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군수 김병목)은 8월 8일(수) 오후 4시30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육상골재 채취업체 (합)보광 이희문 대표이사 외 6명을 대상으로 육상골재채취장 운영에 관한 지도, 점검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지도교육은 명확한 토지경계를 통해 구역 내 경계표시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고 소음, 분진, 세륜 시설 등 피해방지 시설점검 및 기 설치된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사전에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특히 골재채취로 인해 민원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계획 및 피해방지 계획서를 준수하도록 강조하고 골재채취현장 사전 관리를 위한 각종 전달사항 이행여부를 각 담당부서와 합동으로 점검해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것을 예고했다.영덕군은 앞으로 관련법에 의거, 육상 골재채취 허가조건을 엄격히 적용해 행정제재를 할 것이며 육상 골재채취 수급량 조절과 현장 작업장 환경의 자발적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학교 밖 학습경험(체험)’을 통한 청소년의 창의성, 인성증진을 위하여 오는 8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참가대상은 지역내 초등학생(4~6학년)및 학부모로 ‘아빠와 함께하는 볼링교실’, ‘신나는 바닷속 여행, 스킨스쿠버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스킨스쿠버체험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 ~ 13시(4시간)로 9월 말까지 볼링교실은 매주 토요일 9시 ~ 12시(3시간) 올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희망자는 8월 14일까지 학교단위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우선접수를 받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8월6일부터 10일까지(4박5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영어캠프에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영어캠프로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3여명이 전액 국비가 5일간 원어민과 함께 캠프에 참가했다.글로벌시대에 맞는 청소년들의 개인 역량개발과, 타인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긍정적 마인드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가 주최한 ‘2012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이 울진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지난 8월 4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관객 1만 5천여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동해안 대표여름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와 아울러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는데 쌍방향 소통형 공연의 중심에 가수 김장훈이 있었다. 지난 5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던 김장훈은 지역축제의 특성상 관객층이 다양한 연령대인 것을 감안하여 어린이와 어르신이 좋아할만한 노래와 이벤트를 준비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고 노래 사이에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였다.특히, 김장훈은 공연하는 가운데, “후쿠시마 사태 이후 원자력에 대한 믿음이 작아졌지만 우리 원전은 세계최고의 안전성과 운영률을 자랑하고 있고 원자력발전은 자원빈국인 한국이 에너지 안보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산업”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피력했고, “한국원자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안전성을 담보하려는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원자력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독도지킴이로 국내외를 불문하고 적극적인 활동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오는 8월 16일 울진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여름방학 특선영화 ‘아이스 에이지 4’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아이스 에이지 4’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지구의 대륙이동의 원인을 밝히는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7월 25일에 개봉한 후 3주차에 무려 130만명이 관람하였다. 특히 천만관객을 앞두고 있는 ‘도둑들’, 흥행보증수표인 ‘배트맨’시리즈 등 여름방학을 겨냥한 블록버스터들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되는 영화다.특히, 시리즈물이 편을 거듭할수록 구성이나 캐릭터의 치밀함이 떨어져 ‘전편보다 나은 후속편 없다’는 속설에도 불구하고 시리즈 가운데 가장 나은 흥행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예고편의 제왕이자 이야기를 이끄는 중심인물인 다람쥐 스크랫의 엉뚱함과 이에 어우러지는 주변캐릭터들의 조합은 짜임새있는 스토리구성과 더불어 이 영화의 관람포인트다.울진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주변지역 초중생과 여름휴가를 맞이한 가족들이 모처럼 한데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위해 이번영화를 선정하였고 영화상영일자도 매월 실시했던 마지막 주 목요일이 아니라 방학이 끝나기 전인 8월 16일로 앞당겼다. 또한,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8월 8일 오후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의원, 울진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한 2012년 3개 출연과제에 대하여 중간보고회를 개최 하였다.