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최일구가 축구선수 기성용에 대해 일침을 해 화제다.최일구는 지난 13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위켄드 업데이트’에서 SNS를 통해 최강희 축구감독을 비난한기성용을 향해 "원래 축구선수는 손을 쓰면 반칙"이라고 말했다.최일구는 이어 "앞으로는 발로 국민과 소통하는 기성용 선수가 되길 기대하겠다"고 일침을 놓았다.그러면서 최일구는 “국가대표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행동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때 이른 여름 날씨에 갑작스런 다이어트를 감행한 주부 김은진(40세)씨는 최근 허리와 무릎통증 때문에 한 병원을 찾았다. 오씨는 약 1개월 동안 하루 꼬박 세 끼를 먹어오던 식사량을 하루 한 끼로 줄이고, 평소에 하지 않았던 운동도 하루 3시간 넘게 한 결과, 몸에 무리가 온 것이다. 더군다나 평소 잦은 가정 업무 때문에 허리질환을 앓고 있었던 터라 허리 통증은 더 심해졌다.처음에는 빈혈증세가 보이더니 점점 다리에 힘이 없고 허리 아래쪽이 당기기 시작하고 언젠가부터 자주 주저앉는 경우가 많아졌다. 또 무릎 부위에 심한 통증 증세까지 생겼다. 오씨는 통증을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았고 정밀 검사를 받아보니 골다공증 초기증세인 골감소증과 허리디스크 초기단계라는 진단을 받았다.이처럼 최근 더운 날씨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오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욕심에 금식을 하는 등 무리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기존에 허리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는 뼈 건강에 독약이 될 수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갑작스런 단식으로 인해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 되지 않아 신체 면
기성용은이 지난5일 에이전트 IB월드와이드(구 IB스포츠)를 통해 이메일 사과문을 보내며 최강희 감독을 비하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기성용은 페이스북의 '비밀글'에서 최강희 전 한국축구 대표팀 감독을 비하한 의혹을 샀다.이에 대해 기성용은 "바르지 않은 행동으로 많은 팬과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혹을 시인했다.기성용은 "해당 페이스북은 제가 1년 정도 전까지 지인들과 함께 사용하던 것으로 공개할 목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기성용은"어쨌든 국가 대표팀의 일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말이 전해졌다"며 "이 점을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덧붙여 그는 "치기 어린 저의 글로 상처가 컸을 최강희 감독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한편 대한축구협회는 6일 “기성용의 행위가 징계 대상에 해당하는지 관계 부서가 규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 규정에 따르면 대표팀이나 축구인의 명예를 떨어뜨린 선수는 최소 출전정지 1년부터 최고 제명까지 제재가 가능하여 기성용이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타임스 이세희 기자]
직장인 김수길(45세)씨는 최근 30℃를 넘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얇은 옷차림으로 자주 출근한다. 하지만 에어컨 바람이 심할 정도로 세게 나오는 사무실에 장시간 일하다 보면, 평소 잦은 통증이 있던 어깨와 목에 오싹한 한기를 느낄 때가 많아졌다.에어컨 바람이 약할 때는 통증을 견딜 수 있었지만 한기를 느낄 정도에 찬바람을 쐴 때면 어깨부터 시작된 통증은 목까지 욱신거리게 했고, 심지어 머리 두통까지 생기게 됐다.보통 뼈마디가 쑤시고 욱신거리는 목 디스크 및 어깨, 관절 통증은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병원을 내원하는 관절염 환자들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온 몸의 관절이 뻣뻣하게 굳어지는 느낌을 받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느낌이 더해진다는 경험을 토로한다.찬바람 쏘이면 통증에 영향 주는 이유는?기압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 평소 음압을 유지하고 있던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로 인해 관절 공간이 부풀게 되면, 관절 속 윤활액 등의 물질이 증가하고 염증 부위에 부종이 심해지면서 통증이 더욱 심해지기 마련이다. 문제는 이러한 관절 통증이 이제 겨울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여름철 빼놓을 수 없는 에어컨 찬바람은 관절 통증을 악화시키는
축구선수 박지성의 원래 이름이 개그우먼 '박지선'과 같아 화제다.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박지성 원래 이름은 박지선이다"라고 밝혔다.박성종 씨는"출생 신고 당시 고흥면사무소 직원의 실수로 원래 박지성이 됐다"고 말했다.[더타임스 이세희 기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직장인 박진규 씨(남, 32세)는 때이른 무더위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밤에도 몸의 열이 떨어지지 않아 침대에 누워 한 시간 이상 뒤척이고, 잠이 들어도 새벽에 자주 깨기 일쑤다. 밤에 잠을 잘 못자다보니 자꾸만 낮에 졸리고 무기력해져 박씨는 열대야가 다가오는 것이 두렵기만 하다.열대야가 편안한 수면을 방해해열대야현상은 한 여름 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현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더위가 밤에도 식지 않아 나타나는 것인데, 이 높아진 기온이 수면을 방해하게 된다.