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 삼율전통시장번영회(회장 정윤만)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6일간에 걸쳐 2012년 전통시장 공동마케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9백만원을 들여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이 주최하고, 후포상인회가 주관해서 피서객, 후포면민, 후포시장상인 등이 어우러져 후포시장 한여름 고객 맞아 마케팅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 및 인근 주민에게 후포공설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김치냉장고 1대, 쌀 50포(10kg)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사은행사와 아트챔버오케스트라가 열연한 한여름 밤의 해변 음악회는 300여명이 참석하여 모처럼 시끌벅적한 전통재래시장과 오묘하게 조화가 되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였고, 고객, 상인장기자랑, 도전! 기네스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한편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후포새마을금고(이사장 황재길)와 후포시장상인회(회장 정윤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협의를 통해‘온누리 상품권’ 판매와 사용을 홍보하고, 매달 요일을 정해‘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서 재래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작년에 구 대상수산 건물을 매입하여 지난달에 건물을 철거하고
[더타임스 정병근기자] 무신에서 최항(백도빈)의 만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명품 사극 무신은 지난주 올림픽 경기로 한 주 방송이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무신’이 오르고, 결방 항의가 잇따르는 등 식지 않은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에 [무신]은 천인공노할 패륜범죄의 주군 최항이 최우(정보석)의 유언마저 백지화 시키며 김경손(김철기) 장군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몽고와의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며 국민영웅으로 추앙 받는 김경손 장군은 조카 김미(이해우)가 보낸 서찰로 인해 역모죄 모함을 받으며 최양백(박상민)으로부터 직접 최항에게 고변하라는 추궁을 받아왔다. 이번 주 방송 예정인 [무신] 47회에서 김경손의 사면을 위해 김준(김주혁)까지 나서지만 무자비한 최항의 독재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김경손 장군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김철기는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치며 “그 동안 김경손 장군으로 살면서 시청자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김경손 장군의 용맹함과 강직함은 나에게도 큰 힘이 되었다
- 로비스트 김한조 씨 스포츠나 사업 또는 문필로 애국하는 길도 있지만 그는 세상에 부귀영화를 모두 던지고 대미로비로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 대한민국을 살리는 초석이 된 김한조 씨.로비스트 김한조 씨. 그는 70년대 초 한때 직원이 8,000명이 넘고 한해 매출이 2,100만달러를 넘을 때도 있을만큼 화장품사업으로 성공한 재미 기업가였다.당시 월남이 패망하고 미국은 주한미군 철수계획을 발표했고 북한의 김일성은 중국에 남침야욕을 알리고 군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였다.이때 박정희 대통령은 주한미군 철수 계획을 재고시키기 위해 워싱턴정가에 광범위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던 김한조 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김 씨는 대한민국 정부의 절박한 요청에 대해 "애국심"이 발동했고 역시 재미사업가였던 박동선 씨와 함께 인맥을 총동원해 미 정계인사들을 만나 주한미군 철수 불가론을 펼치며 대미로비전을 벌였다.김한조 씨는 자신이 태어난 조국을 위해서 애국심 하나로 박정희 대통령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들여 주한미군철수 불가함을 호소하다 미정보 당국에 체포되는 이른바 "코리아게이트"의 핵심인물이었다. - 여동활 칼럼니스트 그는 조국을 위해 일하다 영어의 몸이 된 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검증이 시작되자 지지율이 급락했다. 이란 책을 내고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면서 승승장구한지 2주도 채 되지 않아서다.안철수 원장의 최태원 SK 회장 구명 논란까지만 하더라도 지지율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었다. 하지만 대기업에 대한 적대감을 공개적으로 표명해온 안철수 원장이 과거 대기업과 벤처기업의 조인트 커뮤니티로 알려진 ‘브이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했다는 것이 알려지자 분위기가 달라졌다.안철수 원장은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구속된 SK그룹 최태원 회장 구명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대기업이 은행업 진출을 위해 추진했던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과정에 연루된 의혹도 사고 있다.3일 에 따르면, 가 2일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자대결구도에서 안철수 원장 지지율은 30.9%로 전일(36.0%)보다 5.1%p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39.0%로 전일(34.4%)보다 4.6%p 상승하면서 1위를 탈환했다. 안 원장은 지난달 22일 이후 박근혜 후보를 앞서왔다.리얼미터 이택수 대표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 원장에 대한 새누리당의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나선 임태희,김태호, 김문수 후보 등 비박(非박근혜) 대선주자들의 돌연 불참으로 3일 밤 예정됐던 KBS TV토론회가 결국 취소됐다.KBS 1TV는 이날 밤 11시 전 자막을 통해 새누리당 김문수, 김태호, 임태희 후보의 불참으로 취소됐다며 시청자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시간 현재 KBS 1TV는 런던올림픽 유도 100kg 준결승을 방송 중이다. 