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정상환 대구 수성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공관위의 경선 결정에 대해 "당당히 경선에 임해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19일 '더타임즈'에 "양지에서 5선을 했음에도 당의 험지 출마 요구를 일언지하에 거부한 주호영 예비후보를 경선에 올린 것이 솔직히 납득하기 어렵지만 당당히 경선에 임해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에서 내가 승리하면 대구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강한 메시지를 주게 돼 수도권 선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의 무기력, 무능력, 무사안일의 3무를 끊어내 대구 정치판을 바꾸고 글로벌 수성, 더 큰 수성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사대부중, 능인고를 나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미국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에서 비교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 국가인권위 상임위원(차관급, 당시 새누리당 추천) 등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황영헌 개혁신당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구지하철참사 2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19일 황영헌 대구 북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황 예비후보는 중앙로역에 마련된 추모공간 기억공간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항 예비후보는 "21년 전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나신 192분 영령의 명복을 빈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정치가 이뤄야 할 최우선 과제임을 명심하겠다"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9일 개혁신당 후보 중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왕성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빚을 상속하시겠습니까? 희망을 상속하세겠습니까?"라는 선거구호를 발표해 호응을 받고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이 오는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수성구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에 전학익 씨를 확정했다. 19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시당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받았다. 이후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한 결과 전학익 씨를 수성구의원 후보자로 확정했다. 현재 시당 상무위를 거쳐 중앙당 최종 인준을 기다리고 있다. 전 씨는 고산1·2·3동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민주당 활동을 하며 지역에서 각종 친목 모임 등을 활발히 진행하는 지역 밀착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강민구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4월 총선과 함께 국민의힘의 귀책사유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시당은 전학익 후보를 공천하기로 했다"며 "민주당은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선거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주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대구수성구갑)는 2월 17일(토) 대구시 수성구 만촌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주예비후보는 수성갑 국회의원으로 21대 국회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2번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큰스님과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대종사 큰스님을 비롯한 교구본사 주지 8분과 최외출 영남대 총장 등 사회 각계인사와 지역 주민, 지지자 2,000여명이 참석하여 주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했다. 주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하는 사람은 전적으로 주위의 도움으로 정치생활을 한다”며 “지금까지 도와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5선 국회의원이지만 개인의 영달보다는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남들보다 잘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대구시 내 7개 군부대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가권력구도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같은 의원이라도 일하는 요령은 천지 차이”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달성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4년 1월 30일(화) 오전 11시, 지지자들과 함께 경북대 달성캠퍼스 부지에서 ‘서울대를 품은 달성!’-경북대 달성캠퍼스를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대구 기점으로-라는 제목의 공약발표를 했다. 지난 2월 15일(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충북대학교 오창 캠퍼스를 방문해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역거점대학의 교육 경쟁력을 높여 지역 대학의 위기와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청년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서울로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 모색의 자리였다. 16일 박형룡 예비후보는 “경희대 사회학과 김종영 교수가 10개의 캘리포니아 주립대 모델을 참조하여 주창한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정치권에서 제일 먼저 공약으로 제시한 것은 박형룡후보이다. 제일 먼저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공약으로 제시한 후보로서 지방과 지방대학을 살리기 위한 이재명대표의 당 공약 제시에 깊은 환영의 뜻을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박형룡이 제기한 ‘서울대를 품은 달성’ 공약은 좀 더 현실로 성큼 다가왔다. 박형룡, 반드시 당선되어 경북대와 경북대 달성캠퍼스를 서울대 10개 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17일 면접이 진행된 지역(대구‧강원‧울산‧부산‧밀양시장)에 대해 심사 평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면접을 마무리하면서 결정을 보류한 지역에 대한 심사도 병행했고 그 결과 12개 선거구에 단수 후보자를, 22개 선거구는 경선을, 그리고 3개 선거구를 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여 후보자를 추천했다. 