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11년까지 50km의 영덕블루로드를 완공하여 37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2012년 D구간이 완공되면 영덕의 시작점인 남정면에서 마지막점인 병곡면까지 64km의 길이 완성된다. 영덕군은 전구간 완공을 앞두고 블루로드만이 가진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탐방객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얼마전 올레길 탐방 중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전국의 길 안전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영덕군은 블루로드의 안전을 점검하고 미비한 구간의 안전대책을 세우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블루로드는 지역 특성상 해안길이 많고 군사작전구역이 포함되어있어 시공 초기부터 탐방객들의 안전문제에 특히 신경을 써왔다. 위험한 해안절벽길은 데크와 난간을 설치하였고 지점별 번호가 기재된 안내표지를 설치하여 위험시 대처 가능하도록하였다. 또한 특색있는 블루로드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여러모로 협력하고 있는데 2012년에는 군부대와 협조하여 군사작전구간이었던 해안길을 걷는 탐방객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주기위해 초소를 리모델링해 탐방객쉼터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고 군인조형물을 세워 친근감을 더했다. 미역이 유명한 석리구간에는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영덕군지회(회장 윤병목)가 주관한 『제3회 어르신 체조경연대회』가 8. 3(금) 오후 8시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읍면 노인회 회원 및 피서객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군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위축기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체력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조교실을 9개 읍면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4. 23부터 주 2~3회 운영하여 왔다.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9개팀 200여명이 참여하여 형형색색의 의상을 입고 그동안 연습한 체조를 마음껏 발휘하여 참가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 여름밤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건강으뜸상, 건강버금상, 건강활력상, 건강화합상을 시상하여 지역주민 간 단합과 결속력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대회 개최로 건강과 흥겨움이 함께하는 어르신 축제한마당이 함께하는 건강영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봉사대(대장 김세경)는 지난 7월 28일 울진본부 인근지역에 위치한 나곡 4리를 방문하여 농가의 일손을 거들었다. 주말을 자진반납하고 일손돕기에 참여한 봉사대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고자 구슬땀을 흘려가며 퇴비거름 500여포를 밭에 살포하였다.또한 서종득 나곡 4리 이장은 “감자수확이 끝나고 난 후 다음 농사를 위한 밭고르기 작업에 일손이 필요하던 참이었는데 울진원자력봉사대가 휴일도 반납한 채 나서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울진원자력봉사대는 국민과 약속한 10만시간 플러스 사회봉사활동 수행을 위해 주변농가 일손돕기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자매마을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앞으로도 울진원자력봉사대는 예전부터 수행해오던 주변지역과 자매마을 일손돕기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후미진 곳에서 애정 어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 대외협력실 홍보팀장 유경록(☎ 054-785-2840)
[더 타임스 백광건 기자] 울진군은 올해 저소득층 및 청장년 실업자를 숲가꾸기 사업장에 고용하여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아울러 수집된 부산물을 활용하여 지난 6월부터 축산농가에 톱밥으로 공급하고, 겨울철에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지원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 일환으로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0명을 선발, 주요 경관지역 및 도로변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산물을 톱밥으로 생산하여 338가구 축산농가에 총 600톤 정도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축산농가가 시중에서 구입하는 톱밥(포/20kg)은 3,500원 정도이나 울진군에서 공공사업으로 가격은 1,000원으로 공급하므로 신청량이 급증함에 따라 파쇄기를 추가 구입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전년도에는 232톤을 공급하였다.또한 겨울철에는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 화목(땔감)을 생산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울진군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숲가꾸기사업과 아울러, 일자리사업의 확대추진, 축산농가 톱밥공급, 저소득층 뗄감지원 등 산림을 지속가능한 가치 있는 일석사조의 경제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가 주최하는 제6회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 (8월4~5일, 울진엑스포공원 특설무대)의 사전 프로그램인 “대학생 밴드 뮤직팜 오디션”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7월 29일, 울진엑스포 공원 내 3D영상관에서 개최된 “대학생밴드 뮤직팜 오디션”은 온라인 사전심사를 통해 전국 대학생 밴드 7개팀이 참가하였고 아마추어 대학생 밴드라는 편견을 우습게 할 정도의 프로 수준급 실력으로 참가자 및 관람객을 모두 놀라게 하였다.특히 심사단은 참가팀 가운데 두 개팀만을 시상하여 8월4일에 열리는 울진뮤직팜 개막식 무대 출연기회특권을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실력차이로 최종 3개팀을 선정하였다.