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지난 23일 오후 6시 41분에 정지된 울진원전 1호기(95만kW급)의 정비를 마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28일 오전 8시경 발전을 재개했다. 울진원전 1호기는 기기 고장이 아닌 송전선로 고장에 의한 터빈제어계통의 이상신호 감지로 자동 정지되었으며, 동일한 정지가 재발하지 않도록 설비를 보완 후 재가동을 거쳐 29일 오전 4시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 참 고 ]8.23(목) 18시 41분, 울진원전 1호기 발전정지8.23(목) ~ 8.27(월), 정지원인 및 안전성 점검(원안위)8.27(월) 21시 33분, 발전재개 승인(원안위)8.28(화) 08시, 발전재개8.29(수) 04시, 전 출력도달문의 : 홍보실 언론홍보팀장 최교서(☎ 02-3456-2130)
경상북도 울진군에서는 8월 17일부터 8월 28까지 12일간 울진군종합운동장 등 5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2년 U-17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막을 내렸다.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3번째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62개 고교 축구팀이 참가하여 예선경기 리그전을 펼친 후 32강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 됐다. 울진군의 특색있는 기후 조건을 잘 활용하여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불어오는 경기장에는 선수뿐만 아니라 방학을 이용한 동문과 학부모들까지 참가하여 매 경기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 시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작년 추계대회에 이어 올해 춘계대회 이번에 3번째 개최되는 대회로 그동안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밀한 준비로 울진군과 체육회, 축구협회가 하나 되어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인 대회를 마쳤다.또한 8월 28일 결승에서 맞붙은 서울 언남고와 경남 거제고의 결승전 경기에서는 태풍영향으로 인한 우천에도 불구하고 전반전 3:0으로 언남고의 일방적인 경기로 전체 5:0으로 거제고를 따돌리고 우승했다.울진군은 전년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올해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7일간 운영한 자연발생유원지 실적 평가 결과, 44일간 운영했던 지난해보다 7일이나 짧은 운영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피서객 및 수수료 징수금액이 각각 1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덕군은 해마다 달산면 옥계계곡(무지개숲 포함)과 지품면 오천솔밭 자연발생유원지에 대해 수상안전요원, 환경관리인부 등을 투입해 유원지 관리 및 운영을 하고 있으며, 입장객들에 대해 쓰레기 수수료 명목으로 소정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총 37일간 자연발생유원지를 운영한 결과 옥계계곡(무지개숲 포함)은 221,500명의 피서객이 입장해 25,076,000원의 수수료를 거둬들였고, 오천솔밭은 62,439명의 피서객이 입장해 8,107,500원의 수수료를 받아 올해 총 283,939명의 피서객에 33,183,500원의 수수료를 징수해 지난해 257,515명, 29,914,000원에 비해 피서객 10%, 수수료 11%가 늘었다.영덕군은 올해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천솔밭 유원지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비롯해 관리동 및 샤워장 신축, 주차장 정비 등의 시설 보강을 했고, 옥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27일 제15호 태풍 “볼라벤” 북상에 대비 전직원이 영해면 묘곡리 박달호 과수농가의 사과나무 가지 및 지지목 고정작업 등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태풍으로 인해 강풍과 낙과방지 최소화를 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 긴급으로 이루워졌다박달호 농민은 그렇지 않아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의 지원을 받게되어 한시름 덜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한편 백승칠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태풍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가올 태풍에 대비 농가의 요청이 있을시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관내 국유림내에서 생산되는 송이버섯 생산철을 앞두고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교육을 지난 8월 24일 실시하였다.국유림 내 송이는 90%는 무상, 10%는 유상으로 양여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국유림보호협약체결 및 양여신청방법, 양여 대금 납부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양여를 받은 지역주민들은 산림보호협약 체결에 따라 일정구역에 대해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해 송이버섯 양여로 울진 북면 덕구리 등 47개 마을주민들의 787kg 채취량 중 90%인 2천 4백만원을 무상으로, 10%인 3백만원은 유상으로 양여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동일 소장은 “앞으로도 국유림 내 송이가 생산되는 지역은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송이 양여를 확대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백두산 기자]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27일 울진군종합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생명보호정책 추진을 위해 울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생활지도사를 12명을 대상으로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평소 언어적, 문화적, 제도적 차이로 인해 한국의 소방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부족한 외국인들 대신 다문화가정 생활지도사 들을 교육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실시한 이번교육은 예방홍보담당 외 2명이 강사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전기·가스 등 화재예방 교육 ▲주택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홍보 및 사용법 교육 ▲단독 경보형 감지기 시험함 시연 등이다.