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119안전센터는 지난 15일 명예119구조대 남부지구대에서 주최한 다문화가족 여름바다체험 행사중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교육은 심폐소생술 홍보물 배부 및 행사에 참여한 인원을 대상으로 참여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여 온가족이 즐겁게 체험하면서 CPR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상기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도 하고 교육에 참여도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온가족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휴가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054-782-9916)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현재 경북 영덕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48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 연맹전 예선전 2차전에서 특정 팀에 승부를 유리하게 판정한 `비리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주심에게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6시 우천속에 영덕군 대게B구장에서 펼쳐진 광양중과 경신중의 예선 2차전 경기에서 주심의 편파적인 오심으로 인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좌절에 빠졌다. 1차전을 5:0으로 대승하고 이미 예선 1차전에서 패한 경신중을 맞이한 광명중은 2차전에서 3골 이상으로만 패하지 않으면 이변이 없는 한 16강행이 무난히 결정짓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었다.그러나 주심이 전반전 시작을 알리는휘슬을 불 때 부터 뭔가 석연치 않는 판정이 이어졌다. 전반 10분경 분명히 경신중 골대 문전에서 수비수의 핸드링 반칙인데 심판은 못 본채 반칙을 선언하지 않고 경기를 그대로 진행 시켰다. 이어계속 광명중의 선수들이 상대선수들에게 조금만 몸에 부딪치면 어김없이 휘슬을 불어 반칙을 선언하며 경신중이 유리한 경기를 펼치도록 편파적인 경기 진행으로 모든 흐름을 뒤집어 버렸다. 이어 주심은 몇 차례에 거쳐 경신중 문전에서 부심들의 반칙선언과 오프사이드 깃발을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광역교통망사업(동서4축고속도로, 동해중부선철도), 중등축구연맹전, 여름피서객 등으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오는 2017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한 동서4축 고속도로사업(영덕구간 24.1Km) 현장인 지품면 수암리에서 황장재까지의 15공구는 롯데건설, 지품편 수암리에서 달산면 인곡리까지의 16공구는 삼환기업, 달산면 인곡에서 강구면 상직리까지 17공구는 SK건설, 강구면 상직리에서 영덕읍 남산리까지 18공구는 롯데건설, 남산인터체인지 구간은 LIG건설이 참여하고 있다.또한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한 동해중부선 철도부설사업은 남정면 남호리에서 영덕읍 덕곡리(18.4Km)까지의 현장에서 코오롱건설과 동부건설이 공사를 벌이고 있다.이들 국내 굴지의 6개 업체 현장에는 각 분야별로 월 1만6천370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공사와 관련한 건설장비 5천128대가 투입돼 유류 사용만도 월 48만5천726ℓ이고 레미콘도 1만4천998㎥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전반 경기 활성화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와 함께 해수욕장, 계곡, 바다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8월 현재 남해안 일원에 적조특보가 확대 발령됨에 따라 영덕군 연안해역의 적조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수산피해 사전예방 및 피해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체계적인 적조예방을 위해 적조대책반(총괄반, 상황반, 황토지원반, 기동지원 및 피해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방제선단 구성, 방제인력 및 장비를 확보하여 적조 발생시 신속하게 해역별로 방제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관 협력 예찰체제를 구축하고 민간어선을 활용하여 예찰․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군은 지난 6월부터 주기적으로 관내 양식장을 현장방문하여 적조 발생전 산소공급기, 비상발전기 등 장비를 사전에 점검토록하고 적조 특보시 취수와 먹이공급 중단, 액화산소 공급 등 양식장 단계별 행동요령을 홍보해왔으며 양식어업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지속적으로 당부할 계획이다.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평해읍 평해리, 온정면 소태리 구간 88국도변 백일홍 꽃길과 울진읍 호월리, 북면 덕구리 구간 917호 지방도변에 붉게 피워있는 백일홍 꽃길은 현재 활짝 꽃이 만개하여 그 곳을 지나는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잠시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특히 평해읍 평해리에서 온정면 소태리 구간 88국도변에 붉게 수놓은 백일홍 꽃길은 대한민국에서 첫 올림픽이 열리는 1988년도에 11㎞ 구간에 약 4,000본정도 식재 되었으며, 2001년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아름다운 거리 숲”을 수상했다.