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짠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특히,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인김치, 장아찌, 젓갈은 공통적으로 짠 음식, 즉 나트륨을 과도하게 함유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와 한국영양학회의 하루 소금 권장 섭취량은 5g이다. 그런데 이는 라면 한 봉지만 먹어도 채울 수 있는 양이다. 그렇다고 하루에 라면 한 끼만 먹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알지 못할뿐 우리가 먹는 음식 속에는 권장량보다 훨씬 많은 소금이 들어 있다. 실제로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나트륨을 과잉섭취하고 있다는 연구가 발표된 바 있기도 하다.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짠 음식은 여성의 자궁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좋지 않은 음식으로 꼽힌다.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자궁질환을 예방하고 싶다면 짠 음식은 특히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짠 음식이 원활한 체내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전한다.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하여 체내에 염분 농도가 높아지면 그 염분들이 또다시 수분을 끌어들이게 된다. 이는 몸이 붓는 원인이 되고, 이로 인해 체내 원활한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궁 내 어혈이 쌓
[더타임스 조수영기자]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한영관)이 주관하는 ‘제9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이달 14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 유소년 야구대회.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4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2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은 피자 제조시설 탑재 차량인 도미노 파티카(Party Car)가 개회식 현장을 찾아 즉석에서 요리한 피자로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경기는 서울장충리틀야구장, 남양주리틀야구장, 구리주니어야구장에서 A와 B 두 개 조로 나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최종 우승팀에는 ‘리틀야구 꿈나무 장학금’ 및 우승기념 모자, 티셔츠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한편 각 조의 우승팀이 참여해 최종 승자를 가려내는 왕중왕전은 14일 열리며, 이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MBC SPORT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
[더타임스 하상은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다저스경기에서 시구를 한다.티파니는 오는 6일(현지시간) 4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하는 다음 날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티파니는 LA 다저스 측 요청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를 대표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티파니의 시구는 류현진 선수가 포수로 받을 예정이다.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4일에서 5일까지 2일간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전라북도지사배 전국모터사이클대회 준비로 분주하다.새만금경제청은 5월 1일 도 관광레저과, 부안군 직원 약 50명과 함께 행사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대회 개최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대회를 총괄할 종합상황실과 관람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 설치 상태, 먹거리 및 특산품판매 부스 설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전국모터사이클 대회는 챔피언십 2종목(모토크로스, 엔듀로)을 비롯해 스턴트 바이크(시범경기), 방조제 카퍼레이드, ATV(4륜 오토바이) 체험행사, 전국사진촬영대회, 대학생 새만금알리기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더타임스 전형우기자] 인간의 한계를 테스트하는 운동 종목 마라톤이 최근 일반인들이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회 트렌드와 함께 각종 스포츠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마라톤 대회의 인기가 더해져 마라톤은 더 이상 고된 스포츠가 아니라 젊음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발전하고 있다.특히 마라톤은 준비 용품이 적고, 런닝화나 기타 장비 가격도 타 스포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마라톤 의류를 비롯해 런닝화 등 관련 상품을 확대하는 등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마라톤 열풍에 관련 상품, 온라인몰 효자로 떠올라∙∙∙ 기획전도 ‘풍성’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최근 한달 동안 런닝화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라톤 하의, 스포츠 시계 등 관련 상품 매출도 같은 기간 각각 30%, 25% 증가했다. 최근 꽃샘추위가 지나고 완연한 봄날씨로 접어들자 주요 온라인몰은 마라톤 관련 상품 기획전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인터파크에서는 봄맞이 마라톤을 준비하는 이