함께 밀양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도 단수 추천했다. 지금까지 국회의원 133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를 마쳤음 반환점을 돈 만큼 남은 공천 과정에서도 지금까지와 같이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심사 결과에 따른 선거구 및 성명은 아래와 같음 □ 단수 추천 후보 (총 12인) - 서울(1), 부산(5), 대구(2), 울산(1), 강원(3) 지역 선거구 성 명 대표경력 비 고 서울 (1) 중랑구을 이 승 환 (83년생) ◦ 前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부산 (5) 북구강서구을 김 도 읍 (64년생) ◦ 現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해운대구갑 주 진 우 (75년생) ◦ 前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해운대구을 김 미 애 (69년생) ◦ 제21대 국회의원 사하구갑 이 성 권 (68년생)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가 2월 17일 오후 2시, 성서롯데시네마 3층에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서 권 후보는 “첫째, 대구경북의 정치적 변화를 만드는 정치인이 되겠다. 둘째, 나는 전대협 세대를 이은 한총련 세대다. 한국 정치의 세대교체를 만들겠다. 셋째, 노동자의 삶을 지켜서 소비를 촉진하는 선순환 경제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 후보는 “오늘 홍석준 후보와 유영하 후보가 국힘 공천면접을 보고 내일이면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누가 국힘의 후보가 되던 저는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을 목표로 싸워가겠다. 1987년 민주화 이후 1988년 13대부터 36년간 국힘만 당선되어온 달서구 갑에서 반드시 돌파구를 열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축사에서 홍의락 전 국회의원은 “대구 민주당의 22대 총선은 너무나 어렵다. 대구경북에 대한 중앙당의 지원전략도 보이지 않는다. 그런 조건에서 후배들이 왜 출마를 해야하나 싶은 생각마저 든다. 대구의 변화를 위해 어렵지만 꿋꿋하게 지역을 지키고 또다시 출마하는 권 후보에게 격려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권 위원장과 함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신공항철도(이하 ‘신공항철도’)가 15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후속조치이다. 신공항철도는 이후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되면 철도건설을 위한 필수과정인 예타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신공항철도는 TK신공항 핵심 접근철도망 확충을 위해 대구~TK신공항~의성까지 복선철도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서 공동 건의해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됐으며, 비수도권 광역철도 활성화를 위해 5개 선도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21년 11월부터 국가철도공단에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해 왔으며 TK신공항 수요 등을 반영하여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게 됐다. 이후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는 절차로 추진하게 된다. 신공항철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급 급행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며, 향후 TK신공항철도가 개통되면 최고속도 180km/h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대구 달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여·야 지도부에 ‘험지 비례 상위 배정’을 요청했다. 박형룡 달성 예비후보는 16일 ‘더타임즈’에 “지금과 같은 정치 구도에서는 단 한 석도 획득하기 어려워 비례라는 제도를 활용해 험지의 균형을 조금이라도 잡아 주는 것이 정치발전에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어 “험지 비례의원이 탄생하면 해당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면 거대 정당과 경쟁하면서 소속 당과 개인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주민 입장에서도 다양한 정치세력의 활동을 비교할 수 있고 이는 지역 정치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의 순위 결정은 험지 비례신청을 접수받은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약간명을 선발해 중앙위원회에서 결정하면 되고, 국민의힘도 내부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예비후보는 “험지 비례대표 상위 배정은 리더십 강화와 구심력 형성을 위한 전열 정비의 방법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대한민국 정치발전의 작은 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임병헌 의원(대구 중구·남구)은 1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구·남구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갔다. 임병헌 의원은 “우리 중구·남구에는 현재 많은 분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면서, “선거가 끝나도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할 분들인 만큼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중구남구는 재선의원을 잘 허락하지 않는 지역구이긴 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재선의원이 꼭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열망이 큰 것 또한 사실”이라며, “중구남구 주민들의 기대와 격려에 부응하여 경선과 본선에서 반드시 압승하여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한 재선의지를 밝혔다. 현역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역임한 임병헌 의원은 특유의 성실함과 지역 주민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구인 대구 중구·남구 내에서도 지지세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병헌 의원은 2월 말까지의 국회 일정을 빠짐없이 소화하면서, 오는 18일 오전 10시 임병헌 국회의원 사무실(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 215 3층)에서 열리는 ‘방문의 날’을 시작으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