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46건, 인명피해는 1명(경상 1명), 재산피해는 156백만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건수는 전년도 상반기 대비 24.6%(15건), 재산피해는 90.9%(1,571백만원) 각각 감소하였으며, 이는 지난해와 달리 대형산불로 인한 화재피해액이 급감한데 기인한다. 또한 인명피해 1명은 자체진화를 시도하던 중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화재발생 장소별로 살펴보면, 건축․구조물화재 중 주거시설이 13건(28.2%)으로 가장 많았으며, 임야 12건(26%), 비주거시설 9건(19.5%), 기타(야외) 7건(15.2%) 순으로 발생하였다. 화재발생 시기별로 살펴보면, 2월이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1월(10건), 4월(9건), 3월(5건), 5월(5건) 순이다. 요일별로는 일요일이 9건(19.6%)으로 화재발생빈도가 가장 높았다. 화재발생 원인별로 살펴보면, 부주의가 52.2%(24건), 전기적요인 17.4%(8건), 기계적요인 15.2%(7건) 순으로 발생하여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전년에 비해 7건(22.6%) 감소하였지만, 점유율은 여전히 높았고, 부주의 세부원인은 담배꽁초, 음식물조리,
울진소방서 (서장 권무현)은 지난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3일간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심폐소생술 홍보 및 교육을 위한 공동 대처와 심폐소생술 보급·확산을 통한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울진중앙병원, 울진지역자활센터, 울진군의료원, 울진군보건소 총 4개 유관기관과 체결되었다. 협약내용으로는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 구호활동 시 상호협력 ▲구급지도의사 지정 및 의료지도 등으로, 울진소방서 대응구조과장은 “양기관간의 협력으로 올바른 생명사랑 가치관이 정착되고 국민들에 대한 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054-782-9916)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유석)은 지난 7월 7일(토) 제1회 울진교육장기 학교 어머니 배구대회를 울진군민체육관과 울진중학교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2년도 주요시책 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뢰 받는 교육행정 및 학부모회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학교 육성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11개교에서 200여명의 학교 어머니 배구단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당일 참가한 학교 어머니 배구단 선수들은 서로의 건강증진과 상호교류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만남과 축제의 장이 됨과 동시 학교의 명예를 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또한 선의의 경쟁 속에서 축하와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스포츠 정신’을 유감없이 펼쳤다. 이유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주부요 어머니로서 그리고 직장에서는 든든한 직장인으로서 그동안 바쁜 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배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상호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앞으로 어머니배구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정신의 실천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어울려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강조했다.문의 : 울진 교육지원청학무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전국 최고의 명품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2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로하스 명품복숭아 생산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지역농업특성화사업(로하스 명품복숭아 생산) 종합평가회는 7월 13일(금) 영덕휴게소 세미나실에서 영덕군 품목별농업인 조직체인 영덕복숭아연구회원(회장 김구원) 36명과 올해 명품복숭아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37명, 지역자문위원 및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 관계자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이날 행사에서 김진도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2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을 성실히 시행해준 농업인들과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같이 동참해준 지역자문위원과 청도복숭아시험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아울러 영덕농업기술센터 이영조 경제작물담당으로부터 상반기 사업에 대하여 전반적인 상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 김임수 재배실장의 기술원육종 신품종인 ‘미황’과 ‘조황’에 대한 품종설명과 재배 시 유의점에 대한 상세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한편, 영덕군은 362.5백만원의 예산으로 상반기중에 37호, 19ha의 복숭아 신규과수원을 완료하여 하반기에는 각 사업장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2012년 7월 6일 지방세 납세의무자에게 재산세 19,067건에 34억 8800백만원을 부과․고지하였다.부과대상은 2012년 6월 1일 현재 주택(부속토지포함) ․ 건축물 ․ 선박 소유자로 주택 13,925건에 502백만원, 건축물 5,076건 29억 8200백만원, 선박 66건 4백만원이며 2011년 대비 548건 3억 6800백만원이 증가 하였다.