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보건소와 영덕읍 교회가 함께하는 2012년 하반기『행복한 임산부 학교』를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매주 수요일 10시~13시) 10회에 걸쳐 운영한다.이번『행복한 임산부 학교』는 민관협력 사업으로서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하여 베넷저고리 만들기, 태교, 임산부 구강관리, 영양관리, 모유수유, 신생아돌보기 등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이번『행복한 임산부 학교』는 베넷저고리 만들기, 소풍 등의 체험학습과 소그룹 모임을 통하여 대상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고 파더링(fathering) 교육을 통하여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행복한 임산부 학교』모집기간은 8월 27일~9월 8일까지이며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무료이다. 접수 및 문의는 영덕군보건소 출산지원담당(☎730-6812)이나 영덕읍교회(☎ 732-7780)로 하면 된다.
-울진소방서 예방담당 신병진 갑작스러운 폭우로 주택 침수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는 요즘 작년 서울 우면산 산사태 피해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똑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어느 때 보다 비 피해에 대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생기고 그동안 내린 빗물이 지반에 스며들면서 낙석이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산사태가 발생하기 전 징후와 산사태 발생시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올 여름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산사태는 지하수위가 상승할 경우와 경사도가 높은 하천과 계곡의 사면 하부가 침식되는 경우, 그리고 단층과 균열 등이 발달한 파쇄대와 풍화가 심한 지질 상태가 지진의 진동 때문에 지반이 약해지는 경우 등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나무와 풀이 울창한 지역이라고 해도 조금만 경사가 있으면 산사태 발생의 위험이 있으니 방심을 할 수는 없다. 산사태가 발생할 징후를 살펴보면,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거나,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출 때, 산허리 일부에 금이 가거나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농어촌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필요한 공장용지를 제공하고자 조성중인 평해 농공단지 분양을 울진군 공고 제2012-787호로 시작 하였다. 울진군 평해읍 평해리 215-4번지에 위치한 분양계획 지는 4차선 7번 국도에 인접하고 있어 공장용지로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분양예정가격은 ㎡당 60,050원 정도이며, 입주업종은 음․식료품, 비금속 광물제품, 전자부품, 음향․통신장비, 의료, 정밀광학기기, 기계 및 장비등을 생산 제조하는 업종으로 환경성검토의 규정에 의한 제한업종이 아니면 입주가 가능하다. -평해농공단지 조감도분양면적은 93,278㎡이며 분양기준은 최소면적 1,650㎡이상으로 업종별 배치계획에 의거 신청서 접수 후 적격심사자를 입주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며, 분양신청 기간은 2012년 9월 1일부터 분양완료일 까지 울진군청 경제교통과(☏054-789-677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농공단지에 기업체가 입주해 가동되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분양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사이버군청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2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신규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군정현황 설명과 관내 주요시설 방문 등을 통해‘올바른 공직자상’을 확립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공무원들의 공직관을 정립하고 일선 읍면 등에 곧바로 임용됐을 때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함으로써 신규 임용공무원들의 공직 조기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27일 1일차 오리엔테이션은 기본현황, 복무 및 근무자세 등의 군정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어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킨스쿠버 교육장인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스킨스쿠버 체험을 비롯, 28일과 29일 이틀 동안은 군 관내 환경기초시설 및 주요 관광지 견학을 통해 울진을 몸소 체험하며 현장감을 익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더 타임스 신택철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12년 상반기 지방물가안정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억 6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재정인센티브는 지방공공요금 인상 억제에 따른 재정손실 보전과 재정자주도 및 물가관리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것으로, 영덕군은 정화조 청소료를 동결해 왔으며, 하수도료 또한 계속되는 적자 누적으로 물가인상 요인이 발생했다.그래서 영덕군은 지난 2010년 정화조청소료 및 하수도료를 인상키로 결정했으나 지방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2011년 한차례 인상을 연기했으며, 2012년도 인상계획 또한 2013년도로 시기를 연기함으로써 지방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영덕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받을 특별교부세는 주민숙원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서민생활 물가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가격인상요인이 확대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각 지자체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지도 제고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군수 김병목)도 『스포츠관광객 1백만 돌파』를 위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목 받고 있다.