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21일(한국시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아쉽게 금메달을 놓치고 은메달을 차지했다.그러나 이번 판정이 김연아에게 너무 짠 가산점을 주었다는 비판을 받아 논란이 되면서 네티즌들은 "연아야 고마워"를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시켰다.김연아는 전날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기술점수 69.69점 예술점수 74.50점을 합해 총 144.19점을 받았다. 반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는 149.95점(기술점수 75.54점 예술점수 74.41점)을 받아 근소한 차이로 금메달을얻었다. 전날 쇼트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는 이날 프리경기에서 거의 모든 점프를 정확히 뛰었다. 해설위원도 "깨끗하다. 흠이 없다."라며 깔끔한 김연아의 점프를 생중계했다. 그러나 김연아의 가산점은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1.60점, 코레오 시퀀스에서 1.50점을 받았고, 다른거의 모든 점프에서영점대의 가산점을 받아 "짜도너무 짜다"는논란이 일고 있다.소트니코바는 실수를 저질렀으나 트리플 플립
[더타임스 미디어뉴스] 피겨여왕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받아 합산 74.92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김연아는 이날 경기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점프 콤비네이션과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를 선보여 박수세례를 받았다.김연아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경기 직전 윔업을 하면서 긴장감이 몰려왔다"며 "점프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실수 없이 마쳐서 다행"이라고 밝혔다.특히 김연아는 "웜업하면서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무척 긴장했다"며 "그 사이에 정말 많은 생각이 지나갔다. 쇼트프로그램 한 것 중 오늘이 최악이었다"고 밝혔다.김연아는 이어 "윔업에서 편하게 뛴 점프가 하나도 없이 최악의 상태에서 경기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또한 김연아는 "나도 사람이니까 긴장감을 느낀다. 그렇지 않아 보일 때가 많지만 정도가 다를 뿐 긴장을 한다"며 "연습할 때 늘 쇼트프로그램을 클린 연기를 했기에 '연습에서 잘했는데 실전에서 못할 이유가 없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쇼트트랙 선수(빅토르안)가 인터뷰에서 "한국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밝혔다.안현수는 지난 12일자 러시아 일간지 크메르산트와의 인터뷰에서"러시아가 한국보다 훨씬 좋았다. 기반시설도 좋고, 관리도 잘 받았다."면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라고 밝혔다.러시아로 귀화한 이유에 대해선 "올림픽 출전을 원했다"며 "아버지와 의논하면서 오직 올림픽만을 원한다는 진심을 전했다"고 답했다. 또한, 안현수는 지난 16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러시아 베스티 TV와의 인터뷰에서"정말 행복하다. 정말 믿기 힘들 정도로 행복하다. 더 행복한 것은 러시아팀이 금메달 뿐 아니라 은메달을 따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특히 안현수는 "이것은 내게 첫 홈경기였다"며 "소치에서 엄청난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자신의 공식페이스북 배경화면을 안현수의 금메달 세레모니 사진으로 게재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빅토르 안, 사진) 쇼트트랙 선수의 금메달을 축전을 보냈다.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통령 집무실인 크렘린궁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자국 동계올림픽인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한 빅토르 안과 블라디미르 그리고레프(32)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푸틴 대통령은축전에서 안현수에게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 상대보다 더 빨랐고 강했다"고 평가했다.푸틴 대통령은 또"기술적으로도 뛰어났다"며 "믿고 응원한 우리의 응원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고 강조했다.
주부 박씨(48세)는 집안일을 오래 하거나 장시간 서서 일을 하거나 걸을 때 종종 허리 통증을 느끼고 허리가 아플 때 똑바로 누워 있는 것이 허리에 좋다는 얘기를 얼핏 듣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자려고 노력했지만 허리 통증은 점점 더 심해질 뿐이었다.이와 같이 올바르게 누워있는데도 통증이 심하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반듯하게 눕게 되면 허리가 펴지면서 척추관이 더 좁아져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최근 척추∙관절 질환을 앓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허리 통증이나 두통으로 잠을 잘 못 자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다. 일상의 3분의 1 이상을 보내는 수면 시간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가 유일하게 쉬는 시간이기도 하며 몸 상태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누워있을 때 허리는 가장 편안함을 느끼며 일반적으로 똑바로 누운 자세가 허리에 좋은 수면 자세로 잘 알려져 있지만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통증 때문에 이 자세를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디스크 환자들에게 통증을 줄이기 위해 가장 적당한 눕는 자세는 옆으로 누워 무릎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껴 다리와 어깨높이를 비슷하
