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춤추는 관현악”공연을 오는 7월 12일 저녁 8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을 개최한다.이번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국악관 현악 연주자가 춤을 춘다는 것이다.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춤추는 관현악은 듣는 연주회에서 보는 연주회로 아니 춤추는 연주회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는 공연으로 프로그램은 배치기, 강강술래, 배틀가, 창부타령, 한강수타령, 옹해야, 도라지, 몽금포타령, 진도아리랑, 사랑가등 으로 구성되어 있다.중앙국악관현악단은 1987년에 창단된 사단법인 단체로 “국악의 생활화, 민족화, 세계화”를 중심으로 창립되었으며 MBC마당놀이, 연극 영상음악, 대중 가수들과 협연 등 열린 음악회를 만들어 나갔으며 문화소외지역인 농어촌 순회 연주회를 마련하여 국악 감상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다.한편 울진군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춤추는 관현악 공연은 그 동안 관객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국악관현악단의 새로운 선풍적 인기를 불러일으키는 공연작품으로 관람객 누구나 우리 민요를 더욱 쉽게 듣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남여 노소 많은 군민이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최근 주5일근무제 정착과 웰빙열풍 그리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관이 수려한 산간. 계곡으로 많은 산림휴양 인파가 집중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휴양 인파가 많이 찾는 관내 산간, 계곡 등 산림정화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오염행위 및 불법쓰레기 투기를 비롯한 희귀식물 채집 등 산림훼손 행위를 오는 9월30일까지 집중 계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도 및 단속은 관내 산림정화구역 2개소/1,193ha, 등산로 3노선/26.4㎞ 등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오염행위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및 중앙기동단속을 펼칠 예정이다.아울러 산림정화캠페인 및 산 쓰레기 수거운동을 전개하고 표지판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여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한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결한 산림휴양지로 가꾸는 한편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산림보호법 등 관련법규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사법처리 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도에 이른 무더위로 많은 피서객들이 일시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휴양지의 건전한 산행질서와 행락문화 정착을 위하여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문의 :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 김명주(☎ 054-780
경북도청 대기회(大起會, 회장 김영수)는 영덕군의 명품 교육 실현을 바라는 마음으로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에 교육발전기금 432만원을 기탁하였다.경북도청에 재직 중인 영덕출신 공무원 모임 대기회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영덕대게의 토속어인 “대기”를 따서 이름을 지을 정도로 회원들은 영덕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고 그에 걸맞은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경북도청 요직에서 인정받고 있다.대기회 김영수 회장(도청 의회사무처, 서기관)은 “영덕군민, 출향인, 기업인, 공무원 등 모든 영덕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영덕교육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만큼 우리들도 작지만 명품 영덕교육 실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 ”고 전했다. 김병목 영덕군수(재단법인 영덕군 교육발전 위원회 이사장)는 “영덕군민 한두 명이 시작하여 갈수록 많은 분들이 동참하는 가운데 영덕군 교육발전의 큰 길이 나고 있다. 도와주신 대기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교육발전기금 100억원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엑스포공원에서 7월 4일부터 8월 중순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에 근남면 수산리 소재 엑스포공원에서 친환경 유기재배 토마토 수확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번에 추진하는 유기농 토마토 수확체험 행사는 엑스포공원의 유기농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토마토를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수확 체험을 통한 정서함양 및 현장 학습 목적으로 추진한다.현장학습은 친환경 유기재배의 우수성과 토마토의 생리생태를 이해하기 쉽도록 울진군 소속 농촌지도사의 상세한 현장설명으로 추진할 계획이어서 방학을 맞은 어린 학생들을 동반한 부모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엑스포공원에서는 이번에 추진하는 토마토 수확체험 행사뿐만 아니라 딸기, 블루베리, 고구마 수확체험 등 연중 다양한 형태의 수확체험 프로그램과 곤충 만들기 체험행사 등을 운영하여 지역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들의 생태관광 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문의 : 토마토 수확체험은 사전 예약 엑스포공원( ☎ 054- 781-2005)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119구조대는 지난 28일에서 29일까지 이틀간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수난구조자체훈련을 실시했다.이번훈련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많은 피서객이 울진관내에 머물 것을 예상하여, 수난사고 발생시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전문이론 및 수난구조기술 배양함으로 구조대원을 보다 전문화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또한 훈련 내용으로는 스쿠버슈트와 오리발을 이용한 인명구조, 모터보트와 제트스키를 이용한 인명구조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특히 실제로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와 동일한 상황을 만들어 인명구조방법을 실시하고, 모터보트 작동요령, 운전법 등을 교육했다. 