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 황현지(여, 5학년), 장향기(여, 4학년) 2명의 학생이 공동으로 “별꽃이 가지고 있는 신기한 비밀 탐구”라는 주제로 연구를 하여 제5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을 한 결과 특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도교사는 같은 학교 강숙자 교사로서 평소에 식물 연구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학생 지도 능력이 뛰어나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한편, 강 교사는 지도논문 부분에서 전국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9월 7일(금)~10일(월) 4일간 개최되는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BITF)에 참가하여 지역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다.영덕군은 겨울 관광 상품인 ‘2013 영덕해맞이축제’를 메인테마로 하고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관광명소 99곳’에 선정된 영덕 ‘블루로드’, 팔각산, 해맞이공원 등 가을 관광 상품 소개, 영덕대게를 비롯한 영덕군 대표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시․홍보하여 관광영덕 이미지를 세계에 부각시킬 계획이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9만명 이상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산광역시에서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공사가 후원,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제3홀에서 개최 한다.그리고 국내외 관광트렌드 등 관광산업 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관광시장 개발과 건전 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관광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세계 36개국, 230여개 기관 및 업체 에서 참가하여 다양한 관광정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영덕군은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의 관광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덕의 다양한 문화와 지역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앞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영덕을 찾을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9월 5일 울진군청 부군수실에서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서민생활 안정 및 주민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울진원전은 총 7억원의 사업자 지원 사업비를 지원하고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일 평균 485명이 도로주변 및 관광명소 환경정화, 생활근린시설과 문화재 관리업무에 종사하게 될 예정이다. 울진원자력본부는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에 6억8천만원, 2011년에 6억9천만원을 지원하였다.김세경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일자리창출사업 뿐만 아니라 원전 기능 인력과 플랜트 품질관리자 양성을 통한 지역인재육성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 대외협력실 홍보팀장 유경록(☎ 054-785-2840)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8월 30일과 9월 3일, 이틀에 걸쳐 울진본부 곳곳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헌혈인구 감소로 수혈용 혈액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울진본부 노사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함과 동시에 지역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올 상반기에 이어 시행된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을 초청하여 1발전소, 2발전소, 3발전소 및 본관에서 각각 실시하였으며 태풍 덴빈으로 인한 폭우 속에서도 약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헌혈이야말로 이웃에게 작지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대한적십자사 직원과 헌혈에 참여하는 울진본부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헌혈에 참여하였다. 금번 행사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는 암투병으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전달하여 울진본부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앞으로도 울진본부는 ‘사랑의 헌혈운동’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밀착형 사회봉사활동을 통해서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영덕군(군수 김병목) 지난 8월 30일~31일 1박2일간 관내 다문화가족 15가구와 함께 문화탐방 나들이를 가졌다.이번 문화탐방은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학규)가 주관, 영덕군생활체육회(회장 신선대) 후원으로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봉화 목각 체험관을 방문하고 가족과 어울릴 수 있는 레프팅 및 레크리에이션을 했으며 안동 하회마을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배움은 물론 가족관계를 돈독히 하고 건전한 가정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영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나들이를 통해 관내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의 이웃으로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매년 국내 명승지로 다문화가족 나들이를 추진하여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관내 다문화가족은 167가구로 영덕군은 “다문화가족 무료 사진 촬영”,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다문화가족 이해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이해교육”, “우리말공부방” 운영, 한국음식을 배울 수 있는 “명절음