이는 국세청장이 고시하는 신축건축물 재조달원가 기준가격이 ㎡당 지난해 58만원에서 61만원으로 인상되고 개별주택가격은 3.33% 상승하였으며 원자력발전시설(원자로,터빈,보조건물,핵폐기물 저장 건물)건축물의 재산세 부과기준이 되는 용도 및 위치지수 상승으로 재산세가 증가된 것으로 분석 된다.부과된 재산세는 2012년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신용카드나 가상계좌,인터넷(위택스)등을 이용하여 납부하면 된다.그리고 납세자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하여 주택분 재산세가 5만원 이상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 되고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는 오는 9월에 부과․고지된다. 특히 이번 재산세 고지서에는 장애인 음성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7월 11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 지원 및 상담을 시행한다.이번 활동은 경상북도와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과의 MOU체결에 따른 도내 법률서비스 취약지역 8개군 지역민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울진군에는 작년에 이어 교수 2명을 포함하여 6명이 팀으로 구성되어 활동 할 계획이다.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무료법률 활동이 지역단체 및 주민 생활속에 법률적인 고충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의회(의장 장용훈)는 지난 7월 9일 제19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7월 23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간다.이번 정례회는 2011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2012년도 군정주요 업무보고 청취, 제1회 추가경정 예산, 조례 재․개정안 심의 등 군민생활과 밀접한 사항들인 만큼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정례회는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20년, 제6대 후반기 의회 개원에 맞쳐 회기를 맞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장용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6일 새로이 출범한 제6대 후반기 울진군의회는 집행부에 대하여는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군민으로부터「사랑받는 의회」,「믿음과 신뢰가 가는」 의회상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특히, 어려운 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의회, 그리고 6만 군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문의 : 의회사무과 의사팀(☎ 054-789-6410)
경상북도생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안동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북볼링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7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안동시에서 펼쳐졌다.이번 대회에는 19개 시․군에서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남자3인조, 여자3인조, 혼성3인조, 혼성5인조의 4개조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시부에서는 안동시가 우승하였고 군부에서는 울진군(122점)이 매년 치열한 순위 경쟁을 보인 칠곡군(118점)을 4점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첫날 개최된 남자3인조, 여자3인조, 혼성3인조 경기에서 종합2위의 순조로운 출발을 발판으로 이튿날 개최된 혼성 5인조 경기에서 조영과, 김주옥, 김만옥, 전은숙, 임재경 선수가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한편 “울진군생활체육회”에서는 이 같은 결과는 울진군생활체육의 저변 인구와 울진군볼링연합회의 활성화와 단결된 클럽들의 힘이라 전했다.
▣ 제191회 울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임광원 울진군수는 7월 9일 오전 11시, 의회본회의장에서 개회되는 「제191회 울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하였다.▣ 동림사 심전문화복지회관 기공식임광원 울진군수는 7월 9일 오후 2시, 동림사 심전문화복지회관 기공식에 참석하였다.▣ 출입기자 간담회임광원 울진군수는 7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브리핑룸에서 개최되는 「출입기자 간담회」에 참석하여 민선5기 2주년 군정성과와 향후계획을 말씀하였다.
포항시립합창단 제81회 정기연주회가 “폭우...여름밤의 환상”이란 주제로 오는 12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오후7시30분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안양시립합창단 이상길 지휘자의 객원 지휘로 포항시립합창단에 색다른 색채를 입혀 신선한 음악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길 지휘자는 수원시립합창단, 대구시립합창단 지휘를 거쳐 현재는 안양시립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으며 윤학원 인천시립합창단 지휘자와 함께 합창계의 거장으로 전국 시립합창단에서도 앞 다퉈 초빙하는 명지휘자이다. “폭우...여름밤의 환상”을 테마로 한 이번 공연은 에릭 휘테커의 걸작 “폭우”가 하이라이트다. 이곡의 작곡가 에릭 휘테커는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사람들이 각자 녹음하여 보낸 것을 모아 마치 한 장소에서 다같이 합창한 것처럼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 백만번이상 조회되기도 한, 실험정신이 강한 네바다 출신의 현대음악 작곡가이다. “폭우”는 그가 23세 때 작곡한 곡으로 사람의 목소리로 천둥소리나 환상적인 빗소리를 드라마틱하게 묘사하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곡이다. 또한 “남자의 자격-청춘합창단”을 통해 알려진 인천시립합창단의 우효원 작곡가 작품 “아리랑”과 불멸의 바흐(Kunt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