박승희(화성시청) 여자 쇼트트랙 선수가 ㅈ난 13일 밤(한국시간) 방송된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서 심하게 넘어졌지만 동메달을 획득했다.박승희는 이날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선에서 선두로 나섰으나 경기 영국 엘리스크리스티가 넘어진 뒤 넘어져 경기장 방지벽에 심하게 부딪쳤다. 박승희는 다시 일어나 달렸으나 앞으로 넘어져 양쪽 무릎을 다쳤고, 우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메달을 얻지 못하는 듯 했으나 박승희는 영국 엘리스 크리스티 실격으로 동메달을 얻었다.이에 대해 박승희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에게 제일 소중한 메달이 될듯하다. 모든 게 운명일 것이고, 나는 괜찮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박승희는 이어"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였다.한편, 박승희는 이 500m 경기 중 입은 무릎 부상 때문에 15일 열릴 1500m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모태범이 10일(한국시각) 밤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4위를 기록해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이날 모태범은 500m 1차 레이스에서 34.84를 기록했고 2차 레이스에선 34.84를 기록,최종합게 69.68로 4위에 올랐다.모태범은이번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유력한 선수로 지목됐으니 이날 다른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금메달은 미셸 밀러, 은메달은 얀 스메켄스, 동메달은 로날드 뮬더가 차지했다.모태범은 오는 12일 밤 11시 방송될 스피드스케이팅1000m 경기에 출전해 다시 한 번 1위에 도전한다.한편,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는 11일 새벽 미투데이를 통해모태범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모태범 선수 넘 멋졌습니다! 이규혁 선수의 6번째 도전도 멋지구요! 암튼 아직 경기가 더 남았으니 절대 실망하지 마세요! 모쪼록 태범/승훈 선수! 소치 다녀오면 꼭 약속 지킬게요! 우리 신나게 고기 함 먹읍시다! 배터지도록! 늘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격려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가정주부 박씨(53세)는 몇 달 전부터 종종 머리가 저려오는 것을 느꼈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기분 나쁜 통증에 불안해진 박씨는 결국 MRI를 찍었다. 전기가 오는 듯 머리가 찌릿찌릿해 뇌혈관 문제인가 싶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혈관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박씨는 뜻밖에 목디크스라는 진단을 받았다.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위치해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제 위치를 벗어나 목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팔 저림, 두통, 팔에 힘이 빠지는 증상, 가슴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두통 및 팔과 다리가 저리는 중풍의 전조증상과 비슷해 고연령대의 환자들의 경우 비슷한 증상이 발생할 경우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목디스크의 원인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와 습관에서 비롯된다. 쪼그려 앉아 손빨래를 하는 자세와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요리를 하는 주부들의 습관은 목에 무리를 주며, 장시간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조는 경우도 목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 기기 보편화로 인해 C자형을 유지해야 할 목뼈가 일자로 변형되는 ‘거북목 증후군’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나타나고 있다. 습관적으로 잘못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에 대한 도핑테스트 의혹과 관련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배드민턴협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4일 세계배드민턴연맹 BWF로부터 이용대와 김기정의 도핑테스트와 관련한 절차규정 위반으로 1년간의 자격정지 조치를 통보 받았다"며 "그러나 이용대, 김기정이 어떤 금지 약물도 복용하지 않았으며 도핑 테스트를 고의적으로 회피하지 않았다"고 반발했다.또한 협회는 "세계반도핑기구(WADA) 검사관들이 관련시스템의 소재지로 기록된 태릉선수촌을 방문했을 때 해당 선수(이용대, 김기정)들은 국내 및 국제 주요 대회에 참가하느라 선수촌에 없었다"면서 "정당한 항소 절차를 통하여 이번 조치가 과도하고 부당한 것임을 입증하고 선수와 협회의 명예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협회는"경위 여하에 관계없이 선수 관리를 소홀히 한 점을 통감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민들과 배드민턴 팬 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치게 되어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아울러 협회는"원만한 해결을 위해 전담팀을 꾸리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용대와 김기정이 아시안게임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협회에서 책임을 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날은 주말과 겹치면서 여느 때에 비해 연휴기간이 짧다. 때문에 주부들은 짧은 기간 동안 가중한 가사노동으로 인해 손목이나 어깨, 무릎, 허리 등의 부상에 노출되기 쉽다. 또 장시간 핸들을 잡고 운전을 해야 하는 자가운전자들도 허리나 목, 무릎에 무리가 가기 쉽다. 이번 명절에는 병원문을 드나드는 일이 없도록 적절한 대처법을 알아보자.장시간 운전으로 디스크 유발하는 목 통증 및 척추피로증후군(척추피로증후군 방지 위해 허리쿠션, 목 베개 미리 준비 할 것)장시간 운전으로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목 통증 및 척추피로증후군이 있다. 우선 목 통증은 장 시간 운전자뿐만 아니라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에게도 해당된다. 고정된 자세로 좁은 운전석이나 좌석에서 5~6시간 이상 머물다 보면, 목이나 허리에 뻐근함을 시작으로 통증이 시작 된다. 또 근육이 경직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것은 물론, 심지어 소화까지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특히 장시간 올바르지 못한 운전 자세는 목 통증을 유발시키고 목 디스크로 발전 할 수 있다. 증상을 살펴보면 목 디스크의 경우, 운전시 목을 움직일 때마다 뻣뻣한 느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