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와 구직기술 향상을 강화하고자 26일부터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직업재활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바리스타 직업재활훈련은 히즈빈스 동빈나루점에서 11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총7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커피 메뉴 제조과정과 관련된 직무훈련을 받게 된다. 지원 자격은 포항시에 등록된 정신장애인으로 구직활동에 의지가 있고 북구 거주자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재활프로그램 및 집중사례관리 서비스, 정신과적 위기관리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270-4194~8), 홈페이지http://mhealth.ipohang.org.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지난 24일 23시칠포 동방 4.7마일에서 표류중인 S호(2.85톤, 모터보트, 승선원 3명)를 구조 했다고 밝혔다.포항해경은 S호가 24일 17시경 칠포항에서 출항하여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 오후 23시 칠포 동방 4.7마일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다며 구조요청에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P-93정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무사히 S호를 예인, 영일만항으로 입항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승선원 3명 전원은 건강에 이상이 없으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고 발생 시 재난통합신고 번호인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내 오지마을을 순회 방문하여 토지(지적)·등기 관련 민원과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있다.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등 시민의 편익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동산 관련 및 생활민원에 대해 상담 해결해 준다.이에 따라 군은 재무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참여희망 부서와 합동 처리반을 구성해 주민이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상담·처리하고 현장 답변이 곤란한 민원은 해당 부서의 답변을 얻어 개별 통보해 주민이 궁금한 사항을 해결한다. 주요 처리 대상 업무는 토지의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사항과 지적측량, 조상땅 찾기, 등기관련 등 주민이 평소 궁금해 하는 지적, 부동산과 국․공유지 관련된 사항 등 기타 생활민원을 민원을 상담·처리하고 이와 함께 주요 군정 추진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가는 현장 행정으로 섬김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 19일 오전 7시55분경 영덕군 노물리 앞 1마일 해상에서 표류 중인 카약을 구조했다고 밝혔다.포항해경에 따르면 박모(39세, 남)씨는 10월 19일 오전 6시 30분경 노물항을 출항하여 레저 활동을 즐기던 중, 영덕군 노물리 동방 1마일 해상에서 너울성 파도에 카약이 전복되어 해상에 추락 했다.박씨는 카약을 바로 세워 재 탑승하였으나, 노를 잃어버려,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강구 해경센터 연안구조정을 급파, 표류 카약을 신속하게 구조해,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건강상태 양호하다고 했다.포항해경은 “국민들이 안전하게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고 발생 시 재난통합신고 번호인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꿈으로만 여겨졌던 동해안의 울진과 서해안의 서산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조기건설을 위해 민간단체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어 노선통과 12개 지자체는 물론 관계기관 등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0일(목) 16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대표 장유덕)와 천안시개발위원회(회장 안상국)가 철도건설 촉구를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중앙정부를 상대로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노선통과 12개 지자체는 개별적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수년간 부단히 노력했지만 한계점에 부딪혀 왔다. 이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지난 3월 천안시청에서 12개 지자체 시장·군수 협력체 구성, 3~4월 12개시군. 주민들의 건의 서명 부 614,887부 국토교통부(철도국장 박민우)에 전달, 4월 4일 협력체 임원 5인이 국토교통부 제2차관(최정호)방문면담 해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 설명, 4월 6일 3개도(충남, 충북, 경북) 공동건의문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각 지자체에서 4천만 원의 예산으로(총5억 원) 기본계획타당성 조사용역을 시행중에 있으며,
포항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흥해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한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은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자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돕기 위해 마련됐다.자살예방교육 내용은 자살에 대한 흔한 오해 ,자살 위험신호 파악하기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 돕기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김 모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위험성을 알고 어떻게 반응을 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됐다” 며 “앞으로 주변 친구들을 위한 작은 실천을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계청의 ‘2016 청소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4년 9~24세 청소년의 사망원인은 자살이 가장 많고, 이어 교통사고, 암의 순이다. 2007년부터 자살이 1위를 차지한 후 줄 곧 청소년 사망원인 1위로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이 절실한 실정이다.