잠들기 직전에는 사람의 온도가 약간 떨어져야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그런데 열대야로 인해 주변 온도가 높으면 체온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 편안한 이완상태가 될 수 없다. 이는 고온이 체내의 온도조절 중추를 흥분시켜 일종의 각성상태를 만들기 때문이다.이렇게 잠이 안 오기 시작하면 잠들기 위해서 애를 쓰게 되고 몸을 더욱 긴장시켜 수면이 더 어려워지는 일련의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 열대야 불면증상은 일시적이지만, 장기간 계속 될 경우 만성수면부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열대야 불면증 극복하려면?열대야에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수면을 취하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스포츠를 통해 국가, 인종, 종교, 문화, 이념적 차이를 뛰어넘고 진정한 세계평화 실현을 목적으로 진행된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터내셔널의 빅토리 컵 축구·농구 리그전이 지난 23일 충북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이날 폐막식은 개회행사 1부와 축구 8경기, 농구 10경기, 폐회행사 2부로 구성됐다.개회식에 이어 탈춤, 기수단 퍼포먼스, 마칭밴드와 군악대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석을 가득 메운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렀다. 관중석 곳곳에서는 흥에 겨워 공연에 맞춰 춤을 추는 외국인 선수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1부 개막 행사 이후 축구, 농구 각 8팀이 출전,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종 우승은 축구에서 부산남부지부의 Lion-UZB팀이, 농구에서는 대구지부의 H.I.D팀이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이 수여됐다.(사)만남 디미트리 부부장은 “만남 스포츠팀은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방법으로 스포츠를 떠올렸다”며 “축구와 농구는 공으로 겨루는 전쟁과 같지만, 빅토리 컵의 경기는 하나 되어 어우러지는 평화의 모습”이라고 개회사를 통해 말했다.앙골라에서 온 26세의 Wey Domingo 선수는 “빅토리 컵을 통
[더타임스 박소정기자] 박지성 축구선수가 20일 SBS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박지성은 그동안 증권가 정보지(찌라시)에서 배우 김사랑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실제 만남을 갖고 있는 여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임을 밝혔다.박지성은 20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누가 소개시켜주는지 모르고 나갔다. 일단 아버지께서 좋은 여자가 있다고 해서 나가게 됐고, 그분의 직업도 모르고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지성 아버지에게 김민지 아나운서를 소개시켜준 사람은 SBS 배성재 아나운서이다.박지성은 "첫 만남을 가진 건 2011년 여름"이라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였다가, 정식적으로 만나게 된 때는 올해 여름"이라고 밝혔다.박지성은 김민지 아나운서에 대해 “제가 원하는 착한 마음씨를 지녔고, 저를 이해해 주는 면이 많았기에 좋은 동생이 아닌 좋은 여자로 보이게 됐고 만남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박지성은 "김사랑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성은 한국 대표팀에 복귀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에 또다시 결혼소식이 들린다.강영숙에 이어 이번엔 이연화(30)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이연화는 1살 연하인 예비신랑과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이연화는 강영숙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처음 만나 10개월 동안 연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연화는 6월 말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먼저다녀올 계획이다.[더타임스 하상은기자]
때 이른 폭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장마시기가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빠르게 시작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중부지방은 6월 23~24일에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장마는 약 한 달가량 지속될 전망이다. 또 최근 들어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에도 집중호우가 많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장마가 끝난 이후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보통 비가 많이 오면 기존 관절염이나 허리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평소보다 통증이 심해진다. 비만 오면 무릎, 어깨 및 허리가 쑤신다거나 관절 마디가 저려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장마만 되면 쑤시는 관절 통증 이유는?통증이 궂은 날씨에 심해지는 것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다. 다만 가능성을 보자면, 정상적인 날씨에는 대기압과 관절내의 압력이 조화를 이뤄 평형을 유지하는데, 장마가 올 경우 대기압이 낮아져 상대적으로 관절내의 압력이 높아지고, 관절 내 조직이 팽창해 신경을 더욱 자극한다고 볼 수 있다.또 관절 내 조직이 관절 압력의 변화를 감지하는데, 관절염 환자는 더욱 예민하게 압력변화에 반응해 통증이 심해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