안상수 후보를 제외한 비박 3인은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해 경선 일정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이들이 공중파 방송을 돌연 취소하면서 이들에 대한 비판여론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안상수 후보를 제외한 비박 3인은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 지도부가 황우여 대표의 사퇴 문제 등은 논의조차 하지 않은 채 우리의 요구를 묵살했다”며 “우리 4인은 우리가 오늘 요구한 사항이 수용되고, 이 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시간 이후 경선일정 참여를 잠정 중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4일까지 황우여 대표가 사퇴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나선 임태희, 김문수, 김태호 후보 등 비박(非박근혜)계 대선주자들이 경선 일정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밤 11시에 예정됐던 KBS TV토론회도 참석하지 않기로 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안상수 후보는 토론회에 참석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과 관련해, 안상수 후보를 제외한 비박주자들은 이날 저녁 회동을 통해 향후 경선 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비박주자들은 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 지도부가 황우여 대표의 사퇴 문제 등은 논의조차 하지 않은 채 우리의 요구를 묵살했다”며 “우리 4인은 우리가 오늘 요구한 사항이 수용되고, 이 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시간 이후 경선일정 참여를 잠정 중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반면 안상수 후보는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3인과 향후 경선일정 거부를 합의한 적이 없다며 오늘 예정된 KBS 토론회에 참석할 것이며, 향후 정해진 경선일정에 따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오늘 토론회는 이미 정해진 경선일정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이미 많은 국민, 당원과 약속돼 있는 것이라며 어떤 이유로도 공영방송과 약속한 토론회를 몇 시간 앞
전국 폭염특보가 발효된 3일 휴가지 베스트, 지리산 폭포가 더위를 달래준다.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구석구석 국토여행’을 한다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관광공사는 ‘지리산 자락 힐링 여행’ (경남 함양·산청)과 함께 ‘숲과 호수에서 즐기는 산소욕 ’(강원 화천·양구), ‘100% 오감체험 여행’ (전남 강진·장흥), ‘고원지대 산과 계곡’ (전북 진안·장수·무주), ‘백제 문화 기행’ (충남 공주·부여와 전북 익산) 등 5코스를 여름휴가지 베스트, ‘여름특집 여행지’로 선정했다.지리산 ‘힐링 여행’은 뜨고 있는 ‘힐링’ 상품에 걸맞게 천년의 숲, ‘상림’과 지리산 둘레길, 청계호수, 유평계곡 등 시원한 물줄기와 울창한 숲을 코스로 내세우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와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가 4일 오후 5시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앞에서 집회를 연다. 티진요 카페 운영진은 3일 4일 오유측 집회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내일 정상적으로 오유에서 개최하는 집회는 진행될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티진요 카페는 집회에는 이미 신청된 30명에 한해서 진행되며 그 외에 사람들은응원 정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언론매체는 제외하고 공신력 있는 대중문화평론가 2명과 티진요 대표자 3인, 그리고 김광수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이번 일과 관련하여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회동을 요구했다.
통합진보당 강동원 의원은 3일 이석기 (비례대표)의원에 대해 이 의원은 통합을 할 자격도 없고, 금세기에 보기 드문 이기주의자이자 대단히 비윤리적인 사람이라고 맹비난했다. 앞서 이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너른 마음으로 서로를 안고 통합의 정신으로 함께 달려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강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6일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출당)여부를 논의하던 의원총회를 언급하면서 그들에게 공포를 느낄 수 있었다. 살인행위 등 험악한 고성과 함께 고압적인 협박분위기를 내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어 그런 사람이 너른 마음으로 서로 안고가자고 운운하다니 참으로 놀랍고 인면수심을 느낄 수밖에 없는 기가 막힌 일이라고 이 의원을 질타했다. 강 의원은 이 의원이 운명은 화강암보다 단단하지만 사람의 양심은 운명보다 더 단단하다고 한 데 대해 경기동부연합은 통합진보당보다 강하고, 그는 경기동부연합을 사실상 통치한 지배자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 의원은 이 의원이 자신의 제명안 부결에 대해 운명에 맞서서 싸운 진심의 승리, 믿음과 양심의 승리라고 주장하자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거듭 이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문수, 김태호, 안상수, 임태호 후보 등 비박(非박근혜) 대선주자 4인이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황우여 당 대표 사퇴와 경선 연기를 요구하자 박근혜 캠프가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박근혜 후보 캠프의 이상일 공동대변인은 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경선 주자 네 분의 요구 사항에 대해선 당 지도부가 판단할 문제라면서도 이런 상황에서 그런 요구(당대표 사퇴와 경선 일정연기)를 한 진위가 무엇인지, 과연 진정으로 당을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또 공천헌금 문제와 관련해 관계 당사자들이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고 검찰이 막 수사에 착수해 결론도 내지 않은 상황이라며 비박 4인의 요구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근혜 캠프의 김종인 공동선대위원장도 이날 MBN에 출연해, 비박 4인의 요구에 대해 검찰 조사는 조사대로 하고, 일정은 일정대로 진행을 해야지 이것 때문에 일정을 중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한편 새누리당 최고위원들은 이날 오후 4시 긴급 회의를 갖고 황우여 대표의 사퇴를 요구한 데 대해 거취를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