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종목별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제44회 군민체육대회를 오는 11월5일(토) 울진군 체육의 요람인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는 사전경기 2종목, 본 경기 10종목, 내빈경기 1종목으로 10개 읍․면 5,000여명의 임원 선수가 참여한다.군은 이번 체육대회가 “희망의 평생건강도시! 함께하는 울진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체전을 통한 체력 향상으로 승부 보다는 서로 격려하고, 함께하는 우정과 사랑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전 9시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군민 모두가 단결과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식전, 식후 공개행사 및 화합경기 등이 펼쳐지며, 군민체전 공식경기가 끝나는 오후 2시30분부터 약 20분간은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도 펼쳐질 예정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승부를 떠나 군민 모두 하나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날 단합된 힘과 열기가 강력한 에너지로 승화돼 울진의 백년대계를 열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지난해에 이어 금년대회도 기존 경기위주 종목에서 탈피하여 명랑축구, 신발양궁, 명랑릴레이 등 생활체육 종목
영덕군은 『대게』 조업시기를 맞이하여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와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수산물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11월부터 대게 조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전국의 미식가들이 대게를 맛보기 위해 영덕을 찾기 시작하면 수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영덕대게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하여 사전 이행지도(11. 1일 ~ 15일) 후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단속 할 계획이다.단속 대상은 『영덕대게』를 비롯하여 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아니하거나,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및 혼합하는 행위 등으로 수산물 부정유통 전반에 대하여 실시한다.군 관계자는 “사전 이행지도에도 불구하고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영덕대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원산지 표시를 하지 아니한 자 또는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2회 이상 적발 시 인터넷에 업소명 등 공표 한다. 또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과 인터넷에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일만친구(크루즈요트)교육 및 승선체험’이 오는 5일부터 약 2개월간 동빈내항 요트계류장에서 진행된다.이번 승선체험은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30분) 포항요트계류장을 출발해 영일대해수욕장을 거쳐 다시 요트계류장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운영하며 해양안전교육과 요트소개 및 운영 방법 등 전반에 걸친 교육도 같이 실시된다.다소 거리감이 느껴졌던 크루즈요트에 대한 인식변화 및 해양레저스포츠를 향한 관심의 폭까지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체험행사에 참가를 윈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포항아카데미(272-7330)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제한은 없으며, 체험비는 5,000원이다.포항시는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2012년 크루즈요트를 구입해 매년 체험활동과 다양한 대회에 요트 홍보를 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행사로 크루즈요트에 대한 친근한 인식과 더불어 요트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바랄푸드축제가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영일대 해상누각앞 광장에서 펼쳐진다.바랄푸드는 바다음식을 뜻하는 단어로 이번 축제는 포항대표음식과 지역 우수 식재료들을 총집합해 포항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단순 홍보, 판매행사에 그치는 기존 음식축제와 달리 이번 축제는 참여 객과 함께 포항대표음식을 체험하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SNS, 페이스북 등 모바일과 함께한다.우선 5일에는 포항물회 창작 라이브 경연대회가 열려 포항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라 할 수 있는 물 회의 재탄생과 물 회와 어울리는 전채요리와 후식요리를 선보인다.또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생활의 달인 라이브요리쇼(방어해체쇼, 회부케, 칵테일쇼)와 수타면뽑기, 커피 바리스타 강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떡메치기, 절편 만들기, 부추장떡굽기, 한과 만들기 등을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해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아프리카TV 스타BJ들이 참여하는 ‘포항 과메기야! 물 회야 놀자’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진행되어 지역적 한계에 벗어나 어디에 있는 누구든지 참여하고 즐길 수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토양 비옥도를 높이고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201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신청은 내년도에 사용코자 하는 비료의 종류와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이장 또는 작목반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다만 내년 상반기 공급신청 농가는 2017년 5월 말까지, 하반기 공급신청 농가는 9월 말까지 농협에 미사용 비료에 대한 포기의사를 제출해야 하며, 만일 포기의사 없이 비료를 수령하지 않을 경우 2018년에는 50% 이내로만 비료를 공급받는 불이익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영덕군에서는 지난 10월 24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협·지역 비료업체 관계자 및 읍면사무소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비료 신청과정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농민들에게 사업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농민 만족도를 높이는 등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영덕군 관계자는 “읍면사무소·지역농협과 적극 협조해 농민들이 유기질비료를 신청하고 지원받는데 차질이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FTA에 대응하는 소득 작목 육성과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품목개발을 