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8월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실내스크린 골프장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소비자보호원에서 수도권 지역 실내스크린 골프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였으며 소방시설의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자리가 되었다. ▲화재안전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안전시설 등의 유지, 관리 및 사용방법 ▲다중이용업소 실내장식물의 방염성능을 강화하는 법령 ▲ 영업주의 안전의식 향상과 자력배상 책임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배상책임 도입 등에 관해 교육했다. 이날 마호억 방호예방과장은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장소인 만큼" 사소한 부주의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화재 위험요소와 취약한 곳을 세심하게 관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평해공고가 원자력 마이스터 고로 지정되면서 축구부가 존폐 기로에서 새 둥지를 찾아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 평해정보고는 지난 8월 29일 오후3시 평해공고 교장실에서 백기흠 평해공고 교장, 유형도 평해정보고 교장, 평해공고 운영위원장, 평해정보고 운영위원장, 울진군 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해공고와 위탁계약서를 체결하였다. 평해정보고와 평해공고는 2012학년도 현재 평해공고에서 운영중인 축구부를 평해정보고로 이전하여 운영하여야 하나 축구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수준 높은 경기력 유지를 위해 평해정보고의 인프라(기숙사, 축구장 등)가 구축될 때까지 훈련 및 대회출전, 생활지도 등에 대하여 위탁서명날인 하였다. 평해정보고 관계자는“평해공고 축구부 학생 1~2학년 전원을 오는 9월 3일까지 평해정보고에 전입조치하고 교사와 학생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전국 최고가 되는 축구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참석자에게 많은 협조를 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296농가 159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군청, 군부대,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축산면 도곡리에 주둔하고 있는 50사단 121연대 2대대(대대장 권철민) 군장병 35명은 8. 29(수) 과수 피해가 집중된 창수면 가산리 권성종 외 4농가(7,000㎡)의 사과 낙과 모으기 작업과 도복된 과수 일으켜 세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신속한 도움을 받은 피해농가에서는 “낙과된 사과를 모으는데 일손이 부족하고 쓰러진 사과나무를 일으켜 세울 수가 없어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군 장병들이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된다”고 하였다.권철민 대대장은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큰 시름에 빠져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군 장별들의 지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덕군은 조기에 복구작업 마무리와 함께 낙과된 사과 전량을 톤당 225,000원에 식초가공 업체에 납품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태풍 덴빈이 북상하고 있음에 따라 여행객들의 안전과 태풍 피해의 조기 극복을 위해 9월 1일 영덕읍 창포리에서 개최키로 했던 영덕블루로드 달맞이 여행을 취소키로 결정했다.또한 영덩군은미리 일정을 잡아두었던 여행객들을 위해 빠르게 취소안내에 나서고 있다. 영덕군은 11월 3일 개최되는 다음 달맞이 여행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여행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태풍으로 영덕군에서도 수확을 앞둔 배, 사과 등 과실의 일부가 낙과 피해를 입어 태풍에 따른 농촌일손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며 긴급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는 8월 29일 경찰서 3층 금강송마루에서 각과장, 계(팀)장, 파출소장,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박찬홍 소장을초청하여 “바다, 동해, 그리고 우리땅 독도” 주제로 특강을실시 하였다. 박찬홍 소장은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로서 영토분쟁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독도를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하자는 일본의 제의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참석한 직원들은 우리땅 독도에 대하여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고 다시 한 번 독도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30일 근남면 수산리, 엑스포공원에서‘2012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농업인한마음대회는 지역농업발전의 선도주체인 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 한농연울진군연합회,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 울진군4-H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농업인의 화합과 결속으로 지역농업발전의 실천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개최 된다.울진군이 지향하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과 친절, 질서, 청결문화 정착을 위한 스마트울진 운동을 확산하여 농업인들도 군정시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있다.이날 행사에는 농업인조직체회원은 물론 농업관련기관단체대표들을 초청하여 날로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상호 협력에 의한 지역농업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영농현장에서 묵묵히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사기앙양을 위한 우수농업인 시상,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한 강소농 실천 결의문 채택, 주요농촌지도사업 및 우수농업 사례전시, 민속문화 계승을 위한 민속놀이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농업인한마음대회는 농업인조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가 국제 청소년봉사단체인 글로벌나눔네트워크(총재 강지원 변호사)로부터 전국3호점으로 인증 받는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울진군 종합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개소식 및 전국3호점 인증식을 가질 예정으로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나눔네트워크 총재 강지원변호사 및 중앙위원 3명을 비롯하여 임광원 울진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장용훈 군의회 의장, 전찬걸․ 황이주 도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 등이 참석하여 현판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 현재 울진청소년무료아침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50여명의 결손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시락배달을 해오고 있다. 특히 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아침 먹여 학교보내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지난 5월 경북 경산을 시작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글로벌나눔네트워크로부터 전국 3호점으로 인증을 받음에 따라 체계적인 후원과 지원으로 보다 많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국제절제협회 금연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과 음주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의 폐해에 대한 교육과 금연, 금주의 정보 제공으로 각종 질병과 청소년 비행의 근원이 되는 청소년 흡연 및 음주를 예방함으로써 자신의 건강관리 및 청소년기의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영덕군은 일방적인 이론 주입교육이 아닌 흡연, 음주 폐해의 다양한 사례와 실제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해 비만, 음주, 흡연의 폐해를 스스로 느끼는 교육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음주 흡연 관련 영상 상영 및 건강생활실천관련 패널 전시회도 동시에 열어 참석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영양상담 및 가공식품 영양상태 체크 방법 교육을 통한 청소년기 영양과다와 결핍으로 발생되는 성장과 건강문제에 대해서도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했다.영덕군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이나 음주에 노출된 청소년들은 건강을 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칫하면 나쁜 길로 빠질 수도 있다.”며,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 새마음회(회장 공경자) 회원 20명은 지난 25일 영덕군 최고의 관광명소인 블루로드 자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새마음회 회원들은 해안 길을 따라 조성된 블루로드 3구간에 피서객이 버리고 간 적체된 생활 쓰레기 수거를 실시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영덕 블루로드 구간의 깨끗한 자연경관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공경자 새마음회 회장은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천혜의 비경으로 전국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블루로드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보다 깨끗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작으나마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쳤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청 새마음회는 서울분당차병원 무료검진시 무료 차를 제공하고 을지연습 및 지난 17일 성공적으로 마친 제48회 추계중등축구연맹전에도 다과를 준비해 대회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은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의 아름다운 경관창출을 위한 기본경관계획 및 특정경관계획 공청회를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토론자(서울대학교 안건혁 교수, 경북대학교 이정호 교수, 건국대학교 심교언 교수, 대구대학교 홍경구 교수)를 포함, 각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련업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청회는 기본경관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울진군 행정구역 전역에 걸친 기본경관계획과 울진읍시가지, 죽변 후포항, 백암 덕구온천, 성류굴~망양정 권역의 특정경관계획 조사 및 분석, 그리고 이를 토대로 기본구상 및 계획, 실천적인 실행 전략 그리고 향후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 및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5개의 경관권역(시가지권역(북부,중심,남부),동부해안권역,내륙생태권역)현황 및 구상(안)과 해당지역 경관축, 경관거점, 경관중점관리구역 등에 대한 경관설계․관리지침 마련에 있다. 아울러 울진군경관계획은 우리군 경관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군민의 생활상이 반영된 정체성 회복과 자연친화적인 도시 이미지 형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