)과 최양백(박상민)의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오랜만의 격구 대회 촬영에 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였고, 특히 격구 대회가 촬영되는 와중에 촬영 중이던 박상민의 왼쪽 무릎 부상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연기투혼을 발휘하며 묵묵히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박상민은 ‘양백이스러운 우직함’으로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배우 서지석이 일본에서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서지석은 주식회사 DEAN, 유니버셜뮤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가수로서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서지석은 가수 외에도 일본에서 다양한 연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지석은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일본에서 공식 팬사이트를 오픈하고 팬클럽을 창단할 예정이다.언론매체에 따르면 서지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서지석이 출연한 글로리아와 매니가 일본에서 예상외의 선전을 거두며 지난해부터 일본 활동을 함께하자는 에이전트들의 러브콜이 쇄도했다라고 설명했다.
세금 과소납부로 잠정 은퇴했던 방송인 강호동이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SM C&C는 강호동, 신동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강호동은 SM C&C의 매니지먼트 및 SM 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강호동은 작년 이후 많은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하였으나 가장 올바른 일은 MC로서 방송을 통해서 국민 여러분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리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조심스럽게 방송 활동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강호동은 또한 SM C&C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통해서 SM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MC본연의 일에 집중하여 더 많은 재미와 감동을 국민들에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SM C&C 김영민 대표는 SM C&C가 기존의 여행사업과 함께, 아시아 최고의 영상 콘텐츠 및 방송 드라마 프로그램 제작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최고의 MC 강호동, 신동엽씨를 영입함으로 인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의 토대가 만들어진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두 MC를 한국 뿐 아닌 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수 출신 배우 심은진이 경찰을 비난하는 트위터 글을 올려 네티즌으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배우 심은진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금 전 성수남단사거리 교통사고. 상대방의 신호위반. 정말 깜짝 놀랐는데, 내가 운전한 게 아니라 그런지 왜 안 아프지?이라며 교통사고 소식을 알렸다. 심은진은 이어 동승자 인적사항 달라는 강남경찰서 아저씨 말에 괜히 일이 커질까봐 내 신분을 밝히고 가만히 있으려고 했더니 전화 통화 거부하는 경찰 아저씨. 솔직히 좀 그렇다. 피해자 전화는 받아주셔야지, 내가 설마 사과 박스라도 보내겠느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심은진은 또 강남경찰서 아저씨 정말 실망이다라며 난 보상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오늘 피해 입은 것에 대한 인적사항. 다들 알지 않나. 경찰서에는 원래 기자들이 밤낮으로 포진해 있는 것. 별거 아닌 걸로 일 크게 만들기 싫어서 그냥 괜찮다고 말하려 했는데 경찰 아저씨는 거부했다고 경찰을 비판했다. 덧붙여 그는 정말 민중의 지팡이다. 피해자의 전화도 안 받아주는 당신들은 정말 대단한 민중의 지팡이다. 억울하게 해줘서 감사하다. 사고 낸 그 청년보다 강남경찰서 그 경찰 아저씨가 더 밉다고 비꼬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연예인이
영화 도둑들이 영화 해운대 이후 천만관객을 돌파해 영화 도둑들에 출연한 배우 김수현과 김해숙이 공약 실천을 하기로 했다. 배우 김수현은 지난달 천만을 돌파하면 천만 번째 관객을 등에 업고 영화를 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 배우 김해숙은 한 방송에서 천만 번째 관객에게 뽀뽀를 해드리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천만 번째 관객을 찾기 힘든 탓에 영화 도둑들의 배급사 쇼박스는 도둑들 천만 돌파 타임을 맞춰라라는 이벤트를 통해 천만 공약 주인공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도둑들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천만 돌파 당일이었던 15일에 영화 티켓 인증샷과 함께 천만 돌파 예상 시간을 댓글로 응모하면 가장 근접한 시간을 맞춘 30명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30명을 이벤트에 초청해 즉석 추첨으로 김수현과 김해숙의 공약실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담청자는 오는 18일 이벤트 장소가 개별 공지된다. 한편 도둑들은 지난 15일 개봉 22일 만에 천만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9년 영화 해운대 이후 3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