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 대표적인 여름해변축제로 자리잡은 ‘2012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이 울진원자력본부 주최로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 왕피천 EXPO 특설무대에서 울진군수와 한수원 관계자 등 내빈과 관람객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산과 강 그리고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울진 왕피천엑스포공원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그동안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피서객에게 인기 있는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여 왔다. 이번 울진뮤직팜페스티벌도 울진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온 가족단위 피서객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정상급 가수들의 문화공연을 즐기고 울진이 보유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만끽하면서 아름다운 도시, 생태관광도시 울진을 체험하였다. 축제 첫째날 가수 신지의 사회로 열린 Y-STAR의 LIVE MUSIC 방송에서는 브아걸, 윤하, 허영생, 달샤벳, 달마시안 등 아이돌 가수가 총출동하여 무대를 뜨겁게 달궜고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콘서트의 대표주자 이문세가 출연하여 특유의 로맨틱하고 감성짙은 목소리로 페스티발 첫날밤을 장식했다. 둘째날에는 식전무대로 장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창업농 등 젊은인력(2030세대)을 선정 농지은행사업의 농지매입·임대를 집중 지원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영농 희망지역, 재배작목, 규모 등 영농계획에 따라 5년동안 최대 5ha의 농지를 우선 지원받을수 있다.지원 방식은 농지를 5∼10년간 장기 임대하거나, 농지매입 자금을 장기저리(30년, 2%)로 융자하는 방식이다.지원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인 자로서, 창업농후계농 등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다만, 젊은 세대의 농업농촌 정착 초기에 필요한 농지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농지 소유면적이 3ha를 초과하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지원 신청은 영농을 희망하는 지역의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에서 가능하며, 영농계획과 영농기술, 정착가능성 등을 평가해 농지은행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처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자세한 사항은 영덕.울진지사 (054) 730-5011∼5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영덕의 명산물중 하나이며 군어로 지정된 영덕황금은어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축제를 통한 지역 경기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2012영덕황금은어축제」를 8월 3일부터 8월 5일까지 3일간 영덕군 영덕읍 문화체육센터 앞 오십천변 둔치에서 개최했다.「2012영덕황금은어축제」는 영덕황금은어축제추진위원회(회장 오영한) 주관으로 8월 3일(금) 전국락밴드경연대회인 “나도밴드다” 예선을 시작으로 4일(토) 황금은어 반두잡이체험, 어린이 맨손잡이체험, 축하공연, 불꽃놀이 및 강변영화 상영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밖에 축제 3일간 체험행사에서 잡은 은어를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숯불구이 체험장, 지역특산물 판매장, 은어먹거리장터, 은어활어판매장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가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특히, 금년도 공연행사에는 최고 인기가수인 허각, 지나, 비스트, 포미닛의 축하공연으로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 중 청소년들의 유입이 매우 두드러져 그에 따른 지역 홍보 및 경기 활성화에 따른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영덕황금은어축제 관계자는 “2012영덕황금은어축제가 전 군민 및 관광객
[더 타임스 신택철기자] 영덕 대진해수욕장 2012여름해변축제 기간인 8월4일 오후 7시 청소년 장기경연대회등을 위주로 하는 청소년 어울마당이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영덕군청소년 어울마당”은 젊음과 열정의 축제를 통하여 미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배양하고,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에 목적을 두고 지난 2004년부터 영해 애향청년회가 매년 개최 해 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본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관광객과 주민 2000여명의 열광적인 환호속에서 개최되었다.참가자에게는 상장과 수십만원의 장학금 및 지역특산물이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박윤식 영해애향청년회장은 “군내 다양한 축제가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작년에 비해 참가자들의 수준도 상향되었다”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과중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애향청년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영해애향 청년회 에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ㆍ예방 청소년 유
영덕군(군수 김병목)과 장사해수욕운영위원회 주관으로 8. 4(토)~ 8. 5(일) 2일간 장사해수욕장에서 2012 장사해수욕장 영덕여름축제를 개최하였다“쪽빛바다, 금빛모래, 한 여름밤의 흥”을 주제로 개최되는 해변축제 첫날에는 크라잉넛, 김양 등을 초청하여 피서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흥겨운 공연을 펼치고 공연 후에는 화려한 한여름밤의 불꽃축제로 첫 날 행사를 마쳤으며축제 둘째날은 지역특산품인 복숭아를 이용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야간에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해변가요제”를 개최하고 TV, 세탁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시상품으로 준비하여 모두가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성계 장사해수욕장운영위원장은 “청정해변, 맑고 아름다운 장사해수욕장을 찾아주신 관광객에게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마음과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여름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덕2대대(대대장 중령 권철민) 군장병들은 지난 8월 2일 오전부터 후포면 금음3리에서 삼율4리까지 해변 백사장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은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영덕2대대 