포항시는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 독도 특별전 ‘독도 사랑 트리’를 전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독도, 그 역사 속으로’ 특별전이 3천5백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됨에 따라, 다가오는 독도의 날(10.25)을 맞이해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독도 사랑 트리’는 독도 특별전 기간 동안 학생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우리 땅 독도 오행시 짓기」체험 이벤트의 출품작 총 420건 중 일부를 시청사 10층에 있던 자작나무 화분에 매달아 제작했으며,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추가로 트리 하단에 걸 수 있도록 오행시 엽서와 실을 함께 비치했다.행사에 참여한 김지현씨는 ‘학생들이 작성한 독도 오행시 출품작을 둘러 보니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려한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며, 트리에 추가로 오행시 엽서를 걸어본 소감을 밝혔다. 오정권 정책기획관은 “청사를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이 독도 오행시 엽서 걸기 참여를 통해 독도사랑의 마음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와 일본 조에츠시의 우호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19일,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우호도시인 조에츠시 등 해양‧문화 관련 우수도시를 방문해 창조도시 포항의 비전과 전략을 모색한다.방문단은 1일차인 19일, 첫 행선지로 문화적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한 카나자와시를 방문해 대표적인 창조시설을 둘러보면서 카나자와시의 우수한 문화정책 및 도시철학을 벤치마킹 했다.인구 약 46만인 카나자와시는 에도시대부터 발전한 학술문화와 예술, 전통공예를 바탕으로 많은 문화예술가를 배출시켰을 뿐만 아니라, 금박공예, 칠기, 공예 등을 집중 육성해 예술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도시발전과 창조경제를 견인해 연간 7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2009년 유네스코 ‘창조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이날 방문단은 카나자와시의 주요 창조시설로 손꼽히는 ‘시민예술촌’과 ‘21세기 미술관’의 주요 시설과 공간을 둘러보고, 관광과 수익창출보다 시민 문화향유와 문화시민 육성에 주목적을 둔 카나자와시의 문화정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폐업한 방직공장을 리모델링해 음악, 공예, 미술 등 창작거점공간으로 조성된 시민예술촌은 “수익을 내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동구청이 주최하는 2016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이 15일 오전 대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차수환 동구의회의장과 시의원, 구의원 지역 각급단체 , 20개 주민센터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개회사에서 강대식 청장은 “ 동구의 단합된 한자리며 ..16명의 의회 의원님과 900명의 동구청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구 발전을 위해 ) 열심히 달려 왔다”며 “늘 관심과 성원을 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이어서 동구 구정발전과 살기좋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구민 김점수 , 김명태 , 이창호 씨가 강대식 청장으로부터 자랑스런 동구인상을 수상했다 . 본 행사에는 20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경연대회 (국악, 댄스 및 노래 .연주)와 구민화합 한마당 ( 친선줄다리기 , 플라잉 디스크 윷놀이 , 동별 노래자랑 ), 희망 콘서트 ( 강진 , 한혜진 등 인기가수 출연 가요 쇼 )를 열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재미를 더 하였다 . 또 아이들과 참석한 주민들은 율하체육공원에서 함께 열린 2016 동구평생학습주간 행사장을 오가며 즐거워 했다 . 또 행사장 전시 부쓰에서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걸쳐 ‘2016년 하반기 2차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포항해경은 “하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은 함정 6척·고속단정 3척 등 인원 101명이 참가하여, 최상의 구조대응 태세와 해양주권 확보를 위한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교육·훈련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전문성 있는 상황처리를 위해 사고선박 익수자 구조 및 선내진입, 퇴선유도에 이은 소화방수, 해양오염방제, 조난선박 구조훈련 등 국민안전 중심의 8개 분야 22개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항해경 관계자는 “이번 해상종합훈련을 통해 최상의 장비성능유지와 승조원의 직무수행 능력 배양으로 각종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완벽한 해상치안태세를 확립하여 해양주권 수호에 한 치의 빈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