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여름 방학을 맞아 유아 및 초・중생, 군민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4일간 천문관측 과학캠프! 울진 별자리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과학캠프는 울진군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미래의 꿈과 희망인 어린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울진의 깨끗한 공기속에서 밤하늘의 별을 마음껏 관찰함으로써 우주 과학의 꿈을 키우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별자리에 대한 교육과 만들기 체험, 밤하늘 별자리 찾기와 천체관측, 가족과 함께 별자리 여행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참가비는 무료이며, 과학캠프는 사전 참가접수를 받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7.31(화) 울진문화예술회관, 8.1~8.2 울진과학체험관에서 행사를 실시하고, 가족과 함께 떠나는 별자리 여행은 8.3(금)울진실내체육관에서 가족 및 유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아 실시하게 되며 이를 위해 천체망원경 10대와 전문 운영요원을 배치하여 운영하게 된다.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학생들에게 천문과학에 대한 산지식의 장이 되고, 스스로 생각하고 창의력을 키워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연일 33℃가 넘는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폭염 피해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적극대처에 나선다. 더위에 약한 65세 이상 노인, 농민, 노약자 등을 폭염취약계층으로 정하고 이들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하여 집중 홍보 및 관리하기로 하였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무더위 쉼터 이용 홍보,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와 홍보 등을 적극 추진 할 예정이다. 무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무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고 평소 노인들이 자주 활용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 생활공간인 마을쉼터 170개소, 노인정(마을회관) 230개소 등 400여개소를 폭염대비 임시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울진군은 재난부서와 사회복지 담당, 읍면 공무원 등을 무더위 쉼 터 관리책임자로 지정하고 주 1회 이상 유선점검과 폭염발생시 현장 점검에 나서도록 했다. 폭염특보 발표시 주민행동 요령 등을 울진군재난 안전 대책본부에서 군 관내 각리별 마을방송 통해 1일 2회 실시하고 12시부터 오후4시까지 노약자, 취약계층 주민들이 농사일이나, 운동 등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적극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벌집제거 출동이 이번년도 6월에서 7월 총 129건으로 전년(27건)대비 4배 정도 증가하였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 벌들의 출현이 왕성해짐에 따라 일반 주택, 상가건물 등 다양한 곳에서 벌집제거 요청이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벌에 쏘인 환자로 인한 구급활동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벌집을 발견 하였을 때는 직접제거 하려 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하고 벌에 쏘였을 때도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의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각 119안전센터에 벌집제거 인력 및 장비를 재점검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벌집제가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 윤 수 현(054-782-9916)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7월25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2년 내부경영성과 지표관리 담당자 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로 올해 경영평가 상위 달성을 목표로 내부 경영성과 평가 편람에 근거하여 핵심 성과 지표별로 지표관련 담당자가 상반기 추진실적에 대한 분석과 부진한 부분에 대한 하반기 목표 달성대책 위주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백승칠 지사장은 지표관리자를 중심으로 핵심 평가지표를 세밀하게 분석 상반기 추진실적에 대한 부진한 부분을 지적 하면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금년도 경영평가 상위 달성을 목표로 총 매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영덕.울진지사는 수시로 지표를 분석 부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 피드백 조치를 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7월 27일 지품면 신안리 282번지 외 1필지에서 지역 주민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최초로 설치한 영덕로하스 고사리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덕로하스 고사리 가공시설은 지난해 10월부터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부지 2,770㎡에 식품가공공장 419.4㎡, 저온저장고 75㎡, 일반창고 70㎡의 시설과 HACCP 시설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시설 및 기자재 31종, 전동지게차 1대, 냉장탑차 1대 등 고사리 수집, 선별, 가공, 포장, 출하할 수 있는 제반 시설을 완비하였다.영덕로하스 고사리 재배는 지난 2008년도에 김병목 군수가 산림연접지의 늘어나는 휴경지를 소득화 사업으로 개발하고자 직접 착안하여 시험재배를 시도한 결과 소득사업으로의 타당성이 확인되어 2009년부터 군 시책사업으로 15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77ha(251농가)가 조성되었으며 금년도 23억원(231톤)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또한 영덕로하스 고사리는 해풍과 울창한 산림에서 배어나오는 청정의 자연환경에서 재배가 되고 있어 그 품질과 맛이 탁월하며 최근에는 고사리가 불면증, 변비 등에 효능이 뛰어난 건강음식으로
[더타임스 신택철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학교급식조리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급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2012 학교급식조리종사자 위생·안전교육을 25일 실시하였다. 영해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실시된 교육에 영덕 및 울진지구 학교급식실에 근무하는 조리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종수 교육장은 일선학교에서 근무환경이 어려운 가운데도 묵묵히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는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교육은 학교급식소 위생·안전관리와 급식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이 실시 되었으며, 특히, 급식만족도 향상을 위한교육에서는 획일적인 급식위생·안전도 일변의 교육에서 벗어나 조리종사자 이미지 개선을 통한 급식만족도 향상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영덕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조리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후포119안전센터(센터장 이태우)는 지난 26일(목) 월송예능 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원아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119신고 방법 구급차 등 소방차량 탑승 및 내부 견학 중형 펌프 방수포 발사 시연 물소화기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월송예능 어린이집 지도교사는“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교사들에게도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 윤수현(054-782-9916)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울진군 간부공무원 30여명은 지난 7월 26일 포항, 영덕 일원에서 선진행정을 배우기 위해 기업혁신 현장을 찾았다. 이번 일행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홍보영상물 시청 및 제철소와 영덕풍력발전단지 및 고래불해수욕장 등을 견학하였다.또한 포스코 혁신활동사례, 생산현장 Tour, 성과향상을 위한 리더십 친절한 대국민 홍보방안 등 기업경영 기법을 행정에 접목하고자 세계 굴지의 대기업인 포스코 생산현장을 직접방문 벤치마킹 하였다.울진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의 안목과 시야를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여 군에 접목할 방안을 찾는 등 향후 군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였다.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사업단(사업단장 양성구)은 2012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사업단은 고급 기능인력 양성을 통한 원전수출경쟁력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지원하여 2011년 8월에 설립되었고 1년 과정의 특수용접교육반 1기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배관용접과 전기제어분야 교육과정은 4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사업단 실습장에서 실시되며 원전주변지역에 3년 이상 거주중인자 혹은 그 자녀와 사회적 기업육성법에 따른 취약계층을 우대한다. 입학하게 되면 교육과정에 소요되는 교육비와 실습재료, 그리고 식사비용이 전액 제공되고 입학특전으로 모든 교육생들에게 소정의 기술 장려금과 수당혜택도 주어진다. 학력제한이 없어 만19세부터 49세미만의 신체건강한 자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7월17일부터 8월10일까지이며 교육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원전기능인력 양성사업단(054-741-2968)과 홈페이지(www.gntc.co.kr)를 통해 문의하면 된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은 강릉아산병원(원장 김인구)과 24일 울진군의료원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향상을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체결에는 울진군의료원과 강릉아산병원 간에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강릉아산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기술로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의료문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종합병원이다.그동안 울진군민들은 지역여건상 의료시설의 미비함으로 인해 현대적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왔다.전국적인 의료전달망 체계를 갖춘 강릉아산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진료관련 정보교류 및 환자의뢰, 회송에 관한 상호협조로 “사람은 누구나 빈부에 상관없이 건강한 삶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의료원은 다각적인 협력체계로 응급환자 및 중환자에 대하여 신속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울진군민의 건강불안이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의료원장(백용현)은 울진군민들의 진료요구가 가장 큰 이비인후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