▣(2012 울진 뮤직팜페스티벌 :http://www.uljinmusicfarm.com) 제1회 뮤직팜 오디션 1등 수상의 영광은 “고래사냥” 과 “PHANTOM OF OPERA”를 열창한 부산대학교 ‘헤모닉스팀’에게 돌아갔다. 1등에 이어 남녀혼성 4인조그룹 ‘장안동’과 남성 3인조 ‘에센스’가 공동으로 2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입상팀은 프로가수들과 한 무대에 올라갈 수 있는 특전을 받아 뮤직팜 페스티발 개막식 무대가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관하고 KBS가 주최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영덕군편」이 지난 7월 28일 장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주민과 관광객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개최 되었다.이번 전국노래자랑은 피서철을 맞이해 대 · 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청정 해수욕장 홍보를 통한 관광객 확보와 영덕대게, 복숭아, 황금은어 등 지역 우수 특산물 홍보 및 지역에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주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뛰어난 노래 실력과 다양한 재능을 겸비 한 지역의 노래꾼들의 열띤 경연을 마치고 최종 선발된 15팀의 본선 진출자들과 태진아, 신유, 김용임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져 36도를 넘나드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즐기기 위해 이곳에 모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사회자 송해는 오프닝 멘트를 통해 “맑은 하늘과 시원한 파도, 그리고 산산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어우러진 이곳 장사해수욕장에 영덕군민들을 모시고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하게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사상륙작전 전몰 용사 위령지인 뜻 깊은 이곳에서 다재다능한 영덕군민들의 끼와 재주가 마음껏 발산돼 전 국민들에게 영덕을 알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7월27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경영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포항 헌혈의집에서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은 현재, 인구 노령화 및 각종 암을 비롯한 증증질황자 증가 등 혈액 사용량이 날로 증가되고 있는 반면, 건강한 헌혈자들의 헌혈 참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사회적 책임의무와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백승칠 지사장은 6월달 보육원 사회봉사활동에 이어 전직원이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하였으며 주기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30일부터 무인헬기를 이용하여 벼병해충 공동방제를 시작하였다. 무인헬기는 지난해 영덕군에 처음으로 도입되어 큰 효과를 봄에 따라 올해 방제 면적을 크게 확대하여 30일 영덕읍을 시작으로 지품면, 달산면, 영해면 일대의187.5ha를 2회 방제할 계획이다.무인헬기를 이용한 방제는 기존의 항공방제에 비해 소형의 무인헬기를 이용함으로써 방제단가가 줄어들고 지상 3~4m 상공에서 100㎛정도의 입자크기로 미세하게 살포되며 헬기 하향풍이 작물을 적당히 흔들어주어 약제가 줄기하단부까지 살포된다. 이에 따라 정밀방제가 가능하여 방제효과가 높아지고 약제 절감의 효과가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는 인력방제에 비해 10a당 살포시 소요비용(농약비용별도)은30~50%, 노동력은 90% 절감되어 경제적이며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와 무더위로 인하여 대부분 농가에서 병해충 방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앞으로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영덕군축구협회(회장 이주영)와 병곡축구클럽(회장 손경후)이 공동주관한 『제1회 영덕군수배 전국 고래불 비치사커대회』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던 지난 28일, 29일 양일간 고래불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전국의 비치사커 동호인 및 가족 8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고래불 비치사커대회로 무더운 날씨 속에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명사20리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무더위를 잊게 하였으며 전국에서 모인 42개팀이 우승트로피의 주인을 결정짓기 위해 이틀간 총 131경기의 은빛모래 열전을 벌였다.최종 결승전에서는 경북 울진 후포FC와 경남 창원 오션FC가 맞붙어 치열한 공방전 끝에 오션FC가 2:0(전반 1:0, 후반 1:0)으로 승리하면서 우승상금 300백만원과 트로피의 주인이 되었다.또한, 공동3위는 포항 YB축구클럽과 포항 FC Link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선수상에는 경남 창원 오션FC 소속의 강석종 선수가, 최다득점상에는 대회기간 8골을 기록한 울진 후포FC 소속의 장천용 선수, 최우수심판상에는 강의수 심판에게 돌아갔다.한편, 대회관계자는 “2009년부터 해마다 병곡면에서 개최되어 오던 이
울진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고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에서 주관하는 울진군 다문화 가정 대상 여수 엑스포 및 순천만 생태 공원 체험학습이 지난 7월 26일에서 27일까지 1박 2일간 실시되었다.이번 체험 학습은 울진군에 있는 다문화 가정 학부모 8명과 학생 13명 등 모두 21명이 참여하였고, 첫날에는 여수 엑스포장에 있는 아쿠아리움관과 국제관 등을 견학하고 저녁에는 뮤지컬과 빅오쇼 등을 관람하였으며, 둘째 날에는 순천만 생태공원에서 생태학습장을 견학하고 순천만 갯벌에 사는 갈대, 망둥어, 짱둥어, 게 등을 관찰하기도 하였다.한편 다문화가정 학부모 및 학생들은 거리가 멀어 보기 힘든 여수 엑스포장을 관람할 수 있어서 기뻤으며, 순천만 갯벌에서 생물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잘 보존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