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이진영기자] 영국행 출전티켓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대회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제49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고학년 왕중왕 결승전 울산현대중 vs 경기대화중의 경기결과 4:0 으로 울산현대중이 승리하면서 25일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대회 우승팀 울산현대중은 올해 7월 영국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영덕군은 하계에 대회를 유치했던 예년과는 달리 이번 대회는 사계절 고른 방문객 유치, 참가자와 방문객들의 숙박 및 각종 편의 고려, 제철을 맞은 영덕대게홍보 등을 고려하여서 춘계에 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했다. 12일간의 대회를 위해 영덕군에서는 대회진행요원 405명, 의료진 142명, 자원봉사자 330명, 교통통제근무 302명, 군정 및 특산물홍보 184명, 환경정비 402명 등 총 연인원 1,765명을 투입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이루어지도록 힘을 쏟았으며 25일 왕중왕전 결승 경기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천명의 관중들이 응원석을 채워 영덕 군민들의 뜨거운 축구사랑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춘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끝난 이후에도 22일부터 시작된 제7회 MBC
차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급성 감염성 장염(Acute infectious enteritis).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서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접촉이 많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장염에 노출될 우려가 높다. 새 학기를 맞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단체생활을 위해 종합건강검진 전문의료기관 우리원 이미경 진료과장의 도움말로 어린이 장염의 원인부터 증상, 치료, 예방까지 알아보자.새 학기, 전염성 강한 바이러스성 장염 주의!장염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으로 크게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나뉜다. 대부분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발생되는데 여름철에는 세균에 감염된 음식 섭취로 발생하는 세균성 장염이, 야외활동이 적은 겨울철에는 타인에게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장염이 발병 확률이 높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위생상태가 나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세균성 장염과는 달리 선진국이나 후진국 모두 감염율이 비슷해 5세 이하 영유아의 95%가 적어도 한 번은 로타바이러스 장염에 걸린다고 볼 수 있다.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설사를 한다면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일 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졸업 사진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졸업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손연재의 졸업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연재는 교복을 단정히 입고, 머리를 하나로 묶어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옛말에 ‘혼정신성(昏定晨省)’이라는 말이 있다. 저녁에는 잠자리를 살피고 아침에는 일찍이 문안을 드린다는 뜻으로 부모에게 효도하는 도리를 이르는 말이다. 부모님과 같이 사는 경우가 많았던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핵가족화의 심화로 부모님과 떨어져 생활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기가 쉽지 않다. 이번 설 명절 고향에 내려가면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 효를 실천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종합건강검진 전문의료기관 우리원 김영묵 원장의 도움말로 ‘우리 부모님 건강상태 체크법’에 대해 알아보자.◈ ‘피부’ 청색증을 보이는지우리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인 피부. 내장기관이나 전신에 질환이 있을 때 증상이 피부에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한다. 먼저 피부가 창백하거나 입술 주위가 푸른 빛을 보이는 청색증은 심한 경우 폐질환이나 심장질환, 혈색소의 이상을 의심할 수 있다. 또한 피부의 습도, 감촉 정도를 통해 갑상선 기능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의 손과 비교해 부모님의 얼굴빛이 노랗게 변했다면 간질환에 의한 황달일 가능성이 있다.◈ 눈이 침침하거나 물체가 2개로 보이는지갑작스런 시력변화를 비롯한 눈 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65세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날은 주말과 겹치면서 여느 때에 비해 연휴기간이 짧다. 때문에 주부들은 짧은 기간 동안 가중한 가사노동으로 인해 손목이나 어깨, 무릎, 허리 등의 부상에 노출되기 쉽다. 또 장시간 핸들을 잡고 운전을 해야 하는 자가운전자들도 허리나 목, 무릎에 무리가 가기 쉽다. 이번 명절에는 병원문을 드나드는 일이 없도록 적절한 대처법을 알아보자.장시간 운전으로 디스크 유발하는 목 통증 및 척추피로증후군(척추피로증후군 방지 위해 허리쿠션, 목 베개 미리 준비 할 것)장시간 운전으로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목 통증 및 척추피로증후군이 있다. 우선 목 통증은 장 시간 운전자뿐만 아니라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도 해당된다. 고정된 자세로 좁은 운전석이나 좌석에서 5~6시간 이상 머물다 보면, 목이나 허리에 뻐근함을 시작으로 통증이 시작 된다. 또 근육이 경직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소화까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특히 장시간 올바르지 못한 운전 자세는 목 통증을 유발시키고 목 디스크로 발전 할 수 있다. 