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북한에서 처음으로 애국가가 울려 화제다. 지난 14일 북한 평양 정주영체육관에서는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김우식 (19, 수원시청)이 남자 주니어 85kg급에서 금메달을 얻었다. 이영균(19, 고양시청)은2위로 은메달을 얻었다.복수 언론에 따르면,85Kg급에는 이영균이 유일한 출전 선수였으나 출전선수가 한 명이면 시상식이 열리지 않는다는 관례에 따라 김우식(77Kg급)이 급히 체급을 올려 출전했다.이에 따라 김우식과 이영균은 자동적으로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가졌다.이들이 메달은가져정주영체육관에서는 태극기와 애국가가 허용됐다. '대한민국' 국호사용을허용하게 된것도 이번이 사상처음이다.앞선 사례에서는 '대한민국'국호 대신'대한올림픽위원회(KOC)'를사용한 바 있다. 또한태극기 대신 한반도기(통일기)를 사용했다.
아시아 20개국 어린이 1천5백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2013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가 오는 10월 3일~6일, 3박 4일 동안 인천 송도 종합 스포츠 센터 축구장에서 펼쳐진다.국민생활체육회 주최로, 전국 유∙청소년 축구연맹(회장 최재성)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아시아우호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구 축제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아시아 어린이들이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축제가 진행되는 경기장 주변으로 캠프 텐트가 설치되어 아시아 어린이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캠핑장으로 운영되고,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경기는 기존의 승부 중심에서 벗어나 아시아 어린이들이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축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승부를 내지 않는 친선 경기로 진행된다. 최재성 전국 유∙청소년 축구연맹 회장은 “2013 아시아 유소년 축구축제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아시아 유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며 ”더 나아가 아시아 국가 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8)이 9일 출소했다.지난해 7월 구속수감된 이 전 의원은 저축은행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1년2월로 감형받아 9일 만기출소했다.이날 구치소를 나온 이 전 의원은 취재진들을 만나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또한이 전 의원은 "몸이 좋지 않다"며 "병원에 가야겠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폐렴증상과 안과 질환을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으로 대법원 판결은 어떻게 기대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두고 봐야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느냐"고 답했다.한편 이날 이명박 정권의 실세였던 이 전 의원은 이날 구치소 앞에서 기다리던 지지자 100여명을 만나 인사하고 직접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제6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가 오는 9월 8일(일) 덕진구청 강당에서 전주시 보디빌딩 동호인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된다. 전주시와 전주시보디빌딩연합회(회장 류창옥)에서는 허약하기 쉬운 현대인의 체력과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및 부족한 체력을 증진하고 아름다운몸매를 만들 수 있는 보디빌딩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마련하였다.한편 전주시는 생활체육의 최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체육복지 활성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전주시 체육청소년과 윤재신 과장은 ˝제6회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동호인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으로 생활체육 보디빌딩이 더욱 더 대중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독서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최근에는 휴대용 전자기기가 보편화되면서 종이책뿐만 아니라 학생 및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 이동하면서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전자책(e-book)이 인기를 끌고 있다.한국전자출판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전자책 시장 규모는 지난해 2천891억 원에서 12% 증가한 3천250억 원, 내년에는 5천83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매년 전자책을 즐기는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하지만 전자책의 특성상 종이책을 보는 것보다 우리 근골격계에는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특히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 목, 허리통증과 디스크까지 유발할 수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목디스크 환자는 2008년 60만2483명에서 2012년 84만5302명으로 4년간 40%나 늘어날 정도로 발병이 빠르게 증가하는 질환으로 자리를 잡았다.전자책으로 장시간 독서 즐기는 젊은층… 목디스크 유발하는 거북목 증후군 조심해야거북목 증후군은 가만히 있어도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와 있는 자세를 일컫는 말로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독서를 하는 사람이나 하루 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봐야
[더타임스 이종철 기자] 직장인 정유철(41세)씨는 최근 여름 휴가를 맞아 가까운 캠핑장으로 휴가를 다녀왔다. 캠핑지에서 4일간 휴가를 즐기면서 아이들을 오랜만에 자주 안아주고 놀아주다 보니 평소보다 어깨를 많이 사용했고, 물건도 많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잠자리에 들 때는 어깨가 결리는 듯 했지만 지속적인 통증 증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그런데 휴가가 끝나고 회사로 복귀한 지 1개월 후부터 수시로 어깨가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자주 나타났고, 정씨는 통증을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니 근막동통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직장인들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회사나 가정으로 복귀하면서 어깨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여름휴가는 그 동안 쌓인 정신적 및 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평소 앉아서 업무를 보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휴가는 피로해소 보다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육체적 부담을 안기기도 한다.특히 휴가 기간 중 갑작스런 신체활동으로 복귀 후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장거리 운전이나 휴가지의 불편한 잠자리는 어깨 뭉침이나 뒷목이 뻐근하고 쑤시는 증상을 야기하기도 한다. 오랜 시간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소용이 없다면
