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는 7월 26일(목)부터 7월 31(화)까지 관내 초·중·고 순회특수교육대상학생 8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시작하였다.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평소 학교 밖 활동 기회가 부족했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하계 방학 중 문화(직업) 체험활동의 활성화를 통하여 성공적인 사회 통합과 자립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평소 자신의 흥미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여가 활용에 미숙한 학생들에게 흥미를 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흥미를 바탕으로 한 취미활동으로 진로와 관련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방학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에코백 만들기, 스트로우 공예 등의 미술활동과 팥빙수 만들기를 하며 즐거워 하였다. 지역사회의 마트와 식당, 패스트 푸드점을 이용하며 스스로 물건을 고르고 계산하는 것을 연습하고, 축산항 등대 일대에 현장학습을 가서 사회·문화적 체험을 하였다. 자신이 공부한 공간을 스스로 청소하고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 서로 도우며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지품초등학교 6학년 최진수 학생은 “여름방학에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교육청에 와서 공부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2012년도 7월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인근 농업인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묘곡저수지에서 7월 26일 실시하였다. 이날은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는 영농지원단 활동과 매월 행하는 환경정화의 날 행사를 동시에 추진하고 금년도 풍년농사를 위하고 최적의 용수보존 및 공급을 다짐하고자 농업인과 공사 직원이 더불어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행사후 영해면 원구리에서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 농업인의 불편 사항을 파악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하였다.행사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으며, 공사에서는 앞으로도 더욱 더 분발하여 양질의 농업용수을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하였다.
울진군공무원협의회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맞이하여 26일 군청 본관 건물에서 런던 올림픽 한국 첫 올림픽 축구 경기(對 멕시코)를 군민들과 함께 광장 응원에 나서기로 했다.군청 본관 건물에 세워진 전광판을 통하여 생중계되는 한국 對 멕시코 축구경기 전은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정대교)』에서 군민들의 하나된 마음을 응원에 담고, 단결된 모습으로 한국팀 승리을 선전하여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울진군공무원협의회 관계자는 이 날 행사를 위하여 응원도구 배부, 축구공(경품)받기 ,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상해보험 가입, 구급차 등 준비하였으니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울진원자력본부 가족봉사대(회장 이상인)는 지난 7월 26일 주변지역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2012년 5월부터 매월 2회(둘째, 넷째주) 직접 식재료를 구입하여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지역 30가구에 대해 정기적으로 배달하였다.이번 울진원전 가족봉사대는 봉사활동 실시에 앞서 자체 보유한 식당이 없어 밑반찬 조리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밑반찬 조리를 위한 자체 식당을 확보하게 되어 식당현판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가족봉사대는 위생적이고 깨끗한 최신식 주방시설을 갖춘 자체 식당에서 보다 나은 양질의 밑반찬을 만들어 주변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김세경 울진원자력 본부장은 “국민신뢰회복을 위한 10만시간 플러스 봉사활동에 아울러 울진본부 가족봉사대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준데 감사한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와 울진본부가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봉사대원을 격려하였다.한편 이상인 가족봉사대 회장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의 가족으로서 최근 납품비리 등으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울진본부 가족봉사대의 소소한 봉사활동으로 주변지역에 울진원전의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년 연속 대회를 유치한 “제48회 추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내실 있는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7개월간 실과소별 세부계획 수립을 통해 총괄상황실 운영, 시설지원반 운영을 통한 주요경기장 시설 확충, 대회참가 선수단 및 응원단 숙식 지원반 운영, 의료지원・통신지원・교통지원반 및 관광홍보반 구성 등의 대회 전반에 걸친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 및 조치를 하였으며앞으로는 대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군민홍보와 취약분야 점검 및 정비 등을 병행한 대회진행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은 한국축구발전의 원동력이자 전국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서 지난해에 이어 영덕군에서 개최하는 이번 제48회 추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에는 전국 137개교 및 클럽, 266개팀 선수단 7천여명, 학부모 4천6백여명, 대회임원 400여명 등 총 1만2천명이 방문해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군민운동장을 비롯한 8개 구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주5일 수업 전면시행으로 작년에 비해 대회일정이 10일 앞당겨져 여름휴가 성수기철과 맞