증상을 살펴보면 목 디스크의 경우, 운전시 목을 움직일 때마다 뻣뻣한 느낌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식약청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앞두로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기기 등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바른 구매요령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먼저,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도안(인증마크)을 반드시 확인한다. 건강기능식품을 올바로 구매하려면 정식으로 국내 제조·수입된 제품이면서 현재 복용 의약품 등과도 함께 섭취 가능한 제품인지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 식약청은 기능성이 인정된 원료를 사용한 경우에만 ‘건강기능식품’ 문구 및 도안을 표시하고 있으므로 구매 전 살피도록 한다. 특히, 노점상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나 한글표시사항이 없는 외국의 제품(특히, 해외구매대행을 통한 제품)은 안전성 및 기능성을 담보할 수 없으므로 구입에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은 질병 치료로 처방되는 ‘약’이 아니므로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특효’, ‘100% 기능 향상‘ 등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을 지나치게 장담하거나 질병을 치료·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표시·광고 등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기능성과 안전성이 확보되는 일일섭취량이 정해져 있으므로 일시에 효과를 보기 위해 과다 섭취하면 안 되며 제품에 표시된 ‘섭취 시 주의사항’
2013년 계사년 새해도 벌써 한달이 지나갔다.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 중 상당수는 이미 담배를 손에 쥐고 금연 계획을 미루며 내년을 기약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금연시도자 95%가 실패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듯이 반복되는 도전과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철저한 계획과 행동수칙을 세워 금연에 다시 도전한다면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종합건강검진 전문의료기관 우리원 김우재 진료과장의 도움말로 ‘금연 실천을 위한 6가지 행동수칙’을 알아보자.◈ 금연은 왜 해야 하는가매년 전 세계적으로 500만명 이상이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3명 중 1명꼴로 암에 걸리며 이 중 3분의 1은 흡연으로 목숨을 잃는다. 특히 폐암 환자의 89%는 흡연 때문에 암에 걸린다. 흡연은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간접흡연은 흡연자 가족들의 폐암 발생 위험을 20~30% 증가시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 역시 20~25%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흡연자가 집 밖에서 흡연하는 경우에도 가족들의 소변에서 니코틴 대사물질인 코티닌이 검출된다는 사실이 최근 보고되면서 흡연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특히 저타
피겨여왕 김연아(23·고려대)에게 "맥주광고를 촬영하지 말라"며 김연아 및 김연아 가족을수 차례 협박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기소됐다.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재훈 부장검사)는 김연아를 협박한 최모 씨(39)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앞서 최씨는 김연아가 맥주 광고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해 4월부터 2달간 47차례나 걸쳐 김연아 소속사에 협박성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최씨는 소속사에 보낸 이메일에서 "광고가 나가면 김연아와 가족의 목숨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다", "동맥을 끊겠다"라고 강도 높은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김연아 측은 고소장을 냈고 경찰은 지난해 8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2012런던올림픽 유도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유도 국가대표 김재범 선수가 오는 3월 23일 결혼한다.김재범 선수는오는 3월 23일 서울 강남 르네상스 호텔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2살 연하인 미모의 일반인 정모씨와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김재범 선수와 결혼할 정모씨는 현재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재범 선수는 4월 국제 마스터즈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신혼여행도 미루고 태릉선수촌에 합류할 예정이다.김재범 선수는 국제 마스터즈대회가 끝난 뒤 신혼여행을갈 것으로 전해졌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제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가 오는 28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사상 초유 '4파전'이 맞붙게 됐다.대한축구협회장에 출마한 인사는 기호 1번 김석한(58) 전 한국중등축구연맹 회장과 기호 2번 정몽규(51) 전 프로축구연맹 총재, 기호 3번은 허승표(67) 피플웍스 회장, 기호 4번은 윤상현(51) 새누리당 의원 등 4명이다. 후보들 기호는 후보자 등록 순으로 결정됐다.이번 선거에 출마한 정몽규 전 총재는 유력후보로, 새누리당 의원인 정몽준 축구협회 명예회장의 사촌동생이다. 정 전 총재는 정몽준 의원의 사촌동생이자 현대가(家)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정 전 총재는 지난 7일 “정몽준 의원이 축구협회장을 그만 둔 다음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한국 축구의 위상에 맞는 활동이 적었다"며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한 바 있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 1993년부터 2009년 1월까지대한축구협회장을 맡았다.정 전 총재는 로축구연맹 총재 재임 시절 사외이사제 도입을 비롯해승강제 도입, 국내 스포츠 사상 최초의 1·2부 리그 출범 등 굵직한 사안들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