[더타임스 김우진기자] 유통업계 여심 마케팅 일환으로 ‘힐링’이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산전, 산후 우울증을 비롯해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등 여성들을 위협하는 질환들을 예방하고, 나아가 사회적인 인식을 확산시켜 여성들의 삶이 질적인 향상을 이루도록 돕는다. 유아용품전문업체 ㈜쁘레베베 정세훈 대표는 “주소비층인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한 소비 주체를 넘어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여성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원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했다.◆ 유모차와 함께 임산부 우울증 타파하는 페도라 ‘WHITE’ 캠페인유아용품업체 ㈜쁘레베베는 여성들의 산전, 산후 우울증 타파를 위한 ‘WHIT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WHITE 캠페인은 ‘make a better World / no more Hurt / finding your Identity / bring a brighter Tomorrow / donation for Emotional healing’의 줄임말로, ‘Healing(힐링) WHITE’의 컨셉으로 임신 전후 신체변화와 육아 등으로 예민해진 엄마들이 산전, 산후 우울증을 예방하고 사회적 의식을 환기시키기 위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수영대회중 하나인 제32회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전주에서 1,500여명의 선수를 비롯한 동호인,가족 등 약3,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5일간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전국 초ㆍ중ㆍ고ㆍ대학 및 일반부 전국 유망선수들이 대통령배를 차지하기 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됨으로써 그 어느 대회보다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시청 수영부는 ‘98년 6월 창단한 이래 각종 전국 규모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기량으로 전주시의 위상을 한껏 높이는 등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한편, 전주시 체육청소년과에서는 이번 대회가 여름철 폭염속에 열리는 만큼 전주를 찾는 선수 및 가족 등에 대하여 주요 숙박시설과 음식점 위생 청결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전국의 수영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는 제32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를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격려하는 등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 32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일 시 : 2013. 8. 1(목)~8. 5(월)/5일간○ 장 소 : 전주완산수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기 간 : 2013. 7. 29(월)~8. 2(목)/5일간-장 소 : 전주자전거경륜장-참가 대상 : 1,000명(선수600 임원 등400)-주최/주관 : 대한사이클연맹/한국학생사이클연맹·전라북도사이클연맹전국의 중·고등학생 사이클선수들이 펼치는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까지 스포츠의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1,000여명의 선수, 동호인 가족 등이 참가하여 5일간 열전에 돌입하게 된다.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를 꿈꾸는 전국의 학생사이클 선수들만이 참가하는 순수대회로써 학교체육의 활력소가 됨은 물론 사이클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우수선수를 발굴하게 되어 대회열기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시 체육청소년과에서는 이번 대회가 여름철 폭염속에 열리는 만큼 전주를 찾는 선수 및 가족 등에 대하여 주요 숙박시설과 음식점 위생 청결 등 손님맞이와 안전하게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전주시 체육청소년과에서는 “전국의 학생사이클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쳐 훌륭한 사이클선수로 성장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국내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최근 선수생활을 하면서 기록했던 메모와 일기를 모은 에세이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다를 펴냈다.박찬호는 저자로는 처음으로 지난 7월 18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1천여 명의 독자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1등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와 웅진지식하우스, 숭실대학교가 단독으로 진행한 이번 강연회에서는 ‘상남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주제로 사회자와 박찬호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연회에서 박찬호는 청중들의 질문에도 일일이 답변하며, 30년간의 선수 생활은 물론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지금의 심경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좌중의 공감을 샀다.야구선수로 30년 동안 올랐던 익숙한 마운드에서 내려와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팬들과 마주한 무대에서 박찬호는 “마운드 위의 화려한 모습과 사람들의 환호를 뒤로 하고 선수생활을 끝낸다는 것이 처음에는 상당히 두려웠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들을 내려놓고 나니까 또 다른 시작이 기다리고 있더라”는 소감을 전했다.또한 상남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찬호는 “흔히 상남자는 힘이 센 남자라고 막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