한편 서국수 구조대장은 “피서객들에게 닥칠 수 있는 상황과 매우 유사한 상황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며 “울진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에 앞으로 더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 윤 수 현(054-782-9916)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봉사대(대장 김세경)는 지난 7월 3일 육군 제5312부대 1대대(중령 이수연)를 방문하여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하였다.육군 제5312부대 1대대는 울진원자력본부를 포함하여 울진군을 경계하는 부대로 현역 및 지역출신의 상근예비역 병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군부대이다. 울진원자력봉사대 김관열 대외협력실장은 병사들 가운데 청년가장을 포함, 경제적으로 어려운 10명이 “다른 병사들과 다름없이 안정적인 여건에서 울진원자력발전소 경계근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군복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과 함께 따뜻한 온정의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지원대상자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부모 대신 가족을 부양하며 생활하다가 학비 충당이 어려워 학교를 중퇴 또는 휴학하고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꾸리다가 군에 입대하게 된 병사들이다. 이번 지원은 2009년 연말에 군부대의 요청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여섯 번째이며, 울진원자력봉사대는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취약한 주변 환경으로 인해 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사들이 군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빙과류, 음료류, 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식품에 대해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7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여름철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의 제조. 조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군은 시. 군을 달리한 상호교차점검과 병행하여 자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유원지.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패스트푸드점. 패밀리레스토랑. 훈제음식전문점 등 250개소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무표시 제품사용 식재료 보관상태 부패. 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판매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또 대상 업소에 식중독 홍보물을 배부하는 한편 점검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될 수 있도록 위생교육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울진군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취약업소에 대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홍보 및 예방활동을 벌여 식중독 없는 울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다.문의 : 환경위생과(☎ 054-789-6690~3)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7월 6일(금)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립오페라단(단장 김의준)의 오페라 리골레토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2012년 국립예술단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국립오페라단과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며빅토르 위고의 연극 을 원작으로 한 베르디의 명작오페라로 특히 귀에 익숙한 아리아와 함께 쉬운 해설까지 더해져 영덕군민들이 오페라와 한층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전석 무료공연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영덕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목, 이용우) 여성보육분과(분과장 김경동)는 지난 6월 30일(토) CGV 등 포항지역 문화시설에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10여 가정을 대상으로 한 “즐거운 문화체험나들이”를 다녀왔다.이날 문화체험은 평소 도시 나들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가족들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가족애니메이션 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등의 활동을 제공했다. 김경동 분과장은 “우리지역을 벗어나 더 넓은 도시를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더 크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여성보육분과는 향후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통해서 여성과 보육중심의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금연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간접흡연으로부터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11일까지 3개반 7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금연관련법규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대상은 의료기관 및 학교․보육시설, 대형음식점, 게임방 등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240개소의 관내 공중이용시설 및 담배소매업소 239개소에 대해 지도․점검한다.주요점검 내용은 금연시설과 금연구역의 지정 이행실태, 흡연구역 시설기준 이행실태, 담배판매업소의 지정업소 스티커 부착, 담배자판기 설치장소 기준준수 및 성인인증장치 부착여부, 기타 국민건강증진법의 담배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국민건강증진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2012년 12월 8일부터 공중이용시설 전체(pc방은 2013년 6월)가 금연구역 확대 시행되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시정토록 계도하고 12월 8일 이후부터는 법령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구역으로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올바른 흡연문화가 정착된 건강한 영덕고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