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는 자사 온라인 직영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8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루이까또즈는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직영몰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미니어처 백을 증정한다. 루이까또즈의 토드백, 숄더백 등을 축소한 미니어처 백은 앙증맞으면서도 루이까또즈의 고유 모노그램 패턴이 들어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20만원 이상 핸드백 또는 가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가방 속 여러가지 소지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이너파우치를 선물한다. 이너파우치는 여성들의 가방정리 필수 아이템으로 안감에는 루이까또즈의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포켓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어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매월 14일 ‘까또즈 데이(Quaorze Day)’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까또즈 캠페인에서는 루이까또즈 ‘2012 F/W 신상 14상품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고객 중 매일 14명을 추첨하여 USB, 지퍼파우치, 미니어처 백 등 원하는 사은품을 선택하여 선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루이까또즈는 실속있는 구매를 위한 다양한 인기 상품 제안전 및 할인 기획전도 마련했다. ‘직영몰 베스트셀러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의 5촌 조카인 가수 은지원이 박 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를 퍼뜨린 악플러를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은지원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고학력자인 한 트위터 이용자(트위터리안)가 박 후보에 대한 루머를 게재하자 별의별 미친 X들이 많다고 분노하면서 그런 이상한 생각이나 하려고 공부 좀 했나 보지?라고 맹비난했다. 은지원은 이어 아주 소설을 쓰고 있다며 차라리 못 배운 내가 낫다고 비꼬았다. 이에 또다른 트위터 이용자가 은지원을 초딩이라고 비하하자 은지원은 얘는 뭐야? 뜬금없이라고 맞받아쳤다.이어 은지원은 광견병 걸린 개 한마리가 거품을 물고 짖는다며 봐 주고 관심 가져주니 좋아하는 것 같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그는 더위 먹은 개들이 막 짖는다며 이것들을 어떻게 해줘야 되지? 불쌍해라고 일축했다. 이에 대해 은지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전혀 근거없는 얘기에 은지원도, 은지원 부모님도 황당해 했다며 은지원 부모님은 굉장히 화난 상태로 강경 대응을 하자고까지 말했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해당 트위터리안이 이전에도 허위사실을 유포해 왔다고 하더라라며 은지원에 대한 얘기는 근거가 없고 황당하다. 그래서 법적대응까지 생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이 3일 오후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현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을 만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면서 오늘 중 검찰에 자진출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지검에 도착한 뒤 검찰청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을 만나 만나 선관위나 검찰로부터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면서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기 위해 (직접)나왔다고 말했다. 특히, 현 전 의원은 없는 사실 때문에 심대하게 명예를 훼손당했다면서 공천헌금 의혹을 제기한 정모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현 전 의원에게 공천헌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현영희 의원도 이날 자진출두 의사를 밝힌 뒤 부산으로 내려왔다. 검찰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보한 현 의원의 수행비서 출신인 정모(37)씨를 소환해 집중조사할 방침이다. 정씨는 지난 4.11 총선 때 현 의원의 일정과 통화내용 등 돈을 건넨 정황을 상세하게 기록한 수첩을 선관위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선관위로부터 수첩을 넘겨받고 정씨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 의원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을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경제민주화 입장에 대해 “자기 전공분야도 아닌데 그렇게 떠들면 안 된다”며 “그건 굉장히 건방진 것”이라고 비판했다.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 간사인 나 의원은 3일 조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안 원장은) 자기가 전문가도 아닌데 그런 식으로 다른 사람이 말한 것들을 주워들어서 (경제민주화에 대해) 그렇게 이야기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안 원장은 최근 발간한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출자총액제한제 부활과 순환출자 금지, 금산분리 강화 등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거론했다.이에 대해 나 의원은 출총제는 부활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출총제가 뭔지 안 교수가 알아야 한다며 출총제를 부활하면 어떤 효과 있는지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출총제는 일정 자산 규모 이상의 기업이 자기 총자본의 몇% 이상을 계열 회사 투자하지 말라는 것인데 대부분 기업들이 충족하고 있다며 그래서 부활해도 소용없다고 말했다.금산분리 강화 주장에 대해선 금산분리 완화를 이 정부 들어서 하긴 했지만 야당의 반대에 부딪쳐서 많이 못했다며 그러다보니 산업자본이나 금융자본이 아무도 투자를 안 한
국민은행은 온라인복권사업( 일명,로또복권) 위탁운영 은행이다. 국민은행은 200년 4월부터 복권사업자 선정 작업에 착수했고 2002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있었다. 그 결과 2002년 1월27일 국민은행은 KLS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 KLS 컨소시엄에는 안철수 연구소도 참여하고 있었다. 당시 금융권에는 KLS 건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될 것이라는 소문이 이미 파다하게 떠돌고 있었다. 우리나라 금융계에서 소문이 빠르게 나는 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소문이 이랬다면 사전에 결정을 했다는 의미와도 같다. 안철수는 2001년 3월 국민은행 사회이사로 선임되었고 2002년 1월19일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참으로 묘한 것은 안철수가 국민은행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나고 9일 뒤에 복권사업자 결정 우선협상대상자로 KLS가 결정되었으니 우연치고는 아귀가 딱 들어맞는 기막힌 우연이었던 것이라고 할 수가 있다. 당시 KLS컨소시엄과 경쟁을 벌였던 위너스시스템은 2002년 3월 법원에 계약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때 위너스시스템이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의 내용에는 KLS컨소시엄에는 안철수 연구소가