군장병 50여명이 피서철 후포면을 찾아온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후포해변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하였고 파도에 밀려든 폐스티로폼, 병류, 폐비닐, 폐목 등 해양쓰레기와 생활쓰레기 약 3톤을 수거하여 해변을 깨끗이 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에 이은 올여름에만 벌써 2번째 이루어진 지역 자연정화활동으로서 부대 및 장병들의 끈끈한 후포해변사랑을 보여줌과 동시에 후포면과의 지역협력체계가 확고히 구축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후포면장은 최근 연이어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후포면을 위해 해변정화 활동의 수고를 아끼지 않은 영덕2대대 대대장 및 부대 장병들에게 현장에서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후포면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군의 남쪽관문인 후포 해안을 청정해안으로서 관광객들에게 이미지가 각인되도록 해변 정화활동에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영덕2대대와 향토방위 협력체계 유지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더 타임스 백광건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 대응구조과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지역 운영실태를 점검하여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지난 3일(금) 『119시민수상구조대』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서면 불영계곡 등 주요 물놀이 장소를 선정한 뒤 점검반을 편성해 근무환경 및 근무관리 실태 운영실적 및 수범사례 확인 물놀이 경고표지판 등 안전시설 설치여부 수난안전 공조체저 구축현황 통신 및 방송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석종배 대응구조 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후 문제점을 보안해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피서객들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안전요원의 지시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울진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 110명으로 구성된 민간자원봉사 단체로, 이달 13일 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054-782-9916)
후포면 삼율전통시장번영회(회장 정윤만)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6일간에 걸쳐 2012년 전통시장 공동마케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9백만원을 들여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이 주최하고, 후포상인회가 주관해서 피서객, 후포면민, 후포시장상인 등이 어우러져 후포시장 한여름 고객 맞아 마케팅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피서철을 맞아 피서객 및 인근 주민에게 후포공설시장을 홍보하기 위해 김치냉장고 1대, 쌀 50포(10kg)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사은행사와 아트챔버오케스트라가 열연한 한여름 밤의 해변 음악회는 300여명이 참석하여 모처럼 시끌벅적한 전통재래시장과 오묘하게 조화가 되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였고, 고객, 상인장기자랑, 도전! 기네스 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한편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후포새마을금고(이사장 황재길)와 후포시장상인회(회장 정윤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협의를 통해‘온누리 상품권’ 판매와 사용을 홍보하고, 매달 요일을 정해‘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서 재래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작년에 구 대상수산 건물을 매입하여 지난달에 건물을 철거하고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오는 8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관내 셀프주유소 2개소에 대해 소방검사를 실시하여 위험물취급시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검사는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하여 기존의 주유취급소를 셀프주유취급소로 전환하거나 신설 주유취급소를 셀프 형태로 설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여름철 온도상승으로 인하여 유증기 발생 증가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된다.주요 검사내용으로는 고객이 직접 주유하는 주유취급소의 시설기준 적합여부 위험물의 무허가 제조. 저장. 취급 여부 이동탱크저장소 위험물 운반기준 위반여부 위험물 안전 관리자 선임 및 대리자 지정여부 등으로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주유중 엔진정지 홍보다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소방서 예방담당은 “ 셀프 주유소는 일반시민이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로 하다”며“ 대형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054-782-9916)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8월 1일 원전 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타 지역에 비해 문화탐방 기회가 적은 울진지역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할 수 있도록 예천에서 열리고 있는 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였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학습 신청과정에서 지역아동센터와 복지관에 의뢰하여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우선신청권을 주었고 참가자 최종선정에 이를 반영하여 취약계층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번 곤충바이오엑스포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예천에 소재한 주제관, 곤충산업관 등을 돌아보면서 “그림책에서만 보았던 동물들의 실제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며 체험학습의 즐거움을 전했고 “예쁜 곤충 만들기, 상상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이 무엇보다도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한편 울진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경영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마음이 넉넉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문의 : 대외협력실 홍보팀장 유경록(☎ 054-785-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