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뮤지컬 ‘헤드윅’ 연습실 공개와 기자간담회 프레스콜이 30일, 오후 2시 중구 충무아트홀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헤드윅 역에 캐스팅된 배우 박건형과 오만석이 연습장면을 선보였다.배우 오만석은 초연 헤드윅 후 7년 만에 다시 캐스팅 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그는 초연 당시 많은 좋은 반응에 상까지 받아 더 잘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지만 겁이 났다. 하지만 자꾸 피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도전하는 것에 두려워말자 결심했다며 이어 배우로써 감성적인 부분도 많이 훈련되고 드러내는 것이 많지 않아 새로운 공부가 될 것 같다고 다시 헤드윅을 하게 된 이유를 얘기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8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자신이 투자한 의류업체의 돈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순관 판사 31일 비의 횡령 의혹을 퍼트린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의류사업가 이 모씨에 대한 공판에서 비를 검찰 측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 모씨는 2010년 3월 비가 의류업체 J사 대표이사와 공모해 가장납입 등 방법으로 회사 공금 46억여원을 횡령했다는 내용을 일부 기자에게 유포해 기사화하게 한 혐의로 고발돼 불구속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같은 해 12월 말 비의 가장납입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바 있다.법원은 곧 비가 근무하고 있는 군부대에 증인 소환장을 발송할 예정이며, 소환장을 받은 증인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출석해야 한다. 이에 따라 비는 이 사건의 다음 공판 예정일인 오는 9월 11일 법원에 출석해 자신의 횡령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티아라 화영이 퇴출이 결정된 가운데 만화가 이말년이 쓴소리를 해 화제다. 만화가 이말년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아라 XXX들아 너희 때문에 올림픽 기사 묻히잖아. 짜증 나네라는 글을 올렸다.이말년의 트윗을 본 네티즌들은 “티아라 때문에 올림픽 기사가 약간 묻히는 것은 사실이다”, “SNS에서 티아라를 욕할 필요는 없지 않나”, “이말년의 언행에 문제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왕따설은 사실무근이며 조건 없이 화영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화영의 탈퇴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당사자인 화영은 김 대표의 발표 후 1시간 뒤인 2시쯤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없는 사실들”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파문을 일으켰다.이에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지난 27일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도중, 화영이 갑자기 무대 못 오르겠다며 돌발 행동을 했다”면서 “이것을 포함해 돌출행동이 수십 가지가 넘는다”고 추가로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개설해 화영 왕따설의 진상을 밝힐 것과 티아라 해체를 요구하고 있으며, 티아라 은정이
30일 소속사의 해명에도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화영에 대한 왕따설 의혹이 거세지고 있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인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에는 티아라의 백댄서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이 티아라의 막내 멤버인 지연이 화영의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이 네티즌은 티아라의 백업 댄서팀 핫칙스에 속해 있다고 주장하면서 “바쁜 스케줄로 예민한 상태에서 시작된 연습에서 화영이 안무를 조금 틀렸다. 이에 지연과 소연이 ‘숟가락 얹으셨으면 잘 좀 하시지”라고 비꼬았다고 밝혔다.그는 “단장님께서 중재하시고 다시 연습하는데, 화영이 표정이 안 좋으니까 대뜸 지연이 화영이의 뺨을 때리더니 ‘다 키워놓은 티아라 들어왔음 눈치껏 하라. 표정 풀고 연습하라’고 욕설했다”며 왕따설 논란을 증폭시켰다.그러나 확인 결과 이 글은 티아라의 백댄서가 올린 글이 아닌 백댄서를 사칭한 인물이 쓴 글인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 안무팀 야마&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은 31일 오전 연습실 구타 사건은 전혀 무근이라고 밝혔으며, 이곳은 다른 연예인들과 외부 사람들이 출입하는 곳으로 공개된 자리이기 때문에 구타 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티아라에 대한 왕따설 의혹이 거세지고 있는 가