또한 2009년에는 한국기네스에“대한민국 최장 백일홍 꽃길”로 인증․등재된 꽃길로서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해 군 관내 도로변에 식재된 백일홍 가로수 16,300본에 대한 전면 전정을 실시하였으며, 금년에는 5월에서 7월중 병해충 방제를 통하여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그 결과 다른 해보다 유난히 백일홍 꽃이 잘 핀 것은 적기 전정과 병해충 방제를 통하여 많은 꽃봉오리가 형성되었으며, 앞으로 7월말부터 100일 동안 아름다운 백일홍 명품 꽃길이 계속 조성될 것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금연실천 및 건강역량강화를 위해 야간 금연클리닉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은 바쁜 직장생활과 생업으로 금연을 하고 싶어도 짬을 낼 수 없었던 금연희망자들에게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주민편익과 건강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기간은 2달간 매주 화요일 저녁 8시까지 운영되고 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성과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울진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기회에 금연에 성공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야간 금연클리닉 및 이동금연클리닉에 참여하여 꼭 성공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유석)에서는 여름 방학 기간 중 1주일 동안(8월 1일~8월 10일) “두드림(Do Dream) 글로벌 창의리더”라는 슬로건으로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활동 내용으로 집중교육과 영재캠프를 운영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는 초등수학반, 초등과학반, 초등발명반, 중등수학반, 중등과학반 등 5개 학급, 총 97명의 영재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이번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집중교육과 영재캠프에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영재캠프는 그 동안 영역별로 개별 운영되던 형태를 벗어나 모든 영역의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출물을 공유하는 개별학습 및 소집단 활동을 통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실시된 집중교육 기간에는 각 학급별로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8월 9일부터는 영재캠프를 통하여 학급별 교환 수업(초), 창의력 발표대회(초), 로봇축구대회(초), 예천천문우주센터 및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현장학습(초), 창의콘서트(중), 4-D 프레임 만들기(중), 스킨스쿠버(중), 레크레이션(중), 도자기체험학습(중
[더 타임스 백광건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범 군민 스포츠 열기와 함께‘스포츠는 산업이다’취지로 우리 실정에 맞는 체육시설을 활용한 대대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동안 2012 U-17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이 울진군 관내 5개 경기장에서 3번째 펼쳐진다.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울진군과 스타스포츠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62개 고교 축구팀(저학년)이 참가하여 예선전 조별리그를 펼친 후 32강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8월 17일 오전 10시 보조경기장에서 첫 경기(과천고:오산고)를 시작으로 2012 U-17 고교연맹전은 저학년 경기로 개최된다.울진군은 그동안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노력으로 2012 코리아컵국제요트대회, 울진평해단오제전국장사씨름대회를 비롯한 국제, 전국, 도 대회를 15회 정도 개최하여 20,000 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울진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32개 체육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종목별 운영활성화로 대내외적인 대회 유치에 적극 노력하여 스포츠 도시로서의 울진의 위상을 높여나가면서 범 군민 생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12년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신청을 받는다. 개업 후 6월 이상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기준과 친절서비스, 좋은 식단 실천 등이 우수한 업소는 다음달 5일까지 환경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 울진군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지정증교부, 표지판제작지원과 함께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사용료 감면, 인터넷을 통한 모범음식점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시설과, 친절, 좋은 식단 실천도 중요하지만 특히 맛 부분은 영업주 스스로 전국 각지의 크고 작은 요리경연대회에 참여 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마인드를 가진 영업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2012년 8월 11일(토)에 영덕읍 우곡리 524번지(우곡택지개발지역) 신청사로 이전하였다. 많은 수목과 녹지로 둘러싸여 건물과 자연이 하나가 된 신청사는 전체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행정지원과, 강당, 문서보관실, 특수교육센터, 기록관, 강당이 배치되어 있으며 2층에는 교육지원과, 교육장실, 소회의실, 전산실, 서버실이 위치하고 있으며 3층에는 시설지원담당, 설계실, 중회의실, 정보교육실, 영재교육원, 자원봉사자실, 상담실, 문헌정보실이 배치되어 있다. 특히 그동안 구청사의 협소한 공간으로 말미암아 부재(不在)하였던 민원인을 위한 대기공간을 접근성이 양호한 신청사 1층 행정지원과내에 신설하여 질 높은 대국민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방종수 교육장은 “효율적인 청사 공간 활용과 교육수요자 위주의 공간배치를 통해 실용적이며 권위주의를 탈피한 민주화된 청사 공간을 선보임으로써 교육지원청의 랜드마크(Landmark)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사 이전을 맞이하여 영덕교육지원청 방종수 교육장외 전(全)직원은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으로 새로운 생각과 바른 품성을 지닌 인재육성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