직장인 정순찬(41세)씨는 최근 꽃샘추위도 지나고 날씨가 풀린 것 같아, 가벼운 운동으로 배드민턴을 시작했다. 상대방과 셔틀콕을 주고 받으며 몸을 풀어주다가 강한 스매싱을 넣는 순간 어깨에서 뚝하고 소리가 났고, 소리가 날 때 만 어깨 주변에 통증이 있을 뿐, 이후에는 통증이 없어, 가벼운 오십견 이겠거니 싶어 파스를 부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하지만 통증이 생긴 지 1주일 후부터 어깨가 당기는 것은 물론, 심지어 팔도 위로 들어 올릴 수 없었고, 심지어 뒷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도 힘들었다. 김씨는 파스를 부쳐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게 됐다. 김씨는 ‘어깨충돌증후군’이라는 진단 받았다.꽃샘추위가 끝나고 따스한 봄이 찾아왔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은 우리 몸은 평소 근육이 많이 굳어져 있어 스트레칭을 하기 전에는 둔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약간의 운동이나 무리한 움직임만으로도 어깨나 허리에 근육통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중요한 것은 봄철에 가벼운 어깨통증이라고 자가 판단을 내리고 병원을 찾지 않아, 질환을 더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관절이 서로 충돌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봄철 무리한 운동이나 어깨를
허정무 축구감독이 지난 12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과거 주장이었던 홍명보의 따귀를 때렸다고 밝혔다.허 감독은 “지도자 시절 별명이 똥깨였다”며 “선수들을 때리진 않았지만 딱 한 번 따귀를 때린 적 있다. 바로 홍명보 감독이다”고 고백했다.허 감독은 "18년 전인 1995년, 포항에서 감독을 할 때 홍명보가 팀 주장이었다"며 "당시 선수들이 시간도 안 지키고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 주장 홍명보를 대표로 혼을 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는 이어"하지만 마음이 굉장히 안 좋았고 항상 마음에 걸렸다"며 "최근 홍명보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죄책감을 덜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 홍명보가 ‘감독님과 소주를 마시는 것이 처음인 것 같다. 그때 당시에는 내가 혼날 일이었다. 오히려 약이 되고 좋은 자극이 됐다’고 말해주었다"며 홍명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더타임스 박소정 기자]
국민생활체육회 제8대 유정복 , 제9대 서상기 회장의 이,취임식이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서상기 신임회장이 유정복 전 회장으로 부터 넘겨받은 국민생활체육회장기를 흔들고 있다.이날 취임식에는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신명철 문화 2차관, 송파갑 박인숙 의원, 김장실 의원, 이강두 전임회장 과 김원기, 제갈성렬, 한기범, 아이돌 가수 하트래빗걸스, 배구감독 강만수 홍보대사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더타임스 소찬호][더타임스 소찬호]
대청소나 이사 시즌인 봄에는 갑작스런 움직임으로 허리통증, 관절염 등의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한다. 특히 대청소 시 주부들은 무릎관절염, 손목터널증후군, 오십견, 허리디스크 등을 유의해야 한다. 척추, 관절이 안 좋은 환자의 경우 마음먹고 시작한 이사와 대청소가 큰 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봄맞이 대청소, 무릎 관절염 악화… 무리한 이삿짐 옮기기, 허리디스크 불러한꺼번에 많은 양의 집안일을 하다보면 뜻하지 않는 질환을 얻을 수 있다. 거실이나 방바닥을 닦을 때는 주로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아 일하는 주부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자세는 무릎에 무리를 많이 줘 무릎에 통증을 가져오거나 관절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무릎이나 어깨, 허리 등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주부들의 경우 무리한 가사노동으로 관절염이 악화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사 중 무리하게 짐을 옮기는 것은 허리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무거운 짐을 나르기 위해 갑자기 허리에 힘을 주는 것 자체가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심할 경우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작은 충격에도 심한 통증이 와 앉거나 서 있는 일이 매우 힘들어질 수 있다. 때문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벚꽃 날리는 계절, 완연한 봄철에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운동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걷기’가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운동이다. 동의보감에는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이 낫고, 음식을 먹는 것 보다 걷기가 더 낫다는 말이 있다. 특히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걷기운동만 자 잘해도 체중조절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야외활동에 적합한 봄을 이용해 걷기를 통한 다이어트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다이어트의 기본은 식이조절과 운동이다. 그러나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할 경우 체내 필요한 영양분이 근육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에너지를 소비하는 역할을 하는 근육이 손실되어 기초대사량이 줄게 된다. 결과적으로 쉽게 살이 찌는 체질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이 때 유산소 운동인 걷기 운동를 병행하면 근육은 유지하고 지방을 태워 소비할 수 있기 때문에 요요현상도 피하고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체중감량을 위해서는 걷기 운동을 1회에 30분씩, 주 5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다. 한 번에 몰아서 하는 운동보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식전 아침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