최근 왕따설과 멤버 불화설이 불거진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화영이 소속사 김광수 대표의 중대발표 후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왕따설 논란이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화영은 30일 오후 1시 30분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실없는 사실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앞서 이날 오후 1시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중대발표 전문을 통해 왕따설과 불화설은 전혀 없었다며 조건 없이 화영의 계약을 해지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텝(스타일리스트5명, 헤어&메이크업 7명, 현장매니저5명, 팀장매니저2명)의 볼멘소리에 의견을 수렴, 멤버들을 모아놓고 30일(오늘) 아침 7시까지 회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그러나 화영이 이같은 글을 올려 티아라 멤버들에 대한 논란을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걸그룹 내 왕따 논란을 겪고 있는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 멤버인 화영의 계약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김광수 대표는 30일 오후 1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텝(스타일리스트5명, 헤어&메이크업 7명, 현장매니저5명, 팀장매니저2명)의 볼멘소리에 의견을 수렴, 멤버들을 모아놓고 30일(오늘) 아침 7시까지 회의 끝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중대발표 전문에서 화영의 계약해지는 왕따설이나 불화설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티아라 소속사의 김광수 대표가 작성한 중대발표 전문이다.티아라의 단체 생활이란 누구 하나가 잘났고 누구 하나가 돌출행동을 하면 팀의 색깔이 변하고 구성원 자체가 흔들린다고 생각합니다.현재 불거지고 있는 티아라 그룹내의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함을 거듭 말씀드리고자 합니다.티아라 데뷔 초 은정왕따설, 소연왕따설, 보람왕따설 등등 많은 왕따설로 곤욕을치루었지만 그것은 단지 어린 친구들의 질투에서 빚어졌던 일로 하루 이틀을 넘기지 않은 미묘한 다툼이었을 뿐 곧 서로 화합을 해 나갔습니다.이번 콘서트는 230여명의 스텝들이 함께 움직였습니다. 티아라 멤버들이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패틴슨(26)이 감독과의 불륜 사실을 인정한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22)에게 넌 내게 완벽하게 모욕감을 안겼다며 이별통보를 했다. 할리우드 언론매체 데일리 미러는 28일(한국시간) 패틴슨이 스튜어트와 전화통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패틴슨은 전화통화에서 연인 스튜어트에게 넌 내게 완벽하게 모욕감을 안겼다며 모든 신뢰가 사라졌다고 질책했다. 이로써 3년여동안 공개연인이었던 패틴슨과 스튜어트는 이별을 맞게 됐다. 그러나 이들이 공동주연을 맡은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최종편이 영화 브레이킹던 2가 올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어 이들은 어색한 재회를 할 것으로 예상되다. 앞서 미국 언론매체 피플은 지난 25일 스튜어트와 루퍼트 샌더스(41) 감독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내용과 크리스튼 스튜어드가 공식 사과한 내용을 보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루퍼트 샌더스는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났다.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 순간적이고 무분별한 행동이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존중하는 연인 로버트 패틴슨을 위태롭게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5일 열린뮤지컬 잭더리퍼 제작발표회에서 유준상이 열연하고 있다.뮤지컬 잭더리퍼는 1988년 런던을 배경으로 광기어린 살인마 잭과 장기 이식 연구용 시체를 구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온 의사 다니엘, 시체 브로커인 글로리아, 수사관 앤더슨, 특종을 노리는 기자먼로, 앤더슨의 엣 연인 폴리 등이 얽혀 만들어내는 이야기다.이번 작품은 뮤지컬 무대에서 오랫 동안 사랑받고 있는 배우 안재욱, 엄기준, 유준상, 신성우, 김법래를 비롯해 아이돌 스타 성민과 송승현, 제이민과 소냐, 이희정, 이정열, 서지영, 양꽃님이 캐스팅 되어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배우 유준상은 언제라도 공연을 할 수 있을만큼 준비가 되어 있다며 모두들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이렇게 4년째 계속 모여서 함께 공연할 수 있는 이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25일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뮤지컬 잭더리퍼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송승현이 주인공 다니엘 역을 연기하고 있다.송승현은 뮤지컬에 출현한다는 것이 꿈만 같다며 무대에 오를 때마다 너무나 두렵고 떨린다.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잭더리퍼는 20일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을 시작, 8월 25일까지의 한국 공연을 마친 뒤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일본 아오야마 극장 무대에 오른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방송 시간대가 변경됐다.7월28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은 약 2시간 일찍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주에 이어 및 편성되는 무한도전은 오후 4시 5분부터 10분 확대 편성되어 95분 방송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40분부터는 박태환이 출전하는 ‘런던 올림픽 남자 400m 자유형 예선’이 중계 방송된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토요일 MBC 편성이 확정됐습니다. 오후 2시 40분 음악중심-오후 4시 5분 무한도전-오후 5시 40분 박태환 선수 예선경기”라는 글을 올렸다.무한도전 시간 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시간 변경? 그래도 더 볼수 있어서 다행이다!”, “무한도전 시간 변경? 아쉽지만 기대되는 걸로~”, “무한도전 시간 변경됐지만 볼 수 있는게 어디야!”, “무한도전 보고 올림픽도 보는걸로“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