주영수 한림대교수 “핵발전소와 갑상선암의 관련성이 입증확인, 추가조사연구 필요하다”[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의회 앞마당에서 지난 9월 3일 오후 7시에 핵발전소 주변지역 여성 갑상선 암 2.5배 발생 역학조사 보고회가 열렸다.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원과 반핵단체인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 싶은 울진사람들’이 주최하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주영수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등이 발표한 ‘원전 종사자 및 주변 지역 주민 역학조사 연구’내용을 주영수 교수가 울진에서 다시 발표하게 되었다.주영수 교수는 울진 보고회 내용은 원전주변지역 주민 역학조사 연구와 관련, 정식 학회에서 논문으로 발표된 내용으로 학술적 공식인정을 받은 내용으로서 '여성의 갑상선 암 발생이 원전 주변지역 주민에 더 많이 발생하며 이는 통계적인 결론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결과에서는 5km 이내에 사는 사람들은 5~30km 거리에 사는 사람보다 더 많은 갑상선 암이 발생하고 또한 5~30km에 사는 사람들은 30km 이상에 사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갑상선 암이 발생한 것을 입증했다. 예를 들면 원자력발전소에 가까이 살수록 갑상선암 발생이
폭염과 폭우로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던 여름도 끝나가고 어느덧 추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를 위해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각종 안전사고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사례와 응급처치 요령을 알아둔다면 조상님도 안심하지 않을까 한다. 벌초 시 많이 발생하는 사고중 하나는 바로 예초기 관련 사고이다. 예전에는 낫으로 벌초를 했지만 편리하고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벌초를 하려고 예초기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예초기의 날은 고속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순간의 방심은 절단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장갑 등 안정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사용전 돌멩이가 바닥에 있는지 살피어 어디서 어디까지 예초기로 풀을 벨 것인지 생각을 하고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예초기로 인한 피부 등이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감싸야 하며,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이 절단된 경우에는 지혈을 한 뒤 절단된 손, 발가락 마디를 물 또는 생리식염수로 씻고 생리식염수나 물을 적신 거즈나 수건으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은 뒤 비늘봉지를 얼음이 담긴 물에 넣어 병원으로 가야한다. 다음으로 많이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판수)은 2012년 지난 9월 3일 3층 회의실에서 제29대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이판수 신임교육장은 계성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동국대학교교육대학원 수학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또한 예천군 용문중학교를 시작으로 영해고 교감, 울진교육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기계중․고 교장을 거쳐 포항교육지원청 교원지원과장으로 근무하다 2012년 9월 1일자로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였다.특히 부임인사에서 학교교육환경 개선, 학력을 다지는 수업혁신, 지역실정에 따른 맞춤형 소규모학교 지원, 따뜻한 인성과 미래지향적인 창의성 신장에 역점을 둔 교육지원행정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직원간의 인화단결을 통하여 교육의 공신력 회복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자고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광인프라와 레저문화산업을 개선시킬 오산종합리조트 단지 조성사업 민자유치계획을 공고하였다. 오산종합리조트 단지 조성사업 계획은 경상북도로부터 2011년 6월 동해연안개발촉진지구 개발 계획(변경)시 신규로 승인받았고, 2012년 8월 20일 민자유치 계획을 공고하여 현재 민간 사업자 공모를 받고 있다. 사업공모 일정은 9월초 사업설명회, 10월 중순 사업자 신청접수 마감, 마감 30일 이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순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종합리조트는 울진군 원남면 오산리 일원 1,341,985㎡ 부지에 콘도, 팬션타운, 방갈로, 오토캠핑장, 야영장 등의 숙박시설과 승마장, 키즈랜드, 파크골프장, X-Sport, 포레스트 어드벤처, 알파인슬라인더 및 터비썰매장 등의 체육시설, 연수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추진중인 원남골프장, 오산항 레저 선박 기반시설과 위탁 운영중인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등의 다양한 시설들과 또 대상부지의 75%는 울진군이 이미 매입하는 등 투자여건이 양호하여, 이로 인해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사업자 선정절차를 거쳐 주인을 찾을 예정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영남의 젖줄인 1300리 낙동강에 물고기가 뛰어노는 풍요로운 강을 만들기 위해 9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낙동강 연안 11개 시․군을 포함한 경북 19개 시․군에 잉어, 붕어 100만마리의 토속어류를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되는 붕어, 잉어는 한민족의 역사를 함께 하여온 어종으로 잉어는 보은설화를 통해 영물로 여겨져 왔으며, 붕어는 낚시꾼들에게 가장 환영받는 민물고기로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토속어류로 환경적응성이 크고 낙동강에 서식하는 고유어종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준공된 이 후 낙동강생태계 보존 및 서식처를 복원하고 생명력 넘치는 강을 만들기 위하여 금년 5월부터 토속어류 종묘생산에 들어가 3개월간 사육한 평균 3~4㎝ 크기의 우량 치어이며 이번에 방류되는 토속어류는 낙동강 사업의 주요 친수공간인 안동호, 상주보, 구미보, 칠곡보, 강정고령보 및 낙동강 연안 11개 시․군을 중심으로 토속어류인 붕어, 잉어의 대량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동시에 생태계복원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하천생태계는 외래종 우점과 토종의 유전자원이 교란되는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