울진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송재원)는 7월 27일 오후 2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원전 증기발생기 저장고 시설과 관련하여 읍・면 리장협의회장 및 청년회장들을 비롯한 지역사회단체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울진원전 증기발생기 저장고 시설과 관련한 일련의 사건과 관련하여 지역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여 원전관련 현안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울진군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간담회를 통하여 도출된 지역주민 여론을 바탕으로 향후 원전관련 현안사항에 대하여 의회 차원에서 정부 및 한수원에 대하여 슬기롭게 대응할 계획이다.문의 : 의회사무과 의사팀(☎ 054-789-6410)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후포면 삼율2리에 거주하는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씨가 지난 7월24일 오후 6시 후포면사무소에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울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심수현(2학년)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씨는“지금까지 의 삶을 뒤돌아보면 많은 어려움과 삶에 대한 회의와 고뇌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주위의 아름다운 이웃의 따뜻한 격려의 말과 애정 덕분으로 오늘의 영신호가 있었다”며“청소년 시절에는 많은 꿈과 고민도 많겠지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해서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은 대게통발협회에 소속되어 선주 겸 선장으로 어업에 종사하면서 울진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어려운 가정환경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또한 불우한 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며 지역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나누고 있다.문의 : 후포면 주민복지팀(☎ 054-789-4920)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울진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울진군의 원자력안전 분야 및 지역발전,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지난 7월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임광원 울진군수, 박윤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울진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원자력안전에 대한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따른 군민에 대한 방사능 방재교육,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원자력 관련 현안에 대하여 상호 자문을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원자력발전소가 안고 있는 주민과의 갈등해소와 각종 국책사업 유치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자문과 협조가 절실하며,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1990년에 설립하여 원자력시설 및 방사선등에 대한 안전성 심사 및 검사, 원자력방재대책 및 전 국토 환경방사선 감시 평가 등 방사선재해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국토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원자력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임을 자임하는 원자력안전규제 전문기관이다. 한편 이날 박윤원 한국원자력안
[더 타임스 백광건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여,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종합운동장테니스장을 비롯한 관내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회 울진군수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600여명의 전국에 동호인 남․여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에 이어 우리지역 여름 특유의 선선한 날씨와 나이트시설을 이용한 야간 경기장과 샤워실 등 선수들이 경기하는데 아무 불편이 없도록 대회준비와 함께 깔끔한 경기 운영을 하였다. 또한 1일차 경기는 여성 개나리부 경기로서 우승에 김현숙, 손경미(구미) 준우승에 이슬비(대구),배성미(칠곡) 공동3위에 오명실(경주),서은숙(포항), 양경미,최경숙(태백) 2일차 남자 오픈부 우승에 김홍일,최병열(대구) 준우승에 우종필(경산),임재섭(대구) 공동3위에 권기성,김정석(울산) 이동준,전명진(울진) 3일차 남자 신인부에서는 우승에 김규봉, 이일성(대구) 준우승에 김성용(경주) 정태영(포항) 공동3위에 강석준, 이한범(영주) 양홍순,이상춘(울산)이 차지하였다. 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많은 팀이 참석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하기 좋은 경기장과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영덕군궁도협회(회장 조종기)가 주관하는 제6회 항일의병장 신돌석장군배 전국 남・여 궁도대회가 지난 7월 21일(토) 영덕화림정에서 신돌석장군 유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전국 궁도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어 7월 23일까지 3일간의 열띤 활시위 경쟁을 펼쳤다.이번대회는 전국 100여개 정에서 선수 임원 및 가족 등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소속정을 대표하여 궁사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특히 이번대회는 전년대비 시원한 날씨 속에 펼쳐져 1일~2일차 단체전 및 개인전 예선전이 대성황을 이루어 야간까지 개최되었으며, 대회 3일차는 개인전 결승전과 전국 실업팀 경기가 열려 화림정 주변 오십천이 북새통을 이루었다.아울러 이번대회에서는 영덕군자원봉사센터(우아미봉사단)에서 솔선수범하여 3일간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료 음료를 제공하여 참가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영덕복숭아 시식코너 및 판매를 통하여 지역농가는 물론 도로변 복숭아판매장도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려 영덕특산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린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대회관계자는 “궁도대회 성격상 경기대기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