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주택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만큼 모든 다문화가정에 소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 하겠다 ”고 말했다.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에서는 관내 대학생 10명에 대한 하계 아르바이트를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4일까지 20여 일간 울진군 군정과 후포면정에 대한 이해와 행정체험을 하고 면사무소를 찾은 민원인들을 직접 안내를 하는 등 지방행정체험을 통해 자치제도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후포 해안변 소나무 밑으로 안내하고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느라 비지땀을 흘렸으며 금음리 음식물처리 자원화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로부터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민자치와 복지행정의 어려움을 체험하였다. 또,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개발, 화목한 지역분위기 조성에 지역주민들의 의식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면직원에 대해 평소 생각보다 매우 어렵게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참여한 대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체험소감을 밝혔다. 한편 후포면(면장 김광오)는“향후 대학생 아르바이트 활동에 좀 더 체계적인 준비와 지원으로 고장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고치로 지역발전에 큰 동량으로 성장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주관,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주최하는 창무예술원의 “놀자”공연을 8월 31일 저녁 8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 한다. “놀자”공연은 형식에 있어서 특별한 시도는 공연의 시작과 끝이 따로 없다는 것이다. 본격적인 춤 공연에 앞서, 무용수와 이야기꾼, 그리고 음악가등의 출연자들과 관객이 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잡담하듯이 어울림의 시간을 갖고 본격적으로는 4명의 무용수가 각기 자신만의 고유한 춤으로 사랑을 통해 경험하는 갈망, 결핍, 거부, 상처, 그리고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을 말한다. 끝으로 타악기의 생음악을 사용해 무대의 생동감을 극대화 시키고 안으로만 머물고 있던 관객들의 에너지를 움직임으로 변형시킨다. (사)창무예술원은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 눈부신 활동을 벌이고 있는 복합 무용기관으로 한국무용가 김매자를 비롯, 국내 최고의 무용 관계자들이 모여 무용과 관련된 교육, 공연, 출판, 연구를 주로 진행하고 있는 단체로 1976년 12월에 창단된 후 현재 현대 무용수들을 포함하여 50여명의 단체로 성장했으며 한국무용의 표현영역을 넓히는데 일익을 담당 하고 있다. 문의 : 문화관
[더타임스 신성수기자]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함에 따라 포항시가 대책회의를 열고 상호협력 체계에 대해 논의하는 등 발빠른 태풍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2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주재로 해병대1사단, 남·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 및 대책회의를 열어 기상상황 및 태풍영향성을 모니터링하고 대처 및 상호협력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태풍은 서해상을 통과하며 특히 27일 저녁부터 28일 오전이 고비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태풍에 대한 사전대비 및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은 “태풍 북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 모니터링, 취약지구 및 복구장비 점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신속한 합동점검 및 복구시스템을 가동토록 하고 만반의 준비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시는 관내 재해취약시설과 배수펌프장, 도로절개지, 배수시설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재해단계별 운영체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으며 각 부서 및 읍면동에는 자체 비상근무에 힘쓰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서해상으로 진입함에 따라 태풍의 동쪽인 영덕 지역이 강한 바람의 영향과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돼 이를 사전 예방하고자 태풍 종료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농어업, 공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실과소별로 담당 읍면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조치 사항을 재점검 하고자 지난 8월 26일, 27일 양일간 긴급현장 확인을 실시했다.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산사태(2개소), 급경사지(27개소), 재해 위험지구(12개소), 재해 취약지구(56개소), 배수 펌프장(4개소)에 대하여 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을 책임지고 관리하도록 지시했고, 해당 지역민들과 함께 점검과 정비, 시운전은 물론 비상시 주민대피 요령 등 전반에 대한 재해예방 및 대처사항 등에 대해 주지시켰다.아울러 재난취약지구 축대붕괴,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어선대피(699척), 농작물 관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산간계곡 피서객 사전대피, 해안가 낚시객 안전조치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확실한 사전 관리 조치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병목 영덕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