이번에 보고회는 지난해 11월 22일 울진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간 울진군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연구 및 지원에 관한 협약(MOU)체결에 따른 것으로서 군은 2012년 출연과제 선정을 위해 올해 2~3월 3차례 협의를 거쳐‘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에너지 융복합 특화지역 조성,’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명품화 전략 개발,‘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비한 시군통합 대응전략’등 3개 출연과제를 확정하였고, 4월에 과제별 착수를 시작으로 그동안 자료수집, 현지조사 등을 거쳐 이번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울진군 관계자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국가 정책에 부합한 정책 제안으로 군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하여 울진군이 가지고 있는 각종 자원을 최대 활용한 발전방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선정된 3개 출연과제는 보고를 통하여 의견을 반영한 후 9월에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할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예약탐방제로 운영하는 금강소나무숲길을 장거리 숲길탐방이 어려운 탐방객을 대상으로 하는 ‘금강소나무숲길 생태 탐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국민들에게 평등한 숲길 탐방기회를 제공하여 금강소나무숲의 소중함을 공감하기 위한 탐방 프로그램으로 현재 휴가철을 맞아 8월 15일까지 하루 1회 매일(화요일 휴무) 운영하며, 8월 16일부터는 주 2회(토, 일요일) 진행 예정에 있다.예약인원은 선착순 23명으로 전화로만 신청 접수(054-781-7118)를 받고 있으며, 예약자는 탐방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출발장소인 울진군 서면 소광 2리 금강송펜션 앞에 모여 셔틀버스로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으로 이동하여 숲길 탐방을 하게 된다.또한 울진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금강소나무숲길의 가치를 알리며, 훼손을 막기 위한 관심과 보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작년부터 운영한 ‘울진군민과 함께 하는 금강소나무숲길 걷기’ 행사는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운영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5월 23일 운영 재개 이후 하루 탐방인원을 1구간 80명, 3구간 100명으로 제한한 ‘예약가이드탐방제’로 운영 중에 있으며 8
영덕제일병원(병원장 권길우)은 영덕인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진료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병원은 1983년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혈압, 당뇨 등의 무료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해 왔으며 2004년부터는 관내 경찰서 유치장 수감자를 위한 전문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영덕보호관찰소에 정신과전문의의 무료 강의를 하고 관내 다문화가정 무료검진 및 진료할인을 실시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지난 7월 26일 영덕군민회관의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 과 7월 28일 장사해수욕장의 녹화 현장을 직접 찾아가 폭염에도 불구하고 의료지원 및 건강상담을 적극 펼치기도 했으며8월 3일 ~ 5일 영덕 황금은어축제에도 영덕을 찾은 군민 및 피서객을 위한 의료지원 및 건강상담의 봉사를 자발적으로 실시해 지역행사의 안전한 성공적 마무리에 큰 역할을 하였다.영덕제일병원은 오는 8월 9일, 10일 양일간 치매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앞으로 불면증, 고혈압 및 당뇨, 요실금, 노인성 배뇨장애 등 무료검진 과목을 다양하게 확대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가 주최한 ‘제6회 울진 윈드서핑 체험행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울진 뮤직팜페스티벌행사(8월4일부터 이틀간)일환으로 생태하천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에서 가족포함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대자연 속에서 순수하게 바람만 이용하기 때문에 자연과 환경을 전혀 훼손하지 않는 윈드서핑은 생태문화의 고장 울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레저 스포츠로서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가슴 시릴 정도의 짜릿함을 선사하였다.특히, 왕피천은 바다와 강이 만나 윈드서핑을 배우기에 최적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지역의 순수 동호인들의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실시하여 상업적인 체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행사장을 찾은 한문철 울산시 윈드서핑 고문은 “초보자 교육시설이 가장 잘 갖추어진 터키의 알라챠트나 일본의 요코하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하며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브랜드로 승화시킨 울진군과 울진원전의 실천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서울에서 피서 온 체험객은 “윈드서핑 체험 덕분에 일상에서 벗어나 간만에 바다 바람소리에 피로를 다 푼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는 지난 6일(월)부터 7일(화)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영덕학생 야영장 및 예천 일원에서 “2012 영덕 영재교육 캠프”를 개최하였다.“어제는 꿈, 오늘은 탐구, 내일은 창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영재 캠프에는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 영재학급에 소속된 관내 초·중학생 및 지도 교사 93명이 참가하였으며, 학생들에게 융합적 사고력과 함께 예술적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진행되었다.첫째 날(6일) 오전에는 태백산 호랑이로 일컬어지며 한말의 대표적 평민 의병장으로 일제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신돌석 장군의 유적지와, 고려말 공민왕 때 나옹왕사가 창건한 장육사를 둘러보며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스스로를 돌아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영덕학생야영장에서 진행된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공기부양선 만들기, 호박화석 만들기, 무선축구로봇 만들기, 나만의 밀크쉐이크 만들기, 오셀로 게임 등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적 요소들이 융합된 8개의 프로그램과 함께 협동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