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총경 오동석) 는 2012. 7. 6. 급전이 필요한 유흥주점 여주인 및 종업원 상대로 연646%의 고 이율로 불법 대부업을 한 포항시 활동중인 시내파 폭력조직원 S씨 ( 42세, 포항시 남구 해도동 거주)를 검거하였다. 행사과 강력4팀은 피의자가 무등록 대부업을 하면서 급전이 필요한유흥주점 종업업원 및 여주인등 39명을 상대로 고이율의 불법 자금을 대부 해주면서 빌린 돈과 이자를 제때 갚지 않는다고 ‘장사를 하지마라’ ‘가게 문 닫아라’ 등의 협박을 하고, 가게 영업포기 각서를 받는 등 불법으로 채권 추심을 한 것으로 들어났다. 또 피의자를 불법채권 추심 및 무등록대부업(법제19조1항, 폭력행위 ,무등록대부업, 5년 이하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벌금)등으로 구속시키고,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지 여부를 계속 수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15년이상 동거를 한 부부들의 무료결혼식이 7일 W컨벤션에서(구.대왕예식장)에서 이색적인 결혼식이 열렸다. 포항시가 무료결혼식을 추진하고 W컨벤션, PCP봉사단이 후원한 이날 결혼식은 기초수급자 부부, 다문화가정 부부, 장애인 부부, 새터민 부부등 모두 10쌍의 결혼식이 치러졌다. 예식은 합동결혼식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주고자 일반예식처럼 각 쌍마다 예식홀을 별도배정해 시간대별로 가족, 친지가 모인 가운데 행복한 예식을 치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번 무료결혼식은 포항시 W컨벤션(회장 현상섭)의 직원들이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통한 수익금과 W컨벤션의 영업이익중 일정부분을 기탁받아 결혼식에 필요한 예식홀, 드레스, 턱시도, 신부화장, 사진, 비디오, 하객음식 등 5천여만원의 모든 비용을 부담했다. 또 포스코 P.C.P봉사단(회장 조선내화 김해봉 부사장)에서 경주 힐튼호텔 1박2일 신혼여행 경비(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늦깍이 결혼식을 올린 대도동 김모씨(40세, 남)는 “아내가 결혼사진을 남기고 싶어했는데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사진 한 장 선물하지 못했는데 이번 결혼식으로 아내얼굴에 웃음을 줄 수 있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7월부터 11월까지 20회에 걸쳐 관내 학교 중학생들에게 충효예절 및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으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학생 충효교실을 운영한다. 충효교실은 영덕군의 지원으로 성균관청년유도회(회장 임해식)에서 진행하며 관내 중학교를 순회하며 인사예절, 언어예절, 복장예절, 다도예절 등 기본생활예절 및 전통예절과 한자를 가르쳐준다.성균관청년유도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충효교실을 마쳤으며 7월부터 11월까지는 관내 중학교 8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효교실을 운영한다.영덕군은 앞으로 충효교실 운영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및 예절교육에 중점을 두어 일상생활에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여 폭력 없는 밝고 명랑한 학교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7월 5일, 학생활동 중심의 토론식 수업 지원을 위하여 「토론식 수업, 어렵지 않습니다. 함께 시작해 봅시다」라는 주제로 도서관 친구들 대표 여희숙선생님을 모시고 연수회를 열었다. 연수회 참석은 초등학교 교사 전원과 학교에서 토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 고 교사 150여명이 모여 토론식 수업을 통한 새로운 수업방법 도입 및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하여 고민하였다. 새로운 수업 방법은 학생들에 대한 학습권의 재해석이 필요하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완전하게 보장해 줄 수 있는 수업방법이 토론이라는 의견에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의견 일치를 보았다. 또한 방종수교육장은 “미래 시대에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생각을 덧붙여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사람만이 창의적인 리더로 자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모인 교사들에게 영덕 학생들이 창의적인 리더로 자랄 수 있도록 교사들이 열성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울진경찰서(서장 조강원)는 지난 7월 6일 오전 경찰서 2층 연호마루에서 각 과ㆍ계장, 파출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년 상반기 업무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각 부서별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보고ㆍ평가하여 하반기 업무에 반영하기위한 것이다.조강원 서장은 상반기 동안 직원들의 노력으로 양호한 성과를 거양한 것에 대하여 격려하고 미흡했던 부분은 더욱 노력하여 하반기 군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초심 찾기, 학교폭력, 교통사고 예방, 5대 폭력 척결에 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면서 적극적으로 깊이 있고 폭넓게 일을 처리하여 달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문의 : 울진경찰서 경무과 윤대영( ☎ 054- 782-3882)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7월 6일 오전9시 소방서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자무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오원석 울진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이번 7월6일자 도 소방본부 인사발령에 따라 제11대 울진소방서장에 발령된 오원석 (前 소방본구 구조구급담당) 신임 울진소방서장은 1987년도 소방간부후보생 (5기)으로 공직에 입문했다.동해소방서 장비게장, 김천소방서 방호과장, 포항북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담당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상태다. 