위해 돈 버는 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하여 군은 관행적인 영농방법에서 벗어나 마을단위 규모화 된 시설채소 재배단지 조성으로 지역별 특화된 작목을 육성하고자 죽변면 일원에 부추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차별화 전략을 강구하고 있으며, 금년도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5농가의 참여로 시설하우스 40동(13,200㎡) 설치를 완료했으며, 추산 2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군은 지난 8월에 부추를 정식하여 11월 초에 첫 출하를 준비하고 있으며, 겨울철 촉성 재배 등으로 조기출하를 유도하고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고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임광원 울진군수는 ‘노동력은 절감하고, 소득은 배가되는 돈 되는 농업을 육성한다’는 농정의 기본방향 아래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울진농업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열정을 다하고 있다.한편, 울진군에서는 선도마을을 중심으로 전략품목을 중점 육성하고자 새로운 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이이디어로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신규 농업인 지원에도 많은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4일부터 연일읍, 대송면, 송도동에 위치한 금연구역공중이용시설(음식점, PC방, 목욕장 등) 약 400개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법령이행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15년 1월 1일부터 금연구역이 음식점 면적 100m²이상에서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되고, 담뱃값이 2,000원 인상되는 등 금연종합대책이 시행됨에 따라 공중이용시설 내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남구보건소는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해도동, 상대동, 대이동에 위치한 음식점, PC방, 목욕장 등 공중이용시설 1,620개소를 대상으로 금연스티커 배부 및 금연법령이행 실태점검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한 바 있다.이번 점검 대상은 음식점을 비롯해 PC방, 목욕장, 의료기관 및 교통관련시설 등 관내에 소재한 공중이용시설이며, 금연구역 지정 표시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실 설치 시 기준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시설 내 이용자 및 업주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안내와 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남구보건소 관계자는 “11월까지 공중이용시설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
포항시와 울산시, 경주시는 27일 포스텍 체육관에서 대학과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2회 Univer+City 포럼과 지역 중소․벤처기업 Tech Fair 행사를 개최했다.제2회 Univer+City 포럼은 포항-울산 고속도로 완전개통과 해오름 동맹 출범으로 동해 남부권의 연합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세 도시의 대학과 대표 중소․벤처기업들이 함께 지역의 경제발전과 혁신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포스텍, 한동대,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동국대(경주), 위덕대 등 학계 관계자와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포항TP를 아우르는 산업계 및 포항시와 울산시, 경주시 등 1,0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참가기업은 46개사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상담, 미래창조과학부의 기업지원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창업과 기업 운영을 위한 멘토링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또 한, 포스코, KT, 포스코ICT 등 대기업 신사업 부문 및 중소기업 협력 담당자를 초청해 테크페어에 참가한 기업들의 기업 설명서를 전달하고, 투자유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대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쌓는 기회도 가졌다.이 밖에 나노융
영해면체육회(회장 김두한)는 지난 22일(토) 영해면 괴시1리 전통마을 주차장에서 제4회 활력충전 블루로드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로드 C코스 구간을 왕복하며 걷기를 통한 활력충전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괴시리 전통마을에서 영해전통시장까지 7km 코스로 진행된 활력충전 블루로드 걷기는 「영해전통시장 왁자지껄」이라는 슬로건으로 괴시리 전통마을을 출발하여 상대산과 대진해수욕장을 경유하여 송천천과 연평뜰을 지나 영해전통시장에 도착하여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장거리와 먹을거리를 구매해 영해전통시장 경기 살리기에 동참했다또한 블루로드 걷기 구간을 경유하는 괴시2리 마을회(이장 윤영근)에서는 환영현수막을 게첩하고 생수와 사탕, 초콜릿을 나누어 주며 참가자들을 환영했다김두한 체육회장은 “제4회를 맞이한 활력충전 블루로드 걷기가 전국에 알려지면서 전국의 산악 동호회가 참가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내년에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전국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포항시 창조도시추진위원회 관광산업육성분과위원회는 지난 25일에서 장규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의 랜드 마크로 포항철강타워(가칭) 건립방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창조도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인사와 대구대학교 서철현교수의 포항시 랜드 마크 조성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발전방안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됐다.참석위원들은 포항시는 쇳물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영일만 기적을 창조했으며, 포항의 기적이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의 원동력이 된 저력 있는 도시이나 지금의 현실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미래를 젊어지고 나갈 청년들은 일자리가 부족하고 경기침체는 지속되고 있어 지금이 역발상의 지혜로 포항의 미래 먹거리를 찾아야 할 시점이라 공감했다. 미래 포항의 100년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를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오는 2019년 시 승격 70년, POSCO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파리의 에펠탑, 마카오타워, 도쿄타워 등 국내·외 랜드 마크의 성공사례를 분석하여 포항시의 랜드 마크로 철강타워 건립 필요성이 제기 되었으며 이를 위해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