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7월 31일(화) 오후 월계서원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소재)를 대상으로 『2012 중요 문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19명, 유관기관․단체 70여명 등 총 90명의 인원과 펌프차, 산불진화차 등의 소방장비가 동원되었다.또한 월계서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초동조치 인접 문화재 소실 방지를 위한 연소 확대 방지 민관 합동 화재진압 및 상호 역할분담 입체 훈련 산불 연소 확대 저지에 따른 경계진압대 배치 등에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특히 관계자들에게 초기 화재진화를 위한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울진소방서 관계자는“소중한 문화재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054-782-9916)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여름방학 중이지만 교실 수업의 모습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토론심화과정 연수회가 열렸다. 연수회는 토론식 수업 지원 기초과정 연수를 받은 교사와 중등 교원 110명이 모여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교사가 참여한 토론은 요즘 인기가 높은 박범신의 소설“은교”를 읽고 CEDA방식의 디베이트 토론 중심으로 5시간 동안 실시되었다. 이날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토론에 참여하여 토론의 형식을 익히고, 학생들의 사고를 촉진하는 방법을 서로 공유하여 2학기부터 수업에 직접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제 토론을 직접 수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강한 자신감과 함께 2학기에 있을 토론대회 지역예선대회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성기용 영덕군 부군수는 7. 31 ~ 8. 1(2일간) 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대형 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 대한 불편사항 전반의 사전해소와 함께 사업전반의 정상적인 추진을 신속히 지원하여 내년도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자 강구면 오포리 재해위험교량개체공사를 비롯한 20여개의 대형 사업장 위주로 추진됐다.아울러 경북학생해양수련원 외 2개소의 타기관, 민자사업장도 함께 점검하여 지역발전과 주민생활 불편이 해소가 되도록 하는 한편, 영덕군 종합개발방향과 관광산업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한편, 성기용 부군수는 계절적으로 8~10월에는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히 발생할 수 있음에 대비한 사업장 관리의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을 관련부서에 특별지시했다.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권협력단(단장 김용재)과 공동으로 원어민 교사 초청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대구광역시 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원어민 교사 40여명을 영덕으로 초청하여 영덕의 매력적인 해양자원을 소개하고 문화관광 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하여 한국의 지역관광자원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고 영덕군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원어민 교사들은 ‘영덕 황금은어축제’, ‘복숭아 수확 체험’, ‘괴시리 전통마을 문화체험’, ‘영덕의 청정해양자원 관람’, ‘8월 영덕 달맞이 야간산행’을 체험하게 되며특히, 블루로드와 연계된 달맞이 여행은 매월 음력 보름이 끼어있는 토요일 저녁에 열리는 야간행사로 달빛 밤바다를 배경으로 영덕의 전통놀이인 월월이청청 체험을 비롯해 달빛 속 보물찾기, 시문학 거리탐방, 소원 풍등 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어 원어민 교사들이 영덕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깊은 인상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문 후 참가 후기는 원어민교사 개인 SNS 및 한국관광공사 외
동해안의 청정바다와 송천강 맑은 물이 흐르는 둔치에 경북 영덕군 영해면은 지난 2008년 희망근로사업으로 조성한 전국에서 가장 긴 600m 조롱박터널에 15종의 조롱박을 심어 형형색색 박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영해면(면장 윤점락)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속의 체험 피서지를 제공하고자 가꾼 조롱박 공원은송천강의 갈대와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고 조롱박들이 서로의 자태를 자랑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어린시절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규모면에서도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특히, 조롱박공원은 8월 7일부터 17일까지 영덕군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추계한국중등축구연맹전과 여름해변 및 황금은어축제에 맞추어 우리 고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 영덕을 널리 알리는 좋은 관광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다한편, 영해면은 조롱박을 수확 후 2,000개의 박 공예품을 제작하여 영덕군 축제에 전시 및 체험행사와 선물용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찾아오는 길 : 경북 영덕군 영해면 연평리 60-1번지(내비게이션 주소)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지난 27일부터 대진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시작 된 영해관광시장 피서지 특별홍보에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더욱이 영해관광시장과 대진해수욕장간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영해관광시장 상품권을 선물로 드려 많은 피서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영해관광시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7080 통기타, 전통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로 쇼핑과 문화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영해관광시장 ‘Cool Summer Event’를 통해 영해관광시장 홍보용 부채, 물티슈, 미니 선풍기를 게임 참가자 전원에게 준다. 대진해수욕장(8월4일~5일), 고래불해수욕장(8월3일~4일), 장사해수욕장(8월4일~5일) 해변축제 기간 영해관광시장 홍보단 (트로트 가수 ‘성원’, LED Show, 영덕군여성합창단)이 찾아가 멋진 퍼포먼스와 함께 홍보에 나선다. 8월 4일 대진해수욕장에서는 피서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1,000인분의 대형 아이스 화채 만들기 행사가 열려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만든다.특히 대진해수욕장에서는 영해관광시장의 대표특산물인 돌미역, 복숭아, 건어물 등을