신임서장은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이날 취임식에서 오원석 서장은 “재난에 강한 울진, 안전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선진화된 재난 예방활동과 과학적인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그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원석 서장은 경북 안동출신으로 한국방송대학교 행정학학사와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내무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 등 수차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054-78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에서는 지난 6월 지역의 높은 노인인구 비율에 따라 많이 발생되는 무릎, 어깨 등의 퇴행성관절환자의 치료를 위하여 최신 관절내시경 장비를 도입하여 질환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관절경(내시경)으로 카메라를 통하여 질환 부위를 들여다보면서 수술하고 있다.이 장비는 수술난이도가 높고 장비가 워낙 비싸서 대학병원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주민에게는 대도시 큰 병원과 같은 의료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의료원에서는 그동안 무릎관절손상이 아주 심한 환자에 대하여 인공관절치환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심하지 않은 환자에 대하여는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를 통하여 질병 진행을 늦추어 왔으나 관절내시경을 도입으로 치환수술을 시행할 정도로 손상되지 않은 관절부위는 관절내시경을 통하여 무릎관절경 시술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임철민 정형외과 과장은 “관절경을 통한 수술은 연필두께만의 절개를 통해 관절경을 삽입해 수술하므로 피부 흉터가 작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손상된 부위뿐만 아니라 관절전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어깨나 무릎 통증이 지속될 경우 의료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고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관절건강을 유지하는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7월과 8월을 피서철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군. 읍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쓰레기 불법배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단속에 적발 될 경우 관련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주요 쓰레기 배출장소에 클린하우스 설치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비치하여 주민들의 자율적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였으나, 일부 주민들의 의식결여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에 품목별로 배출하지 않거나, 일반쓰레기를 불법투기 하는 등 분리수거함의 유지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한, 음식물쓰레기 중간수거용기에 뼈다귀, 조개껍질 등 이물질을 투입하거나 물기를 제거하지 않고 배출하고 있어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이번 집중단속과 병행하여 환경순찰차량을 이용해 쓰레기 적정배출을 위한 가두 홍보방송과 주요 상가지역에 대한 방문 홍보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쓰레기종량제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지난 95년부터 전국적으로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도 쓰레기 불법
울진군의회는 지난 7월 6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0회 임시회를 열고 제6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울진군의회는 의장에 장용훈 의원(울진군 가선거구)과 부의장에는 백정례 의원(울진군 비례대표)이 각각 선출되었다.이날 열린 의장단 선거에서 장용훈 신임 의장은 재적의원 6명(새누리당 5명, 무소속 1명) 가운데 6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또한 부의장에는 백정례 신임 부의장 재적의원 6명 가운데 6표를 얻어 당선됐다.장용훈 의장 당선자는 “울진군 발전과 올바른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서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주민 모두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집행기관을 철저히 감시하여 상생하는 의회, 소통과 화합, 선진의회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백정례 신임 부의장도 인사에서 지방화 시대에 맞게 올바른 의회상을 정립하고 지방자치의 실현과 군민의 권익신장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 나가고 부의장으로서 책임과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문의 : 의회사무과 의사팀(☎ 054-789-6410)
후포면(면장 김광오)에서는 지난 7월 4일 오전 10시 면사무소 직원, 공익요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아름다운 울진 가꾸기 대청소의 날’ 가두캠페인 및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이번 행사는 주민 및 관광객의 통행이 잦은 시외버스정류장을 거쳐 임광아파트옆 어린이공원까지 ‘아름다운 울진 가꾸기 대청소의 날’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후포면은 특히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더불어 쾌적한 후포의 도시이미지를 갖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관광도시 후포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7월 한 달은 피서객 맞이 해안변 정화활동에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