좌파 매체는 책을 출간하고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었지만 실제로 안철수는 자신이 출간한 ‘안철수의 생각’ 때문에 최태원 SK 회장 구명운동, 브이소사이어티 멤버십, 재벌 2세들의 자금을 바탕으로 만들려던 사적 금융 기구 창립 의도 등 과거의 비서민적인 활약이 드러나 곤욕을 치르고 있었고 그대로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경우 들이닥칠 검증의 칼날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러던 안철수가 어제는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문제가 불거지자 한숨 돌렸는지 ‘검증을 사랑의 매로 알겠다.’ 며 제법 여유도 부렸다. 이제 현기환 사태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됨에 따라 새누리당을 변 묻은 개 취급을 해도 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말이다. 현기환과 현영희 의원 간에 있었다는 공천헌금 문제가 사실이라면 거룩한 안철수 교수님의 말씀대로 반쯤 처 죽여도 시원치 않겠지만 이미 당 차원의 조사에 이어 출당조치까지 거론되고 있는데다 당사자가 검찰 자진 출두까지 공언했으니 좀 더 추이를 지켜 본 다음에 주먹을 을러멜 일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보면서 가장 석연치 않은 점은 선관위의 성급한 발표와 검찰의 어정쩡한 태도다. 대체 대한민국 선거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당 대선경선 후보인 김문수·김태호·안상수·임태희 등 비박계 대선주자들이 3일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박근혜 후보를 제외한 비박4인은 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4일까지 황 대표가 사퇴하지 않으면 중대한 결심을 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들은 “사퇴하지 않으면 경선 불참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해 달라”며 황 대표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또 “비례대표 공천 의혹 외에 지역구 공천에서도 경쟁력 있는 비박계 의원들이 컷오프라는 미명 아래 대거 공천에서 탈락했다”며 “당시 여론조사 자료 조작 등 불공정 공천 의혹이 많았던 만큼 당시 여론조사 자료도 모두 공개해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아래는 비박4인의 공동기자회견 전문이다. [김문수·김태호·안상수·임태희 공동 기자회견 전문]우리의 입장1. 당은 이번 총선 공천헌금 문제와 관련해 검찰수사와 별개로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2. 비례대표 공천 의혹 外에 지역구 공천에서도 경쟁력 있는 비박계 의원들이 컷오프라는 미명아래 대거 공천에서 탈락됐다. 그 당시에도 여론조사 자료 조작 등 불공정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의 조카사위가 회장으로 있는 대유그룹 산하 대유에이텍이 신용정보회사인 서울신용평가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포기하고 인수 중단 의사를 밝혔다. 대유에이텍이 속한 대유그룹의 박영우 회장 부인 한유진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손녀로, 박영우 회장은 박근혜 후보의 조카사위이다.금융권에 따르면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인 대유에이텍은 3일 아침 서울신용평가 인수를 포기하기로 했다.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전날 대유에이텍을 서울신용평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지 하루만에 내려진 결정이다.앞서 서울신용평가는 부산저축은행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소유하고 있었으나 부산저축은행이 퇴출되면서 지분 소유권이 예보로 넘어갔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대유에이텍 관계자는 매각주관사인 대우증권에서 무리한 확약서를 요구해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인수 소식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서울신용평가 주식에 무려 5000만주의 매수주문이 몰리는 등 투자자 피해가 우려돼 신속히 공시한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대유에이텍이 수주를 포기한 것은 박근혜 후보의 대선 행보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대유에이텍은 박근혜 후보가 대선 경선에 출마한만큼 지나친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미국 방송 CNN에 보도됐다.CNN은 3일(현지시각)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K팝 핫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또 CNN은 강남스타일에 대해 매우 중독성이 강하고 코믹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음악라면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된 강남스타일이 100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CNN리포터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며 색다른 코믹 동영상으로 극찬 받고 있다고 싸이의 뮤직비디오를 높이 평가했다.이어 티페인, 로빈 윌리엄스 등이 자신의 트위터에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며 이들은 모두 싸이의 코믹한 매력에 빠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현영희 (비례대표) 의원이 현기환 전 의원에게 3억원의 공천헌금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 3일 당 윤리위원회 차원의 자체 진상조사를 착수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브리핑을 통해 오전에 진행된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전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는 현기환 전 의원이 먼저 참석한 다음에 현영희 의원도 함께 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검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윤리위 차원에서의 자체 진상 조사가 필요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현영희 의원과 현기환 전 의원은 윤리위에 회부된다. 특히 김 대변인은 대통령 경선 후보들과 경선관리위원장, 당 대표가 함께 이 사안에 대해서 상황 보고와 함께 의견 교환을 가지는 것이 좋겠다는 결정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황우여 대표는 대선 경선 후보들과 조만간 회동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대변인은 두 분의 당사자(현영희, 현기환)는 이번 사안에 대해서 강력하게 부인을 하고 있다며 굉장히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다, 라는 얘기가 있었다고 전해다. 이들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조속한 검찰 조사를 요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