영덕군은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활용, 외부 스포츠 관광객을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화와 지역 이미지 홍보의 새로운 소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영덕은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 맑은 공기 등 자연적인 여건과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대게, 복숭아, 산송이 등 각종 우수 농수특산물이 가득한 고장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용을 통한 지역 소득창출과 관광 영덕 이미지를 대․내외에 홍보하기에 최적화된 지역이다. 그리하여 영덕군은 2006년부터 해맞이 축구장 시작으로 2011년 강구 대게 축구장에 이르기까지 국제대회 규격의 천연 잔디 2개 구장과 인조 잔디 6개 구장 조성을 비롯한 영해 생활체육공원, 문화체육센터, 영덕군민 탁구장, 해양레포츠센터, 야구장, 골프장 등 꾸준한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해왔다.그 결과 2011년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울진원자력본부 원자력봉사대(대장 김세경)는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2박 3일간) 울진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및 지도교사 34명을 초청하여 “원자력과 함께하는 울릉도· 독도 탐방체험”이라는 주제로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이번 울진원자력봉사대와 울진지역아동센터에서 주관하고 울진원자력본부가 후원한 프로그램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아동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책에서만 보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날 묵호항에 도착한 아동들은 “태어나서 처음 배를 탔어요. 정말 설레고 흥분되었어요. 밤에 잠을 못 잤다.”라고 이야기했다.또한 첫날은 울릉도에 도착하여 봉래폭포, 내수전망대를 구경하였으며, 다음날은 나리분지와 향토음식을 맛보았고, 오전까지 독도행 배가 결항되었다는 소식에 마음 졸이며 기다리다가 오후에 독도에 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모든 아동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울진군 근남면 노음초등학교 6학년 김하늘 학생은 독도 위에 꽂혀 있는 태극기가 자랑스러웠다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이 너무 기뻐다며 독도 수비대 아저씨들의 노고
[더 타임스 = 백두산 기자]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울진군지회(지회장 장무광)는 2012 울진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를 8월 21일 울진엑스포 공원에서 개최하여 지체장애인 뿐만 아니라 울진군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행사 등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하계수련대회는 장애인 및 그 가족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울진군 장애인의 공동체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장애인들 간의 상호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장애인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자립심과 협동심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 기존의 다른 단체들과도 합심하여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협조를 부탁하였다. 특히 울진 지체장애인하계수련대회 개최로 울진군 장애인들의 소외감해소를 위한 화합분위기를 조성 했고, 장애인들에 대한 지역주민사회 관심 유도 및 사회참여 분위기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장무광 울진군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및 그 가족들, 그리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하계수련대회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였다.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20일 울진노인복지회관 4층 교육장에서 독거노인 돌보미 25명을 대상으로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예방홍보담당 외 3명을 강사로 ▲전기·가스 등 화재예방 교육 ▲주택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홍보 및 사용법 교육 ▲단독경보형 감지기 시험함 시연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소방서는 예방홍보담당은“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으로 화재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홍보전시관을 찾은 단체 방문객에게 지난 8월 13일부터「원자력퀴즈코너」를 마련하여 원전에 대한 이해와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퀴즈경품으로 울진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울진생토미를 지급하는 행사를 연중 계속하기로 했다. 이번 원자력퀴즈코너 개설은 지난 8월 4일과 5일 울진엑스포공원 특설무대에서 이틀에 걸쳐 개최된 울진뮤직팜페스티벌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되었는데 당시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이번에 홍보전시관 단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시 코너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울진원전본부는 퀴즈 경품으로 울진생토미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제품의 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은 울진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울진생토미를 전국각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을 통해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조그마한 보탬이 될 수 있을까」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객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인 가운데 시행 첫날 최초로 퀴즈정답을 맞춘 경기도 용인출신 밀알 장학재단의 한동준씨는「원자력과 울진에 대한 퀴즈를 낸다고 하니 홍보요원의 설명에 더욱 귀를 기울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