울진군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대구대학교・계명대학교 향토생활관(기숙사)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이번 협약은 울진군이 향토생활관 건립 및 운영 기금으로 2개 대학에 1억원씩 2억원을 출연하고 매년 울진출신 학생 30명(대구대20명, 계명대10명)이 대학 향토생활관에 입주해 사용할 수 있는 영구 입주권을 부여받게 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로써 울진군은 경북대학교(20명), 영남대학교(20명) 등 경북지역 주요4개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향토생활관을 지원하게 된다.향토생활관 기금출연은 지역을 선도해 나갈 유능한 인재 양성 및 지역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협약 체결로 올 2학기부터 각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학생 가운데 선발과정을 거쳐 향토생활관에 입사할 예정으로 울진군은 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7월30일부터 8월8일까지 향토생활관 입사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임광원 울진군수는 교육경비 지원, 학교체육 육성지원, 무료급식지원, 중고등학교 학자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향후 수도권 지역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학숙건립 추진 등 타 시ʍ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오는 8월3일 울진 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2012 울진뮤직팜 페스티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행사장주변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울진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되며 울진소방서는 소방 안전 분야를 점검한다. 또한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보 및 작동상태 위험물질 및 화기관리의 적정성 여부 피난 소화통로 확보여부, 유지관리 상태 공연 행사장 인근 소방차량 등의 근접배치 가능여부 등이다.특히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서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054-782-9916)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가 주최하는 제6회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의 피날레(8월5일)를 대한민국 콘서트의 대표주자 김장훈이 장식한다. 울진 뮤직팜페스티벌은 청소년들만을 고려한 아이돌 중심의 공연기획에서 탈피하여 8월 5일 1부 공연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 가수, 그리고 2부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음악공연을 이끌어 가는 대표가수인 김장훈이 출연하여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특히, 뮤직팜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가수가 한국의 콘서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김장훈이라서 더욱 기대가 된다. 콘서트를 음악 감상 수준을 넘어 다양한 무대 장치를 이용한 고품격 문화공연으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김장훈의 무대가 이 곳 왕피천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뮤직팜페스티발의 공연은 오후 7시, 울진 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시작되고 1부공연 종료에 이어 2부에서 공연예술의 백화점이라는 김장훈의 음악쇼를 만나볼 수 있다. 실외에서 펼쳐지는 관계로 그의 전매특허인 와이어 액션은 볼 수 없지만 업계정상의 실력을 뽐내는 밴드연주와 하이킥을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 귀에 착착 감기는 음악 매들리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최근 남성흡연율이 낮아지고 있는 반면 여성흡연율은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흡연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금연클리닉을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여성흡연자들을 위해 오는 8월부터주木 day 여성전용 금연상담실을 운영한다.매주 목요일은 흡연여성 상담의 날로 지정(주木 day)하여 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에서 금연전문상담사가 여성흡연자의 특성에 맞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등록자에게는 6개월간 금연보조제(패치, 껌, 금연침, 파이프 등)를 병행한 금연․절주상담 및 Co측정, 혈압, 혈당측정, 니코틴검사를 실시하고 6개월 금연에 성공할 경우 기념품(상품권)을 제공하며 이후에도 금연관련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비만, 영양, 운동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취약여성의 불편해소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여성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여성사우나, 유흥업소종사자, 미용실 등)의 여성전용 이동금연클리닉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군보건소는 금연실천분위기 확산과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연중 금연클리닉 운영,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생애주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