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6일 런던올림픽과 관련해, 열정과 투지로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이 참으로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높이 평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제 95차 라디오 연설에서 어제 새벽에, 여러분, 축구 다 보셨죠? 종주국 영국 선수들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우리 한국 젊은 선수들, 정말 대단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또 사격의 진종오 선수와 김장미 선수도 정말 자랑스럽다며 노르웨이와도 잘 싸웠고 세계 최강 덴마크를 이긴 여자 핸드볼 팀,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고 응원했다. 이 대통령은 신아람 선수의 아픔을 뛰어넘어 모든 (펜싱)선수들이 똘똘뭉쳐 놀라운 결과를 만들었다면서 이런 것을 보고 전화위복 이라는 말을 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연 선수를 비롯한 남녀 펜싱 대표팀 선수 모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유도의 조준호 선수를 언급하면서 솔직히 저 개인적으로는 그 판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심을 지적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저는 수영연맹 회장을 16년 했고, 세계수영연맹 FINA집행위원을 10년 가까이 했기 때문에, 박태환 선수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박태환 선수를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400미터 예선 실격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런던 올림픽 경기 결과 예측 게임인 ‘런던의 신(http://sports.media.daum.net/london2012/netizen/god/forecast)’의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1주일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네티즌은 남자 권총 최영래 은메달, 남자 펜싱 에페 개인 정진선 동메달,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 김지연 금메달 등을 깜짝 메달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6일까지 4만명이 참여한 런던 올림픽 예측 결과를 보면 네티즌의 약 31%만이 남자 권총 최영래(은메달, 이후 메달종류만 표시)의 메달 획득을 예측했으며, 남자 펜싱 에페 개인 정진선(동) 약 43%,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 김지연(금)은 46%, 남자 플뢰래 개인 최병철(동)은 48%만 메달을 예측했다. 뒤를 이어 여자 사격 김장미(금), 남자 유도 송대남(금),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금), 여자 펜싱 플뢰레 단체(동), 여자 펜싱 에페 단체(은), 남자 유도 조준호(동) 순으로 메달 가능성을 낮게 예측했다. 특히 메달 가능성을 낮게 예측한 상위 10명의 메달리스트 중 6명이 펜싱 선수들이어서 네티즌들은 펜싱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낮게 예상했던 것으로 보인
ⓒ 더 타임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의 이상돈 정치발전위원은 6일 공천헌금 파문 관련, 비박 김문수 후보가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데 대해 "(4.11총선 당시)황우여 원내대표가 큰 일을 했다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사실과 굉장히 거리가 있다고 본다"고 반박했다.앞서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공천 당시에 두 번째로 책임이 높은 분이 황우여 대표이기 때문에 사실로 드러나면 당연히 사퇴를 해야 된다"면서 "박근혜 후보는 황우여 대표보다 10배는 더 책임과 권한이 많았기 때문에 사실로 드러나면 박근혜 후보도 책임을 면치 못하고 국민도 용납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 비상대책위원이었던 이상돈 위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비대위원 시절에 황 원내대표가 원내 당직자로서 정책위원장과 더불어서 당연직으로 비대위에 참석하셨지만 비대위 전 과정을 통해 황 원내대표의 역할은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이 위원은 "오히려 25% 컷오프 같은 것은 제가 주장해서 관철시킨 바가 큰 것이고, 황 원내대표는 아무래도 의원들을 대변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 중 말복이다. 복날이 되면 우리 조상들은 더위를 이기기 위해 보양식을 먹었다.그 중 가장 많이 찾는 보양식이 바로 삼계탕. 닭은 오장을 안정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 차가운 음식을 자주 찾는 여름에 배탈을 방지한다. 덕분에 지금까지도 복날이 되면 오리나 닭 등을 파는 보양촌들은 문전성시를 이룬다.하지만 건강에 대한 습관이나 생각이 예전과 달라지고, 식테크 문화가 자리를 잡으며 복날 음식에 대한 새로운 트랜드가 자리잡고 있다. 기존의 보양음식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편리하지만, 지역의 특성을 살린 식재료로 보양하는 보양 족들이 늘어나고 있다.신혼부부 젊은 엄마들, 요리하기 편한 고단백 저지방 보양식 인기..젊은 엄마들은 복날 가족을 위해 어떤 음식을 할까? 많은 주부들이 복날의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많이 만들어 먹지만 젊은 엄마들은 삼계탕이 아닌 고단백 저지방으로 소문난 재료로 스타일리쉬 하면서도 편리하게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그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 바로 황태! 황태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음식으로 남녀노소는 물론, 이유식으로도 사용되며 대표 보양음식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으며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전격적으로 손잡을 가능성이 제기돼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때 여권내 잠재적 대권주자로 분류돼 왔던 정 이사장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유력 대권주자로 뛰다가 불출마했고 이명박 정부에서 국무총리직을 맡은 이후 다시 대권주자로 분류돼 왔다.정 이사장은 대선출마 여부에 대해 “동반성장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며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기다리는 것 같아 빨리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또 “동반성장의 가치에 동의하고 그런 사회를 만들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함께할 것이고 그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도 받을 수도 있다”고도 말해 안 원장과의 ‘융합’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정 이사장은 최근 안 원장에 대해 “안 원장은 그동안 사회를 위해 여러 가지를 베풀었다. 좋은 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제 현실에 대한 인식이 잘 돼 있다”고 평가하는 등 우호적 제스쳐를 취해 보인바 있다.일각에서는 정 이사장이 서울대 총장을 지냈고 국무총리와 국가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정 이사장의 경력은 행정경험이 전혀 없는 안 원장과의 절묘한 조합으로 강
[더 타임스 신택철기자] 영덕 대진해수욕장 2012여름해변축제 기간인 8월4일 오후 7시 청소년 장기경연대회등을 위주로 하는 청소년 어울마당이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영덕군청소년 어울마당”은 젊음과 열정의 축제를 통하여 미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배양하고,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목적을 두고 지난 2004년부터 영해 애향청년회가 매년 개최 해 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본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관광객과 주민 2000여명의 열광적인 환호속에서 개최되었다.참가자에게는 상장과 수십만원의 장학금 및 지역특산물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박윤식 영해애향청년회장은 “군내 다양한 축제가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작년에 비해 참가자들의 수준도 상향되었다”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과중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애향청년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해애향 청년회 에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ㆍ예방 청소년 유
[더타임스 정병근기자]어리버리 육방의 유쾌한 성장 드라마인 영화 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영화 와 을 연출했던 곽경택 감독의 신작 가 육방의 실체를 엿볼 수 있는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는 헌병대에 배치된 6개월 방위 ‘낙만’의 파란만장한 병영생활과 그 보다 더 파란만장한 1987년 시절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 지난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을 통해 전쟁 중에도 6시 칼퇴근을 고수하는 ‘육방’의 모습을 담아 재미를 선사했던 가 이번에는 ‘육방’의 파란만장한 일과를 엿볼 수 있는 보도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미운오리새끼는 8월 30일 개봉할 예정이다.
군산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학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8월 6일 ~ 7일(1박2일), 8월 14일(1일), 2회에 걸쳐 ‘익산 유스호스텔 이리온’에서 주관하는『다이나믹 예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예절교육은 체험식 교육으로 고학년(4, 5, 6학년, 40명) 1박2일, 저학년(1, 2, 3학년, 40명) 1일로 나누어 진행되며, 생활 속에서 익혀야 할 각종 예절과 공동체 의식을 배움으로써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아동들의 긍정적인 자기표현 향상을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예절 기초질서 익히기, 인성교육 및 효 예절(효도 편지쓰기 등), 선 요가 및 자연명상, 대화법, 언어 예절 등이다. 심명보 여성아동복지과장은 “예절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과 바른 심성을 길러 올바른 인성을 세우게 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 군산 미성동(동장 문세환)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 동안 결식우려 가정 31세대를 대상으로 ‘2012년도 4차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통장단(협의회장 최익환) 및 주민자치위원(위원장 한해수)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등을 비롯한 저소득 소외계층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2012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지난해 11월 출정식을 가졌으며 현재까지 벼 3,988kg, 쌀 1,080kg, 현금 7,970천 원을 모금했다. 미성동은 이를 총 6회에 걸쳐 31세대의 결식우려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결식위기 가정 발생 시에도 수시로 지원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문세환 미성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행정을 펼쳐 다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미성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성동에서는 ‘사랑의 쌀 나누기’와 더불어 미성희망농장에서 지난 3월 감자를 식재 후, 6월에 수확하여 관내 저소득층 90여 세대에 10kg씩 90여 박스를 제공한 바 있다.
전라북도 군산 해신동(동장 김병옥)에서는 지난 8월 1일 관내 7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노인 보호대책 및 119, 1339 비상연락처를 홍보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노인 돌보미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한신경로당 노인회장 김화자씨는 “동장님께서 노인정을 직접 방문하여 노인분들 건강을 챙겨주시고, 폭염 행동요령까지 설명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그간 해신동에서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에 대해 직접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주 1회이상 세대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해 노인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한 사랑의 나눔 바이러스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